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13
자원 프로젝트 VALUATION의 조정 시대 도래
자원 프로젝트 VALUATION의 조정 시대 도래
SAMJONG l Investment
대규모 평가 손실이 발생한 글로벌 자원 기업들의 투자 프로젝트들
▷ 작년 한 해 글로벌 주요 자원기업들의 투자 프로젝트 재평가로 인한 상각(Writedown) 금액만 약 500억 달러($50bn) 규모로 추정됨
▷ Anglo American은 최근 브라질 Minas-Rio 철광석 프로젝트에서만 40억 달러($4bn)의 평가 금액손실을 기록했으며, Rio Tinto는 알루미늄과 석탄광 관련 투자 프로젝트에서만 140억 달러($14bn) 규모의 대규모 상각을 단행함
▷ Glencore는 370억 달러($37bn)에 매입한 Xstrata의 니켈 및 구리광산 중 일부 자산에 대해 20억 달러($2bn)의 상각을 단행하였고, BHP Billiton도 니켈과 알루미늄광 위주로 50억 달러($5bn)를 상각함
▷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에서 투자를 주도했던 CEO 및 임원들의 교체 및 해고도 진행되고 있음
SAMJONG l Investment
대규모 평가 손실이 발생한 글로벌 자원 기업들의 투자 프로젝트들
▷ 작년 한 해 글로벌 주요 자원기업들의 투자 프로젝트 재평가로 인한 상각(Writedown) 금액만 약 500억 달러($50bn) 규모로 추정됨
▷ Anglo American은 최근 브라질 Minas-Rio 철광석 프로젝트에서만 40억 달러($4bn)의 평가 금액손실을 기록했으며, Rio Tinto는 알루미늄과 석탄광 관련 투자 프로젝트에서만 140억 달러($14bn) 규모의 대규모 상각을 단행함
▷ Glencore는 370억 달러($37bn)에 매입한 Xstrata의 니켈 및 구리광산 중 일부 자산에 대해 20억 달러($2bn)의 상각을 단행하였고, BHP Billiton도 니켈과 알루미늄광 위주로 50억 달러($5bn)를 상각함
▷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에서 투자를 주도했던 CEO 및 임원들의 교체 및 해고도 진행되고 있음
하젠스탑 "늦기전에 국채 투자에서 손 떼라"
하젠스탑 "늦기전에 국채 투자에서 손 떼라"
입력시간 | 2013.01.31 11:51 | 신혜리 기자
"2% 미만 美 국채 수익률은 현재 상황과 불일치"
"한국 단기 채권..금리 인상 여지 있어 수익 기대"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전 세계 채권시장에서 188조원의 거금을 굴리고 있는 미국계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의 채권운용 대표 마이클 하젠스탑이 안전 자산인 국채시장에서 늦기전에 손을 떼야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등 선진국의 국채 투자가 더 이상 예전만큼 수익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입력시간 | 2013.01.31 11:51 | 신혜리 기자
"2% 미만 美 국채 수익률은 현재 상황과 불일치"
"한국 단기 채권..금리 인상 여지 있어 수익 기대"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전 세계 채권시장에서 188조원의 거금을 굴리고 있는 미국계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의 채권운용 대표 마이클 하젠스탑이 안전 자산인 국채시장에서 늦기전에 손을 떼야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등 선진국의 국채 투자가 더 이상 예전만큼 수익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 PE SECONDARY 시장의 최근 TREND
부동산 PE SECONDARY 시장의 최근 TREND
SAMJONG l Investment
Real Estate
PERE
24 January, 2013
30 January, 2013
부동산 PE Secondary 거래 규모 증가 추세 및 거래 대상 지역의 변화
▷부동산 PE 지분을 거래하는 부동산 PE Secondary 시장의 거래 규모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성장 중
▷2012년 거래 규모는 2011년 대비 약 20% 증가한 약 26억 달러($26bn)을 기록함
▷2012년 중 거래된 부동산 PE 지분의 약 40%는 유럽 소재 부동산 PE 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약 37%와 18%는 각각 미국과 아시아 소재 부동산 PE 지분인 것으로 나타남
▷작년에 미국과 아시아의 부동산 PE 지분이 전체 거래 규모의 각각 41%와 32%를 차지하고, 유럽 부동산 PE 지분이 약 22% 비중을 차지하는 등 거래 대상 지역의 비중 변화가 크게 나타남
SAMJONG l Investment
Real Estate
PERE
24 January, 2013
30 January, 2013
부동산 PE Secondary 거래 규모 증가 추세 및 거래 대상 지역의 변화
▷부동산 PE 지분을 거래하는 부동산 PE Secondary 시장의 거래 규모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성장 중
▷2012년 거래 규모는 2011년 대비 약 20% 증가한 약 26억 달러($26bn)을 기록함
▷2012년 중 거래된 부동산 PE 지분의 약 40%는 유럽 소재 부동산 PE 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약 37%와 18%는 각각 미국과 아시아 소재 부동산 PE 지분인 것으로 나타남
▷작년에 미국과 아시아의 부동산 PE 지분이 전체 거래 규모의 각각 41%와 32%를 차지하고, 유럽 부동산 PE 지분이 약 22% 비중을 차지하는 등 거래 대상 지역의 비중 변화가 크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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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Zhuangzi
則知者不言,言者不知,而世豈識之哉。
- 莊子, 天道
The wise do not speak and those who do speak are not wise. How should the world know that real nature?
- Zhuangzi (莊子), The Way of Heaven (天道)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니 세상 사람들이 어찌 알겠는가?[則知者不言 言者不知 而世豈識之哉。(즉지자불언 언자부지 이세풍식지재)]
- 莊子(장자) 天道(천도)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언자부지) 진정(眞正)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임 | 知者不言(지자불언) 사리(事理)에 밝은 사람은 지식(知識)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함부로 지껄이지 아니함 |
http://ctext.org/zhuangzi/tian-dao
1/30/2013
Belief, Audrey Hepburn
I believe in pink, I believe that laughing is the best calorie burner. I believe in kissing, kissing a lot. I believe in being strong when everything seems to be going wrong. I believe that happy girls are the prettiest girls. I believe that tomorrow is another day and I believe in miracles.
- Audrey Hepburn (1929-1993)
나는 핑크를 믿어요. 나는 웃음이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가장 좋다고 믿어요. 나는 키스를 믿어요. 나는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어 보일 때 강해진다고 믿어요. 나는 행복한 소녀들이 가장 예쁘다고 믿어요. 나는 내일은 또다른 날이라 믿고, 기적을 믿어요.
- 오드리 헵번 (Audrey Kathleen Ruston) 영화배우
1/29/2013
Humor, John Kenneth Galbraith
Where humor is concerned there are no standards - no one can say what is good or bad, although you can be sure that everyone will.
- John Kenneth Galbraith (1908-2006)
유머에는 기준이 없다. 무엇이 좋은 농담이고 나쁜 농담인지 누구나 말하려 든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그 누구도 무엇이 좋은 농담이고 나쁜 농담인지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1/28/2013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 4] 왜 CER 가격은 항상 EUA 가격보다 낮은가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 4] 왜 CER 가격은 항상 EUA 가격보다 낮은가
2013-01-28 10:59:01
EU-ETS가 운영된 이래로 CER가격은 EUA가격보다 항상 낮은 상태에서 유지되어 왔다. 이러한 원인을 혹자는 CDM 프로젝트의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으나 유통시장에서 이미 발행된 CER은 리스크가 없는 탄소배출권이 된다.
2013-01-28 10:59:01
EU-ETS가 운영된 이래로 CER가격은 EUA가격보다 항상 낮은 상태에서 유지되어 왔다. 이러한 원인을 혹자는 CDM 프로젝트의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으나 유통시장에서 이미 발행된 CER은 리스크가 없는 탄소배출권이 된다.
풍요롭게 사는 사람
풍요롭게 사는 사람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생각합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풍요'라 하면 물질의 풍요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물질이 넘쳐도 마음이 넉넉하지 않으면 늘 쪼들리고 궁핍합니다.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어디에 시간을 내야 하는지. 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살아야 진정 풍요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생각합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풍요'라 하면 물질의 풍요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물질이 넘쳐도 마음이 넉넉하지 않으면 늘 쪼들리고 궁핍합니다.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어디에 시간을 내야 하는지. 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살아야 진정 풍요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발한발 앞으로
한발한발 앞으로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자기가 바른길로 들어섰단 확신만 있다면 남들이 뛰어가든 날아가든 한발한발 앞으로 가면 되는 것이다.
- 한비야, ‘어디로 가든지 목표만 있다면’-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자기가 바른길로 들어섰단 확신만 있다면 남들이 뛰어가든 날아가든 한발한발 앞으로 가면 되는 것이다.
- 한비야, ‘어디로 가든지 목표만 있다면’-
지혜, 윌리엄 헤즐릿
자기 자신을 싸구려 취급하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역시 싸구려 취급을 받을 것이다.
- 윌리엄 헤즐릿 -
- 윌리엄 헤즐릿 -
Beginning, Lao Tzu (老子)
合抱之木,生於毫末;九層之臺,起於累土;千里之行,始於足下。
- 老子, 道德經 64
The tree which fills the arms grew from the tiniest sprout; the tower of nine storeys rose from a small heap of earth; the journey of a thousand miles commenced with a single step.
- Laozi (老子, 604 BC-? )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 끝만 한 씨앗에서 싹이 트고 아홉 층 높은 집도 낮은 바탕이 있은 다음에 세워지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 노자, 도덕경 64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A journey of a thousand miles must begin with the first step. or High buildings have low foundations. or Step by step one goes a long way.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登高自卑(등고자비) | 千里之行始於足下(천리지행시어족하) |
1/27/2013
Advice, Franklin D. Roosevelt
When you get to the end of your rope, tie a knot and hang on.
- Franklin D. Roosevelt (1882-1945)
로프의 끝자락만 남았다면, 매듭을 만들어 붙잡으십시오.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 Franklin D. Roosevelt (1882-1945)
로프의 끝자락만 남았다면, 매듭을 만들어 붙잡으십시오.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1/26/2013
Courage, Earl Wilson
Courage is the art of being the only one who knows you're scared to death.
- Earl Wilson
용기란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 얼 윌슨 (Earl Wilson)
- Earl Wilson
용기란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 얼 윌슨 (Earl Wilson)
1/25/2013
탄소배출권가격 최저치로 폭락
탄소배출권가격 최저치로 폭락
2013-01-25 12:11:10
유럽연합(EU)이 지구온난화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ETS)'의 개혁 방안을 놓고 논란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이 24일(현지시간) 사상 최저치로 폭락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2013-01-25 12:11:10
유럽연합(EU)이 지구온난화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ETS)'의 개혁 방안을 놓고 논란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이 24일(현지시간) 사상 최저치로 폭락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부족 시리즈
부족 시리즈
이요셉
요즘 부족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다는 데요 한번 맞춰보세요.
최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부족은 식인부족입니다. 개그맨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족은 아이디어부족이고 CEO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족은 자금부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장 행복하지 않은 부족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웃음부족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응용심리학의 대가였언 윌리엄제임스는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라고 말합니다. 웃음은 삶속에서 여유와 에너지를 찾아주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웃음은 즐거울때 행복할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위기가 오고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가장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세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1. 행복할때 즐거울때 늘 웃는 사람
2. 힘들고 어려울때 웃음을 내는 사람들이 진짜 웃음
제가 어떤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분기별로 행복여행을 진행하는 데 한 친구가 굉장히 키도 크고 잘생겼고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겁니다. 내용은 아버지가 너무너무 싫어서 보기도 싫고 눈도 마주치기 싫다는 거예요. 그 내용을 들어봤더니 중학교때 아버지한테 굉장히 많이 두드려 맞았었대요.
