One man who has a mind and knows it can always beat ten men who haven't and don't.
- George Bernard Shaw (an Irish playwright and a co-founder of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1856-1950)
지성을 소유하고 또 그렇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열 사람에게 언제나 승리한다.
- 조지 버나드 쇼 (영국 극작가, 1856-1950)
12/31/2011
12/30/2011
[2012 증시 대전망] 코스피 사자성어 `고진감래`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2716816
[2012 증시 대전망]
코스피 사자성어 `고진감래`
입력: 2011-12-30 07:14
증권사 리서치센터 수장들은 2012년 증시 전망을 반영한 사자성어로 '고진감래(苦盡甘來)'를 꼽았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2716816
[2012 증시 대전망]
코스피 사자성어 `고진감래`
입력: 2011-12-30 07:14
증권사 리서치센터 수장들은 2012년 증시 전망을 반영한 사자성어로 '고진감래(苦盡甘來)'를 꼽았다.
조화로운 삶
조화로운 삶
몸의 건강에 꼭 필요한 것은 햇빛, 맑은 공기와 물 그리고 살아 있는 땅에서 독을 쓰지 않고 싱싱하게 길러서 가공하지 않은, 안전하고 완전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다. 이런 음식을 서양, 특히 미국의 도시에서는 사실상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조화로운 삶을 살려는 사람들은 스스로 적절한 영양 공급원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과 정신이 병들어 결국은 조화로운 삶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 스코트 니어링의《희망》중에서 -
조화로운 삶의 핵심은 건강이고, 건강은 다름아닌 음식과 직결됩니다. 그 음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음식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 우리 모두의 조화로운 삶의 기반도 함께 무너집니다.
몸의 건강에 꼭 필요한 것은 햇빛, 맑은 공기와 물 그리고 살아 있는 땅에서 독을 쓰지 않고 싱싱하게 길러서 가공하지 않은, 안전하고 완전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다. 이런 음식을 서양, 특히 미국의 도시에서는 사실상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조화로운 삶을 살려는 사람들은 스스로 적절한 영양 공급원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과 정신이 병들어 결국은 조화로운 삶을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 스코트 니어링의《희망》중에서 -
조화로운 삶의 핵심은 건강이고, 건강은 다름아닌 음식과 직결됩니다. 그 음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음식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 우리 모두의 조화로운 삶의 기반도 함께 무너집니다.
의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NEWSi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268582
의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뉴시스| 기사입력 2011-12-30 04:00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2011년 신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임진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연말을 맞아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를 소개했다.
의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뉴시스| 기사입력 2011-12-30 04:00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2011년 신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임진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연말을 맞아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를 소개했다.
12/29/2011
매경이 본 4대그룹 새해 경영 사자성어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40455
매경이 본 4대그룹 새해 경영 사자성어
삼성 安不忘危…현대차 歲寒松柏
LG 東山再起…SK 石田耕牛
기사입력 2011.12.29 17:41:57
매일경제신문이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을 앞두고 재계 4대 그룹의 새해 경영 화두에 걸맞은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매경이 본 4대그룹 새해 경영 사자성어
삼성 安不忘危…현대차 歲寒松柏
LG 東山再起…SK 石田耕牛
기사입력 2011.12.29 17:41:57
매일경제신문이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을 앞두고 재계 4대 그룹의 새해 경영 화두에 걸맞은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李대통령 임진년 신년화두 `임사이구'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443394
李대통령 임진년 신년화두 `임사이구'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1-12-29 15:59
격랑의 한반도ㆍ내년 선거 맞아 `결연한 의지' 천명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2012년 임진년(壬辰年) 신년화두를 `임사이구(臨事而懼ㆍ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로 선정했다.
李대통령 임진년 신년화두 `임사이구'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1-12-29 15:59
격랑의 한반도ㆍ내년 선거 맞아 `결연한 의지' 천명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2012년 임진년(壬辰年) 신년화두를 `임사이구(臨事而懼ㆍ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로 선정했다.
2012 임진년 문 앞에서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 예수, '신약성경 요한복음' 중에서
우리 모두는 2012 임진년 문 앞에 서 있습니다. 희망 2012의 문이 열리기를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우리! 설사 지난 한 해 큰 아픔과 큰 고통을 많이 당했을지라도 복된 새해를 주기 위한 출산의 고통이었다 생각하고 그간의 아픔은 모두 다 잊고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두 팔 벌려 가슴으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 예수, '신약성경 요한복음' 중에서
우리 모두는 2012 임진년 문 앞에 서 있습니다. 희망 2012의 문이 열리기를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우리! 설사 지난 한 해 큰 아픔과 큰 고통을 많이 당했을지라도 복된 새해를 주기 위한 출산의 고통이었다 생각하고 그간의 아픔은 모두 다 잊고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두 팔 벌려 가슴으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마리아 릴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 과업중에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시험이다. 다른 모든 것은 그 준비 작업에 불과하다.
- 마리아 릴케 -
- 마리아 릴케 -
12/28/2011
갑작스럽고 대담한 그리고 예상밖의 질문은 ... (프랜시스 베이컨)
A sudden, bold, and unexpected question doth many times surprise a man and lay him open.
- Francis Bacon (an English philosopher, statesman, scientist, lawyer, jurist, author and pioneer, 1561-1626)
갑작스럽고 대담한 그리고 예상밖의 질문은 한 인간을 여러 차례 놀라게 해서 정체를 드러내게 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영국 철학자, 1561-1626)
- Francis Bacon (an English philosopher, statesman, scientist, lawyer, jurist, author and pioneer, 1561-1626)
갑작스럽고 대담한 그리고 예상밖의 질문은 한 인간을 여러 차례 놀라게 해서 정체를 드러내게 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영국 철학자, 1561-1626)
12/27/2011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 부터 시작하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12/26/2011
금융계 리더들의 ‘내년 경영전략 사자성어’ 화두는 “변화와 혁신”
금융계 리더들의 ‘내년 경영전략 사자성어’ 화두는 “변화와 혁신”
연말을 맞아 5대 금융지주사 회장 등 금융계 리더들이 사자성어로 2012년 경영전략의 화두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금융 불안이 계속되면서 내년 세계경제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자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사자성어로 강조했다.
연말을 맞아 5대 금융지주사 회장 등 금융계 리더들이 사자성어로 2012년 경영전략의 화두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금융 불안이 계속되면서 내년 세계경제가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자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사자성어로 강조했다.
If a man will begin with certainties ... (Francis Bacon)
If a man will begin with certainties, he shall end in doubt; but if he will be content to begin with doubts he shall end in certainties.
- Francis Bacon (an English philosopher, statesman, scientist, lawyer, jurist, author and pioneer, 1561-1626)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고 기꺼이 의심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내게 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영국 철학자, 1561-1626)
- Francis Bacon (an English philosopher, statesman, scientist, lawyer, jurist, author and pioneer, 1561-1626)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고 기꺼이 의심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내게 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영국 철학자, 1561-1626)
12/25/2011
유럽 탄소거래시장, 배출권 값 폭락 ‘최악의 해’
유럽 탄소거래시장, 배출권 값 폭락 ‘최악의 해’
최민영 기자 min@kyunghyang.com
2011-12-25 21:46:35
전 세계 탄소배출권의 97%가 거래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거래시장은 올해 최악의 시기를 맞았다.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를 상품화해 거래함으로써 기후변화 가속화를 둔화시키려는 시도가 올해 심각한 가격 폭락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25일 전했다.
최민영 기자 min@kyunghyang.com
2011-12-25 21:46:35
전 세계 탄소배출권의 97%가 거래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거래시장은 올해 최악의 시기를 맞았다.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를 상품화해 거래함으로써 기후변화 가속화를 둔화시키려는 시도가 올해 심각한 가격 폭락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25일 전했다.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 (필페이)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가 없다.
- 필페이 -
- 필페이 -
12/24/2011
정치인은 ... (프리드리히 니체)
A politician divides mankind into two classes: tools and enemies.
- Friedrich Nietzsche
정치인은 인류를 두 부류로 나눈다: 도구와 적으로.
- 프리드리히 니체 (독일 철학자, 1844-1900)
- Friedrich Nietzsche
정치인은 인류를 두 부류로 나눈다: 도구와 적으로.
- 프리드리히 니체 (독일 철학자, 1844-1900)
12/23/2011
실패하는 것은 ... (슈레더)
힘든 장애물에 부딪혀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실패 역시 꿈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슈레더 -
- 슈레더 -
12/22/2011
사모펀드 왕 블랙스톤, 홀로 잘나가는 이유
http://www.edaily.co.kr/
사모펀드 왕 블랙스톤, 홀로 잘나가는 이유
슈워츠먼, CEO 능력 빛나..경제흐름 읽어 위기 미리 간파
노련한 경영진 진용 갖춰
입력시간 :2011.12.22 08:20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월가 금융사 대부분이 고전하고 있는 시기에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성공이 주목받고 있다. 블랙스톤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슈워츠먼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이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모펀드 왕 블랙스톤, 홀로 잘나가는 이유
슈워츠먼, CEO 능력 빛나..경제흐름 읽어 위기 미리 간파
노련한 경영진 진용 갖춰
입력시간 :2011.12.22 08:20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월가 금융사 대부분이 고전하고 있는 시기에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성공이 주목받고 있다. 블랙스톤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슈워츠먼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이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난한 사람은 ... (주베르)
가난한 사람은 덕행으로 부자는 선행으로 이름을 떨쳐야 한다.
- 주베르 -
- 주베르 -
12/21/2011
방황은 노력의 다른 이름이다 (박경철)
방황은 노력의 다른 이름이다. 인간에게 방황이 없다는 것은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그것을 넘어선 것이 성취다.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내려는 방황은 아름다운 것이다. 남이 가는 길을 가면 편안하지만 종속되고 새로운 길을 가면 험난하지만 독립적으로 서게 된다.
- 박경철, ‘자기혁명’에서
- 박경철, ‘자기혁명’에서
12/20/2011
카자흐스탄, 3대 대형유전 개발동향(우리기업 참여 추진)
http://energy.mofat.go.kr/
카자흐스탄, 3대 대형유전 개발동향(우리기업 참여 추진)
1. 핵심내용
ㅇ 텡기즈(Tengiz)유전은 3개 유전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됨. 2010년 생산량은 26백만 톤에 달하며 2012년 36백만톤으로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으로 동 유전의 생산량 증대 가능성이 가장 큼.
카자흐스탄, 3대 대형유전 개발동향(우리기업 참여 추진)
1. 핵심내용
ㅇ 텡기즈(Tengiz)유전은 3개 유전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됨. 2010년 생산량은 26백만 톤에 달하며 2012년 36백만톤으로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으로 동 유전의 생산량 증대 가능성이 가장 큼.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마른 우물에서 두레박물을 퍼올릴 수 없습니다. 자기 안에 기쁨이 넘쳐야 남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먼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는 없다.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먼저 당신에게 사랑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는 없다.사랑을 가르치려면 먼저 당신이 사랑을 이해해야 한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의《러브》중에서 -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는 없다.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먼저 당신에게 사랑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는 없다.사랑을 가르치려면 먼저 당신이 사랑을 이해해야 한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의《러브》중에서 -
12/19/2011
교수가 뽑은 올해 사자성어
교수가 뽑은 올해 사자성어
掩耳盜鐘(엄이도종)-자기 잘못은 생각 않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 귀를 막지만 소용 없다
‘엄이도종(掩耳盜鐘·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이 올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전국대학 교수 304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한 결과 36.8%가 ‘엄이도종’을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掩耳盜鐘(엄이도종)-자기 잘못은 생각 않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 귀를 막지만 소용 없다
‘엄이도종(掩耳盜鐘·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이 올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전국대학 교수 304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한 결과 36.8%가 ‘엄이도종’을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My own art is ... (Emile Zola)
My own art is a negation of society, an affirmation of the individual, outside all rules and demands of society.
- Emile Zola
내 예술은 사회의 부정, 즉 사회의 모든 규칙과 요구 바깥에 존재하는 개인의 확인이다.
- 에밀 졸라 (佛작가, 1840-1902)
- Emile Zola
내 예술은 사회의 부정, 즉 사회의 모든 규칙과 요구 바깥에 존재하는 개인의 확인이다.
- 에밀 졸라 (佛작가, 1840-1902)
12/18/2011
가슴 설레는 대로 따라간다
가슴 설레는 대로 따라간다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 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 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 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 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혹시 '설렘'을 잊고 살지는 않으신지요. 감성이 점차 메마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설레는 대로 따라가기에 앞서, '설레는 가슴'을 되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 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 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 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 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혹시 '설렘'을 잊고 살지는 않으신지요. 감성이 점차 메마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설레는 대로 따라가기에 앞서, '설레는 가슴'을 되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12/17/2011
삶이란 ... (존 호머 밀스)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 존 호머 밀스 -
- 존 호머 밀스 -
12/16/2011
Television is ... (Frank Lloyd Wright)
Television is chewing gum for the eyes.
- Frank Lloyd Wright
텔레비전은 눈을 위한 츄잉검이다. 마치 츄잉검 같아 쉬지 않고 보게된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美건축가, 1869-1959)
- Frank Lloyd Wright
텔레비전은 눈을 위한 츄잉검이다. 마치 츄잉검 같아 쉬지 않고 보게된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美건축가, 1869-1959)
12/15/2011
백년을 산다고 해도 (돈 미겔 루이스)
부딪치다 보면 뇌리에, 심장에, 상처만 남습니다. 그 상처를 없애려면 더 많은 시간의 낭비가 요구됩니다. 사랑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즐길 시간, 그 시간도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인생은 너무도 짧습니다. 백년을 산다고 해도...
백년을 산다고 해도
백년을 산다고 해도 육체의 삶은 무척 짧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딪치느라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들을 즐기고 싶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려 하기 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사랑하고 싶다.
- 돈 미겔 루이스의《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백년을 산다고 해도
백년을 산다고 해도 육체의 삶은 무척 짧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딪치느라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들을 즐기고 싶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려 하기 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사랑하고 싶다.
- 돈 미겔 루이스의《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12/14/2011
Genius (Elizabeth Barrett Browning)
Since when was genius found respectable?
- Elizabeth Barrett Browning
언제부터 천재가 존경받았는가?
-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영국시인, 1806-1861)
- Elizabeth Barrett Browning
언제부터 천재가 존경받았는가?
-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영국시인, 1806-1861)
12/13/2011
그래도 길이 있었다 (조상원)
삶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는 갈 곳이 없어 그만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그 곳이 바로 새로운 길의 출발점이란 걸, 그래도 길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도 길이 있었다
그래도 길이 있었다.
많은 가족과 온갖 신고(辛苦)를 겪었지만
그래도 길이 있었다.
바늘구멍 같은 틈새가 오솔길이 되기도 하고
오솔길이 큰길로 확 트이기도 했다.
- 조상원의 <그래도 길이 있었다> 중에서 -
그래도 길이 있었다
그래도 길이 있었다.
많은 가족과 온갖 신고(辛苦)를 겪었지만
그래도 길이 있었다.
바늘구멍 같은 틈새가 오솔길이 되기도 하고
오솔길이 큰길로 확 트이기도 했다.
- 조상원의 <그래도 길이 있었다> 중에서 -
12/12/2011
상식적 지혜 (학산)
가장 훌륭한 어머니는 자식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은 어머니,
가장 훌륭한 아버지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아버지,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나도 남편 앞에 미소짖는 부인,
가장 훌륭한 남편은 부인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남편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칭찬받는 사람은 침묵과 대범함을 적시에 잘 활용 할 줄 알면서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하는 사람이며,
가장 피폐한 사람은 자랑만을 일삼고 자신을 내세우려고만 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땀을 흘리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다시생각해보는 상식적 지혜 (학산)
가장 훌륭한 아버지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아버지,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나도 남편 앞에 미소짖는 부인,
가장 훌륭한 남편은 부인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남편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칭찬받는 사람은 침묵과 대범함을 적시에 잘 활용 할 줄 알면서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하는 사람이며,
가장 피폐한 사람은 자랑만을 일삼고 자신을 내세우려고만 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땀을 흘리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다시생각해보는 상식적 지혜 (학산)
12/11/2011
Life improves slowly ... (Edward Teller)
Life improves slowly and goes wrong fast, and only catastrophe is clearly visible.
- Edward Teller
삶은 천천히 나아지고 빨리 나빠지며, 큰 재난만 분명히 눈에 보인다.
- 에드워드 텔러 (물리학자)
- Edward Teller
삶은 천천히 나아지고 빨리 나빠지며, 큰 재난만 분명히 눈에 보인다.
- 에드워드 텔러 (물리학자)
12/10/2011
Democracy is ... (E.B. White)
Democracy is the recurrent suspicion that more than half of the people are right more than half of the time.
- E.B. White (1899-1985)
민주주의는 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반수 이상의 경우에 옳다는 데 대해 반복되는 의혹이다.
- E.B. 화이트 (미국 작가, 1899-1985)
- E.B. White (1899-1985)
민주주의는 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반수 이상의 경우에 옳다는 데 대해 반복되는 의혹이다.
- E.B. 화이트 (미국 작가, 1899-1985)
12/08/2011
내가 만일 인생을 사랑한다면 ... (루빈시타인)
내가 만일 인생을 사랑한다면, 인생 또한 사랑을 되돌려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루빈시타인 -
- 루빈시타인 -
12/07/2011
아내, 그리고 친구 (윌리엄 펜)
아내인 동시에 친구일 수도 있는 여자가 참된 아내이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여자는 아내로도 마땅하지가 않다.
- 윌리엄 펜 -
- 윌리엄 펜 -
올해의 사자성어…직장인은 '수무푼전', 구직자는 '망자재배'
올해의 사자성어…직장인은 '수무푼전', 구직자는 '망자재배'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 입력: 2011.12.07 16:17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20716024824099&type=1
2012년 새해를 25일 앞둔 가운데 직장인들은 올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로 '수무푼전(手無分錢)'을, 구직자들은 '망자재배(芒刺在背)'를 1순위로 꼽았다.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 입력: 2011.12.07 16:17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20716024824099&type=1
2012년 새해를 25일 앞둔 가운데 직장인들은 올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로 '수무푼전(手無分錢)'을, 구직자들은 '망자재배(芒刺在背)'를 1순위로 꼽았다.
[삼성인사]금융계열사 화두 '해외부문 강화'
머니투데이
[삼성인사]금융계열사 화두 '해외부문 강화'
삼성화재 김창수-삼성證 김석 해외통..금융계열사 해외영업 강화 이어질듯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강경래 기자 |입력 : 2011.12.07 11:21|
7일 발표된 올해 삼성의 금융 계열사 인사는 해외 부문과 책임 경영 강화로 요약된다. 일부 예상과는 달리 금융 계열사 사장단 가운데 부회장 승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삼성인사]금융계열사 화두 '해외부문 강화'
삼성화재 김창수-삼성證 김석 해외통..금융계열사 해외영업 강화 이어질듯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강경래 기자 |입력 : 2011.12.07 11:21|
7일 발표된 올해 삼성의 금융 계열사 인사는 해외 부문과 책임 경영 강화로 요약된다. 일부 예상과는 달리 금융 계열사 사장단 가운데 부회장 승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는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
- 정자 -
- 정자 -
[비즈 칼럼] ‘세계 10대 석유대국’ 꿈꾸는 카자흐스탄
[비즈 칼럼] ‘세계 10대 석유대국’ 꿈꾸는 카자흐스탄
[중앙일보]
2011.12.07 00:47
몽골의 서부지역과 카자흐스탄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알타이 지역은 우리 민족의 시원이라는 학설이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조상이 이 지역에 살다가 일부는 동쪽으로 가서 코리아를 형성했고 일부는 서쪽으로 가서 카자흐스탄을 형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앙일보]
2011.12.07 00:47
몽골의 서부지역과 카자흐스탄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알타이 지역은 우리 민족의 시원이라는 학설이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조상이 이 지역에 살다가 일부는 동쪽으로 가서 코리아를 형성했고 일부는 서쪽으로 가서 카자흐스탄을 형성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12/06/2011
당신만이 느끼고 있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 데스몬드 투투 -
- 데스몬드 투투 -
12/05/2011
자중자애
주변사람들이 이별을 하고 세상이 무너지듯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걸 봐왔습니다. 사랑하면서 나를 상대방에게 맞추다보니 '자신'을 잃어버린거지요. 나를 사랑해야 상대방을 비로소 사랑할수있습니다. 오늘 아침, 거울 속의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며 타인을 사랑할수있는 하루를 시작해보는건 어떨런지요
자중자애
사람은 남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부터 존중하고 사랑해야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때 그런 사람으로 변화한다. 사랑을 받는 사람에게 자신을 맞추면 자칫 자기를 놓칠수있다. 사랑이 끝났을 때 황폐해지는 사람은 이렇듯 내가 나를 놓았기 때문이다.
이경자의 '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마라' 중에서
자중자애
사람은 남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부터 존중하고 사랑해야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때 그런 사람으로 변화한다. 사랑을 받는 사람에게 자신을 맞추면 자칫 자기를 놓칠수있다. 사랑이 끝났을 때 황폐해지는 사람은 이렇듯 내가 나를 놓았기 때문이다.
이경자의 '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마라' 중에서
12/04/2011
인생에는 ... (타거 제이)
인생에는 진짜로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수없이 많고, 반대로 알아주지 않는 진짜 다이아몬드 역시 수없이 많다.
- 타거 제이 -
- 타거 제이 -
12/03/2011
Two cheers for democracy (E.M. Foster)
Two cheers for democracy: one because it admit variety and two because it permits criticism. Two cheers are quite enough: There is no occasion to give three.
- E.M. Foster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두 가지 이유: 첫째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둘째는 비판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두 번의 찬양이면 매우 족하며 세 번의 찬양은 필요치 않다.
- E.M. 포스터 (작가, 1879-1970)
- E.M. Foster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두 가지 이유: 첫째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둘째는 비판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두 번의 찬양이면 매우 족하며 세 번의 찬양은 필요치 않다.
- E.M. 포스터 (작가, 1879-1970)
12/02/2011
[2012 전망]위기의 유로존, 붕괴도 어렵다
[2012 전망]위기의 유로존, 붕괴도 어렵다
英 이코노미스트지 2012 세계 전망
유로존 붕괴 가능성 있지만 현실화 어려워
현실화 한다면 그리스 탈퇴로 시작할 것
입력시간 :2011.12.02 15:1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위기의 유로존은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내년 경제 전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임은 물론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1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誌)는 `2012 세계 전망(The World in 2012)`에서 역시나 유로존에 대한 전망도 잊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초부터 그리스를 기점으로 시작된 유로존 위기가 내년에도 지속되리라는 것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이코노미스트는 이보다는 유로존 붕괴 가능성을 전망하는데 집중했다. 결론은 올 한해 내내 그리스의 탈퇴를 비롯해 논란에 시달렸던 유로존 붕괴는 역시나 현실화하기 어려우리라는 것.
다만 `머들링 스루(muddling through, 명확한 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전제로 일단 현재 체제를 버텨가면서 직면한 문제를 우선 해결해 나가는 방법)`가 이어지면 유로존 붕괴의 현실화 가능성도 무시할 수 만은 없다는 지적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은 조각날 수 있다"면서 "이론적으로 놓고 보자면 두 가지 방법이 가능한데 첫번째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부유한 서유럽 국가들의 엑소더스이고 두번째는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재정불량국의 퇴출"이라고 점쳤다. 그러나 독일의 유로존 존속 의지가 확고한 만큼 유로존 붕괴가 현실화한다면 그리스 퇴출로 시작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이코노미스트는 무게를 실었다.
이는 곧 살인적으로 험난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그리스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채권단이 그리스의 채무를 50% 비율로 삭감해주기로 한 사실을 가정해도 그리스 상황이 그리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를 감안해도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중이 올해 162%에서 되려 늘어난 183%가 되리라는 것. 게다가 이것이 120% 수준으로 간신히 내려오는 것도 오는 2020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유로존의 문제아인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우선 유로존을 떠나게 될 경우 그리스는 나라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로존 내의 지원을 전혀 기대하기 힘들어진다. 당장 은행권이 그리스에서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주변 재정불량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까지 확산돼 전체 유로존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그리스 탈퇴가 전체 유로존에 견딜 수 없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머들링 스루 전략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간다고 해도 불확실성은 유로존을 갉아먹을 것"이라고 비관했다.XML
英 이코노미스트지 2012 세계 전망
유로존 붕괴 가능성 있지만 현실화 어려워
현실화 한다면 그리스 탈퇴로 시작할 것
입력시간 :2011.12.02 15:1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위기의 유로존은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내년 경제 전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임은 물론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 유럽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내년 전망치. 단, 그리스는 지난 10월 기준 추정치 (자료:IMF) |
1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誌)는 `2012 세계 전망(The World in 2012)`에서 역시나 유로존에 대한 전망도 잊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초부터 그리스를 기점으로 시작된 유로존 위기가 내년에도 지속되리라는 것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이코노미스트는 이보다는 유로존 붕괴 가능성을 전망하는데 집중했다. 결론은 올 한해 내내 그리스의 탈퇴를 비롯해 논란에 시달렸던 유로존 붕괴는 역시나 현실화하기 어려우리라는 것.
다만 `머들링 스루(muddling through, 명확한 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전제로 일단 현재 체제를 버텨가면서 직면한 문제를 우선 해결해 나가는 방법)`가 이어지면 유로존 붕괴의 현실화 가능성도 무시할 수 만은 없다는 지적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은 조각날 수 있다"면서 "이론적으로 놓고 보자면 두 가지 방법이 가능한데 첫번째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부유한 서유럽 국가들의 엑소더스이고 두번째는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재정불량국의 퇴출"이라고 점쳤다. 그러나 독일의 유로존 존속 의지가 확고한 만큼 유로존 붕괴가 현실화한다면 그리스 퇴출로 시작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이코노미스트는 무게를 실었다.
이는 곧 살인적으로 험난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그리스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채권단이 그리스의 채무를 50% 비율로 삭감해주기로 한 사실을 가정해도 그리스 상황이 그리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를 감안해도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중이 올해 162%에서 되려 늘어난 183%가 되리라는 것. 게다가 이것이 120% 수준으로 간신히 내려오는 것도 오는 2020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유로존의 문제아인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우선 유로존을 떠나게 될 경우 그리스는 나라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로존 내의 지원을 전혀 기대하기 힘들어진다. 당장 은행권이 그리스에서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주변 재정불량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까지 확산돼 전체 유로존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그리스 탈퇴가 전체 유로존에 견딜 수 없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머들링 스루 전략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간다고 해도 불확실성은 유로존을 갉아먹을 것"이라고 비관했다.XML
UN "내년 세계경제 갈림길"..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UN "내년 세계경제 갈림길"..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기존대비 1%포인트 낮춰..내후년은 3.2%로 제시
IMF도 이미 하향 경고
입력시간 :2011.12.02 08:36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유엔(UN)이 내년 전 세계 성장률 전망을 대폭 하향했다. 유로존 위기 등이 글로벌 경제 성장 기반을 악화시킬 것이란 판단에서다.
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UN은 내년과 2013년 성장률 전망을 각각 2.6%와 3.2%로 제시했다. 본래 내년 성장률을 3.6%로 예상했었지만 1%포인트를 낮췄다. 올해는 4.0% 성장을 예상했다.
UN은 "세계 경제가 또 다른 경기하강 국면으로 가고 있다"며 "내년은 세계 경제가 느린 회복 국면에 들어서거나 경기후퇴에 빠질 수 있는 갈림길에 서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이 같은 전망치는 유로존 부채 위기 해결과 선진국들의 추가적인 재정 긴축 중단 여부 등에 달려 있다고 전제했다.
중국과 브라질 인도가 이끄는 개발도상국들은 내년과 내후년 각각 5.4%와 5.8% 성장을 예상하며 전 세계 평균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봤다. 그러나 올해 7.1%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이에 대해 UN은 "올 2분기부터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성장률 역시 눈에 띄게 둔화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이 내년에 1.3% 성장하고 27개 유럽연합(EU) 국가들은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중국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각각 8.7%와 7.7%, 3.7%로 제시했고 브라질은 2.7%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UN은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들이 고용과 부채 위기를 다루는 데 실패하고 금융 분야도 균열을 보일 경우 글로벌 경제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현재 공통의 조치가 없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럽 부채 위기가 글로벌 경제침체의 원인이며 미국 또한 실업과 소비 부진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들 경제 문제가 서로에게 쉽게 피해를 주고, 또 다른 글로벌 경기후퇴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IMF도 내년 초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글로벌 경제 회복이 불규칙하고, 시장 불안이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XM
기존대비 1%포인트 낮춰..내후년은 3.2%로 제시
IMF도 이미 하향 경고
입력시간 :2011.12.02 08:36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유엔(UN)이 내년 전 세계 성장률 전망을 대폭 하향했다. 유로존 위기 등이 글로벌 경제 성장 기반을 악화시킬 것이란 판단에서다.