그 이후로 마음을 닫기 시작했고 나이가 서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대화도 하지 않고 식사도 같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너무 좋다 하지만 너 삶속에서 진정한 용서가 나와야 너의 얼굴에 진짜 웃음이 나오기 시작할꺼다.
힐링캠프 안에서는 실컷 웃기도 하지만 울음치료, 분노치료가 있어서 마음껏 울기도 하고 마음껏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다 버리는 시간을 갖는데 이 친구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웃고 울고 하면서 드디어 자기가 마이크를 잡는 거예요. 내용은 아버지하고 그렇게 싫었었는 데 알고 봤더니 아버지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문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웃음이 여유와 공간을 만들어 주는 탁월한 방법이 됩니다.
그런 다음 마이크를 잡는 사람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러웠던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가 가장 부러워한 사람은 존경하는 사람은 나의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할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그 친구가 부럽지 않다는 겁니다. 아버지를 용서했을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좋아하고 이제는 사랑한다는 거예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이 친구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요.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미움, 근심, 걱정)을 버리고 난 다음에 그 친구 마음에서 여유와 행복과 사랑의 싹이 피기 시작한 겁니다. 이 친구를 3개월후에 만났는 데 아버지하고의 관계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아버지가 오실때까지 밥을 안먹는대요.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아버지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거예요. 제가 그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너의 인생이 바뀌었다. 이제 너의 삶속에 놀라운 일이 벌어질꺼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의 관계가 막히기 시작하면 상사하고도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막히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웃기 시작하고 자기를 내려놓고 자기를 받아주기 시작할때 진정한 삶의 웃음이 나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서 한바탕 웃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웃기 시작할때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마음에 여유와 공간이 있었을때 거기에 복이 임합니다. 이 시간에 어깨 한번 펴보시고 정말 웃어 버리고 웃어 넘기고 내 삶속에 복을 만드는 그런 시간을 갖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저를 따라서 마음껏 웃어봅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했죠. 웃으면 복이 옵니다.
이요셉
요즘 부족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다는 데요 한번 맞춰보세요.
최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부족은 식인부족입니다. 개그맨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족은 아이디어부족이고 CEO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족은 자금부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장 행복하지 않은 부족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웃음부족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응용심리학의 대가였언 윌리엄제임스는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라고 말합니다. 웃음은 삶속에서 여유와 에너지를 찾아주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웃음은 즐거울때 행복할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위기가 오고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가장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세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1. 행복할때 즐거울때 늘 웃는 사람
2. 힘들고 어려울때 웃음을 내는 사람들이 진짜 웃음
제가 어떤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분기별로 행복여행을 진행하는 데 한 친구가 굉장히 키도 크고 잘생겼고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겁니다. 내용은 아버지가 너무너무 싫어서 보기도 싫고 눈도 마주치기 싫다는 거예요. 그 내용을 들어봤더니 중학교때 아버지한테 굉장히 많이 두드려 맞았었대요.
그 이후로 마음을 닫기 시작했고 나이가 서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대화도 하지 않고 식사도 같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너무 좋다 하지만 너 삶속에서 진정한 용서가 나와야 너의 얼굴에 진짜 웃음이 나오기 시작할꺼다.
힐링캠프 안에서는 실컷 웃기도 하지만 울음치료, 분노치료가 있어서 마음껏 울기도 하고 마음껏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다 버리는 시간을 갖는데 이 친구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웃고 울고 하면서 드디어 자기가 마이크를 잡는 거예요. 내용은 아버지하고 그렇게 싫었었는 데 알고 봤더니 아버지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문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웃음이 여유와 공간을 만들어 주는 탁월한 방법이 됩니다.
그런 다음 마이크를 잡는 사람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러웠던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가 가장 부러워한 사람은 존경하는 사람은 나의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할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그 친구가 부럽지 않다는 겁니다. 아버지를 용서했을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좋아하고 이제는 사랑한다는 거예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이 친구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요.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미움, 근심, 걱정)을 버리고 난 다음에 그 친구 마음에서 여유와 행복과 사랑의 싹이 피기 시작한 겁니다. 이 친구를 3개월후에 만났는 데 아버지하고의 관계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아버지가 오실때까지 밥을 안먹는대요.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아버지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거예요. 제가 그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너의 인생이 바뀌었다. 이제 너의 삶속에 놀라운 일이 벌어질꺼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의 관계가 막히기 시작하면 상사하고도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막히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웃기 시작하고 자기를 내려놓고 자기를 받아주기 시작할때 진정한 삶의 웃음이 나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서 한바탕 웃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웃기 시작할때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마음에 여유와 공간이 있었을때 거기에 복이 임합니다. 이 시간에 어깨 한번 펴보시고 정말 웃어 버리고 웃어 넘기고 내 삶속에 복을 만드는 그런 시간을 갖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저를 따라서 마음껏 웃어봅니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했죠. 웃으면 복이 옵니다.
Love, Sailor Moon
Who wants that? I'd rather choose to fall in love and be hurt. Sometimes I can't even sleep because I love someone too much. And there's always sadness in our lives. It's that sad feeling that keeps is going.
- Sailor Moon, Naoko Takeuchi
누가 그것을 원해요? 나는 차라리 사랑에 빠지고 상처 입는 쪽을 택하겠어요. 때로는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기에 잠을 못잘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어요. 그런 슬픔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줘요.
- 세일러 문
- Sailor Moon, Naoko Takeuchi
누가 그것을 원해요? 나는 차라리 사랑에 빠지고 상처 입는 쪽을 택하겠어요. 때로는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기에 잠을 못잘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어요. 그런 슬픔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줘요.
- 세일러 문
1/24/2013
[글로벌 Up & Down] 탄소 배출권 가격 사상 최저치
[글로벌 Up & Down] 탄소 배출권 가격 사상 최저치
송현 조선비즈 기자
2013.01.22 22:19
EUA 값 1 메트릭톤당 4.95유로… 2008년 최고가서 86% 넘게 뚝
탄소 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고꾸라졌다. 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된 유럽의 경제 위기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2/2013012202420.html
송현 조선비즈 기자
2013.01.22 22:19
EUA 값 1 메트릭톤당 4.95유로… 2008년 최고가서 86% 넘게 뚝
탄소 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고꾸라졌다. 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된 유럽의 경제 위기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2/2013012202420.html
Beginning, Lao Tzu
天下難事,必作於易,天下大事,必作於細。
- 老子, 道德經 63
All difficult things in the world are sure to arise from a previous state in which they were easy, and all great things from one in which they were small.
- Laozi (老子, 604 BC-? )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고 그지없이 큰 일도 지극히 작은 일 때문에 일어난다.
- 노자, 도덕경 63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天下難事必作於易(천하난사필작어이) | 天下大事必作於細(천하대사필작어세) | 必作於細(필작어세) |
- 老子, 道德經 63
All difficult things in the world are sure to arise from a previous state in which they were easy, and all great things from one in which they were small.
- Laozi (老子, 604 BC-? )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고 그지없이 큰 일도 지극히 작은 일 때문에 일어난다.
- 노자, 도덕경 63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天下難事必作於易(천하난사필작어이) | 天下大事必作於細(천하대사필작어세) | 必作於細(필작어세) |
1/23/2013
중국, 2012년 탄소 감축목표 초과 달성했다
중국, 2012년 탄소 감축목표 초과 달성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3-01-22
온실가스 배출 세계 1위 국가인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수 웨이(Su wei) 기후변화부장은 2012년 중국의 탄소집약도가 3.5% 이상 감소해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목표는 2011부터 2015년까지 탄소집약도를 17% 줄이는 것이다. 이는 연평균 약 3.5% 정도에 해당한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3-01-22
온실가스 배출 세계 1위 국가인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수 웨이(Su wei) 기후변화부장은 2012년 중국의 탄소집약도가 3.5% 이상 감소해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목표는 2011부터 2015년까지 탄소집약도를 17% 줄이는 것이다. 이는 연평균 약 3.5% 정도에 해당한다.
하루만에 피는 꽃
하루만에 피는 꽃
자동판매기에서 하루치의 희망을 뽑아 마시면서 살게 되자, 사람들은 모두 내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루만에 꽃을 피우는 식물은 없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씨 뿌릴 생각은 않고 어디서 꽃 한 송이 얻어다가 희망만 사려고 안달이었습니다.
- 김병규의《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중에서 -
희망은 하루만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동전 몇 개를 자동판매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줄줄 쏟아져 나오는 기계커피도 아닙니다. 절망의 벼랑 끝자락에서도 씨앗을 뿌리고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것이 희망입니다
자동판매기에서 하루치의 희망을 뽑아 마시면서 살게 되자, 사람들은 모두 내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루만에 꽃을 피우는 식물은 없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씨 뿌릴 생각은 않고 어디서 꽃 한 송이 얻어다가 희망만 사려고 안달이었습니다.
- 김병규의《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중에서 -
희망은 하루만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동전 몇 개를 자동판매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줄줄 쏟아져 나오는 기계커피도 아닙니다. 절망의 벼랑 끝자락에서도 씨앗을 뿌리고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것이 희망입니다
Conflict, Wayne Dyer
Conflict cannot survive without your participation.
- Wayne Dyer (1940- )
사람들이 끼어들지 않으면 갈등은 사라집니다.
- 웨인 다이어 (Wayne Dyer)
- Wayne Dyer (1940- )
사람들이 끼어들지 않으면 갈등은 사라집니다.
- 웨인 다이어 (Wayne Dyer)
탄소배출권 가격 2년새 70% 급락
원자재동향
탄소배출권 가격 2년새 70% 급락
2013-01-23 02:31
유럽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당 5유로 밑으로 떨어졌다. 경기 불황으로 배출권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배출권 거래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탄소배출권 가격 2년새 70% 급락
2013-01-23 02:31
유럽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당 5유로 밑으로 떨어졌다. 경기 불황으로 배출권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배출권 거래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1/22/2013
2013년 과학기술계 희망의 사자성어 敎子採薪
2013년 과학기술계 희망의 사자성어 敎子採薪
장기적 안목으로 근본적 문제해결 해야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부섭)과 대덕넷(대표 이석봉)이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마음에 품고 지향해야 할 ‘희망의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교자채신(敎子採薪)’이 선정됐다.
‘교자채신’은 당나라 임신사(林愼思)가 지은 ‘속맹자(續孟子)’에 나오는 고사다. 춘추시대 노(魯)나라의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땔나무를 해오라고 하며 질문했다. “너는 여기서부터 백 보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를 먼저 해오겠느냐? 아니면 힘이 들더라도 백 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를 먼저 해오겠느냐?” 이에 아들은 당연히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를 먼저 해오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버지는“네가 가까운 곳으로 가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곳은 언제든지 해올 수 있다. 그러나 백 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해갈지도 모르니, 그곳의 땔감부터 가져와야 우리 집 근처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뜻을 이해한 아들은 땔나무를 하러 먼 곳으로 떠났다. 즉 교자채신은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씀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1월 1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과학기술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한 전담부서로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을 공식화하고 두뇌집약적 창조과학 지원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기계가 교자채신을 선택한 것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구체적인 구성과 운영을 앞두고 정부에 전하는 과기계의 바람이자, 나라발전을 위해서 과기계 내부에서도 장기적 안목과 계획이 필요함을 다짐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자채신을 희망의 사자성어로 추천한 민경찬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명예대표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전환기에 과학기술인들이 더욱 마음과 뜻이 하나 되어 힘을 모아야 하며 과학기술이 학문적 발전과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더욱 매진해야 할 때”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교자채신 다음으로 많은 과학기술인이 공감한 사자성어는 ‘선태사해(蟬蛻蛇解)’였다. ‘매미가 껍질을 벗고 뱀이 허물을 벗듯 과학기술계도 그동안 해오던 것에서 약간의 변화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차례 크게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미로 손욱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교수(전 삼성종기원장/농심 회장)가 추천한 것이다.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변즉불변(變卽不變)’을 추천한 김흥남 ETRI 원장은 “새해에는 새 정부도 출범하고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정부출연연구원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원들도 항상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창의성을 발현하는 한 해가 되어야 겠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설문에는 총 236명의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대체로 남자(86.86%)였으며, 50대(32.63%), 60대 이상(22.03%), 40대(19.07%), 30대(16.95%), 20대(8.47%)가 골고루 참여했다. 소속기관은 교육기관(21.19%), 대기업(20.34%), 출연연구소(16.10%), 엔지니어링 활동주체(13.14%), 중소벤처기업(12.29%), 기타(8.47%), 비영리기관(3.81%), 정부부처(3.81%) 순이었다.
추천 사자성어로 본 과학기술계 리더들의 메시지
“과학은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열린 공간이다. 먹고 입고 사는 우리의 삶에 과학이 배어있지 앉는 곳이 있는가. 과학은 증거에 뿌리를 두고, 끈질긴 의문을 제기하여 바른길을 걸으며, 자기비판과 엄정한 연구방법이라는 틀 속에서 움직이는 방법이자 철학이다. 과학은 복잡한 문제를 관찰 및 해결하고, 나라 사이의 관계를 수립하고, 민주주의를 고무하거나, 심지어 민주주의의 불꽃을 지피게 해 주는 렌즈이기도 하다. 이 렌즈 덕분에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문제라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부와 이념의 양극화가 심화 되고 있는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과학이 내포하고 있는 열린 공간과 평등성이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기술계의 큰 어른인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소장이 직접 ‘과학평등(科學平等)’이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 추천하며 밝힌 추천이유이다.
이번 희망의 사자성어는 산‧학‧연‧관‧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과학기술계 리더들에게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과학기술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장)은 ‘외천본민(畏天本民)’을 추천하며 “과학기술계 구성원 각자가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게을러서는 안된다’는 의미의 ‘시종불해(始终不懈)’를 추천했다. 고 사장은 “시종불해는 需要的是刻苦学习,刻苦钻研,始终不懈,坚韧不拔(힘들여 배우고, 수고스럽더라도 연구해야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게을러서는 안 되고, 흔들려서도 안 된다) 중 일부”라며 “과학기술인들의 새겨야 할 마음가짐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세계 최빈국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지만 최근 내부로는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의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고 대외적으로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의 권력교체는 물론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도 예상된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무대의 주역이 되는 유일한 길은 과학기술 진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3년은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첫 해인만큼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 한 경제 운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과학기술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앞장 선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의연구본부 연구위원은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조용해야 멀리 이를 수 있다’는 의미의 ‘영정치원(寧靜致遠)’을 추천하며 “과거,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정치권의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과학기술계도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안정적이고 조용하게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창의적이고 인류의 문제를 풀어주는 획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이는 새 대통령에게도 부탁하고 싶은 내용이지만 우리 과학기술인 스스로 갖춰야 할 태도”라고 강조했다.
문희철 동우화인켐(주) 부회장은 ‘옛 것을 뱉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을 추천했다. 문 부회장은 “중진국에 오래 머물고 있었던 한국이 이번에야 말로 새 정부를 맞이하여 토고납신의 정신으로 선진국 진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해야 한다”며 “과기계가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한발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오영제 연총(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 회장은 “일념통천(一念通天)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을 대처해 나가면 하늘도 감동하여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을 뜻하는 말”이라며 “계사년, 글로벌 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미래 국가발전의 희망이요 그 중심에 있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그래 왔듯이 멸사봉공의 한결같은 마음과 지속적인 자기성찰로 자기분야에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은 ‘동어반복(同語反覆)’을 추천하며 정치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과학기술인들을 향한 희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 소장은 “정권이 바뀔 때처럼 2013년에도 정치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금방 과학기술계가 좋아질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 것”이라며 “전담부처 신설, 콘트롤 타워 강화, 출연연 거버넌스, 기초과학 지원 확충, 이공계 공직 진출 등등 이런 쟁점들은 정권 교체기마다 '동어반복'되지만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혹여 2013년에도 출연연 원장들이 정치권 입김으로 모두 교체되고 대부분 연구원들이 소위 '멘붕(멘탈붕괴)'이 되는 일이 반복되더라도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2013년에도 대전 연구단지에서 대부분의 과학기술자들은 연구에 몰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옥 전 우진정밀 사장은 ‘창몽감애(創夢感愛)’라는 사자성어를 자작(自作)하여 추천했다. ‘창몽감애’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과학기술인들이 창조 정신과 희망의 꿈, 감사하는 마음, 사랑을 갖고 노력한다면 살만한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미다.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유능제강((柔能制剛)이란 부드러운 것이 강하고 굳센 것을 누른다는 말로, 어떤 상황에 대처할 때 강한 힘으로 억누르는 것이 이기는 것 같지만 부드러움으로 대응하는 것에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필제 (주)세양 회장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마부위침(磨斧爲針)’을 추천하며 “이루기 힘든 일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성공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선화 KISTI 정책실장은 “과학기술계 내부에서 다짐해야 할 것으로 '괄목상대(刮目相對)‘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우리 과기계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 대통령에게 과기계에서 바라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은 구한다는 의미의 ’경세제민(經世濟民)‘이 가장 마음에 닿는다”며 “박근혜 당선자가 '과학기술을 국정 중심에 두겠다'고 하신 것을 꼭 지키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정 운영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장기적 안목으로 근본적 문제해결 해야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부섭)과 대덕넷(대표 이석봉)이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마음에 품고 지향해야 할 ‘희망의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교자채신(敎子採薪)’이 선정됐다.
‘교자채신’은 당나라 임신사(林愼思)가 지은 ‘속맹자(續孟子)’에 나오는 고사다. 춘추시대 노(魯)나라의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땔나무를 해오라고 하며 질문했다. “너는 여기서부터 백 보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를 먼저 해오겠느냐? 아니면 힘이 들더라도 백 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를 먼저 해오겠느냐?” 이에 아들은 당연히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를 먼저 해오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버지는“네가 가까운 곳으로 가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곳은 언제든지 해올 수 있다. 그러나 백 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해갈지도 모르니, 그곳의 땔감부터 가져와야 우리 집 근처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뜻을 이해한 아들은 땔나무를 하러 먼 곳으로 떠났다. 즉 교자채신은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씀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1월 1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과학기술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한 전담부서로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을 공식화하고 두뇌집약적 창조과학 지원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기계가 교자채신을 선택한 것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구체적인 구성과 운영을 앞두고 정부에 전하는 과기계의 바람이자, 나라발전을 위해서 과기계 내부에서도 장기적 안목과 계획이 필요함을 다짐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자채신을 희망의 사자성어로 추천한 민경찬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명예대표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전환기에 과학기술인들이 더욱 마음과 뜻이 하나 되어 힘을 모아야 하며 과학기술이 학문적 발전과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더욱 매진해야 할 때”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교자채신 다음으로 많은 과학기술인이 공감한 사자성어는 ‘선태사해(蟬蛻蛇解)’였다. ‘매미가 껍질을 벗고 뱀이 허물을 벗듯 과학기술계도 그동안 해오던 것에서 약간의 변화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차례 크게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미로 손욱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교수(전 삼성종기원장/농심 회장)가 추천한 것이다.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변즉불변(變卽不變)’을 추천한 김흥남 ETRI 원장은 “새해에는 새 정부도 출범하고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정부출연연구원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원들도 항상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창의성을 발현하는 한 해가 되어야 겠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설문에는 총 236명의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대체로 남자(86.86%)였으며, 50대(32.63%), 60대 이상(22.03%), 40대(19.07%), 30대(16.95%), 20대(8.47%)가 골고루 참여했다. 소속기관은 교육기관(21.19%), 대기업(20.34%), 출연연구소(16.10%), 엔지니어링 활동주체(13.14%), 중소벤처기업(12.29%), 기타(8.47%), 비영리기관(3.81%), 정부부처(3.81%) 순이었다.
추천 사자성어로 본 과학기술계 리더들의 메시지
“과학은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열린 공간이다. 먹고 입고 사는 우리의 삶에 과학이 배어있지 앉는 곳이 있는가. 과학은 증거에 뿌리를 두고, 끈질긴 의문을 제기하여 바른길을 걸으며, 자기비판과 엄정한 연구방법이라는 틀 속에서 움직이는 방법이자 철학이다. 과학은 복잡한 문제를 관찰 및 해결하고, 나라 사이의 관계를 수립하고, 민주주의를 고무하거나, 심지어 민주주의의 불꽃을 지피게 해 주는 렌즈이기도 하다. 이 렌즈 덕분에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문제라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부와 이념의 양극화가 심화 되고 있는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과학이 내포하고 있는 열린 공간과 평등성이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기술계의 큰 어른인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소장이 직접 ‘과학평등(科學平等)’이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 추천하며 밝힌 추천이유이다.
이번 희망의 사자성어는 산‧학‧연‧관‧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과학기술계 리더들에게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과학기술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장)은 ‘외천본민(畏天本民)’을 추천하며 “과학기술계 구성원 각자가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게을러서는 안된다’는 의미의 ‘시종불해(始终不懈)’를 추천했다. 고 사장은 “시종불해는 需要的是刻苦学习,刻苦钻研,始终不懈,坚韧不拔(힘들여 배우고, 수고스럽더라도 연구해야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게을러서는 안 되고, 흔들려서도 안 된다) 중 일부”라며 “과학기술인들의 새겨야 할 마음가짐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세계 최빈국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지만 최근 내부로는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의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고 대외적으로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의 권력교체는 물론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도 예상된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무대의 주역이 되는 유일한 길은 과학기술 진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3년은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첫 해인만큼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 한 경제 운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과학기술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앞장 선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의연구본부 연구위원은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조용해야 멀리 이를 수 있다’는 의미의 ‘영정치원(寧靜致遠)’을 추천하며 “과거,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정치권의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과학기술계도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안정적이고 조용하게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창의적이고 인류의 문제를 풀어주는 획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이는 새 대통령에게도 부탁하고 싶은 내용이지만 우리 과학기술인 스스로 갖춰야 할 태도”라고 강조했다.