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UN은 내년과 2013년 성장률 전망을 각각 2.6%와 3.2%로 제시했다. 본래 내년 성장률을 3.6%로 예상했었지만 1%포인트를 낮췄다. 올해는 4.0% 성장을 예상했다.
UN은 "세계 경제가 또 다른 경기하강 국면으로 가고 있다"며 "내년은 세계 경제가 느린 회복 국면에 들어서거나 경기후퇴에 빠질 수 있는 갈림길에 서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이 같은 전망치는 유로존 부채 위기 해결과 선진국들의 추가적인 재정 긴축 중단 여부 등에 달려 있다고 전제했다.
중국과 브라질 인도가 이끄는 개발도상국들은 내년과 내후년 각각 5.4%와 5.8% 성장을 예상하며 전 세계 평균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봤다. 그러나 올해 7.1%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이에 대해 UN은 "올 2분기부터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성장률 역시 눈에 띄게 둔화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이 내년에 1.3% 성장하고 27개 유럽연합(EU) 국가들은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중국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각각 8.7%와 7.7%, 3.7%로 제시했고 브라질은 2.7%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UN은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들이 고용과 부채 위기를 다루는 데 실패하고 금융 분야도 균열을 보일 경우 글로벌 경제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현재 공통의 조치가 없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럽 부채 위기가 글로벌 경제침체의 원인이며 미국 또한 실업과 소비 부진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들 경제 문제가 서로에게 쉽게 피해를 주고, 또 다른 글로벌 경기후퇴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IMF도 내년 초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글로벌 경제 회복이 불규칙하고, 시장 불안이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XM
희망과 용기 (부데루붸그)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 부데루붸그 -
- 부데루붸그 -
12/01/2011
이건희 通한 ´삼성물산´…자원부국 공략
EBN산업뉴스
이건희 通한 ´삼성물산´…자원부국 공략
美석유·가스기업 패러랠 인수 성공
호주 등 선진국 추가사업 발굴…러시아, 아프리카에선 광물자원 개발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l 2011-12-01 11:43:15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한마디는 통했다. 이 회장이 올초 자원개발을 강조한 이후, 삼성물산은 한번 실패했던 호주 지사를 다시 열었고 선진시장인 미국에서 석유·석탄 전문기업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이건희 通한 ´삼성물산´…자원부국 공략
美석유·가스기업 패러랠 인수 성공
호주 등 선진국 추가사업 발굴…러시아, 아프리카에선 광물자원 개발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l 2011-12-01 11:43:15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한마디는 통했다. 이 회장이 올초 자원개발을 강조한 이후, 삼성물산은 한번 실패했던 호주 지사를 다시 열었고 선진시장인 미국에서 석유·석탄 전문기업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Human race
Be tolerant of the human race. Your whole family belongs to it -- and some of your spouse's family does too.
- Anonymous
인류에 대해 관대해져라. 당신의 모든 가족들도 인류에 속해있고, 네 배우자 가족의 일부도 그렇다.
- 익명
- Anonymous
인류에 대해 관대해져라. 당신의 모든 가족들도 인류에 속해있고, 네 배우자 가족의 일부도 그렇다.
- 익명
11/30/2011
Men and Women (Elizabeth Cady Stanton)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nd women are created equal.
- Elizabeth Cady Stanton
우리는 모든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게 태어났음을 자명한 진실로 생각한다.
-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튼 (미국 혁명가, 1815-1902)
- Elizabeth Cady Stanton
우리는 모든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게 태어났음을 자명한 진실로 생각한다.
-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튼 (미국 혁명가, 1815-1902)
11/29/2011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법정)
오늘 날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도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공통된 병이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이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을 잃어버렸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 법정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법정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11/28/2011
No vs On
'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내어라.
- 노먼 빈센트 필 -
- 노먼 빈센트 필 -
11/27/2011
결혼은 ...
모든 결혼은 행복하다. 힘든 것은 그 후에 같이 사는 것이다.
- 익명
All marriages are happy. It's living together afterwards that is difficult.
- Anonymous
- 익명
All marriages are happy. It's living together afterwards that is difficult.
- Anonymous
11/26/2011
Only the person who has faith in himself is able to be faithful to others.
- Erich Fromm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
- 에릭 프롬 (미국 정신분석학자, 1900-1980)
- Erich Fromm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
- 에릭 프롬 (미국 정신분석학자, 1900-1980)
11/25/2011
11/24/2011
[와글와글 클릭]"엄마는 자살하셨지만.." 16세 소녀가 전하는 감동
[와글와글 클릭]"엄마는 자살하셨지만.." 16세 소녀가 전하는 감동
입력시간 :2011.11.23 09:37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당신이 대화상대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여기에 있어요"
자살한 엄마를 둔 16세 소녀의 영상편지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 사는 16세 소녀 케이트. 그녀는 지난달 24일 브랜드 페리의 `내가 만약 젊어서 죽는다면`을 배경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자살로 삶을 마감한 엄마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영화 `러브액츄얼리`처럼 종이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나열하는 방식으로 전하는 케이트의 메시지에 해외는 물론 국내 누리꾼들마저 찬사와 감동을 보내고 있다.
16세 케이티가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케이트에요. 이것은 저의 비밀을 담고 있는 비디오에요. 저는 15살입니다. 2011년 10월 27일에는 16살이 되지요. 저는 10학년이고, 아주 좋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친구들을 사랑하고, 친구들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저에 대해서 묻는다면...그들은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강한 여자아이일거야` 라고 말 할거에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가 `강한 여자아이`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저는 조금은 힘든 일을 겪었지만,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제 생각에 `강한 소녀`라는 말은 암과 투병을 하거나 전쟁에 참가한 그런 사람이지 저는 아니에요. 당신은 왜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부르는지 궁금할 거에요.
음 10월 5일 저의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숲 속에서 목을 맨 것을 발견했어요. 엄마는 자살하셨답니다. 엄마는 너무나 아름다운 분이셨답니다. 보실래요?
아마 당신은 제가 우는 대신 웃고 있는지 궁금하실 거에요. 왜냐면 엄마는 제가 행복하기를 바랄 것이기 때문이지요. 엄마는 제가 웃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엄마가 너무나 그리워요.
엄마는 지금쯤 더 나은 곳에 있으시겠지요, 저는 최고의 보호천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하나만 부탁을 해도 될까요? 당신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혹은 누군가를 알고 있다면 도움을 청하세요. 저를 위해서 그리고 저의 엄마를 위해서도 삶은 더 나아질 거에요.
약속드릴게요. 당신이 대화상대가 필요하다면 제가 여기에 있어요. 동영상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입력시간 :2011.11.23 09:37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당신이 대화상대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여기에 있어요"
자살한 엄마를 둔 16세 소녀의 영상편지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 사는 16세 소녀 케이트. 그녀는 지난달 24일 브랜드 페리의 `내가 만약 젊어서 죽는다면`을 배경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자살로 삶을 마감한 엄마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영화 `러브액츄얼리`처럼 종이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나열하는 방식으로 전하는 케이트의 메시지에 해외는 물론 국내 누리꾼들마저 찬사와 감동을 보내고 있다.
16세 케이티가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케이트에요. 이것은 저의 비밀을 담고 있는 비디오에요. 저는 15살입니다. 2011년 10월 27일에는 16살이 되지요. 저는 10학년이고, 아주 좋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친구들을 사랑하고, 친구들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저에 대해서 묻는다면...그들은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강한 여자아이일거야` 라고 말 할거에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가 `강한 여자아이`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저는 조금은 힘든 일을 겪었지만,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제 생각에 `강한 소녀`라는 말은 암과 투병을 하거나 전쟁에 참가한 그런 사람이지 저는 아니에요. 당신은 왜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부르는지 궁금할 거에요.
음 10월 5일 저의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숲 속에서 목을 맨 것을 발견했어요. 엄마는 자살하셨답니다. 엄마는 너무나 아름다운 분이셨답니다. 보실래요?
아마 당신은 제가 우는 대신 웃고 있는지 궁금하실 거에요. 왜냐면 엄마는 제가 행복하기를 바랄 것이기 때문이지요. 엄마는 제가 웃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엄마가 너무나 그리워요.
엄마는 지금쯤 더 나은 곳에 있으시겠지요, 저는 최고의 보호천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하나만 부탁을 해도 될까요? 당신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혹은 누군가를 알고 있다면 도움을 청하세요. 저를 위해서 그리고 저의 엄마를 위해서도 삶은 더 나아질 거에요.
약속드릴게요. 당신이 대화상대가 필요하다면 제가 여기에 있어요. 동영상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If you want to be happy ...
If you want to be happy for a year, plant a garden; if you want to be happy for life, plant a tree.
- English Proverb
1년간의 행복을 위해서는 정원을 가꾸고,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나무를 심어라.
- 영국 속담
- English Proverb
1년간의 행복을 위해서는 정원을 가꾸고,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나무를 심어라.
- 영국 속담
11/23/2011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컬투쇼 사연중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사연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사연
얼마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 오셨어요
며칠 뒤 재활용 하는 날에 전에 쓰던 칼도 버리게 되었어요
제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자 아버지께서 "이 자슥아! 거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 해 가시는 분들 다친단 말이야!"
이렇게 호통을 치시면서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이따 밑에서 종이 한장 주워서 그거에 말아서 버리자"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 손엔 칼을 한손엔 의류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오층에 사는 훈남 오빠가 탔습니다. 훈남 오빠가 제 옆에 바짝 섰습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훈남 오빠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동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훈남 오빠가 제 손목을 잡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미친듯이 내 달렸어요.
"어머! 어머! 왜 이러세요"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말고 뛰어! 방금 니 뒤에 미친X이 칼들고 서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오빠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오빠 미안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퐈가 뒤를 한 번 돌아보더니
"으악!!!!!!!!!!!! 으아아아아아아 악!!!!!!!!!!!!!!!!!!!!!!!!!!!!!!!!!!!!!!!!"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 버리는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 한 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듯한 스피드로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야XX야!!!!!!! 내 딸 내놔라!! 이 XX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을 빼앗긴 아버지도 극도의 흥분상태셨어요. 결국 동네에 경찰차가 오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 되었어요. 달아난 훈남오빠가 경찰에 신고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빠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빠를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조용한 동네에 경찰차까지 오게 된 사건으로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으셨고 며칠전에 동대표가 되셨습니다.
컬투쇼베스트사연 - 컬투쇼 말없는 남편 사연진품명품
http://blog.naver.com/jared73/120145634065
컬투쇼 사연중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사연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사연
얼마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 오셨어요
며칠 뒤 재활용 하는 날에 전에 쓰던 칼도 버리게 되었어요
제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자 아버지께서 "이 자슥아! 거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 해 가시는 분들 다친단 말이야!"
이렇게 호통을 치시면서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이따 밑에서 종이 한장 주워서 그거에 말아서 버리자"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 손엔 칼을 한손엔 의류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오층에 사는 훈남 오빠가 탔습니다. 훈남 오빠가 제 옆에 바짝 섰습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훈남 오빠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구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동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그 순간 훈남 오빠가 제 손목을 잡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미친듯이 내 달렸어요.
"어머! 어머! 왜 이러세요"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말고 뛰어! 방금 니 뒤에 미친X이 칼들고 서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오빠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오빠 미안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퐈가 뒤를 한 번 돌아보더니
"으악!!!!!!!!!!!! 으아아아아아아 악!!!!!!!!!!!!!!!!!!!!!!!!!!!!!!!!!!!!!!!!"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 버리는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 한 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듯한 스피드로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야XX야!!!!!!! 내 딸 내놔라!! 이 XX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을 빼앗긴 아버지도 극도의 흥분상태셨어요. 결국 동네에 경찰차가 오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 되었어요. 달아난 훈남오빠가 경찰에 신고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빠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빠를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조용한 동네에 경찰차까지 오게 된 사건으로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으셨고 며칠전에 동대표가 되셨습니다.
컬투쇼베스트사연 - 컬투쇼 말없는 남편 사연진품명품
http://blog.naver.com/jared73/120145634065
한가한 인간은 ... (프랑스 격언)
한가한 인간은 고여 있는 물이 썩는 것과도 같다.
- 프랑스 격언
- 프랑스 격언
11/22/2011
목표 (짐 콜린스)
변화에 걸리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만큼 된다. 리더가 변화에 2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면 실제로 2년 정도 걸리게 되고, 2주 만에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변화가 2주 만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목표를 ‘높게’ 잡지 말라. ‘아주 아주 높게’ 잡아라.
- 짐 콜린스
- 짐 콜린스
11/21/2011
우물이 마르기까지는 ... (토마스 풀러)
우물이 마르기까지는 우리는 결코 물의 가치를 모른다.
- 토마스 풀러
- 토마스 풀러
11/20/2011
목적지 (메이벨 뉴 컴버)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 컴버 -
- 메이벨 뉴 컴버 -
11/19/2011
군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이 서툰 사람의 말에도 귀담아 듣는다.
- 공자
- 공자
11/18/2011
11/17/2011
원칙을 지킨다는 것 (안철수)
원칙을 지킨다는 것
매사가 순조롭고 평안할 때는 누구나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원칙을 원칙이게 만드는 힘은 어려운 상황, 손해를 볼 것이 뻔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지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힘든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그것이 언젠가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을 믿는다.
- 안철수의《나의 선택》중에서 -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원칙을 저버리면 그때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 다음부터는 '원칙없는 사람'이란 낙인이 두고두고 따라다닙니다. 어려울 때 지켜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매사가 순조롭고 평안할 때는 누구나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원칙을 원칙이게 만드는 힘은 어려운 상황, 손해를 볼 것이 뻔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지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힘든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그것이 언젠가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을 믿는다.
- 안철수의《나의 선택》중에서 -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원칙을 저버리면 그때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 다음부터는 '원칙없는 사람'이란 낙인이 두고두고 따라다닙니다. 어려울 때 지켜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11/16/2011
이데일리: 美증시 반등..지표호조, 유럽우려 상쇄(종합)
美증시 반등..지표호조, 유럽우려 상쇄(종합)
`버핏효과`로 기술주 강세..나스닥만 1%대 상승
에너지관련주 막판 하락반전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한지 하루만에 이를 만회하며 소폭 반등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으로 유로존 우려가 여전했지만 경제지표 호조와 기술주 강세로 이를 극복했다.
`버핏효과`로 기술주 강세..나스닥만 1%대 상승
에너지관련주 막판 하락반전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한지 하루만에 이를 만회하며 소폭 반등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금리 상승으로 유로존 우려가 여전했지만 경제지표 호조와 기술주 강세로 이를 극복했다.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 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
- 헬렌 켈러 -
11/15/2011
11/14/2011
Positive Thinking
긍정(肯定)은 천하를 얻고, 부정은 깡통을 찬다.
- 긍정(肯定)의 힘
Positive thinking gains the whole world, Negative thinking is reduced to begging.
- Power Of Positive Thinking
- 긍정(肯定)의 힘
Positive thinking gains the whole world, Negative thinking is reduced to begging.
- Power Of Positive Thinking
11/12/2011
Old soldiers ... (Douglas MacArthur)
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 Douglas MacArthur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더글라스 맥아더
- Douglas MacArthur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더글라스 맥아더
11/11/2011
캐나다, BC주 동광(copper) 현황
http://cafe.naver.com/tu1226/5052
캐나다, BC주 동광(copper) 현황
1. 핵심요지
ㅇ 캐나다 BC주 정부는 지난 9월 발표한 고용창출 계획에서 2015년까지 8개의 광산을 새로 개발하고 추진중에 있는 9개 광산을 확장하는 한편 2천4백만불을 투입하여 현재 적체된 개발허가권을 해소하여 민간자본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우리로서 특히 BC주의 동광(copper)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봄.
캐나다, BC주 동광(copper) 현황
1. 핵심요지
ㅇ 캐나다 BC주 정부는 지난 9월 발표한 고용창출 계획에서 2015년까지 8개의 광산을 새로 개발하고 추진중에 있는 9개 광산을 확장하는 한편 2천4백만불을 투입하여 현재 적체된 개발허가권을 해소하여 민간자본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우리로서 특히 BC주의 동광(copper)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봄.
[더벨]"확신서면 꾸물대지 말라" 이건희式 정공법
머니투데이
[더벨]"확신서면 꾸물대지 말라" 이건희式 정공법
협상 변곡점마다 지원 약속…삼성 본연의 의사결정속도 주문
머니투데이 더벨 박준식 기자 |입력 : 2011.11.11 11:06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미국 석유개발회사(E&P) 파라렐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인수를 제의받았다. 삼성물산 실무진의 반응은 처음엔 회의적이었다. 거래 대상이 일개 유전이 아닌 복수의 유전 및 가스 자원을 가진 개발사(E&P)로 인수 부담이 있는 매물이었기 때문이다.
[더벨]"확신서면 꾸물대지 말라" 이건희式 정공법
협상 변곡점마다 지원 약속…삼성 본연의 의사결정속도 주문
머니투데이 더벨 박준식 기자 |입력 : 2011.11.11 11:06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미국 석유개발회사(E&P) 파라렐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인수를 제의받았다. 삼성물산 실무진의 반응은 처음엔 회의적이었다. 거래 대상이 일개 유전이 아닌 복수의 유전 및 가스 자원을 가진 개발사(E&P)로 인수 부담이 있는 매물이었기 때문이다.
Happiness is ... (Charles M. Schulz)
Happiness is a warm puppy.
- Charles M. Schulz (American cartoonist, 1922-2000)
행복이란 포근한 강아지 한마리다.
- 찰스 M. 슐츠 (미국 만화가, 1922-2000)
- Charles M. Schulz (American cartoonist, 1922-2000)
행복이란 포근한 강아지 한마리다.
- 찰스 M. 슐츠 (미국 만화가, 1922-2000)
11/10/2011
11/09/2011
남을 헐뜯는 소문을 내는 건 살인보다 위험하다.
남을 헐뜯는 소문을 내는 건 살인보다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중상모략은 퍼뜨리는 사람, 듣는 사람, 그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 세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다. 나쁜 소문을 내는 사람은 무기를 사용해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 죄가 무겁다. 나쁜 소문은 멀리서도 사람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 탈무드
- 탈무드
11/08/2011
훌륭한 목수 (스티브 잡스)
훌륭한 목수는 장롱 뒤쪽에도 좋은 나무 쓴다
- 스티브 잡스
잡스는 자신의 열정적인 장인 정신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
“아버지는 일을 제대로 하는 걸 철칙으로 여기셨지요.”
이 철학의 극단적인 실천사례는 매킨토시 내부 깊숙한 곳에 들어갈 인쇄회로기판을 철저히 검사하던 일에서부터 시작됐다. 어떤 소비자도 볼 일이 없을 그 지점을 가리키며 불만을 털어놨다.
“저 메모리칩들 좀 봐. 너무 추하잖아. 훌륭한 목수는 장롱 뒤쪽에 저급한 나무를 쓰지 않아.”
- 스티브 잡스
잡스는 자신의 열정적인 장인 정신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
“아버지는 일을 제대로 하는 걸 철칙으로 여기셨지요.”
이 철학의 극단적인 실천사례는 매킨토시 내부 깊숙한 곳에 들어갈 인쇄회로기판을 철저히 검사하던 일에서부터 시작됐다. 어떤 소비자도 볼 일이 없을 그 지점을 가리키며 불만을 털어놨다.
“저 메모리칩들 좀 봐. 너무 추하잖아. 훌륭한 목수는 장롱 뒤쪽에 저급한 나무를 쓰지 않아.”
11/07/2011
11/06/2011
Victory and defeat
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 Christy Mathewson (1880-1925)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티 매튜슨 (미국 야구스타, 1880-1925)
- Christy Mathewson (1880-1925)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티 매튜슨 (미국 야구스타, 1880-1925)
11/05/2011
Man with all his noble qualities...with his godlike intellect which has penetrated into the movements and constitution of the solar system...still bears in his bodily frame the indelible stamp of his lowly origin.
- Charles Darwin (1809-1882)
인간은 고상한 품격을 갖고 신과 같은 지성으로 태양계의 움직임과 구성을 간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몸 속에는 아직도 지울 수 없는 미천한 근본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 찰스 다윈 (영국의 박물학자, 1809-1882)
- Charles Darwin (1809-1882)
인간은 고상한 품격을 갖고 신과 같은 지성으로 태양계의 움직임과 구성을 간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몸 속에는 아직도 지울 수 없는 미천한 근본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 찰스 다윈 (영국의 박물학자, 1809-1882)
11/04/2011
내 나이를 사랑한다 (신달자)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 신달자의 에세이 中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 신달자의 에세이 中
11/03/2011
We are an intelligent species and the use of our intelligence quite properly gives us pleasure. In this respect the brain is like a muscle. When it is in use we feel very good. Understanding is joyous.
- Carl Sagan
사람은 지성적 존재이므로 당연히 지성을 사용할 때 기쁨을 느낀다. 이런 의미에서 두뇌는 근육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 두뇌를 사용할 때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해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칼 세이건
- Carl Sagan
사람은 지성적 존재이므로 당연히 지성을 사용할 때 기쁨을 느낀다. 이런 의미에서 두뇌는 근육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 두뇌를 사용할 때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해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칼 세이건
시작은 작게
시작은 작게
"지금 여기에서, 지금 가진 것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목표를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들 정도로 높게 잡으면 실패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목표부터 세우는 것이 좋다. 하나하나 성취할 때마다 계속해 나갈 수 있다는 의욕이 샘솟는다. 성공하는 기분을 느껴라. 놀랍도록 의욕이 넘칠 것이다.
- 킴벌리 커버거의 《당당한 내가 좋다》중에서 -
거창하게 시작할수록 허풍선이 되기 쉽습니다. 목표는 크되 시작은 작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지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1. 준비는 철저한가.
2. 나에게 즐거운 일인가.
3.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가.
4. 성공하든 실패하든 의미있는 일인가.
"지금 여기에서, 지금 가진 것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목표를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들 정도로 높게 잡으면 실패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목표부터 세우는 것이 좋다. 하나하나 성취할 때마다 계속해 나갈 수 있다는 의욕이 샘솟는다. 성공하는 기분을 느껴라. 놀랍도록 의욕이 넘칠 것이다.
- 킴벌리 커버거의 《당당한 내가 좋다》중에서 -
거창하게 시작할수록 허풍선이 되기 쉽습니다. 목표는 크되 시작은 작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지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1. 준비는 철저한가.
2. 나에게 즐거운 일인가.
3.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가.
4. 성공하든 실패하든 의미있는 일인가.
11/02/2011
사람은 ... (大望)
사람은 사람을 결코 얕잡아 보아서는 안 된다. 자신을 잃게 하는 욕설이나 꾸지람도 삼가야 하지만 지나친 칭찬도 삼가야 한다.
- 大望 -
- 大望 -
11/01/2011
인간관계 기술은 ... (존 D. 록펠러)
인간관계 기술은 커피나 설탕처럼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일상용품이며 , 나는 더 많은 대가를 치르고라도 하늘 아래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물건보다 이 기술을 구입할 것이다.
- 존 D. 록펠러
- 존 D. 록펠러
10/31/2011
나무처럼 서서히 자라나는 정
나무처럼 서서히 자라나는 정
낯 모르는 사람끼리 처음으로 만나서 무슨 정이 그렇게 샘물같이 솟아난다냐. 사람의 정이란 나무 키우는 것 한가지라. 그저 성심껏 물주고 보살피고 믿어 두면, 어느새 잎사귀도 나고, 꽃도 피고, 언제 그렇게 됐는가 싶게 열매도 여는 것이다.
- 최명희의 <혼불> 중에서 -
낯 모르는 사람끼리 처음으로 만나서 무슨 정이 그렇게 샘물같이 솟아난다냐. 사람의 정이란 나무 키우는 것 한가지라. 그저 성심껏 물주고 보살피고 믿어 두면, 어느새 잎사귀도 나고, 꽃도 피고, 언제 그렇게 됐는가 싶게 열매도 여는 것이다.
- 최명희의 <혼불> 중에서 -
Freedom is ... (Charles Peguy)
Freedom is a system based on courage.
- Charles Peguy
자유는 용기에 근거를 둔 제도이다.
- 샤를르 페기 (佛사상가·시인, 1873-1914)
- Charles Peguy
자유는 용기에 근거를 둔 제도이다.
- 샤를르 페기 (佛사상가·시인, 1873-1914)
10/30/2011
10/29/2011
10/28/2011
A woman means by unselfishness chiefly taking trouble for others; a man means not giving trouble to others. Thus each sex regards the other as basically selfish.
- C.S. Lewis (1898-1963)
이타적이라는 말을 할 때 여자는 주로 남을 대신해 고생하는 것을 뜻하며 남자는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각기 서로 근본적으로 이기적이라 생각한다.
- C.S. 루이스 (영국 작가, 1898-1963)
- C.S. Lewis (1898-1963)
이타적이라는 말을 할 때 여자는 주로 남을 대신해 고생하는 것을 뜻하며 남자는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각기 서로 근본적으로 이기적이라 생각한다.
- C.S. 루이스 (영국 작가, 1898-1963)
10/27/2011
관심
관심
늘 지켜보며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울면 같이 울고
네가 웃으면 같이 웃고 싶었다
깊게 보는 눈으로
넓게 보는 눈으로
널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 용혜원의 시《관심》(전문)에서-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입니다.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관심을 가지면 해 주고 싶은 것도 많아집니다. 더 깊이 관심을 가지다 보면 다 보입니다. 그 사람의 실핏줄까지도 보입니다.
늘 지켜보며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울면 같이 울고
네가 웃으면 같이 웃고 싶었다
깊게 보는 눈으로
넓게 보는 눈으로
널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 용혜원의 시《관심》(전문)에서-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입니다.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관심을 가지면 해 주고 싶은 것도 많아집니다. 더 깊이 관심을 가지다 보면 다 보입니다. 그 사람의 실핏줄까지도 보입니다.
10/26/2011
Progress (Franklin Delano Roosevelt)
The test of our progress is not whether we add more to the abundance of those who have much; it is whether we provide enough for those who have too little.
- Franklin Delano Roosevelt (the 32n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1933-1945)
발전의 기준은 우리가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고 없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주는 데 있다.
-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1882-1945)
- Franklin Delano Roosevelt (the 32n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1933-1945)
발전의 기준은 우리가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고 없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주는 데 있다.
-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1882-1945)
일상의 행복
일상의 행복
일상에서 행복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안정된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고, 먹을 양식이 있으면 행복한 일상이다. 나를 믿고 따르는 가족이 있고, 매일 몸을 녹일 수 있는 집이 있으면 행복한 일상이다. 여기다가 신앙까지 있다면 더욱 입체적인 행복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이무석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에서 –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눈 뜨고, 보고, 만지고, 느끼고,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나를 높일 수 있는 자존감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자신을 낮추는 열등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달라진다. 한번 주어진 인생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일상에서 행복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안정된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고, 먹을 양식이 있으면 행복한 일상이다. 나를 믿고 따르는 가족이 있고, 매일 몸을 녹일 수 있는 집이 있으면 행복한 일상이다. 여기다가 신앙까지 있다면 더욱 입체적인 행복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이무석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에서 –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눈 뜨고, 보고, 만지고, 느끼고,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나를 높일 수 있는 자존감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자신을 낮추는 열등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달라진다. 한번 주어진 인생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모스크바로 가는 길 위에서 나폴레옹을 패배시킨 것은 대포가 아니라 작은 눈송이의 힘이었다.
- 제임스 라이드 -
- 제임스 라이드 -
10/25/2011
10/24/2011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이용복)
사실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그것이 인간 사회라는 것의 현실이다. 의식주를 비릇한 모든 인생살이가 이웃이 있음으로써 가능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이웃은 고마운 존재다. 내게만 고마운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고마운 존재다.
이용복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중에서
요즘은 옆 집은 있어도 이웃이 없습니다. 이웃이 없는 오늘의 문화는 풍족해도 너무나 삭막하고 훈훈한 사랑과 정이 없어 마치 사막지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옆 집만 아니라 온 동네가 우리의 이웃으로 온라인처럼 밤이나 낮이나 항상 대화와 정이 통하고 특히 애경사 때는 내일처럼 적극 돕고 도움 받았습니다.
이웃은 복! 이웃의 회복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용복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중에서
요즘은 옆 집은 있어도 이웃이 없습니다. 이웃이 없는 오늘의 문화는 풍족해도 너무나 삭막하고 훈훈한 사랑과 정이 없어 마치 사막지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옆 집만 아니라 온 동네가 우리의 이웃으로 온라인처럼 밤이나 낮이나 항상 대화와 정이 통하고 특히 애경사 때는 내일처럼 적극 돕고 도움 받았습니다.
이웃은 복! 이웃의 회복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더 사랑하게된다.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더 사랑하게된다. 언제나 사랑만받는 사람은 없다. 내가 네 뒤에 서있듯이 그 사람은 나의 등을 바라보고있는거겠지. 우리들은 그렇게 누군가에게 받은사랑을 다시 다른사람을사랑하는데 쓰는거겠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랑 사랑해주는 그 단순한공식을 맞히지 못해서 우리는 그렇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또상처를 주며 살아갈것이다. 사랑이 존재하는한, 돌고돌며 역할이 바뀌는 그 경주는 멈 추지않을것이다
[사랑하지만사랑하지않는다] 중에서.,,
지금 서로 사랑하나요? 혹시 사랑하지 않는데 그 사람과 연인이 되어 상처주지는 않는가요? 한쪽에서만 사랑하는 건 너무나 외롭고 슬프답니다. 지금 내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사랑하지만사랑하지않는다] 중에서.,,
지금 서로 사랑하나요? 혹시 사랑하지 않는데 그 사람과 연인이 되어 상처주지는 않는가요? 한쪽에서만 사랑하는 건 너무나 외롭고 슬프답니다. 지금 내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10/23/2011
Accurst be he that first invented war.
- Christopher Marlowe (1564-1593)
전쟁을 처음 생각해낸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 크리스토퍼 말로우 (영국 시인/극작가, 1564-1593)
- Christopher Marlowe (1564-1593)
전쟁을 처음 생각해낸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 크리스토퍼 말로우 (영국 시인/극작가, 1564-1593)
10/22/2011
10/21/2011
10/20/2011
하늘을 가진 손 (반칠환)
하늘을 가진 손
보리 한 줌 움켜쥔 이는 쌀가마를 들 수 없고, 곳간을 지은 이는 곳간보다 큰 물건을 담을 수 없다. 성자가 빈 손을 들고, 새들이 곳간을 짓지 않는 건 천하를 다 가지려 함이다. 설령 천하에 도둑이 든들 천하를 훔쳐다 숨길 곳간이 따로 있겠는가? 평생 움켜쥔 주먹 펴는 걸 보니 저이는 이제 늙어서 새로 젊어질 때가 되었구나.
- 반칠환의 《내게 가장 가까운 신, 당신》중에서 -
세상에는 움켜쥐어서 얻는 것이 있고, 움켜쥠으로써 오히려 잃는 것이 있습니다. 얻은 것 같은데 잃고, 잃었는데 얻게 되는 신비한 이치가 존재합니다. 하늘을 가진 손은 움켜쥔 손이 아니라 활짝 펼쳐진 빈 손입니다
보리 한 줌 움켜쥔 이는 쌀가마를 들 수 없고, 곳간을 지은 이는 곳간보다 큰 물건을 담을 수 없다. 성자가 빈 손을 들고, 새들이 곳간을 짓지 않는 건 천하를 다 가지려 함이다. 설령 천하에 도둑이 든들 천하를 훔쳐다 숨길 곳간이 따로 있겠는가? 평생 움켜쥔 주먹 펴는 걸 보니 저이는 이제 늙어서 새로 젊어질 때가 되었구나.
- 반칠환의 《내게 가장 가까운 신, 당신》중에서 -
세상에는 움켜쥐어서 얻는 것이 있고, 움켜쥠으로써 오히려 잃는 것이 있습니다. 얻은 것 같은데 잃고, 잃었는데 얻게 되는 신비한 이치가 존재합니다. 하늘을 가진 손은 움켜쥔 손이 아니라 활짝 펼쳐진 빈 손입니다
만족 (전광의)
만족
자신의 삶에 만족한 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은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입니다. 성공해서 감사하고 행복한것이 아니라 먼저 감사해서 행복해 하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와 행복 하나의 성공의 기술이라 말 할수 있습니다. 감사를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 합니다. 행복 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합니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에 감사하고 작은 일에도 보람을 찾으면 행복하고 감사한 인생이 되는것 입니다.
- 전광의 글 (작은 감사 큰 행복) 중에서
작은 집에서 살면서도 그안에서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수 있고 가족과 한마음이 되어 사랑하며 이해하며 살수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긍정적인 마음에서 나오고 행복은 감사한 마음에서 나오게 됩니다. 올한해 가기전 부모님. 부부. 자녀 . 형제 .친구들 .아는 모든이들에게 감사 하다고 편지 보내드리고 문자 하고 전화 드린다면 한결 가까워 지고 좋은 관계 유지 되리라 확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행복이 있고 항상 웃음이 있어 기쁜 마음이 생깁니다. 올가을 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고 겨울을 기쁘게 맞이하세요
자신의 삶에 만족한 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은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입니다. 성공해서 감사하고 행복한것이 아니라 먼저 감사해서 행복해 하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와 행복 하나의 성공의 기술이라 말 할수 있습니다. 감사를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 합니다. 행복 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합니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에 감사하고 작은 일에도 보람을 찾으면 행복하고 감사한 인생이 되는것 입니다.
- 전광의 글 (작은 감사 큰 행복) 중에서
작은 집에서 살면서도 그안에서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수 있고 가족과 한마음이 되어 사랑하며 이해하며 살수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긍정적인 마음에서 나오고 행복은 감사한 마음에서 나오게 됩니다. 올한해 가기전 부모님. 부부. 자녀 . 형제 .친구들 .아는 모든이들에게 감사 하다고 편지 보내드리고 문자 하고 전화 드린다면 한결 가까워 지고 좋은 관계 유지 되리라 확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행복이 있고 항상 웃음이 있어 기쁜 마음이 생깁니다. 올가을 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고 겨울을 기쁘게 맞이하세요
10/19/2011
꽃잠 (양숙)
꽃잠
그저 그냥
화끈화끈 콩닥콩닥
어찌할까 어찌하나
달아오르는 얼굴 감추려
후후 날숨 얼굴 식혀보지만
귓불 붉어짐 숨길 수 없고
뛰는 가슴 진정시키려
양손 가슴 꾹 눌러보지만
손등까지 덩달아 뛰어오르네
- 양숙의 시집《하늘에 썼어요》에 실린 시 <꽃잠>에서 -
꽃잠. 신랑 신부가 첫날밤에 자는 잠을 뜻합니다. 하늘과 땅, 낮과 달, 음과 양, 남극과 북극이 만나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가슴 뛰는 시간입니다. 그런 꽃잠은 신혼 첫날밤만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신혼 첫날처럼 사랑하면 매일 밤이 꽃잠입니다
그저 그냥
화끈화끈 콩닥콩닥
어찌할까 어찌하나
달아오르는 얼굴 감추려
후후 날숨 얼굴 식혀보지만
귓불 붉어짐 숨길 수 없고
뛰는 가슴 진정시키려
양손 가슴 꾹 눌러보지만
손등까지 덩달아 뛰어오르네
- 양숙의 시집《하늘에 썼어요》에 실린 시 <꽃잠>에서 -
꽃잠. 신랑 신부가 첫날밤에 자는 잠을 뜻합니다. 하늘과 땅, 낮과 달, 음과 양, 남극과 북극이 만나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가슴 뛰는 시간입니다. 그런 꽃잠은 신혼 첫날밤만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신혼 첫날처럼 사랑하면 매일 밤이 꽃잠입니다
Happiness (Bertrand Russell)
Anything you're good at contributes to happiness.
- Bertrand Russell (1872-1970)
당신이 잘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 버트랜드 러셀 (英 철학자, 1872-1970)
- Bertrand Russell (1872-1970)
당신이 잘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 버트랜드 러셀 (英 철학자, 1872-1970)
10/18/2011
곤란한 문제에 직면할 땐 백지가 되라. 무(無)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길은 열릴 것이다.
- 大望 -
- 大望 -
10/17/2011
무엇인가를 하라
무엇인가를 하라
무엇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다. 무언가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 제프리 J 폭스의 <마케팅 슈퍼스타> 중에서 -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린다면 언제 감을 내 손에 쥘 지 모릅니다. 내 맘속에 주저함이 숨어있을 때, 차라리 행동을 한다면 더 시원함을 느낍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는 말도 있듯, 행동을 통해서 성취하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다. 무언가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 제프리 J 폭스의 <마케팅 슈퍼스타> 중에서 -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린다면 언제 감을 내 손에 쥘 지 모릅니다. 내 맘속에 주저함이 숨어있을 때, 차라리 행동을 한다면 더 시원함을 느낍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는 말도 있듯, 행동을 통해서 성취하기 바랍니다.
10/16/2011
10/15/2011
When she finally stopped conforming to the conventional picture of femininity she finally began to enjoy being a woman.
- Betty Friedan
전통적인 여성의 모습대로 살지 않게 되었을 때 그녀는 비로소 자신이 여자임을 즐겁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 베티 프리단 (여권운동가이자 작가)
- Betty Friedan
전통적인 여성의 모습대로 살지 않게 되었을 때 그녀는 비로소 자신이 여자임을 즐겁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 베티 프리단 (여권운동가이자 작가)
10/14/2011
타인의 결점 (르나)
타인의 결점을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런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 르나 -
- 르나 -
마음 속 그림 (콜로드 브리스톨)
마음 속 그림
마음속에 어떤 성공의 그림을 갖지 못한다면 이루어 지는 것이 거의 없다. 대예술가, 문필가, 발명가 같이 상상력이 발달한 사람들은 자기의 뜻대로 영상을 만들고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가졌다. 어떤 사람이라도 물질이든 사건이든 자기가 현실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온갖 일들을 마음의 눈에 그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콜로드 브리스톨의 《신념의 마력》중에서 -
마음의 그림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은 실천입니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마음의 그림도 빛을 내지 못합니다. 마음 속 그림은 종이 위의 그림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장과 함께 수시로 고치고 보완하면서 조금씩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어떤 성공의 그림을 갖지 못한다면 이루어 지는 것이 거의 없다. 대예술가, 문필가, 발명가 같이 상상력이 발달한 사람들은 자기의 뜻대로 영상을 만들고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가졌다. 어떤 사람이라도 물질이든 사건이든 자기가 현실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온갖 일들을 마음의 눈에 그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콜로드 브리스톨의 《신념의 마력》중에서 -
마음의 그림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은 실천입니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마음의 그림도 빛을 내지 못합니다. 마음 속 그림은 종이 위의 그림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장과 함께 수시로 고치고 보완하면서 조금씩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10/13/2011
피해망상
세상엔 피해망상이란 벌레가 살고 있소. 이 벌레가 물기만 하면 딴 사람은 모두 적으로만 보이지.
- 大望 -
- 大望 -
추억의 우물
추억의 우물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갛고 고요한 추억을 긷는 우물입니다. 첫눈을 보아도 파도를 보아도 달을 보아도 가슴저린 것, 추억이란 이렇듯 소슬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사진첩입니다. 추억은 지난날의 슬픔조차도, 울먹이며 가슴 조이던 불행조차도, 감미로운 향수 속으로 몰아넣어 주는 포도주와 같다고도 하겠습니다.
- 문정희의《우리를 홀로 있게 하는 것들》중에서 -
추억을 떠올릴 땐 누구나 돌아보게 됩니다. 돌아보면, 그때는 그렇게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이제는 행복으로, 애틋함으로 다시 다가옵니다. 추억의 우물에 고인 어제의 슬픔, 아픔, 불행도 오늘 다시 길어올려 들여다보면 어느덧 말갛고 감미로운 포도주 빛깔로 바뀌어 있습니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갛고 고요한 추억을 긷는 우물입니다. 첫눈을 보아도 파도를 보아도 달을 보아도 가슴저린 것, 추억이란 이렇듯 소슬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사진첩입니다. 추억은 지난날의 슬픔조차도, 울먹이며 가슴 조이던 불행조차도, 감미로운 향수 속으로 몰아넣어 주는 포도주와 같다고도 하겠습니다.
- 문정희의《우리를 홀로 있게 하는 것들》중에서 -
추억을 떠올릴 땐 누구나 돌아보게 됩니다. 돌아보면, 그때는 그렇게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이제는 행복으로, 애틋함으로 다시 다가옵니다. 추억의 우물에 고인 어제의 슬픔, 아픔, 불행도 오늘 다시 길어올려 들여다보면 어느덧 말갛고 감미로운 포도주 빛깔로 바뀌어 있습니다
First Love
The magic of first love is our ignorance that it can ever end.
- Benjamin Disraeli (1804-81)
첫사랑이 신비로운 것은 우리가 그것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 벤자민 디즈렐리 (영국 정치인/작가, 1804-81)
- Benjamin Disraeli (1804-81)
첫사랑이 신비로운 것은 우리가 그것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 벤자민 디즈렐리 (영국 정치인/작가, 1804-81)
10/12/2011
아! 저렇게 노랄 수가.
아! 저렇게 노랄 수가.
노란 은행나무가 서 있다. 정말 잎이 저렇게 노랄 수가 있는 것인가. 가을이 깊어갈수록 무당벌레들이 방황하는 것이 눈에 역력하다. 판자 울타리 위를 기어다니기도 하고 고추 말리는 마당을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내가 보기에 모두 갈 곳이 없는 것이다. 발에 밟혀 죽은 무당벌레들만 해도 한두 마리가 아니다. 그런데도 계속 날아든다.
- 최승호의《달맞이꽃 명상》중에서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코끝에, 눈가에, 옷깃 속에 가을 바람 가을 풍경이 파고듭니다. 거리엔 노란 은행잎이, 들녘엔 황금 물결이, 산야엔 붉은 단풍이 짙어갑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주렁주렁 매달린 감도 따고 영근 곡식도 잘 거두십시오. 그러나 다음 채비도 잘 해야 합니다. 곧 추운 겨울이 올테니까요.
노란 은행나무가 서 있다. 정말 잎이 저렇게 노랄 수가 있는 것인가. 가을이 깊어갈수록 무당벌레들이 방황하는 것이 눈에 역력하다. 판자 울타리 위를 기어다니기도 하고 고추 말리는 마당을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내가 보기에 모두 갈 곳이 없는 것이다. 발에 밟혀 죽은 무당벌레들만 해도 한두 마리가 아니다. 그런데도 계속 날아든다.
- 최승호의《달맞이꽃 명상》중에서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코끝에, 눈가에, 옷깃 속에 가을 바람 가을 풍경이 파고듭니다. 거리엔 노란 은행잎이, 들녘엔 황금 물결이, 산야엔 붉은 단풍이 짙어갑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주렁주렁 매달린 감도 따고 영근 곡식도 잘 거두십시오. 그러나 다음 채비도 잘 해야 합니다. 곧 추운 겨울이 올테니까요.
상대의 주장이 옳을수록 노여움이 더 끓어올랐다. 옳다는 것은 때로는 사람을 조금도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 大望 -
- 大望 -
미련한 자의 마음은 그의 입 속에 있지만, 현명한 자의 입은 그의 마음 속에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
- 벤자민 프랭클린 -
10/11/2011
10/10/2011
긍정성과 새로움 (김주환)
긍정성과 새로움
긍정적 정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진취성과 도전성도 키워준다. 예컨대 부정적인 정서가 많은 사람은 늘 하던 일만 하고, 먹던 것을 먹으려는 반면, 긍정적인 정서가 많은 사람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 김주환의 ‘회복탄력성’에서 –
습관적으로 모든 것을 하면은 새로움이 나올 수가 없다. 출근을 할 때도 가던 길만 가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보거나 식사를 할 때도 먹었던 음식만 선택하지 말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등 항상 두뇌에 자극을 주는 가운데 창의력도 나오게 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행동으로 연결해보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긍정적 정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진취성과 도전성도 키워준다. 예컨대 부정적인 정서가 많은 사람은 늘 하던 일만 하고, 먹던 것을 먹으려는 반면, 긍정적인 정서가 많은 사람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 김주환의 ‘회복탄력성’에서 –
습관적으로 모든 것을 하면은 새로움이 나올 수가 없다. 출근을 할 때도 가던 길만 가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보거나 식사를 할 때도 먹었던 음식만 선택하지 말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등 항상 두뇌에 자극을 주는 가운데 창의력도 나오게 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행동으로 연결해보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10/07/2011
거울처럼 살아라
거울처럼 살아라
남을 욕하고 싶을 때는 그가 당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하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는 아름다운 것들과 결합하고 추악한 마음을 가진 자는 추악 한 것들과 결합하게 되며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자는 사랑이 가득한 것들과 결합하고 미움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자는 미움이 가득한 것들과 결합하게 되는 것이다.
- 이외수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에서 –
거울 속에 비치는 나는 어떤 모습이나요? 거울 하나 준비해서 좋은 일, 나쁜 일, 기쁜 일, 슬픈 일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한번 보자! 넓고 깊은 마음으로 바다처럼 받아들이면 언젠가는 내 마음속에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넘쳐 날 것이다.
남을 욕하고 싶을 때는 그가 당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하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는 아름다운 것들과 결합하고 추악한 마음을 가진 자는 추악 한 것들과 결합하게 되며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자는 사랑이 가득한 것들과 결합하고 미움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자는 미움이 가득한 것들과 결합하게 되는 것이다.
- 이외수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에서 –
거울 속에 비치는 나는 어떤 모습이나요? 거울 하나 준비해서 좋은 일, 나쁜 일, 기쁜 일, 슬픈 일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한번 보자! 넓고 깊은 마음으로 바다처럼 받아들이면 언젠가는 내 마음속에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넘쳐 날 것이다.
인간은 제 아무리 큰 소리를 치다가도 한 껍질만 벗기면 모두 불쌍한 면을 가지고 있다.
- 大望 -
- 大望 -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 위고 -
- 빅토르 위고 -
10/06/2011
주코티 공원의 반란 (김경한)
주코티 공원의 반란
중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하고 동부지역 명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그는 다시 한국의 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귀국했다. 100장이 넘는 이력서를 들고 2년 동안 무던히 취업문을 두드렸으나 헛수고로 끝났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 부모들이 무리해서 유학지원을 해온 그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미국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있었던 과거는 이미 지나간 추억이다.
뉴욕 월가의 한복판 주코티 공원에 700여명의 청년 시위대가 모였다. 그들은 자유광장(Liberty Square)라고 부르는 이곳에서 거대 금융기관의 부정부패와 탐욕을 비판하는 시위를 3주째 계속하고 있다. “일자리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몇 날 며칠이고 이곳에서 투쟁할 생각”이라니 상황이 쉽게 끝날 것 같지는 같다. 지난주에는 로스엔젤레스와 시카고까지 시위가 번지고 금융사를 점령하라는 SNS 문자가 긴급히 확산되었다. 700여명이 현장에서 연행됐지만 순식간에 800여명의 청년시위대가 다시 집결했다.
정보기술이 청년들의 분노를 세계화시키고 있다. 영국과 독일, 이스라엘, 스웨덴, 그리스 등에서 비슷한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1960년 베트남 반전시위 이후 50년 만에 젊은이들이 거칠게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사회가 변혁되어야 한다는 요구다. 양극화와 탈선자본주의가 성난 지구촌 청년들을 ‘글로벌 앵거(Global Anger)’ 로 묶어내는 분위기다. 이대로 확산되면 가까운 시간 안에 전 세계의 실업청년들이 그들의 주장을 들고 거리로 나올 분위기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홈페이지 ‘뉴욕점령 선언서’의 문구를 보면 이들의 분노가 잘 나타나 있다. 3년 전 금융위기 때 미국정부는 대형금융사의 부도를 막기 위해 무려 835조원의 구제금융을 쏟아 부었다. 그런데 1년 후 골드만 삭스와 JP모건 등은 천문학적인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2009년 골드만 삭스가 지급한 보너스 167억 달러는 뉴저지, 뉴욕, 애리조나,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등 5개 주의 그 해 재정적자와 맞먹는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큰돈을 버는 것은 이해하지만 세금으로 잔치를 벌이는 행태는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상위1%에게만 온갖 혜택이 주어지고 나머지 99%는 소외 당하는 현실이다.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의 현대자본주의 시스템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인식이다. 미국의 상위 1% 소득계층이 재산을 탐욕적으로 불리는 사이에 청년층의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졌다고 절규한다. 이렇게 모순이 많고 불평등한 양극화가 진행되는 것을 더는 참을 수 없다는 것이 주코티 청년들의 주장이다. 자신들의 꿈이 펼쳐지기도 전에 실업자로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을 수용하기 힘들 것이다.
금융자본주의 성공신화의 주인공인 조지 소로스도 청년들의 주장에 동조했다. “월가의 시위대를 이해한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수많은 영세사업자가 신용카드에 의존해 장사를 꾸려나가고 있는데 2008년 위기이후 카드 이자율이 8%에서 28%로 뛰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영세사업자가 문을 닫았다” 고 지적하고 정치적 대안제시를 촉구했다. 프랑스 로레알의 릴리안 베탕쿠르나 미국의 워렌 버핏은 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더 거둬서 일자리를 만들고 현재의 위기를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현가능성은 글쎄다.
한국도 미국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희망을 잃은 중산층이 하위계층으로 빠르게 전락 중이다. 중소기업들은 곤두박질 치는 주가에 짓밟히고 환율에 멍드는 잔인한 계절을 맞고 있다. 서민들은 900조원의 가계 빚에 눌려 괴로운 신음을 쏟아내지만 은행들은 사상최대의 순이익 잔치를 벌이고 있다. 수조원의 공적 자금이 들어간 저축은행은 주인들의 돈 잔치가 끝나고 서민들만 볼모로 잡혀있다. 승자가 전리품을 독식하는 시장주의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셈이다. 강자의 논리대로 끌려가는 자본주의가 정점에 달한 느낌이다.
경제개발 시대를 거쳐 온 장년층은 얘기한다. 2-30년 전에 비해 소득도 높아졌고 먹고 살만 해졌는데 왜 불만들이 이렇게 많으냐고. 물론 그때와 비교하면 절대소득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훨씬 더 불안해하고 경쟁대열에서 혼자 뒤처지고 있다고 느낀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강자독식 사회로 달려온 결과물이 아닐까. 영화 도가니를 보면서 흥분하는 젊은 층은 우리사회의 강자들이 여유와 아량이 없다고 원망한다. 가진 사람이 참고 양보해야 하는데 그 반대라는 논리다. 약자들의 잘못은 크게 들춰지고 강자들의 잘못은 제대로 심판하지 않고 넘어간다. 그런 모습들에 분노를 느낀다는 것이다.
무역입국의 깃발아래 수출이라면 열일을 제쳐놓고 재정으로 각종 특혜자금을 제공하고, 산업용 전기는 대폭 깎아서 싼값에 제품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시장에서는 그 제품을 국산품 애용이라는 명분아래 사주고, 저리융자금을 통해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워줬는데 이제 와서 보니 그들은 경영권 편법승계를 연구하고 자녀들 앞으로 MRO 회사를 만들어 일감을 몰아주고 황제경영으로 정부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잘살게 되면 실현되리라던 우리의 정의인가를 사람들은 묻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사회운동가 오언 존스가 밝혔듯이 자본주의는 1920년대 출발 이후 지금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데올로기로 박수를 받던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찌 할 바를 모른다. 해결책도 없고 상황이 쉽게 끝날 것 같지도 않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치를 통해 본질을 바꿔야 하는지 부자들의 관용으로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지 처방은 안개 속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처럼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자본주의 메커니즘이 더는 존중되지 않을 것 같다. 무겁게 현실을 돌아봐야 해법이 나오지 않을까.
김경한 컨슈머타임스 발행인 justin747@cstimes.com
http://www.cstimes.com
중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하고 동부지역 명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그는 다시 한국의 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귀국했다. 100장이 넘는 이력서를 들고 2년 동안 무던히 취업문을 두드렸으나 헛수고로 끝났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 부모들이 무리해서 유학지원을 해온 그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미국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있었던 과거는 이미 지나간 추억이다.
뉴욕 월가의 한복판 주코티 공원에 700여명의 청년 시위대가 모였다. 그들은 자유광장(Liberty Square)라고 부르는 이곳에서 거대 금융기관의 부정부패와 탐욕을 비판하는 시위를 3주째 계속하고 있다. “일자리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몇 날 며칠이고 이곳에서 투쟁할 생각”이라니 상황이 쉽게 끝날 것 같지는 같다. 지난주에는 로스엔젤레스와 시카고까지 시위가 번지고 금융사를 점령하라는 SNS 문자가 긴급히 확산되었다. 700여명이 현장에서 연행됐지만 순식간에 800여명의 청년시위대가 다시 집결했다.
정보기술이 청년들의 분노를 세계화시키고 있다. 영국과 독일, 이스라엘, 스웨덴, 그리스 등에서 비슷한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1960년 베트남 반전시위 이후 50년 만에 젊은이들이 거칠게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사회가 변혁되어야 한다는 요구다. 양극화와 탈선자본주의가 성난 지구촌 청년들을 ‘글로벌 앵거(Global Anger)’ 로 묶어내는 분위기다. 이대로 확산되면 가까운 시간 안에 전 세계의 실업청년들이 그들의 주장을 들고 거리로 나올 분위기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홈페이지 ‘뉴욕점령 선언서’의 문구를 보면 이들의 분노가 잘 나타나 있다. 3년 전 금융위기 때 미국정부는 대형금융사의 부도를 막기 위해 무려 835조원의 구제금융을 쏟아 부었다. 그런데 1년 후 골드만 삭스와 JP모건 등은 천문학적인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2009년 골드만 삭스가 지급한 보너스 167억 달러는 뉴저지, 뉴욕, 애리조나,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등 5개 주의 그 해 재정적자와 맞먹는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큰돈을 버는 것은 이해하지만 세금으로 잔치를 벌이는 행태는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상위1%에게만 온갖 혜택이 주어지고 나머지 99%는 소외 당하는 현실이다.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의 현대자본주의 시스템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인식이다. 미국의 상위 1% 소득계층이 재산을 탐욕적으로 불리는 사이에 청년층의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졌다고 절규한다. 이렇게 모순이 많고 불평등한 양극화가 진행되는 것을 더는 참을 수 없다는 것이 주코티 청년들의 주장이다. 자신들의 꿈이 펼쳐지기도 전에 실업자로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을 수용하기 힘들 것이다.
금융자본주의 성공신화의 주인공인 조지 소로스도 청년들의 주장에 동조했다. “월가의 시위대를 이해한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수많은 영세사업자가 신용카드에 의존해 장사를 꾸려나가고 있는데 2008년 위기이후 카드 이자율이 8%에서 28%로 뛰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영세사업자가 문을 닫았다” 고 지적하고 정치적 대안제시를 촉구했다. 프랑스 로레알의 릴리안 베탕쿠르나 미국의 워렌 버핏은 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더 거둬서 일자리를 만들고 현재의 위기를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현가능성은 글쎄다.
한국도 미국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희망을 잃은 중산층이 하위계층으로 빠르게 전락 중이다. 중소기업들은 곤두박질 치는 주가에 짓밟히고 환율에 멍드는 잔인한 계절을 맞고 있다. 서민들은 900조원의 가계 빚에 눌려 괴로운 신음을 쏟아내지만 은행들은 사상최대의 순이익 잔치를 벌이고 있다. 수조원의 공적 자금이 들어간 저축은행은 주인들의 돈 잔치가 끝나고 서민들만 볼모로 잡혀있다. 승자가 전리품을 독식하는 시장주의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셈이다. 강자의 논리대로 끌려가는 자본주의가 정점에 달한 느낌이다.