문희철 동우화인켐(주) 부회장은 ‘옛 것을 뱉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을 추천했다. 문 부회장은 “중진국에 오래 머물고 있었던 한국이 이번에야 말로 새 정부를 맞이하여 토고납신의 정신으로 선진국 진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해야 한다”며 “과기계가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한발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오영제 연총(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 회장은 “일념통천(一念通天)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을 대처해 나가면 하늘도 감동하여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을 뜻하는 말”이라며 “계사년, 글로벌 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미래 국가발전의 희망이요 그 중심에 있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그래 왔듯이 멸사봉공의 한결같은 마음과 지속적인 자기성찰로 자기분야에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은 ‘동어반복(同語反覆)’을 추천하며 정치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과학기술인들을 향한 희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 소장은 “정권이 바뀔 때처럼 2013년에도 정치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금방 과학기술계가 좋아질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 것”이라며 “전담부처 신설, 콘트롤 타워 강화, 출연연 거버넌스, 기초과학 지원 확충, 이공계 공직 진출 등등 이런 쟁점들은 정권 교체기마다 '동어반복'되지만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혹여 2013년에도 출연연 원장들이 정치권 입김으로 모두 교체되고 대부분 연구원들이 소위 '멘붕(멘탈붕괴)'이 되는 일이 반복되더라도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2013년에도 대전 연구단지에서 대부분의 과학기술자들은 연구에 몰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옥 전 우진정밀 사장은 ‘창몽감애(創夢感愛)’라는 사자성어를 자작(自作)하여 추천했다. ‘창몽감애’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과학기술인들이 창조 정신과 희망의 꿈, 감사하는 마음, 사랑을 갖고 노력한다면 살만한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미다.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유능제강((柔能制剛)이란 부드러운 것이 강하고 굳센 것을 누른다는 말로, 어떤 상황에 대처할 때 강한 힘으로 억누르는 것이 이기는 것 같지만 부드러움으로 대응하는 것에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필제 (주)세양 회장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마부위침(磨斧爲針)’을 추천하며 “이루기 힘든 일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성공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선화 KISTI 정책실장은 “과학기술계 내부에서 다짐해야 할 것으로 '괄목상대(刮目相對)‘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우리 과기계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 대통령에게 과기계에서 바라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은 구한다는 의미의 ’경세제민(經世濟民)‘이 가장 마음에 닿는다”며 “박근혜 당선자가 '과학기술을 국정 중심에 두겠다'고 하신 것을 꼭 지키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정 운영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사랑 받기 위하여
사랑 받기 위하여
자기를 타인이 사랑하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처럼 기쁜 일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특별히 타인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할 필요는 없다. 타인의 사랑에 집착하지 말고 오직 신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며 타인의 일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분명 사랑 받을 것이다.
- 톨스토이
자기를 타인이 사랑하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처럼 기쁜 일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특별히 타인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할 필요는 없다. 타인의 사랑에 집착하지 말고 오직 신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며 타인의 일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분명 사랑 받을 것이다.
- 톨스토이
Life, Sally Field as Mrs. Gump from Forrest Gump (1994)
Forrest Gump: What's the matter, Momma?
Mrs. Gump: I'm dyin', Forrest. Come on in, sit down over here.
Forrest Gump: Why are you dyin', Momma?
Mrs. Gump: It's my time. It's just my time. Oh, now, don't you be afraid, sweetheart. Death is just a part of life. It's something we're all destined to do. I didn't know it, but I was destined to be your momma. I did the best I could.
Forrest Gump: You did good, Momma.
Mrs. Gump: Well, I happened to believe you make your own destiny. You have to do the best with what God gave you.
Forrest Gump: What's my destiny, Momma?
Mrs. Gump: You're gonna have to figure that out for yourself. Life is a box of chocolates, Forrest.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Forrest Gump: [narrating] Momma always had a way of explaining things so I could understand them.
Mrs. Gump: I will miss you, Forrest.
Forrest Gump: [narrating] She had got the cancer and died on a Tuesday. I bought her a new hat with little flowers on it. And that's all I have to say about that.
- Sally Field as Mrs. Gump from Forrest Gump (1994)
포레스트 검프: 엄마 문제가 뭐에요?
검프 부인: 난, 죽어가고 있단다, 포레스트야. 이리로 와서 여기 앉아보렴.
포레스트 검프: 왜 엄마는 죽어가요?
검프 부인: 그럴 시간이 되었단다. 단지 시간이 되었어. 사랑하는 아들아, 너무 두려워 마. 죽음은 단지 인생의 일부야. 우리 모두가 가야만 하는 운명이지. 난 몰랐어. 그러나 난 너의 머마가 되도록 운명지어졌었지.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단다.
포레스트 검프: 엄마는 훌륭했어요.
검프 부인: 나는 네가 네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가리라 믿는다. 넌 네 최선을 다해야 해.
포레스트 검프: 내 운명이 뭐에요, 엄마?
검프 부인: 네 스스로 그걸 찾아야 해. 인생은 쵸코렛 박스야. 포레스트. 네가 무엇을 얻게 될지 알 수 없지.
포레스트 검프: (나레이션) 엄마는 암에 걸렸고, 화요일에 돌아가셨어요. 난 엄마를 위해 작은 꽃이 있는 새 모자를 샀는데. 그게 내가 말해야 하는 모든 것이에요.
- 검프 부인 (샐리 필드), 포레스트 검프 (1994)
Mrs. Gump: I'm dyin', Forrest. Come on in, sit down over here.
Forrest Gump: Why are you dyin', Momma?
Mrs. Gump: It's my time. It's just my time. Oh, now, don't you be afraid, sweetheart. Death is just a part of life. It's something we're all destined to do. I didn't know it, but I was destined to be your momma. I did the best I could.
Forrest Gump: You did good, Momma.
Mrs. Gump: Well, I happened to believe you make your own destiny. You have to do the best with what God gave you.
Forrest Gump: What's my destiny, Momma?
Mrs. Gump: You're gonna have to figure that out for yourself. Life is a box of chocolates, Forrest.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Forrest Gump: [narrating] Momma always had a way of explaining things so I could understand them.
Mrs. Gump: I will miss you, Forrest.
Forrest Gump: [narrating] She had got the cancer and died on a Tuesday. I bought her a new hat with little flowers on it. And that's all I have to say about that.
- Sally Field as Mrs. Gump from Forrest Gump (1994)
포레스트 검프: 엄마 문제가 뭐에요?
검프 부인: 난, 죽어가고 있단다, 포레스트야. 이리로 와서 여기 앉아보렴.
포레스트 검프: 왜 엄마는 죽어가요?
검프 부인: 그럴 시간이 되었단다. 단지 시간이 되었어. 사랑하는 아들아, 너무 두려워 마. 죽음은 단지 인생의 일부야. 우리 모두가 가야만 하는 운명이지. 난 몰랐어. 그러나 난 너의 머마가 되도록 운명지어졌었지.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단다.
포레스트 검프: 엄마는 훌륭했어요.
검프 부인: 나는 네가 네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가리라 믿는다. 넌 네 최선을 다해야 해.
포레스트 검프: 내 운명이 뭐에요, 엄마?
검프 부인: 네 스스로 그걸 찾아야 해. 인생은 쵸코렛 박스야. 포레스트. 네가 무엇을 얻게 될지 알 수 없지.
포레스트 검프: (나레이션) 엄마는 암에 걸렸고, 화요일에 돌아가셨어요. 난 엄마를 위해 작은 꽃이 있는 새 모자를 샀는데. 그게 내가 말해야 하는 모든 것이에요.
- 검프 부인 (샐리 필드), 포레스트 검프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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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3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 3] CDM 프로젝트 시장분석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 3] CDM 프로젝트 시장분석
2013.01.21 19:43:03
CDM 시장은 경기요인 보다는 CDM 프로젝트를 통한 CER 발행실적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2기 운영기간 동안 CER 발행 급증은 CER 가격급락을 초래했다. CDM사업을 통해 얻게 되는 CER과 JI사업을 통해 얻게 되는 ERU는 EU지역에서 일정부분 연계되어 운영된다.
2013.01.21 19:43:03
CDM 시장은 경기요인 보다는 CDM 프로젝트를 통한 CER 발행실적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2기 운영기간 동안 CER 발행 급증은 CER 가격급락을 초래했다. CDM사업을 통해 얻게 되는 CER과 JI사업을 통해 얻게 되는 ERU는 EU지역에서 일정부분 연계되어 운영된다.
단지 15분
안녕하세요?
전일 일기예보에서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거리의 지저분한 것 들을 모두 깨끗하게 씻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라시는 말씀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반성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단지 15분”이라는 연극 내용을 보내드리며 한주간을 열려고 합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15분
서양연극 중 생명이 15분밖에 남지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받을 날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정밀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졌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 그는 망연자실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이제 남아있는 인생은 10분이었다.
이때 그가 누워있는 병실에 한 통의 전보가 날아들었다.
"억만장자였던 당신 삼촌이 방금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재산을 상속 할 사람은 당신뿐이니 속히 상속 절차를 밟아 주십시오."
그러나 죽음을 앞둔 그에게 재산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운명의 시간은 또 다시 줄어들었다.
그때 또 하나의 전보가 도착했다. 당신의 박사 학위 논문이 올해의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 축하 전보도 그에게는 아무런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절망에 빠진 그에게 또 하나의 전보가 날아왔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연인으로부터 온 결혼 승낙이었다. 하지만 그 전보도 그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마침내 15분이 다 지나고 그는 숨을 거두었다. 이 연극은 한 인간의 삶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응축시켜 보여 준다. 이 청년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과 같다.
젊은시절 꿈을 좇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머리카락이 희끗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즈음이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아무소용이 없다.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물을 어떻게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질량도 달라질 수 있다.
루시우스 세네카는 말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좋은 글 중에서-
전일 일기예보에서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거리의 지저분한 것 들을 모두 깨끗하게 씻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라시는 말씀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반성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단지 15분”이라는 연극 내용을 보내드리며 한주간을 열려고 합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15분
서양연극 중 생명이 15분밖에 남지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받을 날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정밀검사 결과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떨어졌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남은 시간은 단지 15분. 그는 망연자실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이제 남아있는 인생은 10분이었다.
이때 그가 누워있는 병실에 한 통의 전보가 날아들었다.
"억만장자였던 당신 삼촌이 방금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재산을 상속 할 사람은 당신뿐이니 속히 상속 절차를 밟아 주십시오."
그러나 죽음을 앞둔 그에게 재산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운명의 시간은 또 다시 줄어들었다.
그때 또 하나의 전보가 도착했다. 당신의 박사 학위 논문이 올해의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 축하 전보도 그에게는 아무런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절망에 빠진 그에게 또 하나의 전보가 날아왔다.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연인으로부터 온 결혼 승낙이었다. 하지만 그 전보도 그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마침내 15분이 다 지나고 그는 숨을 거두었다. 이 연극은 한 인간의 삶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응축시켜 보여 준다. 이 청년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과 같다.
젊은시절 꿈을 좇아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머리카락이 희끗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즈음이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아무소용이 없다.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물을 어떻게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질량도 달라질 수 있다.
루시우스 세네카는 말했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좋은 글 중에서-
Failure, Confucius
知之者不如好之者。
- 孔子
He who merely knows right principles is not equal to him who loves them.
- Confucius (551BC–479BC) (孔子)
올바른 원칙을 알기만 하는 자는 그것을 사랑하는 자와 같지 않으니라. [知之者不如好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 공자 (孔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낙지자)
- 孔子
He who merely knows right principles is not equal to him who loves them.