경제개발 시대를 거쳐 온 장년층은 얘기한다. 2-30년 전에 비해 소득도 높아졌고 먹고 살만 해졌는데 왜 불만들이 이렇게 많으냐고. 물론 그때와 비교하면 절대소득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훨씬 더 불안해하고 경쟁대열에서 혼자 뒤처지고 있다고 느낀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강자독식 사회로 달려온 결과물이 아닐까. 영화 도가니를 보면서 흥분하는 젊은 층은 우리사회의 강자들이 여유와 아량이 없다고 원망한다. 가진 사람이 참고 양보해야 하는데 그 반대라는 논리다. 약자들의 잘못은 크게 들춰지고 강자들의 잘못은 제대로 심판하지 않고 넘어간다. 그런 모습들에 분노를 느낀다는 것이다.
무역입국의 깃발아래 수출이라면 열일을 제쳐놓고 재정으로 각종 특혜자금을 제공하고, 산업용 전기는 대폭 깎아서 싼값에 제품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시장에서는 그 제품을 국산품 애용이라는 명분아래 사주고, 저리융자금을 통해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워줬는데 이제 와서 보니 그들은 경영권 편법승계를 연구하고 자녀들 앞으로 MRO 회사를 만들어 일감을 몰아주고 황제경영으로 정부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잘살게 되면 실현되리라던 우리의 정의인가를 사람들은 묻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사회운동가 오언 존스가 밝혔듯이 자본주의는 1920년대 출발 이후 지금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데올로기로 박수를 받던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찌 할 바를 모른다. 해결책도 없고 상황이 쉽게 끝날 것 같지도 않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치를 통해 본질을 바꿔야 하는지 부자들의 관용으로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지 처방은 안개 속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처럼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자본주의 메커니즘이 더는 존중되지 않을 것 같다. 무겁게 현실을 돌아봐야 해법이 나오지 않을까.
김경한 컨슈머타임스 발행인 justin747@cstimes.com
http://www.cstimes.com
상처 (캐롤라인 미스)
상처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상처는 눈물로 아물지 않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해도 상처는 그대로 남습니다.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은 시간뿐입니다. 상처의 순간은 아프고 쓰리지만 모든 걸 시간에 맡기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꿋꿋이 걸어가십시오. 어느덧 상처는 불행의 흔적이 아니라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게 될 겁니다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상처는 눈물로 아물지 않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해도 상처는 그대로 남습니다.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은 시간뿐입니다. 상처의 순간은 아프고 쓰리지만 모든 걸 시간에 맡기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꿋꿋이 걸어가십시오. 어느덧 상처는 불행의 흔적이 아니라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게 될 겁니다
Steve Jobs Speech at Stanford Graduation
Steve Jobs Speech at Stanford Graduation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 my life. That's it. No big deal. Just three stories.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들 중 한 곳인 이 곳을 졸업하는 여러분과 오늘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이 번이 제게는 대학 졸업식에 가장 가까이 와 보는 것입니다. 오늘 전 여러분에게 제 인생의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뿐 입니다. 대단한 게 아니죠. 단지 세 가지 이야기입니다.
The first story is about connecting the dots.
첫번째 이야기는 점들이 연결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I dropped out of Reed College after the first 6 months, but then stayed around as a drop-in for another 18 months or so before I really quit. So why did I drop out?
저는 리드 대학을 6개월 만에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대학을 그만 두기 전에 약 18개월 정도를 청강생으로 있었습니다. 제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It started before I was born. My biological mother was a young, unwed college graduate student, and she decided to put me up for adoption. She felt very strongly that I should be adopted by college graduates, so everything was all set for me to be adopted at birth by a lawyer and his wife. Except that when I popped out they decided at the last minute that they really wanted a girl. So my parents, who were on a waiting list, got a call in the middle of the night asking: "We have an unexpected baby boy; do you want him?" They said: "Of course." My biological mother later found out that my mo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and that my fa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high school. She refused to sign the final adoption papers. She only relented a few months later when my parents promised that I would someday go to college.
이 모든 것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생모는 젊은, 결혼하지 않은 대학원생이었는데, 그녀는 저를 다른 가정에 입양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대학을 졸업한 부모에게 입양되기를 매우 강력하게 희망했고, 그래서 제가 태어나면 한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모든 것이 정해져 있었죠. 하지만 제가 세상에 튀어나왔을 때 그들은 마지막 순간에 여자 아이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결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대기자 명단에 있던 제 부모님들은 한 밤 중에 전화로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사내아이를 얻었는데 혹시 이 아이를 원하는가?'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 부모님은 '물론이죠!'라고 하셨다지요. 저의 생모는 나중에서야 제 어머니가 대학도 나오지 않았고 제 아버진 고등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최종 입양 서류에 사인하길 거부하셨지요. 그녀는 제 부모님이 저를 나중에 대학에 보내겠노라고 약속한 몇 달 후에서야 비로소 마음을 누그러뜨리셨답니다.
And 17 years later I did go to college. But I naively chose a college that was almost as expensive as Stanford, and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After six months, I couldn't see the value in it.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and no idea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And here I was spending all of the money my parents had saved their entire life. So I decided to drop out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The minute I dropped out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그리고 17년 후 저는 정말 대학엘 갔습니다. 하지만 전 순진하게도 거의 스탠포드 대학만큼이나 비싼 대학을 선택했고, 제 노동자계급의 부모님이 모은 저축 모두가 저의 학비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전 대학에서 가치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제가 그것을 펼쳐가는데 대학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는 부모님들이 평생 일해서 모은 돈을 써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을 그만두기로 결정했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믿기로 했지요. 그 당시 그것은 무척 겁나는 일이었지만 뒤 돌아 보면 그 결정은 제가 이제껏 제 인생에서 내린 결정들 중 가장 잘 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대학을 그만두자 제가 흥미 없어 하던 필수 과목들을 들을 필요가 없어졌고 재미있어 보이는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 wasn't all romantic. I didn't have a dorm room, so I slept on the floor in friends' rooms, I returned coke bottles for the 5¢ deposits to buy food with, and I would walk the 7 miles across town every Sunday night to get one good meal a week at the Hare Krishna temple. I loved it. And much of what I stumbled into by following my curiosity and intuition turned out to be priceless later on. Let me give you one example:
이 모든 것이 낭만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전 기숙사 방도 없어서 친구들의방에 끼어 바닥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콜라 병을 수집해서 병 당 5 센트씩 환불 받아 먹을 것을 마련했습니다. 일요일 저녁마다 마을을 가로질러 7마일(10킬로미터)을 걸어서 하리 크리슈나 사원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 좋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전 이걸 정말 좋아했어요. 이렇게 제 호기심과 직관을 따름으로써 우연히 마주치게 된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을 매길 수 없을 큼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Reed College at that time offered perhaps the best calligraphy instruction in the country. Throughout the campus every poster, every label on every drawer, was beautifully hand calligraphed. Because I had dropped out and didn't have to take the normal classes, I decided to take a calligraphy class to learn how to do this. I learned about serif and san serif typefaces, about varying the amount of space between different letter combinations, about what makes great typography great. It was beautiful, historical, artistically subtle in a way that science can't capture, and I found it fascinating.
리드 대학은 그 당시 아마도 미국에서 최고로 습자법을 잘 가르치는 곳이었습니다. 교내에 있는 모든 포스터나 모든 서랍의 색인은 아름답게 수작업으로 쓰여져 있었답니다. 전 대학을 그만 두었기 때문에 일반 과목들은 들을 필요가 없었지만 이 것을 어떻게 하는 건 지 배워보려고 습자법 수업을 듣기로 결정했지요. 저는 활자체에 장식선을 붙이는 방법, 서로 다른 글자들의 조합에서 간격을 조절하는 법, 그리고 무엇이 멋진 글자들을 정말로 멋지게 하는 지에 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아주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으로 미묘해서 과학이 잡아낼 수 없는 방식의 것이었고 전 이게 아주 매혹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
None of this had even a hope of any practical application in my life. But ten years later, when we were designing the first Macintosh computer, it all came back to me. And we designed it all into the Mac. It was the first computer with beautiful typography. If I had never dropped in on that single course in college, the Mac would have never had multiple typefaces or proportionally spaced fonts. And since Windows just copied the Mac, its likely that no personal computer would have them. If I had never dropped out, I would have never dropped in on this calligraphy class, and personal computers might not have the wonderful typography that they do. Of course it was impossible to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when I was in college. But it was very, very clear looking backwards ten years later.
이 중 그 어떤 것도 제 인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란 희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십 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맥킨토시 컴퓨터를 디자인하고 있었을 때, 그 모든 것이 제게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맥 속에다 그 모든 것을 디자인해 넣었지요. 그것은 멋진 활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였죠. 만약 제가 대학에서 그 과목을 청강하지 않았더라면 맥은 다양한 서체도 결코 갖지 못했을 것이고 균형 있게 이루어진 폰트도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윈도우즈는 맥의 복사품이니 컴퓨터에서 이런 것들이 없었을 수도 있겠죠. 제가 대학을 중퇴하지 않았다면 전 습자법을 청강할 수도 없었을 것이고 컴퓨터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멋진 글자체도 없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시절에 점들을 미래로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을 되돌아 보면 이건 매우 분명합니다.
Again,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다시 말씀드리지만 점을 미래로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과거로 연결할 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여러분은 믿어야 합니다. 점들은 미래로 어떻게든 연결 된다는 것을 말이죠.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믿어야 합니다. 당신들의 심지, 운명, 인생, 전생 그 무엇이든지요. 이런 접근법을 이용해서 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제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었죠.
My second story is about love and loss.
제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패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I was lucky ? I found what I loved to do early in life. Woz and I started Apple in my parents garage when I was 20. We worked hard, and in 10 years Apple had grown from just the two of us in a garage into a $2 billion company with over 4000 employees. We had just released our finest creation - the Macintosh - a year earlier, and I had just turned 30. And then I got fired. How can you get fired from a company you started? Well, as Apple grew we hired someone who I thought was very talented to run the company with me, and for the first year or so things went well. But then our visions of the future began to diverge and eventually we had a falling out. When we did, our Board of Directors sided with him. So at 30 I was out. And very publicly out. What had been the focus of my entire adult life was gone, and it was devastating.
전 운이 좋았답니다.- 인생 초반기에 제가 사랑하는 일을 찾았으니까요. 워즈와 저는 제가 스무 살 되던 때에 아버지의 차고에서 애플을 시작했답니다. 우린 열심히 일했고 차고에서 둘이 하던 애플은 10년 내에 4000명의 직원이 일하는 20억달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최대의 역작인 맥킨토시를 일년 전에 출시했고 저는 30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전 해고 당했어요. 어떻게 제가 창업한 회사에서 제가 해고 당하죠? 애플이 성장하자 우린 저와 함께 회사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고용했어요. 그리고 처음 얼마간은 회사도 잘 됐지요. 그러나 곧 우리가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비젼은 멀어져만 갔고 결국은 분쟁이 일어났어요.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이사회는 그의 편을 들었죠. 그래서 서른 살에 저는 쫓겨났어요. 아주 공개적으로 쫓겨났어요. 성인이 된 후 제가 집중하던 일은 사라져버렸고 전 참담했답니다.
I really didn't know what to do for a few months. I felt that I had let the previous generation of entrepreneurs down - that I had dropped the baton as it was being passed to me. I met with David Packard and Bob Noyce and tried to apologize for screwing up so badly. I was a very public failure, and I even thought about running away from the valley. But something slowly began to dawn on me ? I still loved what I did. The turn of events at Apple had not changed that one bit. I had been rejected, but I was still in love. And so I decided to start over.
몇 달 동안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제 느낌엔 제가 이전 세대의 기업가를 망하게 내버려 두는 것 같았어요.- 제게 넘겨준 바톤을 떨어트렸던 거죠. 전 데이빗 팩커드(HP 창업자)도 만나고 밥 노이스(인텔 창업자)도 만났고 사업을 망친 일을 사과하려 했어요. 전 아주 널리 알려진 실패자여서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치려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제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어요.- 전 아직도 제가 한 일을 사랑하고 있었죠. 애플에서 일어난 사건이 절 조금도 바꾸지 못했어요. 전 거부당했지만 아직도 사랑했던 거죠.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 didn't see it then, but it turned out that getting fired from Apple was the best thing that could have ever happened to me. The heaviness of being successful was replaced by the lightness of being a beginner again, less sure about everything. It freed me to enter one of the most creative periods of my life.
그 당시엔 알지 못했지만 애플로부터 해고당한 것은 제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었습니다. 성공을 하고 있다는 무거운 부담은 초심의 가벼움으로 바뀌었고 모든 것에 대해 덜 확신하게 되었죠. 이런 상황이 절 자유롭게 해 주어서 제 인생에서 가장 창조적인 시기를 맞게 됩니다.
During the next five years, I started a company named NeXT, another company named Pixar, and fell in love with an amazing woman who would become my wife. Pixar went on to create the worlds first computer animated feature film, Toy Story, and is now the most successful animation studio in the world. In a remarkable turn of events, Apple bought NeXT, I retuned to Apple, and the technology we developed at NeXT is at the heart of Apple's current renaissance. And Laurene and I have a wonderful family together.
그 후 오년동안 넥스트와 픽사를 창업하고 제 아내가 된 멋진 여자와 사랑하게 됩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를 창조하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됐습니다. 더 기가막힌 결말은 애플이 넥스트를 샀고 전 애플로 복귀했고, 넥스트에서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최근 성공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렌과 전 멋진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I'm pretty sure none of this would have happened if I hadn't been fired from Apple. It was awful tasting medicine, but I guess the patient needed it. Sometimes life hits you in the head with a brick. Don't lose faith. I'm convinced that the only thing that kept me going was that I loved what I did.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And, like any great relationship,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roll on. So keep looking until you find it. Don't settle.
확언하건데 만약 제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약의 맛은 지독했지만 제 생각엔 이 환자에게 필요한 약이었죠. 가끔 인생이 벽돌로 머리를 내리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념을 잃지는 마십시오. 확언하지만 제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제가 하고있는 일을 사랑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것을 찾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일도 그렇듯이 사랑하는 사람도 그럴 것입니다. 일은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진정으로 만족하는 방법은 멋진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멋진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그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안주하지 마십시오. 가슴으로 느껴지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 그것을 발견하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멋진 관계가 그러하듯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아질 겁니다. 그러니 찾을 때까지 계속 살펴보십시오. 안주하지 마십시오.
My third story is about death.
제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대한 겁니다.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제가 열 일곱 살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읽었는데 '만약 매일같이 이것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어느날엔 가는 네가 확실히 맞는 날이 있을 것이다.' 전 이 이야기가 인상 깊었고 그래서 그 후 삼십 삼 년간 매일아침 거울을 바라다보며 내게 물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그리고 며칠동안 그 답이 '아니다.'로 나오게 되면 제가 뭔가를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Because almost everything ?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제가 곧 죽게 될 것이라는 기억은 제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만나는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것을 - 모든 외부적인 기대, 자존심, 황망함이나 실패에 대한 공포 - 이런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모두 사라져버리고 단지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만 남게 되기 때문이지요. 죽으리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뭔가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할 수 있는 최선책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빨가벗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바라는 바를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About a year ago I was diagnosed with cancer. I had a scan at 7:30 in the morning, and it clearly showed a tumor on my pancreas. I didn't even know what a pancreas was. The doctors told me this was almost certainly a type of cancer that is incurable, and that I should expect to live no longer than three to six months. My doctor advised me to go home and get my affairs in order, which is doctor's code for prepare to die. It means to try to tell your kids everything you thought you'd have the next 10 years to tell them in just a few months. It means to make sure everything is buttoned up so that it will be as easy as possible for your family. It means to say your goodbyes.
일년 전쯤 저는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아침 일곱시 삼십분에 스캔을 했는데 제 췌장에 종양이 있더군요. 전 췌장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의사가 제게 말하길 이 종류의 암은 거의 대부분 치료가 불가능하고 삼개월에서 육개월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요. 제 의사가 제게 조언하길 집으로 돌아가서 일들을 정리하라고 하는 의사로서 해줄 수 있는 죽음을 준비하라는 이야기였어요. 즉 향후 십년 동안 애들에게 해줄 이야기를 몇 달 안에 다 하란 말이었죠. 모든 일들을 용의주도하게 해 놓아서 가족들을 가능한 한 편안하게 해주라는 거였죠. 즉 작별인사를 하라는 거였죠.
I lived with that diagnosis all day.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I had the surgery and I'm fine now.
저는 하루종일 그 진단과 살았습니다. 그날 저녁 생체검사를 했는데 내시경을 내 목으로 밀어 넣어서 위를 거쳐 소장까지 넣고 췌장에 바늘을 꼽아 종양에서 몇 개의 세포를 떼어냈습니다. 저는 차분했고, 같이 있던 제 아내가 이야기 하길 현미경으로 조직을 보던 의사가 제 종양은 아주 희귀한 형태의 췌장암으로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곤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다고요. 전 수술을 받았고 이젠 멀쩡합니다.
This was the closest I've been to facing death, and I hope its the closest I get for a few more decades. Having lived through it, I can now say this to you with a bit more certainty than when death was a useful but purely intellectual concept:
이것이 제가 죽음을 가장 근접해서 대면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향후 수 십 년간 이것이 가장 근접한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인생 경험을 하면서 여러분께 조금 더 확신을 갖고 죽음을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이는 죽음이 유용하지만 순수하게 지적인 개념이라는 것 이상일 겁니다.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It is Life's change agent.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그 누구도 죽기를 원치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싶은 사람 조차도 거기 가기 위해 죽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죽음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종착역입니다. 누구도 죽음을 피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꼭 그래야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란 삶이 만들어 낸 유일한 최고의 발명품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죽음이란 삶을 변화시키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은 것을 치우고 새로운 것들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새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멀지않은 미래에 여러분은 서서히 낡은 것이 되고 폐기될 겁니다. 너무 드라마틱해서 죄송합니다만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누군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것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도그마에 빠지지 마십시오. 도그마에 빠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생각한 결과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잡음 같은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 자기 내부의 목소리가 매몰되지 않게 하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용기를 내서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십시오. 이것들은 당신들이 진정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이미 알고있습니다. 그 외의 것들이란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죠.
When I was young, there was an amazing publication called The Whole Earth Catalog, which was one of the bibles of my generation. It was created by a fellow named Stewart Brand not far from here in Menlo Park, and he brought it to life with his poetic touch. This was in the late 1960's, before personal computers and desktop publishing, so it was all made with typewriters, scissors, and polaroid cameras. It was sort of like Google in paperback form, 35 years before Google came along: it was idealistic, and overflowing with neat tools and great notions.
제가 젊은 시절에 '전 지구 카탈로그'란 멋진 출판물이 있었는데, 이건 우리 세대의 일종의 바이블이었죠. 이것은 만든 이는 스튜어트 브랜드이고 이 곳 멘로 팍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시적인 감각으로 이 잡지에 생명을 불어넣었답니다. 1960년대 후반이니 컴퓨터라든지 데스크탑 인쇄 같은 게 없던 시절이죠. 그래서 이 잡지는 타자기와 가위 그리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만들어졌어요. 이건 일종에 종이로 된 구글 같은 거였죠. 구글이 나타나기 35년 전에 말이죠. 이상적이었고 참신한 도구와 멋진 말들로 넘쳐 났었죠.
Stewart and his team put out several issues of The Whole Earth Catalog, and then when it had run its course, they put out a final issue. It was the mid-1970s, and I was your age. On the back cover of their final issue was a photograph of an early morning country road, the kind you might find yourself hitchhiking on if you were so adventurous. Beneath it were the words: "Stay Hungry. Stay Foolish." It was their farewell message as they signed off. Stay Hungry. Stay Foolish.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스튜어트와 그 팀은 여러 호의 전 지구 카탈로그를 냈는데 주어진 호를 다 내고 나서 마지막 호를 냈어요. 이때가 1970년대 중반이니 제가 여러분 나이 때죠. 마지막 호의 뒷면은 이른 아침 시골 길의 사진이었는데 여러분들이 모험을 좋아한다면 히치하이킹을 해봄 직한 그런 도로 였죠. 그 아래 이런 글귀가 있었어요.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 같이 살아라.' 이것이 그들이 사라져가며 남긴 이별의 메시지였습니다.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 같이 살아라. 그리고 저는 항상 제 자신이 그러길 바랐습니다.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새로 시작하려는 여러분께 축원하노니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 같이 살아라.
Thank you all very much.
감사합니다.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 my life. That's it. No big deal. Just three stories.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들 중 한 곳인 이 곳을 졸업하는 여러분과 오늘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이 번이 제게는 대학 졸업식에 가장 가까이 와 보는 것입니다. 오늘 전 여러분에게 제 인생의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뿐 입니다. 대단한 게 아니죠. 단지 세 가지 이야기입니다.
The first story is about connecting the dots.
첫번째 이야기는 점들이 연결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I dropped out of Reed College after the first 6 months, but then stayed around as a drop-in for another 18 months or so before I really quit. So why did I drop out?
저는 리드 대학을 6개월 만에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대학을 그만 두기 전에 약 18개월 정도를 청강생으로 있었습니다. 제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It started before I was born. My biological mother was a young, unwed college graduate student, and she decided to put me up for adoption. She felt very strongly that I should be adopted by college graduates, so everything was all set for me to be adopted at birth by a lawyer and his wife. Except that when I popped out they decided at the last minute that they really wanted a girl. So my parents, who were on a waiting list, got a call in the middle of the night asking: "We have an unexpected baby boy; do you want him?" They said: "Of course." My biological mother later found out that my mo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and that my fa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high school. She refused to sign the final adoption papers. She only relented a few months later when my parents promised that I would someday go to college.
이 모든 것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생모는 젊은, 결혼하지 않은 대학원생이었는데, 그녀는 저를 다른 가정에 입양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대학을 졸업한 부모에게 입양되기를 매우 강력하게 희망했고, 그래서 제가 태어나면 한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모든 것이 정해져 있었죠. 하지만 제가 세상에 튀어나왔을 때 그들은 마지막 순간에 여자 아이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결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대기자 명단에 있던 제 부모님들은 한 밤 중에 전화로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사내아이를 얻었는데 혹시 이 아이를 원하는가?'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 부모님은 '물론이죠!'라고 하셨다지요. 저의 생모는 나중에서야 제 어머니가 대학도 나오지 않았고 제 아버진 고등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최종 입양 서류에 사인하길 거부하셨지요. 그녀는 제 부모님이 저를 나중에 대학에 보내겠노라고 약속한 몇 달 후에서야 비로소 마음을 누그러뜨리셨답니다.
And 17 years later I did go to college. But I naively chose a college that was almost as expensive as Stanford, and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After six months, I couldn't see the value in it.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and no idea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And here I was spending all of the money my parents had saved their entire life. So I decided to drop out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The minute I dropped out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그리고 17년 후 저는 정말 대학엘 갔습니다. 하지만 전 순진하게도 거의 스탠포드 대학만큼이나 비싼 대학을 선택했고, 제 노동자계급의 부모님이 모은 저축 모두가 저의 학비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전 대학에서 가치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제가 그것을 펼쳐가는데 대학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는 부모님들이 평생 일해서 모은 돈을 써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을 그만두기로 결정했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믿기로 했지요. 그 당시 그것은 무척 겁나는 일이었지만 뒤 돌아 보면 그 결정은 제가 이제껏 제 인생에서 내린 결정들 중 가장 잘 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대학을 그만두자 제가 흥미 없어 하던 필수 과목들을 들을 필요가 없어졌고 재미있어 보이는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 wasn't all romantic. I didn't have a dorm room, so I slept on the floor in friends' rooms, I returned coke bottles for the 5¢ deposits to buy food with, and I would walk the 7 miles across town every Sunday night to get one good meal a week at the Hare Krishna temple. I loved it. And much of what I stumbled into by following my curiosity and intuition turned out to be priceless later on. Let me give you one example:
이 모든 것이 낭만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전 기숙사 방도 없어서 친구들의방에 끼어 바닥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콜라 병을 수집해서 병 당 5 센트씩 환불 받아 먹을 것을 마련했습니다. 일요일 저녁마다 마을을 가로질러 7마일(10킬로미터)을 걸어서 하리 크리슈나 사원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 좋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전 이걸 정말 좋아했어요. 이렇게 제 호기심과 직관을 따름으로써 우연히 마주치게 된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을 매길 수 없을 큼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Reed College at that time offered perhaps the best calligraphy instruction in the country. Throughout the campus every poster, every label on every drawer, was beautifully hand calligraphed. Because I had dropped out and didn't have to take the normal classes, I decided to take a calligraphy class to learn how to do this. I learned about serif and san serif typefaces, about varying the amount of space between different letter combinations, about what makes great typography great. It was beautiful, historical, artistically subtle in a way that science can't capture, and I found it fascinating.
리드 대학은 그 당시 아마도 미국에서 최고로 습자법을 잘 가르치는 곳이었습니다. 교내에 있는 모든 포스터나 모든 서랍의 색인은 아름답게 수작업으로 쓰여져 있었답니다. 전 대학을 그만 두었기 때문에 일반 과목들은 들을 필요가 없었지만 이 것을 어떻게 하는 건 지 배워보려고 습자법 수업을 듣기로 결정했지요. 저는 활자체에 장식선을 붙이는 방법, 서로 다른 글자들의 조합에서 간격을 조절하는 법, 그리고 무엇이 멋진 글자들을 정말로 멋지게 하는 지에 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아주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으로 미묘해서 과학이 잡아낼 수 없는 방식의 것이었고 전 이게 아주 매혹적이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
None of this had even a hope of any practical application in my life. But ten years later, when we were designing the first Macintosh computer, it all came back to me. And we designed it all into the Mac. It was the first computer with beautiful typography. If I had never dropped in on that single course in college, the Mac would have never had multiple typefaces or proportionally spaced fonts. And since Windows just copied the Mac, its likely that no personal computer would have them. If I had never dropped out, I would have never dropped in on this calligraphy class, and personal computers might not have the wonderful typography that they do. Of course it was impossible to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when I was in college. But it was very, very clear looking backwards ten years later.
이 중 그 어떤 것도 제 인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란 희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십 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맥킨토시 컴퓨터를 디자인하고 있었을 때, 그 모든 것이 제게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맥 속에다 그 모든 것을 디자인해 넣었지요. 그것은 멋진 활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였죠. 만약 제가 대학에서 그 과목을 청강하지 않았더라면 맥은 다양한 서체도 결코 갖지 못했을 것이고 균형 있게 이루어진 폰트도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윈도우즈는 맥의 복사품이니 컴퓨터에서 이런 것들이 없었을 수도 있겠죠. 제가 대학을 중퇴하지 않았다면 전 습자법을 청강할 수도 없었을 것이고 컴퓨터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멋진 글자체도 없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시절에 점들을 미래로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을 되돌아 보면 이건 매우 분명합니다.
Again,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다시 말씀드리지만 점을 미래로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과거로 연결할 수 있을 뿐이죠. 그래서 여러분은 믿어야 합니다. 점들은 미래로 어떻게든 연결 된다는 것을 말이죠.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믿어야 합니다. 당신들의 심지, 운명, 인생, 전생 그 무엇이든지요. 이런 접근법을 이용해서 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제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었죠.
My second story is about love and loss.
제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패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I was lucky ? I found what I loved to do early in life. Woz and I started Apple in my parents garage when I was 20. We worked hard, and in 10 years Apple had grown from just the two of us in a garage into a $2 billion company with over 4000 employees. We had just released our finest creation - the Macintosh - a year earlier, and I had just turned 30. And then I got fired. How can you get fired from a company you started? Well, as Apple grew we hired someone who I thought was very talented to run the company with me, and for the first year or so things went well. But then our visions of the future began to diverge and eventually we had a falling out. When we did, our Board of Directors sided with him. So at 30 I was out. And very publicly out. What had been the focus of my entire adult life was gone, and it was devastating.
전 운이 좋았답니다.- 인생 초반기에 제가 사랑하는 일을 찾았으니까요. 워즈와 저는 제가 스무 살 되던 때에 아버지의 차고에서 애플을 시작했답니다. 우린 열심히 일했고 차고에서 둘이 하던 애플은 10년 내에 4000명의 직원이 일하는 20억달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최대의 역작인 맥킨토시를 일년 전에 출시했고 저는 30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전 해고 당했어요. 어떻게 제가 창업한 회사에서 제가 해고 당하죠? 애플이 성장하자 우린 저와 함께 회사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고용했어요. 그리고 처음 얼마간은 회사도 잘 됐지요. 그러나 곧 우리가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비젼은 멀어져만 갔고 결국은 분쟁이 일어났어요.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이사회는 그의 편을 들었죠. 그래서 서른 살에 저는 쫓겨났어요. 아주 공개적으로 쫓겨났어요. 성인이 된 후 제가 집중하던 일은 사라져버렸고 전 참담했답니다.
I really didn't know what to do for a few months. I felt that I had let the previous generation of entrepreneurs down - that I had dropped the baton as it was being passed to me. I met with David Packard and Bob Noyce and tried to apologize for screwing up so badly. I was a very public failure, and I even thought about running away from the valley. But something slowly began to dawn on me ? I still loved what I did. The turn of events at Apple had not changed that one bit. I had been rejected, but I was still in love. And so I decided to start over.
몇 달 동안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제 느낌엔 제가 이전 세대의 기업가를 망하게 내버려 두는 것 같았어요.- 제게 넘겨준 바톤을 떨어트렸던 거죠. 전 데이빗 팩커드(HP 창업자)도 만나고 밥 노이스(인텔 창업자)도 만났고 사업을 망친 일을 사과하려 했어요. 전 아주 널리 알려진 실패자여서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치려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제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어요.- 전 아직도 제가 한 일을 사랑하고 있었죠. 애플에서 일어난 사건이 절 조금도 바꾸지 못했어요. 전 거부당했지만 아직도 사랑했던 거죠.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 didn't see it then, but it turned out that getting fired from Apple was the best thing that could have ever happened to me. The heaviness of being successful was replaced by the lightness of being a beginner again, less sure about everything. It freed me to enter one of the most creative periods of my life.
그 당시엔 알지 못했지만 애플로부터 해고당한 것은 제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었습니다. 성공을 하고 있다는 무거운 부담은 초심의 가벼움으로 바뀌었고 모든 것에 대해 덜 확신하게 되었죠. 이런 상황이 절 자유롭게 해 주어서 제 인생에서 가장 창조적인 시기를 맞게 됩니다.
During the next five years, I started a company named NeXT, another company named Pixar, and fell in love with an amazing woman who would become my wife. Pixar went on to create the worlds first computer animated feature film, Toy Story, and is now the most successful animation studio in the world. In a remarkable turn of events, Apple bought NeXT, I retuned to Apple, and the technology we developed at NeXT is at the heart of Apple's current renaissance. And Laurene and I have a wonderful family together.
그 후 오년동안 넥스트와 픽사를 창업하고 제 아내가 된 멋진 여자와 사랑하게 됩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를 창조하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됐습니다. 더 기가막힌 결말은 애플이 넥스트를 샀고 전 애플로 복귀했고, 넥스트에서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최근 성공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렌과 전 멋진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I'm pretty sure none of this would have happened if I hadn't been fired from Apple. It was awful tasting medicine, but I guess the patient needed it. Sometimes life hits you in the head with a brick. Don't lose faith. I'm convinced that the only thing that kept me going was that I loved what I did.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And, like any great relationship,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roll on. So keep looking until you find it. Don't settle.
확언하건데 만약 제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약의 맛은 지독했지만 제 생각엔 이 환자에게 필요한 약이었죠. 가끔 인생이 벽돌로 머리를 내리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념을 잃지는 마십시오. 확언하지만 제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제가 하고있는 일을 사랑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것을 찾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일도 그렇듯이 사랑하는 사람도 그럴 것입니다. 일은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진정으로 만족하는 방법은 멋진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멋진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그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안주하지 마십시오. 가슴으로 느껴지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 그것을 발견하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멋진 관계가 그러하듯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아질 겁니다. 그러니 찾을 때까지 계속 살펴보십시오. 안주하지 마십시오.
My third story is about death.
제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대한 겁니다.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제가 열 일곱 살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읽었는데 '만약 매일같이 이것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어느날엔 가는 네가 확실히 맞는 날이 있을 것이다.' 전 이 이야기가 인상 깊었고 그래서 그 후 삼십 삼 년간 매일아침 거울을 바라다보며 내게 물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그리고 며칠동안 그 답이 '아니다.'로 나오게 되면 제가 뭔가를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Because almost everything ?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제가 곧 죽게 될 것이라는 기억은 제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만나는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것을 - 모든 외부적인 기대, 자존심, 황망함이나 실패에 대한 공포 - 이런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모두 사라져버리고 단지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만 남게 되기 때문이지요. 죽으리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뭔가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할 수 있는 최선책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빨가벗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바라는 바를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About a year ago I was diagnosed with cancer. I had a scan at 7:30 in the morning, and it clearly showed a tumor on my pancreas. I didn't even know what a pancreas was. The doctors told me this was almost certainly a type of cancer that is incurable, and that I should expect to live no longer than three to six months. My doctor advised me to go home and get my affairs in order, which is doctor's code for prepare to die. It means to try to tell your kids everything you thought you'd have the next 10 years to tell them in just a few months. It means to make sure everything is buttoned up so that it will be as easy as possible for your family. It means to say your goodbyes.
일년 전쯤 저는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아침 일곱시 삼십분에 스캔을 했는데 제 췌장에 종양이 있더군요. 전 췌장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의사가 제게 말하길 이 종류의 암은 거의 대부분 치료가 불가능하고 삼개월에서 육개월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요. 제 의사가 제게 조언하길 집으로 돌아가서 일들을 정리하라고 하는 의사로서 해줄 수 있는 죽음을 준비하라는 이야기였어요. 즉 향후 십년 동안 애들에게 해줄 이야기를 몇 달 안에 다 하란 말이었죠. 모든 일들을 용의주도하게 해 놓아서 가족들을 가능한 한 편안하게 해주라는 거였죠. 즉 작별인사를 하라는 거였죠.
I lived with that diagnosis all day.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I had the surgery and I'm fine now.
저는 하루종일 그 진단과 살았습니다. 그날 저녁 생체검사를 했는데 내시경을 내 목으로 밀어 넣어서 위를 거쳐 소장까지 넣고 췌장에 바늘을 꼽아 종양에서 몇 개의 세포를 떼어냈습니다. 저는 차분했고, 같이 있던 제 아내가 이야기 하길 현미경으로 조직을 보던 의사가 제 종양은 아주 희귀한 형태의 췌장암으로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곤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다고요. 전 수술을 받았고 이젠 멀쩡합니다.
This was the closest I've been to facing death, and I hope its the closest I get for a few more decades. Having lived through it, I can now say this to you with a bit more certainty than when death was a useful but purely intellectual concept:
이것이 제가 죽음을 가장 근접해서 대면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향후 수 십 년간 이것이 가장 근접한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인생 경험을 하면서 여러분께 조금 더 확신을 갖고 죽음을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이는 죽음이 유용하지만 순수하게 지적인 개념이라는 것 이상일 겁니다.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It is Life's change agent.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그 누구도 죽기를 원치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싶은 사람 조차도 거기 가기 위해 죽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죽음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종착역입니다. 누구도 죽음을 피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꼭 그래야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란 삶이 만들어 낸 유일한 최고의 발명품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죽음이란 삶을 변화시키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은 것을 치우고 새로운 것들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새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멀지않은 미래에 여러분은 서서히 낡은 것이 되고 폐기될 겁니다. 너무 드라마틱해서 죄송합니다만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누군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것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도그마에 빠지지 마십시오. 도그마에 빠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생각한 결과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잡음 같은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 자기 내부의 목소리가 매몰되지 않게 하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용기를 내서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십시오. 이것들은 당신들이 진정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이미 알고있습니다. 그 외의 것들이란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죠.
When I was young, there was an amazing publication called The Whole Earth Catalog, which was one of the bibles of my generation. It was created by a fellow named Stewart Brand not far from here in Menlo Park, and he brought it to life with his poetic touch. This was in the late 1960's, before personal computers and desktop publishing, so it was all made with typewriters, scissors, and polaroid cameras. It was sort of like Google in paperback form, 35 years before Google came along: it was idealistic, and overflowing with neat tools and great notions.
제가 젊은 시절에 '전 지구 카탈로그'란 멋진 출판물이 있었는데, 이건 우리 세대의 일종의 바이블이었죠. 이것은 만든 이는 스튜어트 브랜드이고 이 곳 멘로 팍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시적인 감각으로 이 잡지에 생명을 불어넣었답니다. 1960년대 후반이니 컴퓨터라든지 데스크탑 인쇄 같은 게 없던 시절이죠. 그래서 이 잡지는 타자기와 가위 그리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만들어졌어요. 이건 일종에 종이로 된 구글 같은 거였죠. 구글이 나타나기 35년 전에 말이죠. 이상적이었고 참신한 도구와 멋진 말들로 넘쳐 났었죠.
Stewart and his team put out several issues of The Whole Earth Catalog, and then when it had run its course, they put out a final issue. It was the mid-1970s, and I was your age. On the back cover of their final issue was a photograph of an early morning country road, the kind you might find yourself hitchhiking on if you were so adventurous. Beneath it were the words: "Stay Hungry. Stay Foolish." It was their farewell message as they signed off. Stay Hungry. Stay Foolish.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스튜어트와 그 팀은 여러 호의 전 지구 카탈로그를 냈는데 주어진 호를 다 내고 나서 마지막 호를 냈어요. 이때가 1970년대 중반이니 제가 여러분 나이 때죠. 마지막 호의 뒷면은 이른 아침 시골 길의 사진이었는데 여러분들이 모험을 좋아한다면 히치하이킹을 해봄 직한 그런 도로 였죠. 그 아래 이런 글귀가 있었어요.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 같이 살아라.' 이것이 그들이 사라져가며 남긴 이별의 메시지였습니다.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 같이 살아라. 그리고 저는 항상 제 자신이 그러길 바랐습니다.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새로 시작하려는 여러분께 축원하노니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 같이 살아라.
Thank you all very much.
감사합니다.
운은 잠자면서 기다려서 되는 게 아니다. 실력을 가졌을 때 운은 웃으며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때까지 위태로운 일을 일체 피한다.
- 大望 -
- 大望 -
남들 위에 서는 사람은 밑에 있는 사람보다 자유가 제한된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
- 율리우스 카이사르 -
10/05/2011
김성근 감독님 강연
김성근 감독님 강연
2011년 10월 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
안녕하십니까 김성근입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11번째 짤렸다고들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주변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그래도 있는 동안 후회 없이 전력투구하고 와서 미련은 남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장에 있을 때는 앞뒤 가리지 않고 싸웠어요. 그건 리더로서의 팀을 이끌어야한다는 사명감 때문인 것 같아요.
살아남기 위해 일하거나 일하기 위해 살아남는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 그런 사람들은 아주 불쌍한 것 같다. 일이라는 것은 자신의 신념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가 막심하다.
그래서 그 반대로 살아온 나는 SK에 큰 미련이 없다. 최선을 다하고 난 뒤의 일이라 큰 후회는 남지않는다. 다만 그렇게 힘겹게 싸워온 뒤의 휴식이라 목표가 없어져서 허무한 감이 없잔아 있다.
인간이란 불안정할 때, 구석에 몰렸을 때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나는 무슨 일이 있을 경우 주변 상황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여론이나 구단이나 누가 떠들건 신경쓰지 않았다. 세상에 맞춰서 사는 건 아니라고 본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이 있으면 남과 타협하거나 기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직 나만이 중요하다. 나는 변명이나 남 탓 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한다.
야구판에 핀치는 곧 찬스라는 말이 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다. 5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SK에 있으면서 어려울 때나 고민이 있을 때는 숙소에서 인천구장까지 두 시간이 넘는 기간을 자주 걸어갔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더 걸었다. 매번 걸을 때마다 생각하던 것은 김성근이 니가 문제다라는 것이다. 가끔 이호준이 이놈 왜 그렇게 못치지 하는 등의 생각도 했는데(좌중 웃음) 결국은 내가 잘 못해서 그런 것 이었다.
저번에 한번은 결심을 하고 머리를 박박 밀었는데, 어찌어찌 팀이 좀 안정이 되나 했는데 결국은 짤렸어요(좌중 웃음) 아마 머리 깎고 잘린 감독 나밖에 없지 않나 시포요
내가 태평양에 있을 때 오대산에 한번 간 일이 있어요. 지금 가라면 못갈 것 같은데, 그때는 팀의 구심점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갔어요. 그때 5명씩 팀을 짜서 팀웍을 키우게하려고 팀을 짜서 굴렸어요. 눈밭에 굴렸어요 맨몸으로. 애들이 사과랑 땅콩같은 것들을 몇 개 가져가서 먹게했는데, 그때 사과는 못먹었다고 하더라고 얼어서. 나는 안 가봐서 몰라요.(웃음). 아무튼 다음날 보니까 살아서 왔더라고.
나는 프로 말고 학생들 가르칠 때도 그런 훈련을 많이 시켰어요. 극기훈련 같이 생과 사를 가로지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충암고도 태평양처럼 전국에서 온 학생들이 있던 팀이었는데 그 부임한 해에 우승했어요. 태평양도 62승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태평양에 있을 때 1승도 못했던 투수가 셋 있었는데, 엄청 훈련시켰고 다음해 그 세 명이 40승을 했어요. 그 훈련을 시킬때는 공을 던지게 하는데 포수 미트에 가져간 대로 공이 안들어오면 카운트를 안했어요. 그렇게 훈련을 시킨 뒤에 사람이 달라지더라고. 사람이란 극한의 상황에서 그것을 극복해야 바뀐다고 생각해요. 그때 그 투수들도 그렇게 고생한 뒤에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쌍방울 갔을 때는 박성기라는 선발투수가 있었는데, 승률이 3할2푼이었어요. 이건 투수가 아니에요. 아마 내가 나가도 그것보단 잘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생긴 게 벌떼야구에요. 이젠 다른 사람들은 다 알더라고. 대만을 갔는데도 대만사람들이 나한테 벌떼야구가 뭐냐고 했는데 나도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때 그래서 한 경기에 투수를 다섯명이고 몇 명이고 내서 이겼어요. 그쯤에 김현욱이라는 투수가 20승을 했는데 그건 엄청난건데 야구 모르는 사람들이 MVP를 안줬어요.
난 쌍방울에서 감독으로 제일 많이 성장했다고 봐요. 이건 뭐가 있는게 있어야지. 그래서 없는 상황이라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투수교체 타이밍. 이것도 투수가 워낙 없다보니 그 때 보는 눈이 생겼어요. 타자의 노림수라거나 교체타이밍이라는 걸 그때 좀 알겠더라구요.
그때 박경완이도 나한테 욕 많이 먹었어요. 요즘은 티비에 나와서 안돼요(웃음).
그리고 내가 LG에 갔을 때는 개인만 있고 팀이 없었어요. 양준혁이랑 이병규도 있었어요. 양준혁이도 한번은 대구 경기 끝나고 한번 엄청 욕먹었고, 이병규도 수비 때문에 엄청 욕먹었어요. 김재현이도 그랬고. 그래도 그 셋이 정말 착한 선수들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SK는 심하게 말해서 인사하는 법도 몰랐어요. 그래서 그것부터 가르쳤고. 2003년에 SK가 준우승을 한번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구단에서 초청해서 부장이랑 감독들도 있는자리에서 말을 한번 해달라고 해서 간적이 있었어요. 나는 또 말하라고 하면 가려서 말하는게 없어요. 말을 계속 하다보니까 감독이랑 부장이 나가더라고. 한국시리즈에서 왜 졌냐고 하는 말을 하는데 그때는 SK는 준우승에 만족하더라고. 그러면 안되는건데.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도 참 못하는 애들이었는데, 김강민도 어깨 하나 좋아서 외야수 시켰어요. 그래도 그 애들이 지금 팀의 주축이니까 육성이라는게 참 대단한거에요. 정근우만 해도 쪼그만해서 캐치볼도 잘 못하던 애였는데. 뭐 지금도 캐치볼은 못해요. 이진영이 그때 1루수였는데 정근우가 원바운드로 송구했는데 아차싶었는데 이진영이 잡았어요. 내가 덕아웃에서 잘 안일어나는데 그때는 뛰쳐나와서 웃었어요.
젊은 사람들은 한계를 높게 잡아야해요. 07년에 초반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딸렸는데 후반갈수록 올라왔어요. 박재상이도 많이컸고. 07년이 SK야구의 시작이 아닌가 싶어요
어떤 역경속에 처해도 굴복하지마라. 사람은 다 극복할 수 있다. 언젠가 한번은 캠프를 갔는데 혼자 밥을 먹고있었다. 옆테이블에 보니까 중년 부부가 와있더라. 근데 부인이 모자를 쓰고있었다. 근데 SK관계자냐고 물었는데 그렇다고 하니까 어제 자기 애가 SK선수한테 사인볼 받았다고 고맙다면서 얘기가 시작됐는데 그날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 암에 걸렸는데 그분이 원래 교단에 스셨던 분이었단다.
며칠 뒤에 캠프지를 떠나는 날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그분한테 편지를 썼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살수 있다는 내용의 장문의 편지였다. 근데 가을에 가보니 그분이 다시 교단에 서 있더라. 사람은 절실하면 그런 결과가 오지 않나 싶더라. 그분이 교단에 선 뒤에 편지를 보냈는데 그렇게 감격스러울 수 없더라.
내가 쌍방울 있을 때 오키나와 캠프에 갔는데, 역시 캠프를 온 LG를 보러갔다. 그때 엘지 1군은 사이판으로 갔고, 2군은 오키나와에 와있었다. 그때 관계자가 나에게 한명도 손실없이 1군에 올라갈 수 있겠다 라고 했다. 그때 나는 요시 LG는 잡았다라고 확신했다. 이 팀은 무슨생각을 가지고 야구를 하고 있냐고 생각했다. 안전빵으로 보통만 하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것은 근무태만이다. 그것이 LG였다.
부모의 생각 하나가 자식을 키우기도 하고 망치기도 한다. 나는 할아버지 스타일의 감독을 제일 싫어한다. 오냐오냐하는 것은 선수를 망친다. SK왔던 박진만이. 게을러요. 표정그대로다. 뒹굴뒹굴해요. 박진만을 망가뜨린 것은 현대 삼성시절의 지도자들이 아닌가 싶다. 선수가 더 발전할 수 있는데 그 한계를 정해버렸던 것 같다. 근데 또 올해 경기하는데 하필이면 삼성경기에요. 그날 한경기에 두 개나 실책해서 결국 역전패했어요. 그래서 그날 끝난 뒤에 열이 받아서 500개 펑고를 했는데 일부러 못잡을 코스로 좌우 폭 넓게 해서 쳤어요. 나중엔 네발로 기더라고. 근데 그 뒤로 박진만이가 좀 살아났어요.
또 한번은 원정경기에서 정근우가 번트를 실패했는데, 그날 코치한명 붙여서 바로 문학구장으로 보냈다. 번트를 천개를 시켰는데 한밤중이 돼서 리베라호텔로 돌아오더라. 근데 그 뒤로는 번트를 잘 대더라.
사람들은 쉽게 만족을 하고 산다. 나는 이겨도 무표정하다고들 한다. 왜냐하면 나는 이긴 경기라도 더 완벽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항상 선수를 내 뒤에 숨겼다. 그래서 구단과 마찰이 심했다. 내가 편하게 구단과 손잡고 선수와 코치를 내 앞에 놔뒀으면 굉장히 편했을거다. 근데 나는 그렇게 하지않았다. 내 생각에 내 뒤에서 있던 선수들은 굉장히 편했지않나 싶다.
야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알아야한다. 머리로 알 수 있을 때까지가 아니라 몸이 따라갈 때 까지 해야 한다.
올해 초에 삼성병원에서 수술할 때 이승엽이가 병문안 왔을 때도 한시간반동안 뭐라고 한적이 있다.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사람은 변명이 있으면 안된다. 일단 벽이 있으면 부딪히고 봐야한다.
감독들의 코멘트를 보면 그 팀이 어떻게 되겠다 알아요. 시즌초에야 뭐 그렇다 쳐도,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성적부진을 선수탓으로 돌리는 감독이 있는데 그 팀은 망한거에요.
SK할때는 내가 공공의 적이었어요. 내가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말이지.
여기서 여러분에게 내가 말해드리고 싶은 것은 포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경기를 지고있더라도 포기를 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반드시 역전의 기회가 온다.
LG에 있을 때 기아에 3점차 리드당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포기를 하지않고 있었다. 근데 그때 조인성이 실책해서 4점차로 벌어졌다. 3점차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역전할 수 있었는데 4점차는 3점차랑 다르다. 그래서 그때 조인성이 들어왔을 때 덕아웃 뒤로가서 복싱연습좀 했어요.(좌중웃음) 그놈이 원래 남 탓하는 버릇도 좀 있어요. 2군도 세 번정도 보냈는데 그리고 나니까 더 보낼데가 없어요, 무슨 감옥을 보낼수도 없고.(웃음) 아무튼 조인성이도 요즘보면 좀 나아졌어요.
야구에서도 확인사살이라는게 있는데 나는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도 7대영에서 8대7로 역전당하는 경기를 봤다. 나는 7회건 8회건 9회건 리드하고 있을 때도 투수교체를 한다. 얼마든지 역전이 될 수 있는 게 야구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 신경쓰지않고 사는데도, 사람들이 매번 그러니까 나도 한번은 흔들린 적이 있었다. 5점 리드하고 있을 때 그래서 확인사살을 안하고 그대로 갔는데 그 경기가 뒤집어졌다. 그 경기가 끝난 뒤에 굉장히 자책을 많이 했다. 그렇게 한번 지는 건 한 경기 패배한 게 아니라 흐름이 바뀌는 거에요. 연승이 끊어질 수도 있고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는 거에요. 그래서 야구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가야하는 거에요. 그래서 승부라고 하는 것은 이기고 있건 지고 있건 베스트로 가야해요.
우리집에 고양이가 네 마리있어요. 근데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라 다 고양이에요. 그냥 사료주면 고양이들이 와서 먹고 또 자기도 하고 그래요. 이건 고양이 민박집이에요(웃음). 근데 요즘은 비둘기도 와서 사료를 노려요. 비둘기가 위에 앉아서 노리고 있으면 고양이는 또 그걸 못오게 경계해요. 그런걸 보면서 동물들도 절실하게 사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한테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요즘은 젊은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가늘고 길게 살려고하는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안전빵으로 보통으로 하려고하면 상식적인 결과밖에 못 얻어요. 비정상적으로 비상식적으로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예전에 캠프에서 SK선수들끼리 홍백전을 하는데 애들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홈쇄도 할때도 와서 쾅 부딪히고. 팀끼리 하는 홍백전인데 그러는건 비정상적인거지. 지켜보는 나도 걱정을 했어요. 결국 그러다가 포수가 부상을 당했는데, 그때 부상당했어도 한국으로 안돌려 보냈어요. 그렇게 돌려보내면 다른 선수들이 그런 플레이를 안할거 같았거든. 아무튼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훈련해서 나온게 SK였어요.
나는 굵고 짧은 삶을 모토로 살았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살면서 남 탓은 절대 하면 안돼요. 무언가 잘못되면 무조건 자신을 탓하세요. 그래야 길이 보이고 발전이 생겨요.
시간이 됐으니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일을 할 때에는 즐겁게 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어요. 즐겁지 않으면 즐겁게 만들어야 해요. 나는 야구장 가는 길이 제일 즐거워요. 여러분은 등교하는 길이 제일 즐거워야 해요. 그리고 나중에 회사를 가면 출근길이 제일 즐거워야해요.
그리고 일을 할 때 안된다 안된다 하는게 아니라, 안돼도 일단 하고 보는게 중요해요. 결과적으로 안되더라도 그 프로세스에서 얻는게 많아요. 나는 이제 60이지만 아직 젋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여러분 오늘 들어줘서 감사하고 열심히 사셨으면 해요
2011년 10월 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
안녕하십니까 김성근입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11번째 짤렸다고들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주변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그래도 있는 동안 후회 없이 전력투구하고 와서 미련은 남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장에 있을 때는 앞뒤 가리지 않고 싸웠어요. 그건 리더로서의 팀을 이끌어야한다는 사명감 때문인 것 같아요.
살아남기 위해 일하거나 일하기 위해 살아남는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 그런 사람들은 아주 불쌍한 것 같다. 일이라는 것은 자신의 신념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가 막심하다.
그래서 그 반대로 살아온 나는 SK에 큰 미련이 없다. 최선을 다하고 난 뒤의 일이라 큰 후회는 남지않는다. 다만 그렇게 힘겹게 싸워온 뒤의 휴식이라 목표가 없어져서 허무한 감이 없잔아 있다.
인간이란 불안정할 때, 구석에 몰렸을 때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나는 무슨 일이 있을 경우 주변 상황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여론이나 구단이나 누가 떠들건 신경쓰지 않았다. 세상에 맞춰서 사는 건 아니라고 본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이 있으면 남과 타협하거나 기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직 나만이 중요하다. 나는 변명이나 남 탓 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한다.
야구판에 핀치는 곧 찬스라는 말이 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다. 5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SK에 있으면서 어려울 때나 고민이 있을 때는 숙소에서 인천구장까지 두 시간이 넘는 기간을 자주 걸어갔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더 걸었다. 매번 걸을 때마다 생각하던 것은 김성근이 니가 문제다라는 것이다. 가끔 이호준이 이놈 왜 그렇게 못치지 하는 등의 생각도 했는데(좌중 웃음) 결국은 내가 잘 못해서 그런 것 이었다.
저번에 한번은 결심을 하고 머리를 박박 밀었는데, 어찌어찌 팀이 좀 안정이 되나 했는데 결국은 짤렸어요(좌중 웃음) 아마 머리 깎고 잘린 감독 나밖에 없지 않나 시포요
내가 태평양에 있을 때 오대산에 한번 간 일이 있어요. 지금 가라면 못갈 것 같은데, 그때는 팀의 구심점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갔어요. 그때 5명씩 팀을 짜서 팀웍을 키우게하려고 팀을 짜서 굴렸어요. 눈밭에 굴렸어요 맨몸으로. 애들이 사과랑 땅콩같은 것들을 몇 개 가져가서 먹게했는데, 그때 사과는 못먹었다고 하더라고 얼어서. 나는 안 가봐서 몰라요.(웃음). 아무튼 다음날 보니까 살아서 왔더라고.
나는 프로 말고 학생들 가르칠 때도 그런 훈련을 많이 시켰어요. 극기훈련 같이 생과 사를 가로지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충암고도 태평양처럼 전국에서 온 학생들이 있던 팀이었는데 그 부임한 해에 우승했어요. 태평양도 62승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태평양에 있을 때 1승도 못했던 투수가 셋 있었는데, 엄청 훈련시켰고 다음해 그 세 명이 40승을 했어요. 그 훈련을 시킬때는 공을 던지게 하는데 포수 미트에 가져간 대로 공이 안들어오면 카운트를 안했어요. 그렇게 훈련을 시킨 뒤에 사람이 달라지더라고. 사람이란 극한의 상황에서 그것을 극복해야 바뀐다고 생각해요. 그때 그 투수들도 그렇게 고생한 뒤에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쌍방울 갔을 때는 박성기라는 선발투수가 있었는데, 승률이 3할2푼이었어요. 이건 투수가 아니에요. 아마 내가 나가도 그것보단 잘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생긴 게 벌떼야구에요. 이젠 다른 사람들은 다 알더라고. 대만을 갔는데도 대만사람들이 나한테 벌떼야구가 뭐냐고 했는데 나도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때 그래서 한 경기에 투수를 다섯명이고 몇 명이고 내서 이겼어요. 그쯤에 김현욱이라는 투수가 20승을 했는데 그건 엄청난건데 야구 모르는 사람들이 MVP를 안줬어요.
난 쌍방울에서 감독으로 제일 많이 성장했다고 봐요. 이건 뭐가 있는게 있어야지. 그래서 없는 상황이라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투수교체 타이밍. 이것도 투수가 워낙 없다보니 그 때 보는 눈이 생겼어요. 타자의 노림수라거나 교체타이밍이라는 걸 그때 좀 알겠더라구요.
그때 박경완이도 나한테 욕 많이 먹었어요. 요즘은 티비에 나와서 안돼요(웃음).