- Confucius (551BC–479BC) (孔子)
올바른 원칙을 알기만 하는 자는 그것을 사랑하는 자와 같지 않으니라. [知之者不如好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 공자 (孔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낙지자)
1/20/2013
증오는 인생을 혼란시키지만 사랑은 조화시킨다
증오는 인생을 혼란시키지만 사랑은 조화시킨다
우리는 형제들처럼 사이좋게 살아야 한다. 아니면 우리는 바보들처럼 멸망을 면치 못할 것이다. 증오는 인생을 혼란시키지만 사랑은 인생을 조화시킨다. 증오는 인생을 어둡게 하지만 사랑은 인생을 밝게 한다.
- 마틴 루터 킹 -
우리는 형제들처럼 사이좋게 살아야 한다. 아니면 우리는 바보들처럼 멸망을 면치 못할 것이다. 증오는 인생을 혼란시키지만 사랑은 인생을 조화시킨다. 증오는 인생을 어둡게 하지만 사랑은 인생을 밝게 한다.
- 마틴 루터 킹 -
Hero, Ralph Waldo Emerson
A hero is no braver than an ordinary man, but he is brave five minutes longer.
- Ralph Waldo Emerson (1803-1882)
영웅은 평범한 사람보다 용감한 것이 아니라, 5분 더 용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랠프 월도 에머슨
- Ralph Waldo Emerson (1803-1882)
영웅은 평범한 사람보다 용감한 것이 아니라, 5분 더 용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랠프 월도 에머슨
1/19/2013
Death, David Searls
Seeing death as the end of life is like seeing the horizon as the end of the ocean.
- David Searls
죽음을 삶의 끝으로 보는 것은 수평선을 바다의 끝으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 데이비드 시얼스 (David Searls)
- David Searls
죽음을 삶의 끝으로 보는 것은 수평선을 바다의 끝으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 데이비드 시얼스 (David Sea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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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013
Mind, Zen Proverb
Not the wind, not the flag; mind is moving.
- Zen Proverb
Kōan 29 : Not the Wind, Not the Flag
바람도 깃발도 아니다.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
- 불교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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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hero, Halle Berry as Catwoman from Catwoman (2004)
[voiceover] The day I died was the day I started to live. In my old life, I longed for someone to see what was special in me. You did, and for that, you'll always be in my heart. But what I really needed was for me to see it. And now I do. You're a good man, Tom. But you live in a world that has no place for someone like me. You see, sometimes I'm good. Oh, I'm very good. But sometimes I'm bad. But only as bad as I wanna be. Freedom is power. To live a life untamed and unafraid is the gift that I've been given, and so my journey begins.
- Halle Berry as Catwoman from Catwoman (2004) [last lines]
(해설) 내가 죽은 날 모든 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 삶에서 나는 내안에 있는 특별한 것은 볼 수 있는 누군가를 갈망했습니다. 당신은 그랬고, 그렇기에 당신은 언제나 내 마음에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러나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내가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봅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탐. 그러나 당신은 나같은 사람을 위한 공간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당신은 때로는 내가 좋다고 보죠. 나는 매우 좋아요. 그러나 때로는 나는 나빠요. 하지만 단지 내가 원하는 만큼만 나쁘죠. 자유는 힘이에요. 길들여지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것은 내가 받은 선물이에요. 그래서 나의 여행은 시작되요.
- 캣우먼 (할리 베리), 캣우면 (2004)
- Halle Berry as Catwoman from Catwoman (2004) [last lines]
(해설) 내가 죽은 날 모든 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 삶에서 나는 내안에 있는 특별한 것은 볼 수 있는 누군가를 갈망했습니다. 당신은 그랬고, 그렇기에 당신은 언제나 내 마음에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러나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내가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봅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탐. 그러나 당신은 나같은 사람을 위한 공간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당신은 때로는 내가 좋다고 보죠. 나는 매우 좋아요. 그러나 때로는 나는 나빠요. 하지만 단지 내가 원하는 만큼만 나쁘죠. 자유는 힘이에요. 길들여지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것은 내가 받은 선물이에요. 그래서 나의 여행은 시작되요.
- 캣우먼 (할리 베리), 캣우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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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013
Attitude, Confucius
成事不說, 遂事不諫, 旣往不咎。
- 孔子
Things that are done, it is needless to speak about...things that are past, it is needless to blame.
- Confucius (孔子)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成事不說 遂事不諫 旣往不咎。(성사불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 공자 (孔子)
- 孔子
Things that are done, it is needless to speak about...things that are past, it is needless to blame.
- Confucius (孔子)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成事不說 遂事不諫 旣往不咎。(성사불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 공자 (孔子)
1/16/2013
Death, Jiddu Krishnamurti
Death is extraordinarily like life when we know how to live. You cannot live without dying. You cannot live if you do not die psychologically every minute.
- Jiddu Krishnamurti (1895-1986)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알면 죽음은 놀라우리만치 삶과 닮아 있다. 죽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내적으로 매순간 죽지 않으면 살 수 없다.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Krishnamurti)
- Jiddu Krishnamurti (1895-1986)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알면 죽음은 놀라우리만치 삶과 닮아 있다. 죽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내적으로 매순간 죽지 않으면 살 수 없다.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Krishnamurti)
1/15/2013
내방 쓰세요
[내방 쓰세요]
"저런 사람 낳고도 애 낳았다고 좋아했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무 데서나 술주정하는 사람, 신문에 나오는 범법자, 더 자주는 노숙자들과 마주쳤을 때 등등. 때로는 욕하고 싶고, 때로는 안타깝고 가슴 아파지면서도 불쑥 그런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누군들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 없었을까만, 한 해의 끝자락이고 너무 추운 겨울철이고 보면, 다른 어느 때보다 더 쉽게 자기성찰이나 산다는 것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돌아오는 지하철 내내, 혼자 걷는 시간 내내, 정답 없는 인생철학에 붙잡혀 오만 가지 생각에 휘둘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문득 나도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인격적으로 노숙자이자 술주정뱅이가 아닐까 하고 반성하기도 한다. '나도 양심적으로는 범법자가 아닌가? 문학적으로는 방랑자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중략...
작은 시골 학교 성탄절, 선생님은 어린이 연극에 장애를 가진 빌리에게도 무언가 시켜야 했다. 그러다 가장 간단한 한마디를 하면 되는 여관주인역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빌리는 오로지 성모마리아를 데리고 여관방을 구하러 온 요셉에게 "빈 방 있습니까"하면 "없어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 역할이었다.
온 마을 학부모들이 다 모인 가운데 어린이들 연극은 시작되었다. 드디어 남편 요셉이 남산만한 만삭의 배를 안은 마리아를 데리고 여관주인 빌리 앞에섰다. 요셉이 방 있느냐고 물었다. "없어요"라고 빌리의 대사가 나올 차례였다.. 그런데 빌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게 아닌가. 주민들은 빌리를 잘 알기 때문에 역시 모자라서 대답을 못하는 걸로 생각하고 아주 적은 목소리로 "없어요"라고 여기 저기서, 그리고 선생님도 커튼 속에서 속삭였다. 그래도 빌리는 연습 때와는 달리 만삭으로 배부른 마리아와 요셉을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했다. 그대도 빌리는 한참을 그대로 말었이 선 채 생각에 잠겨있다가 깊고 따뜻한 목소리로 만삭의 마리아와 남편 요셉에게 "내방 쓰세요"라고 하지 않는가.
...중략...
해마다 이맘때면 약간 모자라는 빌리가 되고 싶고, 빌리의 따뜻한 목소리도 듣고싶어진다. 모자란 듯 보여서 오히려 더 생각깊은 빌리, 나부터 빌리만큼 모자라기를 바란다.
유안진,
"저런 사람 낳고도 애 낳았다고 좋아했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무 데서나 술주정하는 사람, 신문에 나오는 범법자, 더 자주는 노숙자들과 마주쳤을 때 등등. 때로는 욕하고 싶고, 때로는 안타깝고 가슴 아파지면서도 불쑥 그런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누군들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 없었을까만, 한 해의 끝자락이고 너무 추운 겨울철이고 보면, 다른 어느 때보다 더 쉽게 자기성찰이나 산다는 것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돌아오는 지하철 내내, 혼자 걷는 시간 내내, 정답 없는 인생철학에 붙잡혀 오만 가지 생각에 휘둘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문득 나도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인격적으로 노숙자이자 술주정뱅이가 아닐까 하고 반성하기도 한다. '나도 양심적으로는 범법자가 아닌가? 문학적으로는 방랑자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중략...
작은 시골 학교 성탄절, 선생님은 어린이 연극에 장애를 가진 빌리에게도 무언가 시켜야 했다. 그러다 가장 간단한 한마디를 하면 되는 여관주인역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빌리는 오로지 성모마리아를 데리고 여관방을 구하러 온 요셉에게 "빈 방 있습니까"하면 "없어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 역할이었다.
온 마을 학부모들이 다 모인 가운데 어린이들 연극은 시작되었다. 드디어 남편 요셉이 남산만한 만삭의 배를 안은 마리아를 데리고 여관주인 빌리 앞에섰다. 요셉이 방 있느냐고 물었다. "없어요"라고 빌리의 대사가 나올 차례였다.. 그런데 빌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게 아닌가. 주민들은 빌리를 잘 알기 때문에 역시 모자라서 대답을 못하는 걸로 생각하고 아주 적은 목소리로 "없어요"라고 여기 저기서, 그리고 선생님도 커튼 속에서 속삭였다. 그래도 빌리는 연습 때와는 달리 만삭으로 배부른 마리아와 요셉을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했다. 그대도 빌리는 한참을 그대로 말었이 선 채 생각에 잠겨있다가 깊고 따뜻한 목소리로 만삭의 마리아와 남편 요셉에게 "내방 쓰세요"라고 하지 않는가.
...중략...
해마다 이맘때면 약간 모자라는 빌리가 되고 싶고, 빌리의 따뜻한 목소리도 듣고싶어진다. 모자란 듯 보여서 오히려 더 생각깊은 빌리, 나부터 빌리만큼 모자라기를 바란다.
유안진,
Hero, Halle Berry as Catwoman from Catwoman (2004)
[voiceover] It all started on the day that I died. If there had been an obituary, it would have described the unremarkable life of an unremarkable woman, survived by no one. But there was no obituary, because the day that I died was also the day I started to live. But that comes later. This was my life. Days blended together, consistently ordinary, thanks to a job that was the practical version of my passion. I was supposed to be an artist by now. Instead, I was designing ads for beauty cream.
- Halle Berry as Catwoman from Catwoman (2004) [first lines]
(해설) 내가 죽은 날 모든 건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죽었다는 것이 기사에 실렸다면, 특별할 것 없는 여자의 특별할 것 없는 삶으로 표현되었을 것이고 살아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망소식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죽었던 날 또한 나는 삶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것은 나의 인생입니다. 하루하루는 항상 평범하게 다같이 섞여 있습니다. 내 열정의 현실적인 모습인 직업에 감사하며. 나는 지금까지 예술가였습니다. 미용크림의 광고를 디자인하고 있었죠.
- 캣우먼 (할리 베리), 캣우먼 (2004)
- Halle Berry as Catwoman from Catwoman (2004) [first lines]
(해설) 내가 죽은 날 모든 건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죽었다는 것이 기사에 실렸다면, 특별할 것 없는 여자의 특별할 것 없는 삶으로 표현되었을 것이고 살아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망소식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죽었던 날 또한 나는 삶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것은 나의 인생입니다. 하루하루는 항상 평범하게 다같이 섞여 있습니다. 내 열정의 현실적인 모습인 직업에 감사하며. 나는 지금까지 예술가였습니다. 미용크림의 광고를 디자인하고 있었죠.