그리고 내가 LG에 갔을 때는 개인만 있고 팀이 없었어요. 양준혁이랑 이병규도 있었어요. 양준혁이도 한번은 대구 경기 끝나고 한번 엄청 욕먹었고, 이병규도 수비 때문에 엄청 욕먹었어요. 김재현이도 그랬고. 그래도 그 셋이 정말 착한 선수들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SK는 심하게 말해서 인사하는 법도 몰랐어요. 그래서 그것부터 가르쳤고. 2003년에 SK가 준우승을 한번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구단에서 초청해서 부장이랑 감독들도 있는자리에서 말을 한번 해달라고 해서 간적이 있었어요. 나는 또 말하라고 하면 가려서 말하는게 없어요. 말을 계속 하다보니까 감독이랑 부장이 나가더라고. 한국시리즈에서 왜 졌냐고 하는 말을 하는데 그때는 SK는 준우승에 만족하더라고. 그러면 안되는건데.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도 참 못하는 애들이었는데, 김강민도 어깨 하나 좋아서 외야수 시켰어요. 그래도 그 애들이 지금 팀의 주축이니까 육성이라는게 참 대단한거에요. 정근우만 해도 쪼그만해서 캐치볼도 잘 못하던 애였는데. 뭐 지금도 캐치볼은 못해요. 이진영이 그때 1루수였는데 정근우가 원바운드로 송구했는데 아차싶었는데 이진영이 잡았어요. 내가 덕아웃에서 잘 안일어나는데 그때는 뛰쳐나와서 웃었어요.
젊은 사람들은 한계를 높게 잡아야해요. 07년에 초반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딸렸는데 후반갈수록 올라왔어요. 박재상이도 많이컸고. 07년이 SK야구의 시작이 아닌가 싶어요
어떤 역경속에 처해도 굴복하지마라. 사람은 다 극복할 수 있다. 언젠가 한번은 캠프를 갔는데 혼자 밥을 먹고있었다. 옆테이블에 보니까 중년 부부가 와있더라. 근데 부인이 모자를 쓰고있었다. 근데 SK관계자냐고 물었는데 그렇다고 하니까 어제 자기 애가 SK선수한테 사인볼 받았다고 고맙다면서 얘기가 시작됐는데 그날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 암에 걸렸는데 그분이 원래 교단에 스셨던 분이었단다.
며칠 뒤에 캠프지를 떠나는 날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그분한테 편지를 썼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살수 있다는 내용의 장문의 편지였다. 근데 가을에 가보니 그분이 다시 교단에 서 있더라. 사람은 절실하면 그런 결과가 오지 않나 싶더라. 그분이 교단에 선 뒤에 편지를 보냈는데 그렇게 감격스러울 수 없더라.
내가 쌍방울 있을 때 오키나와 캠프에 갔는데, 역시 캠프를 온 LG를 보러갔다. 그때 엘지 1군은 사이판으로 갔고, 2군은 오키나와에 와있었다. 그때 관계자가 나에게 한명도 손실없이 1군에 올라갈 수 있겠다 라고 했다. 그때 나는 요시 LG는 잡았다라고 확신했다. 이 팀은 무슨생각을 가지고 야구를 하고 있냐고 생각했다. 안전빵으로 보통만 하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것은 근무태만이다. 그것이 LG였다.
부모의 생각 하나가 자식을 키우기도 하고 망치기도 한다. 나는 할아버지 스타일의 감독을 제일 싫어한다. 오냐오냐하는 것은 선수를 망친다. SK왔던 박진만이. 게을러요. 표정그대로다. 뒹굴뒹굴해요. 박진만을 망가뜨린 것은 현대 삼성시절의 지도자들이 아닌가 싶다. 선수가 더 발전할 수 있는데 그 한계를 정해버렸던 것 같다. 근데 또 올해 경기하는데 하필이면 삼성경기에요. 그날 한경기에 두 개나 실책해서 결국 역전패했어요. 그래서 그날 끝난 뒤에 열이 받아서 500개 펑고를 했는데 일부러 못잡을 코스로 좌우 폭 넓게 해서 쳤어요. 나중엔 네발로 기더라고. 근데 그 뒤로 박진만이가 좀 살아났어요.
또 한번은 원정경기에서 정근우가 번트를 실패했는데, 그날 코치한명 붙여서 바로 문학구장으로 보냈다. 번트를 천개를 시켰는데 한밤중이 돼서 리베라호텔로 돌아오더라. 근데 그 뒤로는 번트를 잘 대더라.
사람들은 쉽게 만족을 하고 산다. 나는 이겨도 무표정하다고들 한다. 왜냐하면 나는 이긴 경기라도 더 완벽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항상 선수를 내 뒤에 숨겼다. 그래서 구단과 마찰이 심했다. 내가 편하게 구단과 손잡고 선수와 코치를 내 앞에 놔뒀으면 굉장히 편했을거다. 근데 나는 그렇게 하지않았다. 내 생각에 내 뒤에서 있던 선수들은 굉장히 편했지않나 싶다.
야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알아야한다. 머리로 알 수 있을 때까지가 아니라 몸이 따라갈 때 까지 해야 한다.
올해 초에 삼성병원에서 수술할 때 이승엽이가 병문안 왔을 때도 한시간반동안 뭐라고 한적이 있다.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사람은 변명이 있으면 안된다. 일단 벽이 있으면 부딪히고 봐야한다.
감독들의 코멘트를 보면 그 팀이 어떻게 되겠다 알아요. 시즌초에야 뭐 그렇다 쳐도, 시즌 중후반으로 갈수록 성적부진을 선수탓으로 돌리는 감독이 있는데 그 팀은 망한거에요.
SK할때는 내가 공공의 적이었어요. 내가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말이지.
여기서 여러분에게 내가 말해드리고 싶은 것은 포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경기를 지고있더라도 포기를 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반드시 역전의 기회가 온다.
LG에 있을 때 기아에 3점차 리드당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포기를 하지않고 있었다. 근데 그때 조인성이 실책해서 4점차로 벌어졌다. 3점차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역전할 수 있었는데 4점차는 3점차랑 다르다. 그래서 그때 조인성이 들어왔을 때 덕아웃 뒤로가서 복싱연습좀 했어요.(좌중웃음) 그놈이 원래 남 탓하는 버릇도 좀 있어요. 2군도 세 번정도 보냈는데 그리고 나니까 더 보낼데가 없어요, 무슨 감옥을 보낼수도 없고.(웃음) 아무튼 조인성이도 요즘보면 좀 나아졌어요.
야구에서도 확인사살이라는게 있는데 나는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도 7대영에서 8대7로 역전당하는 경기를 봤다. 나는 7회건 8회건 9회건 리드하고 있을 때도 투수교체를 한다. 얼마든지 역전이 될 수 있는 게 야구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 신경쓰지않고 사는데도, 사람들이 매번 그러니까 나도 한번은 흔들린 적이 있었다. 5점 리드하고 있을 때 그래서 확인사살을 안하고 그대로 갔는데 그 경기가 뒤집어졌다. 그 경기가 끝난 뒤에 굉장히 자책을 많이 했다. 그렇게 한번 지는 건 한 경기 패배한 게 아니라 흐름이 바뀌는 거에요. 연승이 끊어질 수도 있고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는 거에요. 그래서 야구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가야하는 거에요. 그래서 승부라고 하는 것은 이기고 있건 지고 있건 베스트로 가야해요.
우리집에 고양이가 네 마리있어요. 근데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라 다 고양이에요. 그냥 사료주면 고양이들이 와서 먹고 또 자기도 하고 그래요. 이건 고양이 민박집이에요(웃음). 근데 요즘은 비둘기도 와서 사료를 노려요. 비둘기가 위에 앉아서 노리고 있으면 고양이는 또 그걸 못오게 경계해요. 그런걸 보면서 동물들도 절실하게 사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한테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요즘은 젊은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가늘고 길게 살려고하는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안전빵으로 보통으로 하려고하면 상식적인 결과밖에 못 얻어요. 비정상적으로 비상식적으로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예전에 캠프에서 SK선수들끼리 홍백전을 하는데 애들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홈쇄도 할때도 와서 쾅 부딪히고. 팀끼리 하는 홍백전인데 그러는건 비정상적인거지. 지켜보는 나도 걱정을 했어요. 결국 그러다가 포수가 부상을 당했는데, 그때 부상당했어도 한국으로 안돌려 보냈어요. 그렇게 돌려보내면 다른 선수들이 그런 플레이를 안할거 같았거든. 아무튼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훈련해서 나온게 SK였어요.
나는 굵고 짧은 삶을 모토로 살았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살면서 남 탓은 절대 하면 안돼요. 무언가 잘못되면 무조건 자신을 탓하세요. 그래야 길이 보이고 발전이 생겨요.
시간이 됐으니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일을 할 때에는 즐겁게 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어요. 즐겁지 않으면 즐겁게 만들어야 해요. 나는 야구장 가는 길이 제일 즐거워요. 여러분은 등교하는 길이 제일 즐거워야 해요. 그리고 나중에 회사를 가면 출근길이 제일 즐거워야해요.
그리고 일을 할 때 안된다 안된다 하는게 아니라, 안돼도 일단 하고 보는게 중요해요. 결과적으로 안되더라도 그 프로세스에서 얻는게 많아요. 나는 이제 60이지만 아직 젋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여러분 오늘 들어줘서 감사하고 열심히 사셨으면 해요
필리핀, 전력 시장 동향과 주요 발전 프로젝트
http://www.ois.go.kr/
필리핀, 전력 시장 동향과 주요 발전 프로젝트
- 전력분야 투자 지속, 직간접 사업기회 주목해야 -
2011-10-05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sungju@kotra.or.kr )
□ Installed Capacity 기준, Grid 발전소 총발전용량 (total grid capacity)은 13,694MW,
- 발전 연료원별로는 아래표와 같이 석탄이 37%, 천연가스 23%, 수력 17%, 지열 13%, 오일 10% 순
- 이중 88%인 11,605 MW 발전용량은 PIPPA 회원사가 소유한 아래 29개 발전소가 보유
필리핀, 전력 시장 동향과 주요 발전 프로젝트
- 전력분야 투자 지속, 직간접 사업기회 주목해야 -
2011-10-05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sungju@kotra.or.kr )
□ Installed Capacity 기준, Grid 발전소 총발전용량 (total grid capacity)은 13,694MW,
- 발전 연료원별로는 아래표와 같이 석탄이 37%, 천연가스 23%, 수력 17%, 지열 13%, 오일 10% 순
- 이중 88%인 11,605 MW 발전용량은 PIPPA 회원사가 소유한 아래 29개 발전소가 보유
필리핀내 발전소 현황 자료: PIPPA(필리핀 Independent Power Producers Association) |
좋은 선물
좋은 선물
좋은 뜻으로 선물을 할 때도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선물이라고 해서
물질적인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그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만 해도
행복과 기쁨이 느껴진다.
'당신의 의지가 곧 나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안정.조화.기쁨.사랑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엘프리다 뮐러-카인츠, 크리스티네 죄닝의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중에서 -
선물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물건도 주고 받지만 그보다 마음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사랑과 우정, 행복과 기쁨이 담겨 있는 선물, 때로는 따뜻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됩니다
좋은 뜻으로 선물을 할 때도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선물이라고 해서
물질적인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그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만 해도
행복과 기쁨이 느껴진다.
'당신의 의지가 곧 나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안정.조화.기쁨.사랑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엘프리다 뮐러-카인츠, 크리스티네 죄닝의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중에서 -
선물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물건도 주고 받지만 그보다 마음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사랑과 우정, 행복과 기쁨이 담겨 있는 선물, 때로는 따뜻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됩니다
It is my intention to present - through the medium of photography - intuitive observations of the natural world which may have meaning to the spectators.
- Ansel Adams (1902-1984)
내가 의도하는 것은 관객에게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자연에 대한 직관적인 관찰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 앤셀 애덤스 (미국 풍경사진작가, 1902-1984)
- Ansel Adams (1902-1984)
내가 의도하는 것은 관객에게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자연에 대한 직관적인 관찰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 앤셀 애덤스 (미국 풍경사진작가, 1902-1984)
10/04/2011
매력적인 사람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누구든 흔들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매력을 얻는 절호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진짜 매력은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넘치고 꼿꼿할 때보다 모자라고 흔들릴 때, 더 잘 드러납니다.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누구든 흔들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매력을 얻는 절호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진짜 매력은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넘치고 꼿꼿할 때보다 모자라고 흔들릴 때, 더 잘 드러납니다.
9/30/2011
9/29/2011
모스크바로 가는 길 위에서 나폴레옹을 패배시킨 것은 대포가 아니라 작은 눈송이의 힘이었다.
- 제임스 라이드 -
- 제임스 라이드 -
9/27/2011
9/26/2011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따뜻합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 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 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 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눈빛'입니다. 사람의 '눈빛'보다 더 따뜻한 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 이관희의 <꽃과 여인을 노래할 수 없는 시대> 중에서 -
샘물처럼 가슴에 고여 있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정이 고운 사람은 '눈빛'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그것은 꽃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따뜻합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 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 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 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눈빛'입니다. 사람의 '눈빛'보다 더 따뜻한 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 이관희의 <꽃과 여인을 노래할 수 없는 시대> 중에서 -
샘물처럼 가슴에 고여 있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정이 고운 사람은 '눈빛'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그것은 꽃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美 젊은층 분노, `자본주의 심장` 월가를 흔들다
美 젊은층 분노, `자본주의 심장` 월가를 흔들다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2주째 지속
높은 실업률·경기침체 우려 증폭 등 원인
입력시간 :2011.09.26 09:4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 월가에서 젊은이들의 분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계속되는 실업난과 경기침체 우려로 극도로 불안해진 젊은층의 분노가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것.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2주째 지속
높은 실업률·경기침체 우려 증폭 등 원인
입력시간 :2011.09.26 09:4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 월가에서 젊은이들의 분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계속되는 실업난과 경기침체 우려로 극도로 불안해진 젊은층의 분노가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것.
9/23/2011
고향집 어머니
고향집 어머니
어머니는 언제나 하늘을 이고
긴 밭고랑 김을 메시며 기도를 한다
급행열차도 서지 않는 산골마을 토담집에서
도시로 나간 큰 자식,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전히 어머니 안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로
금방이라도 들릴 것 같은 웃음소리에
기다림의 행복으로 살고 계신다
곡식이 익어 가는 계절의 소리
해질녘 돌아오는 작은 발소리
흙냄새 베어있는 어머니 모습
깊은 물 소리 없이 흐르듯
어머니 깊은 마음은 자연만큼 편안하다
- 권영분의 시 《어머니》(전문)에서 -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 품속에서만큼은 언제나 어린아이입니다. 고향집 어귀에 들어설때면 언제나 맨발로 달려나와 두꺼워진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는 내 어머니. 어머니 계신 곳이 내 고향이고,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하늘을 이고
긴 밭고랑 김을 메시며 기도를 한다
급행열차도 서지 않는 산골마을 토담집에서
도시로 나간 큰 자식,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전히 어머니 안에 살고 있는 어린 아이로
금방이라도 들릴 것 같은 웃음소리에
기다림의 행복으로 살고 계신다
곡식이 익어 가는 계절의 소리
해질녘 돌아오는 작은 발소리
흙냄새 베어있는 어머니 모습
깊은 물 소리 없이 흐르듯
어머니 깊은 마음은 자연만큼 편안하다
- 권영분의 시 《어머니》(전문)에서 -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 품속에서만큼은 언제나 어린아이입니다. 고향집 어귀에 들어설때면 언제나 맨발로 달려나와 두꺼워진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는 내 어머니. 어머니 계신 곳이 내 고향이고,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9/22/2011
9/21/2011
美주택시장, 2015년까지 `잃어버린 10년`
美주택시장, 2015년까지 `잃어버린 10년`
WSJ, 이코노미스트 대상 조사
올해까지 집값 하락 후 2015년까지 연 1.1% 상승 그칠듯
입력시간 :2011.09.21 15:28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미국 경제 부진이 앞으로 수년간 주택시장을 계속 압박하면서 고전이 지속될 것이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주택 가격이 고점을 찍은 후 2015년까지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 주택값이 올해 2.5% 하락하고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연평균 1.1%의 오르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조사는 케이스 실러 예일대 교수가 공동 창업한 매크로마켓에 의해 시행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이미 미국의 주택가격은 지난 2005년 고점 이후 31.6%나 빠진 상태. 이들 전문가 예상이 맞다면 미국 주택시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잃어버린 10년`을 겪는 셈이 된다.
미국의 주택시장 거품 붕괴는 미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던 소비 지출에 큰 타격을 줬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소비자 스스로 가난해졌다고 판단해 씀씀이를 줄이는 `역 부의 효과`를 냈기 때문. 현재 주택을 보유한 미국인 5명 중 1명은 주택가격보다 담보대출이 더 많은 이른바 `깡통주택` 상태다. 거품 붕괴로 주택소유자들의 자산은 7조달러 가량이 증발했으며 주택 가치가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59.7%에서 38.6%까지 떨어졌다.
루이지애나 연방은행에 따르면 지난 35년간 주택이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0.3%포인트에 불과했지만 최근 2년간의 경기후퇴 기간에는 0.5%포인트까지 늘었다. 이는 집값 하락으로 이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주택시장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비심리에는 더 큰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주택가격이 너무 오랫동안 하락하면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주택 가격 개선으로 자신의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것이란 믿음을 아예 접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전통적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 주택 구입자들의 지출이 늘어나고 이는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도 고용 증가로 이어졌지만 이번엔 다르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모기지 금리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모기지 신청건수는 15년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또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도 경제 전망이 좋지 않자 구입을 꺼리고 현재의 주택소유자 또한 집을 더 넓혀 가려 하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할인된 가격에 주택을 사려는 투자자들의 비중만 늘어 가격 하락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WSJ, 이코노미스트 대상 조사
올해까지 집값 하락 후 2015년까지 연 1.1% 상승 그칠듯
입력시간 :2011.09.21 15:28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미국 경제 부진이 앞으로 수년간 주택시장을 계속 압박하면서 고전이 지속될 것이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주택 가격이 고점을 찍은 후 2015년까지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 주택값이 올해 2.5% 하락하고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연평균 1.1%의 오르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 美주택가격 등락률 추이. 2011년이후는 예상치. 첫번째 초록점선은 주택버블 이전 평균상승률, 두번째 초록점선은 주택버블 당시 평균상승률, 붉은색 점선은 주택버블 붕괴시 평균상승률임, 푸른점선은 2010~2015년 평균상승률 예상치(출처:WSJ) |
이 같은 조사는 케이스 실러 예일대 교수가 공동 창업한 매크로마켓에 의해 시행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이미 미국의 주택가격은 지난 2005년 고점 이후 31.6%나 빠진 상태. 이들 전문가 예상이 맞다면 미국 주택시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잃어버린 10년`을 겪는 셈이 된다.
미국의 주택시장 거품 붕괴는 미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던 소비 지출에 큰 타격을 줬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소비자 스스로 가난해졌다고 판단해 씀씀이를 줄이는 `역 부의 효과`를 냈기 때문. 현재 주택을 보유한 미국인 5명 중 1명은 주택가격보다 담보대출이 더 많은 이른바 `깡통주택` 상태다. 거품 붕괴로 주택소유자들의 자산은 7조달러 가량이 증발했으며 주택 가치가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59.7%에서 38.6%까지 떨어졌다.
루이지애나 연방은행에 따르면 지난 35년간 주택이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0.3%포인트에 불과했지만 최근 2년간의 경기후퇴 기간에는 0.5%포인트까지 늘었다. 이는 집값 하락으로 이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주택시장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비심리에는 더 큰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주택가격이 너무 오랫동안 하락하면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주택 가격 개선으로 자신의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것이란 믿음을 아예 접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전통적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 주택 구입자들의 지출이 늘어나고 이는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도 고용 증가로 이어졌지만 이번엔 다르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모기지 금리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모기지 신청건수는 15년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또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도 경제 전망이 좋지 않자 구입을 꺼리고 현재의 주택소유자 또한 집을 더 넓혀 가려 하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할인된 가격에 주택을 사려는 투자자들의 비중만 늘어 가격 하락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왠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 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주는 낡은 가로등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맞아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
얼굴에 저절로 부드러운 미소가 새겨지고, 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희망
단 한 줄의 글귀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요. 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듯 싶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그럴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매일 되는 오늘이 제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날 일테니까요. 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
밑져야 본전이면, 한 번만 속아주세요.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테니까요.
-좋은글 중에서-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왠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 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주는 낡은 가로등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맞아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
얼굴에 저절로 부드러운 미소가 새겨지고, 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희망
단 한 줄의 글귀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요. 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듯 싶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그럴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매일 되는 오늘이 제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날 일테니까요. 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
밑져야 본전이면, 한 번만 속아주세요.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테니까요.
-좋은글 중에서-
너무 멋진 세상
너무 멋진 세상
앞을 못 보던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내 앞에는 그 동안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어요. 정말 그래요. 햇볕이 이토록 빛나고 하늘이 이렇듯 넓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
- 앙드레 지드의 《전원 교향곡》 중에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세파에, 분주함에, 각박함에 눈이 가려져 다만 그 멋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눈을 열고 마음을 열면 세상은 다시 아름답게 보입니다. 친구가 있고, 사랑과 낭만이 있고, 희망이 있으므로 세상은 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앞을 못 보던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내 앞에는 그 동안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어요. 정말 그래요. 햇볕이 이토록 빛나고 하늘이 이렇듯 넓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
- 앙드레 지드의 《전원 교향곡》 중에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세파에, 분주함에, 각박함에 눈이 가려져 다만 그 멋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눈을 열고 마음을 열면 세상은 다시 아름답게 보입니다. 친구가 있고, 사랑과 낭만이 있고, 희망이 있으므로 세상은 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9/20/2011
미소를 지으세요
미소를 지으세요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 도로시 헌트의《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사랑은 철따라 열매를 맺나니》중에서 -
데레사 수녀의 미소를 기억하십니까? 그 분의 주름 투성이 얼굴에서 뿜어나오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미소를 말입니다. 미소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미소 짓는 연습을 몇번씩 해보시면 어떨까요.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 도로시 헌트의《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사랑은 철따라 열매를 맺나니》중에서 -
데레사 수녀의 미소를 기억하십니까? 그 분의 주름 투성이 얼굴에서 뿜어나오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미소를 말입니다. 미소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미소 짓는 연습을 몇번씩 해보시면 어떨까요.
달리기의 장점 (황영조)
달리기의 장점
달리기의 장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선 심장이 튼튼해지고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출중해진다. 팔과 다리뿐만 아니라 몸통과 허리까지 몸 전체가 튼튼해진다. 온몸의 근육과 신경, 뼈, 인대가 한 번씩 점검을 받고 더욱 강하게 단련되는 셈이다. 건강하게 땀 흘리며 달리다 보면 피부도 좋아지고 얼굴의 윤곽도 또렷해져 더욱 예뻐지고 멋있어진다.
- 황영조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 황영조 마라톤 스쿨》중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은 평생 좋은 친구 하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시간을 내기만 하면 언제든 달려나와, 가장 가까이서 고통을 함께 하며 나의 건강을 평생 지켜줍니다. 이 친구와 함께 있으면 그 땀방울을 통해 얼굴도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집니다. 달리기는,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의 장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선 심장이 튼튼해지고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출중해진다. 팔과 다리뿐만 아니라 몸통과 허리까지 몸 전체가 튼튼해진다. 온몸의 근육과 신경, 뼈, 인대가 한 번씩 점검을 받고 더욱 강하게 단련되는 셈이다. 건강하게 땀 흘리며 달리다 보면 피부도 좋아지고 얼굴의 윤곽도 또렷해져 더욱 예뻐지고 멋있어진다.
- 황영조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 황영조 마라톤 스쿨》중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은 평생 좋은 친구 하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시간을 내기만 하면 언제든 달려나와, 가장 가까이서 고통을 함께 하며 나의 건강을 평생 지켜줍니다. 이 친구와 함께 있으면 그 땀방울을 통해 얼굴도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집니다. 달리기는,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9/17/2011
성공한 사람, 가치있는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되려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라.
- 아인슈타인 -
- 아인슈타인 -
9/16/2011
당신의 권위
당신의 권위
당신의 권위는 직함에서 나오지 않는다. 권위는 당신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그들이 당신과 같은 방향으로 가기를 원하고, 또 그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법을 당신이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은 당신을 따르기로 결정한다.
- 마셜 쿡의 《10분에 마스터하는 동기부여》중에서 -
사람을 따르게 하는 것, 높은 자리가 아닙니다. 사람을 끌어가는 것, 강력한 권위만으론 안됩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그 방향을 향해 함께 걸어가며, 그와 함께라면 그 방향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것, 그런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사람을 따르게 하는 힘입니다..
당신의 권위는 직함에서 나오지 않는다. 권위는 당신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그들이 당신과 같은 방향으로 가기를 원하고, 또 그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법을 당신이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은 당신을 따르기로 결정한다.
- 마셜 쿡의 《10분에 마스터하는 동기부여》중에서 -
사람을 따르게 하는 것, 높은 자리가 아닙니다. 사람을 끌어가는 것, 강력한 권위만으론 안됩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그 방향을 향해 함께 걸어가며, 그와 함께라면 그 방향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것, 그런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사람을 따르게 하는 힘입니다..
9/12/2011
"자원이 미래다"
이투뉴스
"자원이 미래다"
해외자원개발 민간투자 1년새 4배 급증
삼성 SK 포스코 등 대기업 미래 성장동력 관심
[207호] 2011년 09월 12일 (월) 10:00:56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공기업이 아직 전체투자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몇년사이 민간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자원이 미래다"
해외자원개발 민간투자 1년새 4배 급증
삼성 SK 포스코 등 대기업 미래 성장동력 관심
[207호] 2011년 09월 12일 (월) 10:00:56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공기업이 아직 전체투자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몇년사이 민간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9/09/2011
기쁨꽃
기쁨꽃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은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은꽃
- 이해인의 시《기쁨꽃》중에서 -
기쁨꽃. 뜰이나 꽃밭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내 얼굴, 내 마음밭에 피어나는 꽃입니다. 사시사철 계절도 없고 날씨도 상관없습니다. 미움을 버리고 환히 웃을 때마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기쁨꽃은 맑고 밝게 피어납니다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은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은꽃
- 이해인의 시《기쁨꽃》중에서 -
기쁨꽃. 뜰이나 꽃밭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내 얼굴, 내 마음밭에 피어나는 꽃입니다. 사시사철 계절도 없고 날씨도 상관없습니다. 미움을 버리고 환히 웃을 때마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기쁨꽃은 맑고 밝게 피어납니다
열정 (더글러스 맥아더)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 더글러스 맥아더 -
- 더글러스 맥아더 -
9/08/2011
9/07/2011
3년 후, 5년 후
3년 후, 5년 후
'손해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은 편해지고 싶다는 것과 통하는 생각이다. 지저분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앉고 싶다, 빨리 자고 싶다, 불평은 듣고 싶지 않다... 누구나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개중에는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알겠습니다."라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어쩔 수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기꺼워하면서 말이다. 이런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보겠지만 3년 후, 5년 후에는 반드시 이익을 보게 된다. 수입이나 직위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앞서게 되는 것이다.
- 소메야 가즈미의《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중에서 -
당장은 편치 않고 손해로 보였던 것이 훗날 큰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 당장은 편하고 이익이 되는 일도 나중에 도리어 큰 손해로 둔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쓴 맛이 내일의 단 맛이 됩니다
'손해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은 편해지고 싶다는 것과 통하는 생각이다. 지저분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앉고 싶다, 빨리 자고 싶다, 불평은 듣고 싶지 않다... 누구나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개중에는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알겠습니다."라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어쩔 수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기꺼워하면서 말이다. 이런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보겠지만 3년 후, 5년 후에는 반드시 이익을 보게 된다. 수입이나 직위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앞서게 되는 것이다.
- 소메야 가즈미의《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중에서 -
당장은 편치 않고 손해로 보였던 것이 훗날 큰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 당장은 편하고 이익이 되는 일도 나중에 도리어 큰 손해로 둔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쓴 맛이 내일의 단 맛이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으며, 셰익스피어는 양모사업가로 실패했으며, 링컨은 상점경영인으로 실패했으며, 그랜트는 제혁업자로 실패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분야로 옮겨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노력했으며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대로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실패가 사람을 강하게 만듭니다. '작은 실패'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큰 실패'가 사람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으며, 셰익스피어는 양모사업가로 실패했으며, 링컨은 상점경영인으로 실패했으며, 그랜트는 제혁업자로 실패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분야로 옮겨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노력했으며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대로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실패가 사람을 강하게 만듭니다. '작은 실패'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큰 실패'가 사람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9/06/2011
기회 (샹포르)
기회가 두 번 다시 그대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기대하지 말라.