- 캣우먼 (할리 베리), 캣우먼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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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할리 베리
[글로벌 경쟁력 키우자]② 원천기술, 사업관리가 ′캐시카우′
http://www.newspim.com/
[글로벌 경쟁력 키우자]② 원천기술, 사업관리가 ′캐시카우′
- 신기술 원천기술 CM 등 역량강화
2013-01-15 00:26
[뉴스핌=이동훈 기자] 국내 건설업계가 최고의 ′해외 수주걸작′으로 꼽는 것은 단연 총 공사대금 186억달러(한화 약 19조5300억원)의 UAE(아랍에미리트) 원전이다. 대통령부터 시작해 정부와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 등 말그대로 나라가 ′혼연일체′가 돼 수주한 것이 이 사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다. 이 사업에서 돈을 번 업체는 우리나라 업체가 아니라는 점이다. 시공자인 우리업체가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공사대금의 25%선인 46.5억달러(약 4.9조원) 가량이다. 그러나 공사대금의 15%인 27.9억달러(약2조9000억원)는 미국 벡텔(Bechtel)社가 가져간다. 이유는 단 하나다. 원전 설계를 할 수 있는 업체가 벡텔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쟁력 키우자]② 원천기술, 사업관리가 ′캐시카우′
- 신기술 원천기술 CM 등 역량강화
2013-01-15 00:26
[뉴스핌=이동훈 기자] 국내 건설업계가 최고의 ′해외 수주걸작′으로 꼽는 것은 단연 총 공사대금 186억달러(한화 약 19조5300억원)의 UAE(아랍에미리트) 원전이다. 대통령부터 시작해 정부와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 등 말그대로 나라가 ′혼연일체′가 돼 수주한 것이 이 사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다. 이 사업에서 돈을 번 업체는 우리나라 업체가 아니라는 점이다. 시공자인 우리업체가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공사대금의 25%선인 46.5억달러(약 4.9조원) 가량이다. 그러나 공사대금의 15%인 27.9억달러(약2조9000억원)는 미국 벡텔(Bechtel)社가 가져간다. 이유는 단 하나다. 원전 설계를 할 수 있는 업체가 벡텔이기 때문이다.
1/14/2013
건강한 몸을 만든다!
건강한 몸을 만든다!
'왠지 의욕이 안 생기네', '요즘 컨디션이 별로야' 이런 생각이 들면, 무엇보다 몸을 쉬도록 하세요. 타이어에 신선한 공기를 넣듯이,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섭취해서 힘을 보충하세요. 건강한 몸은 즐겁게 살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언제나 타이어에 바람부터 채운 다음 페달을 밟으세요.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타이어에 신선한 바람이 필요하듯 사람의 몸에도 늘 '좋은 기운'이 돌아야 합니다. 그래야 페달을 밟아도 지치지 않고 얼굴 빛도 살아납니다. 자기 몸에 '좋은 기운'이 잘 돌고 있는지 챙겨보십시오. 평소에 열심히 챙겨야지, 건강을 잃고 난 뒤에 챙기면 그때는 늦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도 부단한 자기 노력의 소산입니다.
'왠지 의욕이 안 생기네', '요즘 컨디션이 별로야' 이런 생각이 들면, 무엇보다 몸을 쉬도록 하세요. 타이어에 신선한 공기를 넣듯이,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섭취해서 힘을 보충하세요. 건강한 몸은 즐겁게 살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언제나 타이어에 바람부터 채운 다음 페달을 밟으세요.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타이어에 신선한 바람이 필요하듯 사람의 몸에도 늘 '좋은 기운'이 돌아야 합니다. 그래야 페달을 밟아도 지치지 않고 얼굴 빛도 살아납니다. 자기 몸에 '좋은 기운'이 잘 돌고 있는지 챙겨보십시오. 평소에 열심히 챙겨야지, 건강을 잃고 난 뒤에 챙기면 그때는 늦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도 부단한 자기 노력의 소산입니다.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2] EU 탄소배출권 시장현황과 2013년 전망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2] EU 탄소배출권 시장현황과 2013년 전망
2013.01.14 13:42:31
지난 2012년 11월 유럽에너지거래소(European Energy Exchange)에서 거래된 탄소배출권의 거래량은 6230만톤이다. 2011년 11월 910만톤과 비교하면 6.84배 증가한 규모이다.
2013.01.14 13:42:31
지난 2012년 11월 유럽에너지거래소(European Energy Exchange)에서 거래된 탄소배출권의 거래량은 6230만톤이다. 2011년 11월 910만톤과 비교하면 6.84배 증가한 규모이다.
독일경제 전망밝아…상가·오피스는 유망
독일경제 전망밝아…상가·오피스는 유망
기사입력 2013.01.14 17:08:46 | 최종수정 2013.01.16 14:06:22
◆ 꿈틀대는 세계부동산 ② / 냉온탕에 신음하는 유럽 ◆
"유럽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독일 상가와 오피스 시장은 올해도 투자가 유망하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부동산업체 CBRE의 얀 린진 프랑크푸르트 지사 전무는 독일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처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CBRE는 전 세계 62개 국가에 447개 지사를 갖고 있는 다국적 부동산 기업으로 부동산 투자ㆍ컨설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1위 업체다.
http://news.mk.co.kr/
기사입력 2013.01.14 17:08:46 | 최종수정 2013.01.16 14:06:22
◆ 꿈틀대는 세계부동산 ② / 냉온탕에 신음하는 유럽 ◆
"유럽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독일 상가와 오피스 시장은 올해도 투자가 유망하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부동산업체 CBRE의 얀 린진 프랑크푸르트 지사 전무는 독일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처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CBRE는 전 세계 62개 국가에 447개 지사를 갖고 있는 다국적 부동산 기업으로 부동산 투자ㆍ컨설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1위 업체다.
http://news.mk.co.kr/
Wisdom, Confucius
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
- 孔子
I am not one who was born in the possession of knowledge; I am one who is fond of antiquity, and earnest in seeking it there.
- Confucius (551BC–479BC)
나는 앎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해 그것으로 부지런히 탐구해 온 사람이다. [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아비생이지지자 호고민이구지자야.)]
- 공자 (孔子)
- 孔子
I am not one who was born in the possession of knowledge; I am one who is fond of antiquity, and earnest in seeking it there.
- Confucius (551BC–479BC)
나는 앎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해 그것으로 부지런히 탐구해 온 사람이다. [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아비생이지지자 호고민이구지자야.)]
- 공자 (孔子)
1/13/2013
부동산 투자를 늘리는 세계 연기금
부동산 투자를 늘리는 세계 연기금
SAMJONG l Investment
Real Estate
13 January, 2013
Investment Grade 부동산에 대한 투자 규모는 크게 증가할 전망
▷Prudential 계열 부동산 자문회사인 Pramerica는 Grade 부동산에 대한 연간 거래 금액이 현재의 약 4,500억 달러($450bn)에서 2030년까지 약 1조 달러($1tn)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SAMJONG l Investment
Real Estate
13 January, 2013
Investment Grade 부동산에 대한 투자 규모는 크게 증가할 전망
▷Prudential 계열 부동산 자문회사인 Pramerica는 Grade 부동산에 대한 연간 거래 금액이 현재의 약 4,500억 달러($450bn)에서 2030년까지 약 1조 달러($1tn)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Life, Helen Keller
So long as the memory of certain beloved friends lives in my heart, I shall say that life is good.
- Helen Adams Keller (1880–1968)
사랑하는 친구들의 기억이 가슴 속에 남아있는 한, 인생은 살만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헬렌 켈러 (Helen Keller)
- Helen Adams Keller (1880–1968)
사랑하는 친구들의 기억이 가슴 속에 남아있는 한, 인생은 살만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헬렌 켈러 (Helen Keller)
1/12/2013
Hero, Brandon Routh as Superman from Superman Returns (2006)
Lois Lane: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and neither do I.
Superman: Lois, will you fly with me. There's something I want to show you... please.
Lois Lane: I can't be gone long.
Superman: You won't be.
Superman: [flies Lois high above the city] Listen. What do you hear?
Lois Lane: Nothing.
Superman: I hear everything. You wrote that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but I hear them crying for one everyday.
- Brandon Routh as Superman from Superman Returns (2006)
로이스 레인: 세상은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클라크 켄트: 들어봐….
로이스 레인: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클라크 켄트: 나는 들을 수 있어. 너는 세상이 구원자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 그러나 나는 매일매일 사람들이 구원자를 갈망하는 외침을 들어.
- 수퍼맨 (브랜든 라우스), 수퍼맨 리턴즈 (2006)
Superman: Lois, will you fly with me. There's something I want to show you... please.
Lois Lane: I can't be gone long.
Superman: You won't be.
Superman: [flies Lois high above the city] Listen. What do you hear?
Lois Lane: Nothing.
Superman: I hear everything. You wrote that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but I hear them crying for one everyday.
- Brandon Routh as Superman from Superman Returns (2006)
로이스 레인: 세상은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클라크 켄트: 들어봐….
로이스 레인: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클라크 켄트: 나는 들을 수 있어. 너는 세상이 구원자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 그러나 나는 매일매일 사람들이 구원자를 갈망하는 외침을 들어.
- 수퍼맨 (브랜든 라우스), 수퍼맨 리턴즈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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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1/11/2013
자기 이미지
밑그림이 좋아야 진짜 그림도 좋아집니다. 자기 머릿속에 '훌륭한 사람'으로 그려놓은 것과 그냥저냥 대충 그려놓은 것과는 훗날의 차이가 큽니다. 자기 이미지를 늘 멋있게, 아름답게, 당당하게 그리세요. 오늘의 모습보다 내일 더 좋은 모습을 그리며 새 날을 맞으면 하루가 늘 새롭습니다
자기 이미지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자기 이미지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Wisdom, Confucius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 孔子
The superior man does not set his mind either for anything, or against anything; what is right he will follow.
- Confucius (551BC–479BC)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모야 의지여비)]
- 공자 (孔子)
- 孔子
The superior man does not set his mind either for anything, or against anything; what is right he will follow.
- Confucius (551BC–479BC)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모야 의지여비)]
- 공자 (孔子)
1/10/2013
Death, Unknown
Rather than mourn the absence of the flame, let us celebrate how brightly it burned.
- Unknown
불꽃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기보단 불꽃이 얼마나 활활 타올랐었는지를 기억하라.
- 무명씨 (Unknown)
- Unknown
불꽃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기보단 불꽃이 얼마나 활활 타올랐었는지를 기억하라.
- 무명씨 (Unknown)
1/09/2013
Weasel, Homer Simpson
Marge, don't discourage the boy. Weaseling out of things is important to learn. It's what separates us from the animals... except the weasel.
- Homer Simpson, character from The Simpsons, U.S. animated television show
마지, 남자 아이들의 의욕을 꺾지마.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 것을 배우는 것은 중요해. 그것은 우리를 다른 동물들과 구별짓는 요소니까. 음... 족제비만 빼고.
- 호머 심슨
http://deadhomersociety.com/2011/02/18/quote-of-the-day-698/
- Homer Simpson, character from The Simpsons, U.S. animated television show
마지, 남자 아이들의 의욕을 꺾지마.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 것을 배우는 것은 중요해. 그것은 우리를 다른 동물들과 구별짓는 요소니까. 음... 족제비만 빼고.
- 호머 심슨
http://deadhomersociety.com/2011/02/18/quote-of-the-day-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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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013
인생에 두 가지 비극이 있다. (버나드 쇼)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묘비 명으로도 유명한 아일랜드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노벨상(문학부문)과 아카데미상(각본부문), 두 가지 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입니다.
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버나드 쇼는 ‘인생에 두 가지 비극이 있다.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모순적이지만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역으로 ‘인생에 두 가지 기쁨이 있는데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성립되는 듯합니다.
비록 원하는 바를 지금 얻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새롭게 노력하여 마침내 원하는 바를 이룰 때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반면, 하반기부터 유럽의 재정위기 완화,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 중국의 경기싸이클 반등, 한국의 실물경기 회복 등 점진적인 회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느 전망 아래서든 2013년 하시는 일 가운데 늘 기쁨과 만족을 누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버나드 쇼는 ‘인생에 두 가지 비극이 있다.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모순적이지만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역으로 ‘인생에 두 가지 기쁨이 있는데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성립되는 듯합니다.
비록 원하는 바를 지금 얻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새롭게 노력하여 마침내 원하는 바를 이룰 때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반면, 하반기부터 유럽의 재정위기 완화,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 중국의 경기싸이클 반등, 한국의 실물경기 회복 등 점진적인 회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느 전망 아래서든 2013년 하시는 일 가운데 늘 기쁨과 만족을 누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Attitude, Confucius
見賢思齊焉,見不賢而內自省也。
- 孔子
When you see a good man, try to emulate his example, and when you see a bad man, search yourself for his faults.
- Confucius (551BC–479BC)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 공자 (孔子)
- 孔子
When you see a good man, try to emulate his example, and when you see a bad man, search yourself for his faults.
- Confucius (551BC–479BC)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 공자 (孔子)
1/07/2013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 1] 유럽 탄소배출권시장전망 (EU-ETS 3기)
[탄소배출권시장 인사이드 1] 유럽 탄소배출권시장전망 (EU-ETS 3기)
2013.01.07 14:39:03
최근 들어 탄소배출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15년 탄소배출권거래제도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탄소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3.01.07 14:39:03
최근 들어 탄소배출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15년 탄소배출권거래제도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탄소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WARREN BUFFETT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WARREN BUFFETT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Warren Buffett의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부문 투자
▷ Warren Buffett이 소유한 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 MidAmerican Energy Holdings는 지난 해 신재생에너지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여 LA 북부에 위치한 풍력발전기지 2곳을 인수하여 운영 중임
Warren Buffett의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부문 투자
▷ Warren Buffett이 소유한 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 MidAmerican Energy Holdings는 지난 해 신재생에너지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여 LA 북부에 위치한 풍력발전기지 2곳을 인수하여 운영 중임
2013년 아∙태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Aviva
2013년 아∙태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Aviva
Aviva Investors가 주목하는 2013년 아시아 태평양(아∙태) 부동산 시장
▷ 영국계 보험회사인 Aviva사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Aviva Investors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13년에 아∙태 부동산 시장이 다른 지역 대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언급
Aviva Investors가 주목하는 2013년 아시아 태평양(아∙태) 부동산 시장
▷ 영국계 보험회사인 Aviva사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Aviva Investors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13년에 아∙태 부동산 시장이 다른 지역 대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언급
2013년 글로벌 자원투자 체크포인트
글로벌 자원투자 체크 포인트
▷ 아시아 및 주요 신흥국의 지속적인 생활 수준의 개선
-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도 아시아 및 주요 신흥국들은 꾸준히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국가 재정상황도 선진국 대비 좋은 수준임
- 해당 지역 내 약 35억명 인구의 삶의 질 개선에 따른 자원소비의 증가는 올해도 불가피함
▷ 아시아 및 주요 신흥국의 지속적인 생활 수준의 개선
-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도 아시아 및 주요 신흥국들은 꾸준히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국가 재정상황도 선진국 대비 좋은 수준임
- 해당 지역 내 약 35억명 인구의 삶의 질 개선에 따른 자원소비의 증가는 올해도 불가피함
Decisions, Robert H. Schuller
Never cut a tree down in the wintertime. Never make a negative decision in the low time. Never make your most important decisions when you are in your worst moods. Wait. Be patient. The storm will pass. The spring will come.
- Robert H. Schuller (1926- )
겨울에는 절대 나무를 베지 마라.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부정적인 결정을 내리지 마라. 기분이 아주 좋지 않을 때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라. 폭풍은 지나가고 봄이 올 것이다.
- 로버트 H. 슐러 (Robert H. Schuller)
- Robert H. Schuller (1926- )
겨울에는 절대 나무를 베지 마라.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부정적인 결정을 내리지 마라. 기분이 아주 좋지 않을 때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라. 폭풍은 지나가고 봄이 올 것이다.
- 로버트 H. 슐러 (Robert H. Sch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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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H. 슐러
1/06/2013
Life, Sailor Mercury from Sailor Moon
The future is something you build by yourself.
- Sailor Mercury, Sailor Moon
미래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에요.
- 세일러 머큐리, 세일러 문
- Sailor Mercury, Sailor Moon
미래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에요.
- 세일러 머큐리, 세일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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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013
Truth, Anonymous
獨島爲獨島 不竹島爲不竹島 是眞也。
- 獨子
When you call the island Dokdo; and when you do not call the island Takeshima - it is sincerity.
- Anonymous: Islander
독도를 독도라 하고, 다케시마가 아닌 건 다케시마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진실된 것이다.
- 독자
- 獨子
When you call the island Dokdo; and when you do not call the island Takeshima - it is sincerity.
- Anonymous: Islander
독도를 독도라 하고, 다케시마가 아닌 건 다케시마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진실된 것이다.
- 독자
Knowledge, Confucius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 孔子
When you know a thing, to hold that you know it; and when you do not know a thing, to allow that you do not know it - this is knowledge.
- Confucius (551BC–479BC)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 공자 (孔子)
- 孔子
When you know a thing, to hold that you know it; and when you do not know a thing, to allow that you do not know it - this is knowledge.
- Confucius (551BC–479BC)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 공자 (孔子)
1/04/2013
Dance, Oprah Winfrey
Oprah Winfrey (1954- )
Every day brings a chance for you to draw in a breath, kick off your shoes, and dance.
- Oprah Winfrey (1954- )
매일 짬을 내어 신발을 벗어 던진 채 춤을 출 시간은 있습니다.
-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
1/03/2013
무한 능력
무한 능력
우리의 삶을 위대한 꿈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마술같은 힘은 항상 우리 안에서 잠자며 기다리고 있다. 이 세상에 정열을 가진 사람은 많다. 그들은 전략도 있고, 또 가치관과도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이들 중 아는 바를 행동에 옮길 신체적 활력이 없는 사람이 적지 않다. 위대한 성공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신체적, 지적, 정신적 에너지와 분리될 수가 없다.
- 안소니 로빈스의《무한 능력(Unlimited Power)》중에서 -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마술 같은 힘이 우리 안에 있는데도 단지 깨우지 못했을 뿐입니다. 깨우긴 했는데도 행동에 옮기지 못했을 뿐입니다. 행동에 옮기려해도 몸이 안 따라 줄 뿐입니다. 몸의 활력, 마음의 에너지가 충만한 것이 무한능력을 키워가는 첫걸음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우리의 삶을 위대한 꿈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마술같은 힘은 항상 우리 안에서 잠자며 기다리고 있다. 이 세상에 정열을 가진 사람은 많다. 그들은 전략도 있고, 또 가치관과도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이들 중 아는 바를 행동에 옮길 신체적 활력이 없는 사람이 적지 않다. 위대한 성공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신체적, 지적, 정신적 에너지와 분리될 수가 없다.
- 안소니 로빈스의《무한 능력(Unlimited Power)》중에서 -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마술 같은 힘이 우리 안에 있는데도 단지 깨우지 못했을 뿐입니다. 깨우긴 했는데도 행동에 옮기지 못했을 뿐입니다. 행동에 옮기려해도 몸이 안 따라 줄 뿐입니다. 몸의 활력, 마음의 에너지가 충만한 것이 무한능력을 키워가는 첫걸음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금융감독 수장들이 페북에 남긴 말은?
금융감독 수장들이 페북에 남긴 말은?
기사입력 2013.01.02 09:28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해 온라인 소통을 강조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공을 들인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은 2012년 마지막 날 그해를 마무리 하는 심정을 간단히 페이스북에 올렸다.
기사입력 2013.01.02 09:28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해 온라인 소통을 강조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공을 들인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은 2012년 마지막 날 그해를 마무리 하는 심정을 간단히 페이스북에 올렸다.
Duh..., Homer Simpson
Homer: My name's Homer Simpson, I'd like to sign up for something.
Mrs. Blumenstein: Well, we have an opening on the debate team.
Homer: Debate, like, arguing?
Mrs. Blumenstein: Yes.
Homer: I'll take THAT, you DINGPOT! Just warming up, Mrs. Blumenstein.
Mrs. Blumenstein: This year's topic is "Resolved: The national speed limit should be lowered to 55 miles per hour."
Homer: 55? That's ridiculous! Sure, it'll save a few lives, but millions will be late!
- Homer Simpson, The Simpsons, [2.12] The Way We Was
호머: 제 이름은 호머 심슨입니다. 뭔가 등록하고 싶습니다.
블루먼스틴: 우리는 토론을 위한 팀을 열거에요.
호머: 토론이요? 언쟁 같은?
블루먼스틴: 그래요.
호머: 저는 그것을 택하겠습니다. 단지 몸풀기죠. 선생님.
블루먼스틴: 올해의 주제는 '고속도로 속도제한을 55마일로 낮춰야 하는가' 입니다.
호머: 55마일?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물론 몇명의 생명을 구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백만명이 지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호머 심슨, [2.12] 고속도로 속도제한에 반대하며
http://simpsonswiki.net/wiki/The_Way_We_Was/Quotes
Mrs. Blumenstein: Well, we have an opening on the debate team.
Homer: Debate, like, arguing?
Mrs. Blumenstein: Yes.
Homer: I'll take THAT, you DINGPOT! Just warming up, Mrs. Blumenstein.
Mrs. Blumenstein: This year's topic is "Resolved: The national speed limit should be lowered to 55 miles per hour."
Homer: 55? That's ridiculous! Sure, it'll save a few lives, but millions will be late!
- Homer Simpson, The Simpsons, [2.12] The Way We Was
호머: 제 이름은 호머 심슨입니다. 뭔가 등록하고 싶습니다.
블루먼스틴: 우리는 토론을 위한 팀을 열거에요.
호머: 토론이요? 언쟁 같은?
블루먼스틴: 그래요.
호머: 저는 그것을 택하겠습니다. 단지 몸풀기죠. 선생님.
블루먼스틴: 올해의 주제는 '고속도로 속도제한을 55마일로 낮춰야 하는가' 입니다.
호머: 55마일?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물론 몇명의 생명을 구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백만명이 지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호머 심슨, [2.12] 고속도로 속도제한에 반대하며
http://simpsonswiki.net/wiki/The_Way_We_Was/Qu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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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013
‘無信不立’ 한전 조환익 사장 신년메시지
‘無信不立’ 한전 조환익 사장 신년메시지
한국전력은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올해의 신년 화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환익 사장이 직원들에게 ‘국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제안했다.