- 샹포르 -
- 샹포르 -
우산
우산
1700년대 런던에 사는 조너스 핸웨이는 비가 올 때 왜 비를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동양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쓰던 천막 모양의 신기한 물건을 보고, 비를 피하는 데 응용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바로 우산이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작은 관심과 호기심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냅니다.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무엇이 더 유익한지를 생각하다보면 우산도 생겨나고 인공위성도 만들어집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됩니다
1700년대 런던에 사는 조너스 핸웨이는 비가 올 때 왜 비를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동양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해 쓰던 천막 모양의 신기한 물건을 보고, 비를 피하는 데 응용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바로 우산이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작은 관심과 호기심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냅니다.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무엇이 더 유익한지를 생각하다보면 우산도 생겨나고 인공위성도 만들어집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됩니다
9/05/2011
9/02/2011
시간 낭비가 아니다
시간 낭비가 아니다
어떤 농부가 무디어진 낫으로 일하는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할 일도 많은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아들아, 무딘 연장을 가는 건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준비 운동없이 마라톤에 임하면 부상을 얻기 쉽습니다. 인생 마라톤에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의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인생을 멋있게 완주할 수 있는 일련의 필수 과정입니다
어떤 농부가 무디어진 낫으로 일하는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할 일도 많은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아들아, 무딘 연장을 가는 건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준비 운동없이 마라톤에 임하면 부상을 얻기 쉽습니다. 인생 마라톤에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의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인생을 멋있게 완주할 수 있는 일련의 필수 과정입니다
위로와 사랑
위로와 사랑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 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 장영희의《문학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홀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위로함으로 위로를 받고 사랑함으로 사랑을 받습니다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 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 장영희의《문학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홀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위로함으로 위로를 받고 사랑함으로 사랑을 받습니다
8/31/2011
신념 (곤도 다카미)
신념
절망에 빠진 나를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것은 '신념을 가져라!'라는 단 한 문장의 글귀였습니다.
"시대나 인간의 마음은 세월이 흐르면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신념만은 변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근본을 지탱해 주는 기둥인 이 신념이 흔들렸을 때 인생은 그 의미마저 잃고 만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힘써 노력할 것이다!"
나는 이 글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 곤도 다카미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중에서 -
변해야 할 것이 있고, 변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신념, 사랑, 초심...결코. 변해서는 안되는 것들입니다. 변해서는 안 되는 것을 흔들림없이 지켜낼 줄 알아야 자신도, 세상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절망에 빠진 나를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것은 '신념을 가져라!'라는 단 한 문장의 글귀였습니다.
"시대나 인간의 마음은 세월이 흐르면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신념만은 변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근본을 지탱해 주는 기둥인 이 신념이 흔들렸을 때 인생은 그 의미마저 잃고 만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힘써 노력할 것이다!"
나는 이 글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 곤도 다카미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중에서 -
변해야 할 것이 있고, 변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신념, 사랑, 초심...결코. 변해서는 안되는 것들입니다. 변해서는 안 되는 것을 흔들림없이 지켜낼 줄 알아야 자신도, 세상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8/30/2011
현명 (로드 체스터필드)
할 수만 있으면 타인보다 더 현명하라. 그러나, 그렇다고는 말하지 말라.
- 로드 체스터필드 -
- 로드 체스터필드 -
8/29/2011
음식 습관 (브라이언 트레이시)
음식 습관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바꾸라. 약간 배가 고프게 적게 먹는 일과 그 결과로서 가볍고 다듬어진 느낌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빠른 체중감량과 신체기능의 개선을 위해서는 식단에서 '세 가지 흰색 독'인 소금, 설탕, 밀가루를 제거해야 한다. 복합 탄수화물을 함유한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라. 복합 탄수화물은 과일, 야채, 그리고 모든 곡물 속에 들어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백만불짜리 습관》중에서 -
음식 습관이 '백만불짜리 습관'의 시작입니다. 적게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단 것에 길들어져 있다면 어느새 이미 독에 길들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바꾸라. 약간 배가 고프게 적게 먹는 일과 그 결과로서 가볍고 다듬어진 느낌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빠른 체중감량과 신체기능의 개선을 위해서는 식단에서 '세 가지 흰색 독'인 소금, 설탕, 밀가루를 제거해야 한다. 복합 탄수화물을 함유한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라. 복합 탄수화물은 과일, 야채, 그리고 모든 곡물 속에 들어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백만불짜리 습관》중에서 -
음식 습관이 '백만불짜리 습관'의 시작입니다. 적게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단 것에 길들어져 있다면 어느새 이미 독에 길들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8/26/2011
카자흐스탄 투자매력도 (下)
카자흐스탄 투자매력도 (下)
□ 대 카자흐스탄 투자의 한계
○ 투자가들은 전체적으로 추가적인 개혁을 기대하고 있지만 법규 및 규제 환경 개혁에 대한 최근 카자흐의 발전은 명백함
□ 대 카자흐스탄 투자의 한계
○ 투자가들은 전체적으로 추가적인 개혁을 기대하고 있지만 법규 및 규제 환경 개혁에 대한 최근 카자흐의 발전은 명백함
카자흐스탄 투자매력도 (上)
카자흐스탄 투자매력도 (上)
□ 대 카자흐스탄 투자는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회복기
○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 경기불황은 외국인직접투자에도 영향을 미쳐 2009년 세계적으로 투자금액이 39% 감소
□ 대 카자흐스탄 투자는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회복기
○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 경기불황은 외국인직접투자에도 영향을 미쳐 2009년 세계적으로 투자금액이 39% 감소
다이어트 (금나나)
다이어트
다이어트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몇 킬로그램을 뺐다는 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
알 수도 없고 몸의 건강상태와도 상관없는
일시적 결과일 뿐이다.
단 1킬로그램을 빼더라도
어떻게 빼느냐가 더 중요하다.
- 금나나의《나나 너나 할 수 있다》중에서 -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삶의 변화 없이 몸무게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그것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비결은 없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몇 킬로그램을 뺐다는 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
알 수도 없고 몸의 건강상태와도 상관없는
일시적 결과일 뿐이다.
단 1킬로그램을 빼더라도
어떻게 빼느냐가 더 중요하다.
- 금나나의《나나 너나 할 수 있다》중에서 -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삶의 변화 없이 몸무게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그것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비결은 없습니다
8/25/2011
[이슈] 바가지 쓰고 기업 인수? 질 낮은 광산 개발? 가격 떨어지면 경제성 없는 유전·광산 많다
http://news.naver.com/
[이슈] 바가지 쓰고 기업 인수? 질 낮은 광산 개발? 가격 떨어지면 경제성 없는 유전·광산 많다
기사입력 2011-08-25 14:05 [신동아]
이명박 정부는 출범 때부터 해외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첫 총리였던 한승수 총리팀을 아예 ‘자원외교팀’이라고 불렀을 정도다. 2009년 1월 국무차장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자원외교에 모든 것을 걸었다. 주로 아프리카를 돌아다녀 ‘미스터 아프리카’라는 별명도 얻었다.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 등 공기업들은 정부가 정해준 ‘자주개발률’을 맞추려 바쁘게 움직였다.
[이슈] 바가지 쓰고 기업 인수? 질 낮은 광산 개발? 가격 떨어지면 경제성 없는 유전·광산 많다
기사입력 2011-08-25 14:05 [신동아]
이명박 정부는 출범 때부터 해외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첫 총리였던 한승수 총리팀을 아예 ‘자원외교팀’이라고 불렀을 정도다. 2009년 1월 국무차장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자원외교에 모든 것을 걸었다. 주로 아프리카를 돌아다녀 ‘미스터 아프리카’라는 별명도 얻었다.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 등 공기업들은 정부가 정해준 ‘자주개발률’을 맞추려 바쁘게 움직였다.
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김용택)
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나는 네가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우뚝 서기를 바란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 길은 아름다운 길이고, 치열하고 힘든 길이다.
그 힘든 일을 즐겁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성공일 것이다.
싫은 일에서 새로운 창조의 힘이 솟을 리 없다.
늘 말하지만 네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 김용택의 《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중에서 -
김용택 시인이 아들에게 해주는 말이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즐겁게 하는 일이라면 지금 밑바닥이어도 상관없습니다. 힘든 일도 즐겁게 하다보면 언제인가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는 날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나는 네가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우뚝 서기를 바란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 길은 아름다운 길이고, 치열하고 힘든 길이다.
그 힘든 일을 즐겁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성공일 것이다.
싫은 일에서 새로운 창조의 힘이 솟을 리 없다.
늘 말하지만 네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 김용택의 《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중에서 -
김용택 시인이 아들에게 해주는 말이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즐겁게 하는 일이라면 지금 밑바닥이어도 상관없습니다. 힘든 일도 즐겁게 하다보면 언제인가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는 날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8/24/2011
중국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 가시화
중국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 가시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1-08-23
최근 중국은 2015년까지 추진할 이산화탄소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가 제시한 세부내용을 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대량(cap)’으로 제한하는 다수의 시범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는 추후 탄소배출권거래제의 점진적인 도입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1-08-23
최근 중국은 2015년까지 추진할 이산화탄소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가 제시한 세부내용을 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대량(cap)’으로 제한하는 다수의 시범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는 추후 탄소배출권거래제의 점진적인 도입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자원부국을 향해”… SK-삼성, 해외 자원개발사업 ‘고삐’
이투데이
“자원부국을 향해”… SK-삼성, 해외 자원개발사업 ‘고삐’
해외 자원개발업체 인수 검토 잇따라… SK네트웍스-삼성물산, 자원개발에 '집중'
최종수정시간 : 2011-08-24 09:58
SK와 삼성이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양측 모두 최근 해외 자원개발업체 인수를 검토 및 추진하면서 자원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자원부국을 향해”… SK-삼성, 해외 자원개발사업 ‘고삐’
해외 자원개발업체 인수 검토 잇따라… SK네트웍스-삼성물산, 자원개발에 '집중'
최종수정시간 : 2011-08-24 09:58
SK와 삼성이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양측 모두 최근 해외 자원개발업체 인수를 검토 및 추진하면서 자원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버냉키 기대 바탕 글로벌증시 반등과 금리상승
1) 증시 및 주요 뉴스
- 뉴욕 증시: FDIC 부실은행감소 보고서 및 버냉키 기대감 바탕 반등 (DowJones +2.97%, S&P500 +3.43%, Nasdaq +4.29%)
- 유럽 증시: 중국 제조업 지표 강세 및 Fed 기대감 바탕 소폭 상승 (FTSE100 +0.67%, CAC40 +1.08%, DAX30 +1.07%)
- 중국 8월 PMI 49.8, 4개월만의 반등
- 유럽중앙은행: 지난 주 143억 유로 국채 매입 (이전 주 220억 유로)
- 미 버지니아주 5.8 규모 지진 발생
- FDIC 보고서: 06년 이후 첫 부실은행 감소 (-23 to 865) 및 전년 대비 영업실적 상승 +38%
- 은행주, 기술주, 제조업주 등 경기민감주의 강세주도 / 미 증시 일중 고점 마감
- BOA 증자 우려에 따른 주식 하락
- 26일 버냉키 의장 Jackson Hole 연설 기대감
- Moody’s 일본 신용등급 강등: AA3 (stable)
2) 미 경기지표
- 7월 New Home Sales (298k vs 310k cons, 300k revise): 전월 대비 0.7% 하락,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
- 8월 Richmond Fed (-10 vs -5 cons, -1 prior): 해당 지역 제조업 지표 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 하락
3) 채권시장
- 미 금리시장: 지진 발생 후 일시적 랠리 불구 금리상승 (10s: +5bps to 2.14%, 5s: +3bps to 0.96%)
- 10년 만기 TIPS Breakeven 첫 2% 이하로 하락
- 2년 국채 auction: $35bn 규모, 0.222% yield, 3.44 bid-to-cover, 31.6% indirect bid
- 크레딧: 증시 반등 바탕 후반 강세 불구 미 지진 발생 후 거래량 제한
- 뉴욕 증시: FDIC 부실은행감소 보고서 및 버냉키 기대감 바탕 반등 (DowJones +2.97%, S&P500 +3.43%, Nasdaq +4.29%)
- 유럽 증시: 중국 제조업 지표 강세 및 Fed 기대감 바탕 소폭 상승 (FTSE100 +0.67%, CAC40 +1.08%, DAX30 +1.07%)
- 중국 8월 PMI 49.8, 4개월만의 반등
- 유럽중앙은행: 지난 주 143억 유로 국채 매입 (이전 주 220억 유로)
- 미 버지니아주 5.8 규모 지진 발생
- FDIC 보고서: 06년 이후 첫 부실은행 감소 (-23 to 865) 및 전년 대비 영업실적 상승 +38%
- 은행주, 기술주, 제조업주 등 경기민감주의 강세주도 / 미 증시 일중 고점 마감
- BOA 증자 우려에 따른 주식 하락
- 26일 버냉키 의장 Jackson Hole 연설 기대감
- Moody’s 일본 신용등급 강등: AA3 (stable)
2) 미 경기지표
- 7월 New Home Sales (298k vs 310k cons, 300k revise): 전월 대비 0.7% 하락,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
- 8월 Richmond Fed (-10 vs -5 cons, -1 prior): 해당 지역 제조업 지표 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 하락
3) 채권시장
- 미 금리시장: 지진 발생 후 일시적 랠리 불구 금리상승 (10s: +5bps to 2.14%, 5s: +3bps to 0.96%)
- 10년 만기 TIPS Breakeven 첫 2% 이하로 하락
- 2년 국채 auction: $35bn 규모, 0.222% yield, 3.44 bid-to-cover, 31.6% indirect bid
- 크레딧: 증시 반등 바탕 후반 강세 불구 미 지진 발생 후 거래량 제한
8/22/2011
LG전자 퇴사자들의 잇단 쓴소리…"눈앞만 보는 회사"
LG전자 퇴사자들의 잇단 쓴소리…"눈앞만 보는 회사"
퇴사한 휴대폰 개발자 불만 글 올려
열악한 개발 실상.."소비자 불만 커지는 이유 있다" 지적
"눈앞만 보면 이제 1년 뒤처진 거 2년, 3년씩 뒤처진다"
입력시간 :2011.08.22 10:03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 (55,200원 ▲ 200 +0.36%)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사업부에서 퇴사한 개발자와 연구원들이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연이어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실상을 폭로하는 글들을 게재하고 있다.
최근 1년여 동안 LG 휴대폰 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와 진단 등이 퇴사자들의 입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분위기다.
본인을 LG전자 `MC 개발에 있다 나왔다`고 지칭한 누리꾼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LG전자는 정말 `눈앞`만 보는 회사"라며 "빨리 퇴사하고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 글을 `엘지전자의 현실`이라며,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로 계속 퍼뜨리고 있다.
이 글은 "혁신했다고 상 주는 프로젝트를 보면 몇 개 빼고는 생각 있는 엔지니어가 보면 기겁할만한 내용이 수두룩하다"며 "일시적으로 효율을 높여놓은 하석상대(下石上臺)일 뿐"이라고 적고 있다.
이 누리꾼은 "윗사람들은 피처폰(일반폰) 하던 때 근성만 남아서 실상은 모르고 보고서만 믿고 그럴싸하면 상을 준다"며 "당장 눈앞의 불만 끄다가 엄청나게 꼬인 코드로 진저브레드 하나 제대로 모르고 개발한다"고 꼬집었다.
진저브레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으로 LG전자는 현재 국내에서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물론, 업그레이드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또 "길게는 3~4개월씩 들어가는 합숙개발을 마치면 개발자들이 마구 퇴사한다"며 "개발자들이 나가버려서 휴대폰을 팔고 난 뒤 사후 지원을 제대로 못 하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회사에서 타사 제품을 쓰지 못하게 해 다른 회사 제품이 얼마나 앞서 있고 우월한지 알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타사 안드로이드폰을 써본 소비자는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을 썼다가 반품하거나 안티로 돌아서게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게 지금 MC의 현실"이라며 "눈앞만 계속 보고 이런 목소리를 무시하면 이제 1년 뒤처진 거 2년, 3년씩 뒤처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도 퇴직한 선임연구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퇴사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가 화제가 됐었다. (관련 기사☞ LG 퇴직 연구원 "삼성이 한다면 비판없이 그냥..")
퇴사한 휴대폰 개발자 불만 글 올려
열악한 개발 실상.."소비자 불만 커지는 이유 있다" 지적
"눈앞만 보면 이제 1년 뒤처진 거 2년, 3년씩 뒤처진다"
입력시간 :2011.08.22 10:03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 (55,200원 ▲ 200 +0.36%)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사업부에서 퇴사한 개발자와 연구원들이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연이어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실상을 폭로하는 글들을 게재하고 있다.
최근 1년여 동안 LG 휴대폰 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와 진단 등이 퇴사자들의 입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분위기다.
본인을 LG전자 `MC 개발에 있다 나왔다`고 지칭한 누리꾼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LG전자는 정말 `눈앞`만 보는 회사"라며 "빨리 퇴사하고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이 글을 `엘지전자의 현실`이라며,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로 계속 퍼뜨리고 있다.
이 글은 "혁신했다고 상 주는 프로젝트를 보면 몇 개 빼고는 생각 있는 엔지니어가 보면 기겁할만한 내용이 수두룩하다"며 "일시적으로 효율을 높여놓은 하석상대(下石上臺)일 뿐"이라고 적고 있다.
이 누리꾼은 "윗사람들은 피처폰(일반폰) 하던 때 근성만 남아서 실상은 모르고 보고서만 믿고 그럴싸하면 상을 준다"며 "당장 눈앞의 불만 끄다가 엄청나게 꼬인 코드로 진저브레드 하나 제대로 모르고 개발한다"고 꼬집었다.
진저브레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으로 LG전자는 현재 국내에서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물론, 업그레이드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또 "길게는 3~4개월씩 들어가는 합숙개발을 마치면 개발자들이 마구 퇴사한다"며 "개발자들이 나가버려서 휴대폰을 팔고 난 뒤 사후 지원을 제대로 못 하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회사에서 타사 제품을 쓰지 못하게 해 다른 회사 제품이 얼마나 앞서 있고 우월한지 알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타사 안드로이드폰을 써본 소비자는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을 썼다가 반품하거나 안티로 돌아서게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게 지금 MC의 현실"이라며 "눈앞만 계속 보고 이런 목소리를 무시하면 이제 1년 뒤처진 거 2년, 3년씩 뒤처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도 퇴직한 선임연구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퇴사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가 화제가 됐었다. (관련 기사☞ LG 퇴직 연구원 "삼성이 한다면 비판없이 그냥..")
8/18/2011
8/17/2011
8/16/2011
하루하루
하루하루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형상화되느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중에서 -
하루하루, 건너뛰지 않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고, 24시간 길이도 같습니다. 염려와 걱정을 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채우면 그 하루하루가 모여 훌륭한 인생의 작품이 됩니다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형상화되느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중에서 -
하루하루, 건너뛰지 않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고, 24시간 길이도 같습니다. 염려와 걱정을 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채우면 그 하루하루가 모여 훌륭한 인생의 작품이 됩니다
8/12/2011
희망이란 (루쉰)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 《고향》 중에서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 《고향》 중에서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8/11/2011
美 고용경기 바닥 찍었다
美 고용경기 바닥 찍었다
실업수당 2주째 `깜짝호조`
연준도 "실업률 점차 하락" 예상
"미흡하지만 더 나빠지진 않을듯"
입력시간 :2011.08.12 02:49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고용경기가 바닥을 찍고 서서히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업수당 2주째 `깜짝호조`
연준도 "실업률 점차 하락" 예상
"미흡하지만 더 나빠지진 않을듯"
입력시간 :2011.08.12 02:49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고용경기가 바닥을 찍고 서서히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美, 전국 도시 4곳중 3곳서 집값 하락(상보)
美, 전국 도시 4곳중 3곳서 집값 하락(상보)
2분기중..주택차입 증가로 헐값 판매 증가 탓
오레건주 살렘, 23% 폭락..마이애미 서부해안은 강세
입력시간 :2011.08.11 01:13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주택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도시 4군데 중 3곳에서 집값이 떨어졌다.
2분기중..주택차입 증가로 헐값 판매 증가 탓
오레건주 살렘, 23% 폭락..마이애미 서부해안은 강세
입력시간 :2011.08.11 01:13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주택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도시 4군데 중 3곳에서 집값이 떨어졌다.
美증시 또 4%대 폭락..유럽위기 `먹구름`(종합)
美증시 또 4%대 폭락..유럽위기 `먹구름`(종합)
3대지수 모두 4%대 하락..프랑스 악재에 충격
은행주 하락`주범`..대형은행 좀비논쟁까지
입력시간 :2011.08.11 05:34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급반등 하루만에 재차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4%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3대지수 모두 4%대 하락..프랑스 악재에 충격
은행주 하락`주범`..대형은행 좀비논쟁까지
입력시간 :2011.08.11 05:34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급반등 하루만에 재차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4%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美 30년 모기지금리 `사상최저` 눈앞(상보)
美 30년 모기지금리 `사상최저` 눈앞(상보)
30년금리 4.25%..1주일새 20bp나 급락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 21.7% 급증
입력시간 :2011.08.11 05:55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의 장기 모기지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에 근접하자 모기지 신청도 덩달아 크게 늘어나고 있다.
30년금리 4.25%..1주일새 20bp나 급락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 21.7% 급증
입력시간 :2011.08.11 05:55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의 장기 모기지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에 근접하자 모기지 신청도 덩달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꿈꾸는 사랑 (박희숙)
꿈꾸는 사랑
꿈꾸는 사랑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그로 인해 마음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는 안다. 사랑 덕분에 인생이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상처받기 싫어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아도 사랑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 박희숙의 《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중에서 -
꿈꾸는 사랑일수록 아픔도 큽니다. 가까스로 아픔을 달래면 가슴은 이미 멍들어 있고, 그 멍든 가슴에 남겨진 상처도 깊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사랑을 꿈꾸는 것은 오로지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아마도 나는 사랑이 무언지, 사랑의 아픔이 무언지, 아픔 너머의 풍요로움이 무언지도 모르고 인생을 마쳤을지도 모르니까요
꿈꾸는 사랑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그로 인해 마음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는 안다. 사랑 덕분에 인생이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상처받기 싫어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아도 사랑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 박희숙의 《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중에서 -
꿈꾸는 사랑일수록 아픔도 큽니다. 가까스로 아픔을 달래면 가슴은 이미 멍들어 있고, 그 멍든 가슴에 남겨진 상처도 깊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사랑을 꿈꾸는 것은 오로지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아마도 나는 사랑이 무언지, 사랑의 아픔이 무언지, 아픔 너머의 풍요로움이 무언지도 모르고 인생을 마쳤을지도 모르니까요
8/10/2011
스스로 불러일으키는 일 (에머슨)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우리 스스로 불러일으키지 않은 일은 하나도 없다.
- 에머슨 -
- 에머슨 -
눈물을 닦아주며 (정호승)
눈물을 닦아주며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며, 나 또한 뜨거운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사랑과 기쁨의 눈물입니다.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픈 상처를 씻어주는 것이며, 동시에 자기 자신의 영혼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며, 나 또한 뜨거운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사랑과 기쁨의 눈물입니다.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픈 상처를 씻어주는 것이며, 동시에 자기 자신의 영혼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8/09/2011
거룩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라 (어니스트 헨즈)
거룩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라. 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
- 어니스트 헨즈 -
- 어니스트 헨즈 -
CS: 미 신용등급강등 바탕 글로벌증시 폭락과 금리저점도달
1) 증시 및 주요 뉴스
- 뉴욕 증시: 미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폭락 (DowJones -5.55%, S&P500 -6.66%, Nasdaq -6.90%)
- 유럽 증시: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증시 급락 (FTSE100 -3.39%, CAC40 -4.68%, DAX30 -5.02%)
- ECB: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 스페인 국채 매입, 총 매입액 50 ~ 100억 유로 추정 / 독일: EFSF 추가 출연 거부
- S&P: 미 국가신용등급 강등 후속 조치로 정부기관 및 공기업 AA+ 강등 / Negative outlook 유지
⇒ Fannie Mae, Freddie Mac, 10개 FHLB, Farm Credit, FDIC, DTC 등
⇒ 미 은행 및 회사채 신용등급은 영향없음
⇒ AAA 등급 주•지방정부 신용등급 조정 착수
⇒ 미 상원 은행위원회: S&P 신용등급강등 관련 조사 착수
- Moody’s: 미 AAA 등급 유지, 재정적자 감축조치 불완전 시 신용등급 조기강등 경고
- AIG: BOA 모기지 증권 불완전 판매로 소송제기 계획 (AIG -9.62%, BOA -20.20%) / 금융주 폭락 (WFC -9%대, Citi -16%대)
- 금 가격 고점 갱신 온스당 $1,720.68 / 유가 약세 배럴당 $80선
2) 미 경기지표
주요 지표 부재
3) 채권시장
- 글로벌 금리시장: ECB 이태리 및 스페인 채권매입에 따른 초반 금리상승 불구 대폭 랠리
- 미 금리시장: 대폭 랠리에 따른 10년물 2009년 이후 최저점 도달 (5s: 1.08%, 10s: 2.32%)
- 크레디트 스위스: 미 금리 타켓 수준에 도달 분석 (5s: 1.10%, 10s: 2.35%)
- FOMC 회의 개시: 보유 포트폴리오 듀레이션 확대 예상
- 이번 주 auction 일정: 3s $32bn, 10s $24bn, 30s $16bn
- 크레딧: 스프레드 대폭 widening과 신규발행 제한
- 뉴욕 증시: 미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폭락 (DowJones -5.55%, S&P500 -6.66%, Nasdaq -6.90%)
- 유럽 증시: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증시 급락 (FTSE100 -3.39%, CAC40 -4.68%, DAX30 -5.02%)
- ECB: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 스페인 국채 매입, 총 매입액 50 ~ 100억 유로 추정 / 독일: EFSF 추가 출연 거부
- S&P: 미 국가신용등급 강등 후속 조치로 정부기관 및 공기업 AA+ 강등 / Negative outlook 유지
⇒ Fannie Mae, Freddie Mac, 10개 FHLB, Farm Credit, FDIC, DTC 등
⇒ 미 은행 및 회사채 신용등급은 영향없음
⇒ AAA 등급 주•지방정부 신용등급 조정 착수
⇒ 미 상원 은행위원회: S&P 신용등급강등 관련 조사 착수
- Moody’s: 미 AAA 등급 유지, 재정적자 감축조치 불완전 시 신용등급 조기강등 경고
- AIG: BOA 모기지 증권 불완전 판매로 소송제기 계획 (AIG -9.62%, BOA -20.20%) / 금융주 폭락 (WFC -9%대, Citi -16%대)
- 금 가격 고점 갱신 온스당 $1,720.68 / 유가 약세 배럴당 $80선
2) 미 경기지표
주요 지표 부재
3) 채권시장
- 글로벌 금리시장: ECB 이태리 및 스페인 채권매입에 따른 초반 금리상승 불구 대폭 랠리
- 미 금리시장: 대폭 랠리에 따른 10년물 2009년 이후 최저점 도달 (5s: 1.08%, 10s: 2.32%)
- 크레디트 스위스: 미 금리 타켓 수준에 도달 분석 (5s: 1.10%, 10s: 2.35%)
- FOMC 회의 개시: 보유 포트폴리오 듀레이션 확대 예상
- 이번 주 auction 일정: 3s $32bn, 10s $24bn, 30s $16bn
- 크레딧: 스프레드 대폭 widening과 신규발행 제한
8/08/2011
미 신용등급강등 및 ECB 긴급회의를 통한 적극채권매입 시사
1) 증시 및 주요 뉴스
- 뉴욕 증시: 고용지표 예상치 상회 불구 혼조 (DowJones +0.54%, S&P500 -0.06%, Nasdaq -0.94%)
- 유럽 증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재정위기확산에 따른 폭락 (FTSE100 -2.71%, CAC40 -1.26%, DAX30 -2.78%)
- 금요일 미 고용지표(NFP) 예상치 대폭 상회 (+117k vs 85k cons, 실업률 9.1%로 하락)
- S&P 미 장기 신용등급 강등 (AAA to AA+ / Negative watch) (한국시간 기준 토요일 오전)
-> 미 단기 신용등급 최고수준 유지(A-1+)
-> WSJ 보도: 백악관 국가채무 2조 달러 계산착오 지적 비난
-> 미 민주-공화당 책임공방: 공화당 가이트너 장관 경질 촉구
-> S&P AAA 신용등급기관(Fannie Mae, Freddie Mac 등) 신용등급 월요일 강등 예상
- ECB 트리셰 총재: 집행이사회 주말 긴급 컨퍼런스콜 소집
-> “국채매입 프로그램 적극 시행” -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매입 시사
- Reuter 보도: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국채매입 반대
- G7, 필요시 긴급유동성 지원 합의
2) 미 경기지표
- 7월 Non Farm Payroll (117k vs 85k cons, 46k revised)
- Unemployment Rate: 9.1% (vs 9.2% cons, 9.2% prior)
- Hourly Earnings: 0.4% (vs 0.2% cons)
- 고용지표 3개월만에 예상치 상회, 시간당 임금 상승 바탕 소득 증가
3) 채권시장
- 미 금리시장: 고용지표강세 및 ECB 채권매입기대감 바탕 금리상승 (5s: +16bps to 1.25%, 10s: +15bps to 2.55%)
- 미 신용등급 강등 이후 FOMC 주목
※ 크레디트 스위스
- 이번 FOMC에서 Fed 보유채권 평균만기 연장 예상
- 2011년 내 QE3 정책 시행 전망
- 뉴욕 증시: 고용지표 예상치 상회 불구 혼조 (DowJones +0.54%, S&P500 -0.06%, Nasdaq -0.94%)
- 유럽 증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재정위기확산에 따른 폭락 (FTSE100 -2.71%, CAC40 -1.26%, DAX30 -2.78%)
- 금요일 미 고용지표(NFP) 예상치 대폭 상회 (+117k vs 85k cons, 실업률 9.1%로 하락)
- S&P 미 장기 신용등급 강등 (AAA to AA+ / Negative watch) (한국시간 기준 토요일 오전)
-> 미 단기 신용등급 최고수준 유지(A-1+)
-> WSJ 보도: 백악관 국가채무 2조 달러 계산착오 지적 비난
-> 미 민주-공화당 책임공방: 공화당 가이트너 장관 경질 촉구
-> S&P AAA 신용등급기관(Fannie Mae, Freddie Mac 등) 신용등급 월요일 강등 예상
- ECB 트리셰 총재: 집행이사회 주말 긴급 컨퍼런스콜 소집
-> “국채매입 프로그램 적극 시행” -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매입 시사
- Reuter 보도: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국채매입 반대
- G7, 필요시 긴급유동성 지원 합의
2) 미 경기지표
- 7월 Non Farm Payroll (117k vs 85k cons, 46k revised)
- Unemployment Rate: 9.1% (vs 9.2% cons, 9.2% prior)
- Hourly Earnings: 0.4% (vs 0.2% cons)
- 고용지표 3개월만에 예상치 상회, 시간당 임금 상승 바탕 소득 증가
3) 채권시장
- 미 금리시장: 고용지표강세 및 ECB 채권매입기대감 바탕 금리상승 (5s: +16bps to 1.25%, 10s: +15bps to 2.55%)
- 미 신용등급 강등 이후 FOMC 주목
※ 크레디트 스위스
- 이번 FOMC에서 Fed 보유채권 평균만기 연장 예상
- 2011년 내 QE3 정책 시행 전망
US Downgrade: Implications for FX
단기적 전망
- 위험선호 심리 악화 및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안전통화 (JPY, CHF) 강세 예상
- USD 역시 위험선호 심리 악화 및 QE3 기대감에 단기적인 강세 가능성
- commodity 통화 (AUD, NZD) 는 약세 전망
- EUR는 ECB의 채권 매입프로그램 관련 발표에 따라 강세 가능성
중앙은행 개입
- 안전통화 강세 예상에 따라 SNB와 BOJ의 자국 통화 강세 방지를 위한 개입 예상됨
- 하지만 개입이 CHF, JPY 상승 속도를 제한할 수는 있겠지만 강세를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임
장기적 전망
- 미국 재정 상황이 USD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USD 약세 전망
- 성장이 빠르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긴축 정책이 기대되는 commodity 통화 및 EM 통화 강세 전망
- 위험선호 심리 악화 및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안전통화 (JPY, CHF) 강세 예상
- USD 역시 위험선호 심리 악화 및 QE3 기대감에 단기적인 강세 가능성
- commodity 통화 (AUD, NZD) 는 약세 전망
- EUR는 ECB의 채권 매입프로그램 관련 발표에 따라 강세 가능성
중앙은행 개입
- 안전통화 강세 예상에 따라 SNB와 BOJ의 자국 통화 강세 방지를 위한 개입 예상됨
- 하지만 개입이 CHF, JPY 상승 속도를 제한할 수는 있겠지만 강세를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임
장기적 전망
- 미국 재정 상황이 USD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USD 약세 전망
- 성장이 빠르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긴축 정책이 기대되는 commodity 통화 및 EM 통화 강세 전망
[주요 뉴스]
[주요 뉴스]
1. 지난주 금요일 장 종료 후 저녁 S&P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등급 하향 조정하고 향 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결정.
2. 미국 재무부, S&P가 미국 재정적자를 2조달러 잘못 계산했다고 지적했고 S&P는 인정했으나 등급강등 번복하지 않음.
3. 워렌버핏, 폴크르구먼, 미국 경제 여전히 신뢰하며, 국채 보유 지속할 것
4.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일본 등 미국 여전히 신뢰, 중국은 비판적이나 다만 향후 국채 보유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 표명 없음
1. 지난주 금요일 장 종료 후 저녁 S&P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등급 하향 조정하고 향 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결정.
2. 미국 재무부, S&P가 미국 재정적자를 2조달러 잘못 계산했다고 지적했고 S&P는 인정했으나 등급강등 번복하지 않음.
3. 워렌버핏, 폴크르구먼, 미국 경제 여전히 신뢰하며, 국채 보유 지속할 것
4.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일본 등 미국 여전히 신뢰, 중국은 비판적이나 다만 향후 국채 보유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 표명 없음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른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른다
꽃은 향기로 서로를 느낀다. 서로의 향기로써 대화를 나누는 꽃에 비해 인간들은 말이나 숨결로써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꽃이 훨씬 우아한 방법으로 서로를 느낀다. 인간인 우리는 꽃에게서 배울 바가 참으로 많다.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것.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 법정의《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서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으신지요. '한 때의 마주침'이 아닌, 서로의 향기를 오래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리운 만남'으로 가꿔 나가시기 바랍니다.
꽃은 향기로 서로를 느낀다. 서로의 향기로써 대화를 나누는 꽃에 비해 인간들은 말이나 숨결로써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꽃이 훨씬 우아한 방법으로 서로를 느낀다. 인간인 우리는 꽃에게서 배울 바가 참으로 많다.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것.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 법정의《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서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으신지요. '한 때의 마주침'이 아닌, 서로의 향기를 오래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리운 만남'으로 가꿔 나가시기 바랍니다.
8/05/2011
더블딥, 유럽우려 바탕 글로벌증시 폭락과 금리급락
1) 증시 및 주요 뉴스
- 뉴욕 증시: 더블딥 우려 확산에 따른 폭락 (DowJones -4.31%, S&P500 -4.78%, Nasdaq -5.08%)
- 유럽 증시: 재정위기 및 경기 둔화 우려 바탕 급락 (FTSE100 -3.43%, CAC40 -3.9%, DAX30 -3.40%)
- 일본중앙은행(BOJ): 자산매입펀드 규모 15조엔(5조엔 확대) 및 기준금리동결
- 영란은행(BOE) 및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동결
- Moody’s: 미 주정부 5개 및 지방정부 303개 AAA 등급 유지
- Bank of New York: 거액 현금 예치 시 수수료 부과
- 미 증시 거래량 급증 속 투매: 원자재 및 기술주 폭락 / WTI 배럴당 $86.30 / 금 온스당 $1,650선
2) 미 경기지표
- Initial Jobless Claims (400k vs 405k cons, 398k prior)
-> 4월 2일 후 최저 수준 하락 – 7월 수치 자동차공장 중단에 따른 변동성 존재
-> 8월 실업수당청구건수 수치가 중요
3) 채권시장
- 더블딥 및 재정위기 우려 속 글로벌 금리시장 대폭 랠리
- 미 금리 폭락 - 2년물 역대 최저 수준 하락 (2s: 0.25%, 5s: 1.09%, 10s: 2.40%)
- Fed buyback: $3.317bn 규모, 5.5 ~ 7년 만기 구간
- 크레딧: 거래량 제한 속 스프레드 대폭 확대
- 뉴욕 증시: 더블딥 우려 확산에 따른 폭락 (DowJones -4.31%, S&P500 -4.78%, Nasdaq -5.08%)
- 유럽 증시: 재정위기 및 경기 둔화 우려 바탕 급락 (FTSE100 -3.43%, CAC40 -3.9%, DAX30 -3.40%)
- 일본중앙은행(BOJ): 자산매입펀드 규모 15조엔(5조엔 확대) 및 기준금리동결
- 영란은행(BOE) 및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동결
※ 유럽중앙은행 트리셰 총재 “안정적인 성장 유지 예상 불구 불확실성 우려, 인플레이션 위험 고조” - 유로존 금융시장 내 긴장에 따른 6개월 만기 특별 유동성 공급(LTRO) 실시, 11일 예정 / 기타 기존 유동성 공급 조치 올해 말까지 연장 - ECB 국채매입 프로그램 지속 – 아일랜드 및 포르투갈 국채 매입 / 이탈리아 및 스페인 국채 매입 부정 - 크레디트스위스: ECB 시간 벌기 위한 작은 규모 채권매입전략 위험성 지적 |
- Bank of New York: 거액 현금 예치 시 수수료 부과
- 미 증시 거래량 급증 속 투매: 원자재 및 기술주 폭락 / WTI 배럴당 $86.30 / 금 온스당 $1,650선
2) 미 경기지표
- Initial Jobless Claims (400k vs 405k cons, 398k prior)
-> 4월 2일 후 최저 수준 하락 – 7월 수치 자동차공장 중단에 따른 변동성 존재
-> 8월 실업수당청구건수 수치가 중요
3) 채권시장
- 더블딥 및 재정위기 우려 속 글로벌 금리시장 대폭 랠리
- 미 금리 폭락 - 2년물 역대 최저 수준 하락 (2s: 0.25%, 5s: 1.09%, 10s: 2.40%)
- Fed buyback: $3.317bn 규모, 5.5 ~ 7년 만기 구간
- 크레딧: 거래량 제한 속 스프레드 대폭 확대
8/04/2011
더블딥 우려 속 글로벌증시 하락과 QE3 가능성 보도
1) 증시 및 주요 뉴스
- 뉴욕 증시: 더블딥 우려 바탕 초반 급락 불구 후반 소폭 반등 성공 (DowJones +0.25%, S&P500 +0.50%, Nasdaq +0.89%)
- 유럽 증시: 유럽 재정위기 우려 바탕 증시 동반 하락폭 확대 (FTSE100 -2.3%, CAC40 -2.1%, DAX30 -2.3%)
- 미 증시 거래량 대폭 증가 속 변동성 급등
- PIMCO 엘에리안 CEO: S&P 기존 원칙 적용 시 미 신용등급 강등 예상 / 미 연준 추가부양책 고려
- WSJ: 전 연준 이사들(Kohn, Reinhart, Madigan) 경기침체 위험 20 ~ 40% 가능성, 미 연준 3차 양적완화정책 검토할 것
-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 이탈리아 펀더멘털 건전성 강조
- 스위스 중앙은행: 스위스 프랑 강세 둔화 위한 금리인하
- 금 가격 고점 갱신 온스당 $1,661.60,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약세
2) 미 경기지표
- MBA Mortgage Applications (7.1% vs -5.0% prior)
- 7월 ADP Employment Change (114k vs 100k cons, 145k prior)
-> 민간고용지표 예상치 상회: 중소형 기업 고용증진에 기인
-> 최근 4개월 수치 -27k 하향조정, 금요일 NFP에 영향 가능성 (CS 90k 전망)
- 7월 ISM Non-Manufacturing (52.7 vs 53.5 cons, 53.3 prior)
-> 서비스업 지표 근 17개월 내 최저 수준 하락
-> 고용, 신규주문 등 세부사항 경기둔화 조짐 나타냄
- 6월 Factory order (-0.8% vs -0.8% cons, +0.6% prior)
3) 채권시장
- 증시 하락 속 글로벌 금리시장 제한적 등락
- 금일 BOE / ECB 금리결정 예정
- 미 금리시장 지표 악화에 따른 초반 강세 불구 등락폭 제한 (5s: 1.24%, 10s: 2.62%)
- 다음주 미 국채 auction 일정: 3s $32bn, 10s $24bn, 30s $16bn
- 미 채무상한증액 후 단기 자금수요에 따른 $20bn 규모 bill 발행 (4일)
- 크레딧: 거래량 제한 속 스프레드 소폭 확대
- 뉴욕 증시: 더블딥 우려 바탕 초반 급락 불구 후반 소폭 반등 성공 (DowJones +0.25%, S&P500 +0.50%, Nasdaq +0.89%)
- 유럽 증시: 유럽 재정위기 우려 바탕 증시 동반 하락폭 확대 (FTSE100 -2.3%, CAC40 -2.1%, DAX30 -2.3%)
- 미 증시 거래량 대폭 증가 속 변동성 급등
- PIMCO 엘에리안 CEO: S&P 기존 원칙 적용 시 미 신용등급 강등 예상 / 미 연준 추가부양책 고려
- WSJ: 전 연준 이사들(Kohn, Reinhart, Madigan) 경기침체 위험 20 ~ 40% 가능성, 미 연준 3차 양적완화정책 검토할 것
-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 이탈리아 펀더멘털 건전성 강조
- 스위스 중앙은행: 스위스 프랑 강세 둔화 위한 금리인하
- 금 가격 고점 갱신 온스당 $1,661.60,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약세
2) 미 경기지표
- MBA Mortgage Applications (7.1% vs -5.0% prior)
- 7월 ADP Employment Change (114k vs 100k cons, 145k prior)
-> 민간고용지표 예상치 상회: 중소형 기업 고용증진에 기인
-> 최근 4개월 수치 -27k 하향조정, 금요일 NFP에 영향 가능성 (CS 90k 전망)
- 7월 ISM Non-Manufacturing (52.7 vs 53.5 cons, 53.3 prior)
-> 서비스업 지표 근 17개월 내 최저 수준 하락
-> 고용, 신규주문 등 세부사항 경기둔화 조짐 나타냄
- 6월 Factory order (-0.8% vs -0.8% cons, +0.6% prior)
3) 채권시장
- 증시 하락 속 글로벌 금리시장 제한적 등락
- 금일 BOE / ECB 금리결정 예정
- 미 금리시장 지표 악화에 따른 초반 강세 불구 등락폭 제한 (5s: 1.24%, 10s: 2.62%)
- 다음주 미 국채 auction 일정: 3s $32bn, 10s $24bn, 30s $16bn
- 미 채무상한증액 후 단기 자금수요에 따른 $20bn 규모 bill 발행 (4일)
- 크레딧: 거래량 제한 속 스프레드 소폭 확대
8/03/2011
美國 주택시장, 8월 Update - 더블딥 보다는 느린 회복세 지속 가능성 높다
美國 주택시장, 8월 Update
더블딥 보다는 느린 회복세 지속 가능성 높다
■ 미국 주택시장: (1) 거래 부진해 재고 재증가, (2) 그러나 가격은 반등
- 주택 가격: 5월 S&P/CS 가격(SA)만 0.1% 하락했을 뿐(NSA는 전월비 1% 상승), FHFA 가격(SA)이 0.4% 상승하고 기존 및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비 큰 폭 상승(+6~9%).
- 주택 거래: 6월 신규 및 기존 주택거래는 각각 -1.0%, -0.8%를 기록. 이는 전달 잠정주택판매가 상승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 기술적으로는 계약 중도 포기의 의미로, 대출 여건이 타이트함을 의미. 다만, 이런 약간의 불규칙성은 회복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 6월 잠정주택판매는 2.4% 증가해 곧 기존주택거래 역시 증가로 전환될 것임을 시사.
- 차압은 소폭 증가했으나 큰 규모는 아니었고, 각종 연체 및 압류율은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유지.
■ 더블딥이라고 보기 어려운 증거 많다
- 확실한 혹은 분명한 회복 추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 주택시장의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반대로 더블딥으로 단정짓지 못할 증거도 존재. 생애 첫 주택구입 지원 기간을 제외하고 주택거래는 2010년 중반을 기점으로 점차 저점을 높이고 있다는 점, 기존 및 신규주택 가격의 바닥권 탈출이 비교적 확실한 점이 그것.
- 여전히, 시장 내부보다는 고용 및 대출 등 외부 조건이 중요한 시점. 고용의 꾸준한 증가는 진행중이고 은행 부동산 대출의 확대가 가세한다면, 회복세는 더욱 빨라질 것. 단, 그 전까지는 느린 회복추세 예상.
■ 국내 주택가격은 7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APT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전세가격 상승률은 가속화
더블딥 보다는 느린 회복세 지속 가능성 높다
키움증권 유재호 연구위원
■ 미국 주택시장: (1) 거래 부진해 재고 재증가, (2) 그러나 가격은 반등
- 주택 가격: 5월 S&P/CS 가격(SA)만 0.1% 하락했을 뿐(NSA는 전월비 1% 상승), FHFA 가격(SA)이 0.4% 상승하고 기존 및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비 큰 폭 상승(+6~9%).
- 주택 거래: 6월 신규 및 기존 주택거래는 각각 -1.0%, -0.8%를 기록. 이는 전달 잠정주택판매가 상승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 기술적으로는 계약 중도 포기의 의미로, 대출 여건이 타이트함을 의미. 다만, 이런 약간의 불규칙성은 회복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 6월 잠정주택판매는 2.4% 증가해 곧 기존주택거래 역시 증가로 전환될 것임을 시사.
- 차압은 소폭 증가했으나 큰 규모는 아니었고, 각종 연체 및 압류율은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유지.
■ 더블딥이라고 보기 어려운 증거 많다
- 확실한 혹은 분명한 회복 추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 주택시장의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반대로 더블딥으로 단정짓지 못할 증거도 존재. 생애 첫 주택구입 지원 기간을 제외하고 주택거래는 2010년 중반을 기점으로 점차 저점을 높이고 있다는 점, 기존 및 신규주택 가격의 바닥권 탈출이 비교적 확실한 점이 그것.
- 여전히, 시장 내부보다는 고용 및 대출 등 외부 조건이 중요한 시점. 고용의 꾸준한 증가는 진행중이고 은행 부동산 대출의 확대가 가세한다면, 회복세는 더욱 빨라질 것. 단, 그 전까지는 느린 회복추세 예상.
■ 국내 주택가격은 7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APT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전세가격 상승률은 가속화
힙누스 (Hypnos)
잠의 신 힙누스 (Hypnos, 힙노스)
힙누스는 올림푸스의 신들이 공지하는 사항을 인간의 꿈속에서 전달하는 일을 한다. 그는 잠의 주관자이다. 헤라클레스를 미워하던 헤라는 제우스가 잠든 사이에 헤라클레스를 해치려고 힙누스로 하여금 제우스를 잠에 빠뜨린다. 잠에서 깨어난 제우스는 힙누스의 짓이라는 것을 알고 화가 나서 그를 쫓는다. 힙노스는 그의 어머니인 나이트에게로 가서 숨었다. 제우스는 더이상 그를 벌하지는 않고 그에게 엄중히 경고만을 하였다.
힙누스는 올림푸스의 신들이 공지하는 사항을 인간의 꿈속에서 전달하는 일을 한다. 그는 잠의 주관자이다. 헤라클레스를 미워하던 헤라는 제우스가 잠든 사이에 헤라클레스를 해치려고 힙누스로 하여금 제우스를 잠에 빠뜨린다. 잠에서 깨어난 제우스는 힙누스의 짓이라는 것을 알고 화가 나서 그를 쫓는다. 힙노스는 그의 어머니인 나이트에게로 가서 숨었다. 제우스는 더이상 그를 벌하지는 않고 그에게 엄중히 경고만을 하였다.
8/02/2011
히기에이아 (Hygeia)
히기에이아 (Hygeia)
異名(Alternative Names):
Hygieia (Greek), 히기에이아, Hygia, 하이기아, Salus (Roman), 살루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건강의 여신.
하이게이아(Hygeia) 또는 하이기아(Hygia)라고 한다. 아스클레피오스와 함께 그리스신화에서 건강을 주관하는 대표적인 신이다. 아스클레피오스가 질병에 걸린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신이었다면, 히기에이아는 보건과 섭생, 환경 조절 등 건강한 삶에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주는 신이라는 데 차이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히기에이아는 위생 또는 위생학을 가리키는 하이진(hygiene)의 어원이 되었다. 처음에는 히기에이아가 더 높이 숭배되었으나, 질병에 걸린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지면서 아스클레피오스에 대한 숭배가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부터 히기에이아는 아스클레피오스와 에피오네 사이에 낳은 딸로 간주되었으며, 문학 작품에서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아내로 그려지기도 하였다. 로마신화의 살루스와 마찬가지로 풍요와 다산(多産), 영생을 상징하는 뱀이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접시를 핥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리스신화 (Greek Mythology)
異名(Alternative Names):
Hygieia (Greek), 히기에이아, Hygia, 하이기아, Salus (Roman), 살루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건강의 여신.
하이게이아(Hygeia) 또는 하이기아(Hygia)라고 한다. 아스클레피오스와 함께 그리스신화에서 건강을 주관하는 대표적인 신이다. 아스클레피오스가 질병에 걸린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신이었다면, 히기에이아는 보건과 섭생, 환경 조절 등 건강한 삶에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주는 신이라는 데 차이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히기에이아는 위생 또는 위생학을 가리키는 하이진(hygiene)의 어원이 되었다. 처음에는 히기에이아가 더 높이 숭배되었으나, 질병에 걸린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지면서 아스클레피오스에 대한 숭배가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부터 히기에이아는 아스클레피오스와 에피오네 사이에 낳은 딸로 간주되었으며, 문학 작품에서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아내로 그려지기도 하였다. 로마신화의 살루스와 마찬가지로 풍요와 다산(多産), 영생을 상징하는 뱀이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접시를 핥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리스신화 (Greek Mythology)
[더벨]삼성, 美 파라렐 페트롤리엄 인수 추진
머니투데이
[더벨]삼성, 美 파라렐 페트롤리엄 인수 추진
JP모간 자문사로 1조원대 극비협상
머니투데이 더벨 박준식 기자, 윤동희 기자 |입력 : 2011.08.22 11:25
삼성그룹이 미국의 석유 및 가스 탐사기업, 파라렐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딜의 예상 규모는 1조 원 안팎으로 파라렐 페트롤리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육상유전과 천연가스 광구를 운영 중이다.
[더벨]삼성, 美 파라렐 페트롤리엄 인수 추진
JP모간 자문사로 1조원대 극비협상
머니투데이 더벨 박준식 기자, 윤동희 기자 |입력 : 2011.08.22 11:25
삼성그룹이 미국의 석유 및 가스 탐사기업, 파라렐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딜의 예상 규모는 1조 원 안팎으로 파라렐 페트롤리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육상유전과 천연가스 광구를 운영 중이다.
7/29/2011
미 채무협상안 관망에 따른 증시혼조 및 금리등락
1) 증시 및 주요 뉴스
- 뉴욕 증시: 초반 랠리 불구 채무협상 우려에 따른 후반 하락 전환 (DowJones -0.51%, S&P500 -0.32%, Nasdaq +0.05%)
- 유럽 증시: 기업 실적 부진과 미국 우려에 따른 혼조 (FTSE100 +0.28%, CAC40 -0.57%, DAX30 -0.86%)
- 미 하원: 보에너 의장 2단계 채무한도 증액안 하원표결연기 (뉴욕시간 기준 29일 밤 표결) / 민주당 상원 부결 및 백악관 거부권 행사 방침
- 미 상원: 이번 주말 표결 시작 예정
- 크레디트스위스: 미 디폴트 시 성장률 5% 추락, 주가 30% 급락 가능성
- 미 재무부: 기한 내 채무상한증액 실패 시 비상계획보유 / 채권자에 이자지급 최우선
- 미 연준: reverse repo 거래 상대방 은행 및 저축연합회 추가 고려
- Moody’s: 177개 지방정부 신용등급 강등 검토
- WSJ: 유럽은행들 그리스 국채 보유분 상각처리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2) 미 경기지표
- Initial Jobless Claims (398k vs 415k cons, 422k prior) 실업수당청구건수 400k 이하로 하락
- 6월 Pending Home Sales (2.4% vs -2.0% cons, 8.2% prior) 미결주택판매 예상치 대폭 상회
3) 채권시장
- 미 금리시장: 부채협상안 관망에 따른 등락 (5s: 1.52%, 10s: 2.95%)
- 7년 국채 auction: $29bn 규모, 2.24% yield, 2.63 bid-to-cover, 39.6% indirect bid
- 크레딧: 초반 강세 불구 채무협상 관망에 따른 등락
- 뉴욕 증시: 초반 랠리 불구 채무협상 우려에 따른 후반 하락 전환 (DowJones -0.51%, S&P500 -0.32%, Nasdaq +0.05%)
- 유럽 증시: 기업 실적 부진과 미국 우려에 따른 혼조 (FTSE100 +0.28%, CAC40 -0.57%, DAX30 -0.86%)
- 미 하원: 보에너 의장 2단계 채무한도 증액안 하원표결연기 (뉴욕시간 기준 29일 밤 표결) / 민주당 상원 부결 및 백악관 거부권 행사 방침
- 미 상원: 이번 주말 표결 시작 예정
- 크레디트스위스: 미 디폴트 시 성장률 5% 추락, 주가 30% 급락 가능성
- 미 재무부: 기한 내 채무상한증액 실패 시 비상계획보유 / 채권자에 이자지급 최우선
- 미 연준: reverse repo 거래 상대방 은행 및 저축연합회 추가 고려
- Moody’s: 177개 지방정부 신용등급 강등 검토
- WSJ: 유럽은행들 그리스 국채 보유분 상각처리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2) 미 경기지표
- Initial Jobless Claims (398k vs 415k cons, 422k prior) 실업수당청구건수 400k 이하로 하락
- 6월 Pending Home Sales (2.4% vs -2.0% cons, 8.2% prior) 미결주택판매 예상치 대폭 상회
3) 채권시장
- 미 금리시장: 부채협상안 관망에 따른 등락 (5s: 1.52%, 10s: 2.95%)
- 7년 국채 auction: $29bn 규모, 2.24% yield, 2.63 bid-to-cover, 39.6% indirect bid
- 크레딧: 초반 강세 불구 채무협상 관망에 따른 등락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웃음,
당신의 웃음
- 사무엘 울만의《청춘》 중에서 -
생긋 웃는 얼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새벽공기처럼 상쾌합니다. 누군가 나를 향해 생긋 웃으면 그날 하루가 즐겁습니다. 아닙니다. 남의 웃음을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내가 먼저 누군가를 향해 생긋 웃어주면 나도 행복하고 그 사람도 행복해집니다. 웃음도 행복도 전염됩니다.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웃음,
당신의 웃음
- 사무엘 울만의《청춘》 중에서 -
생긋 웃는 얼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새벽공기처럼 상쾌합니다. 누군가 나를 향해 생긋 웃으면 그날 하루가 즐겁습니다. 아닙니다. 남의 웃음을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내가 먼저 누군가를 향해 생긋 웃어주면 나도 행복하고 그 사람도 행복해집니다. 웃음도 행복도 전염됩니다.
7/28/2011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에 옮긴 몇몇 지침을 소개합니다. 적극성,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깨끗한 양심, 바깥 일과 깊은 호흡, 그리고 약, 의사, 병원을 멀리하십시오.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중에서-
건강의 길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와 '어두운 쪽으로 생각하기'입니다. 한쪽 길은 항상 얼굴에 건강한 웃음꽃이 피지만, 다른 한쪽 길은 마음 속의 병을 만들어 몸 곳곳에 크고 작은 고장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에 옮긴 몇몇 지침을 소개합니다. 적극성,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깨끗한 양심, 바깥 일과 깊은 호흡, 그리고 약, 의사, 병원을 멀리하십시오.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중에서-
건강의 길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와 '어두운 쪽으로 생각하기'입니다. 한쪽 길은 항상 얼굴에 건강한 웃음꽃이 피지만, 다른 한쪽 길은 마음 속의 병을 만들어 몸 곳곳에 크고 작은 고장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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