조 사장은 “2013년 새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풍당당한 한전으로 일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증진하고, 핵심 가치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이루면서 경영합리화 등 진정성 있는 변화 노력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한전의 과거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미의 ‘Again KEPCO’에 대한 실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한국전력은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올해의 신년 화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환익 사장이 직원들에게 ‘국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제안했다.
조 사장은 “2013년 새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풍당당한 한전으로 일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증진하고, 핵심 가치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이루면서 경영합리화 등 진정성 있는 변화 노력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한전의 과거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미의 ‘Again KEPCO’에 대한 실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박재완 “국채발행 막아 균형재정 원칙 지켰다”
박재완 “국채발행 막아 균형재정 원칙 지켰다”
기사입력 2013-01-02 14:42 기사수정 2013-01-02 14:4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균형재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장관은 2일 신년사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선거과정에서 분출된 다양한 요구에 맞닥뜨릴 것"이라며 "나라곳간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새삼 가다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13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을 언급하며 "국채 추가발행만큼은 끝까지 막았고 그래서 균형재정 원칙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정부 이양기의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전쟁에 지면 용서받아도 경계에 지면 용서받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숭례문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사고가 선거 후 인수인계 기간에 발생한 점을 거론하면서 "청사 이전에 조직개편설까지 겹치면서, 자칫 기강이 해이해져 어처구니없는 인재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재정부 업무결과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역풍에 꿋꿋하게 버티면서 착실히 앞으로 나아갔다"고 자평했다. 박 장관은 "기대했던 상저하고의 회복세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무리한 경기 부양의 끈질긴 유혹을 뿌리치고 긴 호흡으로 꾸준히 체질을 보강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업무와 관련해서는 중국 강희제의 좌우명인 '국궁진력'을 언급했다. 이 사자성어는 몸을 구부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는 의미다. 박 장관은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창의적인 대안도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며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온 몸을 던져야 한다"고 재정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3-01-02 14:42 기사수정 2013-01-02 14:4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균형재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장관은 2일 신년사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선거과정에서 분출된 다양한 요구에 맞닥뜨릴 것"이라며 "나라곳간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새삼 가다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13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을 언급하며 "국채 추가발행만큼은 끝까지 막았고 그래서 균형재정 원칙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정부 이양기의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전쟁에 지면 용서받아도 경계에 지면 용서받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숭례문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사고가 선거 후 인수인계 기간에 발생한 점을 거론하면서 "청사 이전에 조직개편설까지 겹치면서, 자칫 기강이 해이해져 어처구니없는 인재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재정부 업무결과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역풍에 꿋꿋하게 버티면서 착실히 앞으로 나아갔다"고 자평했다. 박 장관은 "기대했던 상저하고의 회복세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무리한 경기 부양의 끈질긴 유혹을 뿌리치고 긴 호흡으로 꾸준히 체질을 보강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업무와 관련해서는 중국 강희제의 좌우명인 '국궁진력'을 언급했다. 이 사자성어는 몸을 구부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는 의미다. 박 장관은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창의적인 대안도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며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온 몸을 던져야 한다"고 재정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국궁진력·침과대단, 경제수장 메세지 들여다 보니..
국궁진력·침과대단, 경제수장 메세지 들여다 보니..
입력시간 | 2013.01.02 14:38 | 김상욱 기자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새해를 맞아 경제부처 수장들이 내놓은 메세지들은 우리 경제의 단면과 과제들을 그대로 함축하고 있다. 복지예산 확대에 따른 국가재정 부담, 가계부채와 부동산문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확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 거래관행 타파, 수출을 중심으로 한 산업의 신 성장동력 발굴 등이다. 각 부처 장관들은 또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차질없는 업무 인수인계도 강조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나라 곳간 파수꾼 역할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 재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장관은 “나라 곳간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다듬어야 한다”며 “원칙은 한번 무너지면 바로 세우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선거과정에서 분출된 정치권의 다양한 요구에 맞서 나라 재정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박 장관은 다만 “원칙만으로 각계각층의 거센 요구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간과 범위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권 말기 리스크 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청사 이전에 조직개편설까지 겹치면서, 자칫 기강이 해이해져 어처구니없는 인재(人災)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자”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마지막으로 중국 최고의 성군 강희제(康熙帝)의 좌우명인 ‘국궁진력(鞠躬盡力. 몸을 구부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는 뜻)’을 인용하며 임기말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양적완화·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새로운 자본주의 패러다임에 맞춰 정책방향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양적인 성장만을 지원하는 금융정책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는 얘기다.
김 위원장은 “시장의 자율과 효율을 신봉하는 신자유주의는 경제양극화와 같은 구조적 문제를 낳았다”며 “정부와 시장의 역할에서 새로운 균형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유로존에 이어 일본까지 가세한 양적완화 정책은 또 다른 불확실성으로 국내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계부채 연착륙과 사회양극화 완화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구조적 과제도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창을 베고 아침을 기다린다’는 뜻의 ‘침과대단’(枕戈待旦)을 제시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역시 금융회사들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행복기금 등을 활용해 가계부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부실기업을 신속하게 정리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을 차단하겠다는 생각이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세 원장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도 있듯 다 같이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공정위원장 “일감 몰아주기 근절”·지경장관 “정책 불확실성 최소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일감몰아주기 등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라면 우선 대기업집단 시책을 떠올리겠지만,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제나 대기업의 불공정관행 개선 등 공정경쟁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한 방법을 통한 부의 편법 증여나 상속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행위, 중소기업 영역으로 과도하게 침투해 중소서민의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논의되고 있는 방안들에 대해선 충분한 검토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새해 수출과 설비투자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며 위기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우 장관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투자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고 정책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와 공공기관의 본격적인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산업의 재도약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 확산과 자율적인 상생모델 등을 통해 보다 진화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전력 수급문제에 대해선 “전력난 극복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정적인 전력 수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13.01.02 14:38 | 김상욱 기자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새해를 맞아 경제부처 수장들이 내놓은 메세지들은 우리 경제의 단면과 과제들을 그대로 함축하고 있다. 복지예산 확대에 따른 국가재정 부담, 가계부채와 부동산문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확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 거래관행 타파, 수출을 중심으로 한 산업의 신 성장동력 발굴 등이다. 각 부처 장관들은 또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차질없는 업무 인수인계도 강조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나라 곳간 파수꾼 역할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 재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장관은 “나라 곳간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다듬어야 한다”며 “원칙은 한번 무너지면 바로 세우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선거과정에서 분출된 정치권의 다양한 요구에 맞서 나라 재정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박 장관은 다만 “원칙만으로 각계각층의 거센 요구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간과 범위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권 말기 리스크 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청사 이전에 조직개편설까지 겹치면서, 자칫 기강이 해이해져 어처구니없는 인재(人災)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자”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마지막으로 중국 최고의 성군 강희제(康熙帝)의 좌우명인 ‘국궁진력(鞠躬盡力. 몸을 구부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는 뜻)’을 인용하며 임기말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양적완화·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새로운 자본주의 패러다임에 맞춰 정책방향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양적인 성장만을 지원하는 금융정책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는 얘기다.
김 위원장은 “시장의 자율과 효율을 신봉하는 신자유주의는 경제양극화와 같은 구조적 문제를 낳았다”며 “정부와 시장의 역할에서 새로운 균형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유로존에 이어 일본까지 가세한 양적완화 정책은 또 다른 불확실성으로 국내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계부채 연착륙과 사회양극화 완화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구조적 과제도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창을 베고 아침을 기다린다’는 뜻의 ‘침과대단’(枕戈待旦)을 제시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역시 금융회사들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행복기금 등을 활용해 가계부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부실기업을 신속하게 정리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을 차단하겠다는 생각이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세 원장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도 있듯 다 같이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공정위원장 “일감 몰아주기 근절”·지경장관 “정책 불확실성 최소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일감몰아주기 등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라면 우선 대기업집단 시책을 떠올리겠지만,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제나 대기업의 불공정관행 개선 등 공정경쟁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한 방법을 통한 부의 편법 증여나 상속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행위, 중소기업 영역으로 과도하게 침투해 중소서민의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논의되고 있는 방안들에 대해선 충분한 검토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새해 수출과 설비투자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며 위기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우 장관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투자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고 정책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와 공공기관의 본격적인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산업의 재도약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 확산과 자율적인 상생모델 등을 통해 보다 진화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전력 수급문제에 대해선 “전력난 극복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정적인 전력 수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정창영 코레일 사장 “이환위리(以患爲利), 올해 흑자경영 원년 삼을 것”
[신년사] 정창영 코레일 사장 “이환위리(以患爲利), 올해 흑자경영 원년 삼을 것”
“실패·고난을 전화위복 계기로… 신관광상품 개발 등 추진”
기사입력 2013-01-02 14:32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2일 열린 코레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정창영 코레일 사장(사진)이 신 관광상품, 역세권개발, 해외 철도사업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올해를 흑자경영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2일 대전 동구 중앙로 소재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금년은 코레일이 ‘한 단계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 들어서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코레일이 철도사고 감소,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성과를 이뤘지만 영업흑자를 이루지 못했다”며 “저성장 경제기조가 전망되는 가운데 동력비 증가, 공기업 경영효율화 요구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정 사장은 실패와 예기치 않은 고난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라는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사자성어를 예로 들며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실패·고난을 전화위복 계기로… 신관광상품 개발 등 추진”
기사입력 2013-01-02 14:32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2일 열린 코레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정창영 코레일 사장(사진)이 신 관광상품, 역세권개발, 해외 철도사업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올해를 흑자경영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2일 대전 동구 중앙로 소재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금년은 코레일이 ‘한 단계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 들어서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코레일이 철도사고 감소,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성과를 이뤘지만 영업흑자를 이루지 못했다”며 “저성장 경제기조가 전망되는 가운데 동력비 증가, 공기업 경영효율화 요구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정 사장은 실패와 예기치 않은 고난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라는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사자성어를 예로 들며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신년사] 이창규 "운외창천 정신으로 New SKN 만들자"
[신년사]이창규 "운외창천(雲外蒼天) 정신으로 New SKN 만들자"
기사입력 2013.01.02 14:03
산업부 임선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운외창천(雲外蒼天) 정신으로 새로운 SK네트웍스(New SKN)를 만들자."
이창규 SK네트웍스 대표는 2일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뉴 SKN(New SKN)'의 원년으로 정의내렸다. 뉴 SKN이란 사업 포트폴리오, 조직문화 관점에서 획기적 기업가치 혁신을 이룬 SK네트웍스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이 대표가 뉴 SKN 달성을 위해 가장 강조한 부분은 사업 모델의 진화와 인수합병(M&A)이다. 그는 "사업 부문별로 사업 모델 진화 및 자산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며 "아울러 기술력을 보유한 중간재 및 최종 제품을 보유한 회사를 M&A하는 등 단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투자사업 및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투자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투자 사업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전사의 리스크 관리 타워 운영 등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공정 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회사 내 확인 및 균형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재육성론에 대한 자신만의 경영철학도 함께 전했다. 이 대표는 "사람이 길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코칭의 생활화, 성장을 위한 이동관리 및 육성제도 등이 업무 속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KMS 실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의미의 '운외창천'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기사입력 2013.01.02 14:03
산업부 임선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운외창천(雲外蒼天) 정신으로 새로운 SK네트웍스(New SKN)를 만들자."
이창규 SK네트웍스 대표는 2일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뉴 SKN(New SKN)'의 원년으로 정의내렸다. 뉴 SKN이란 사업 포트폴리오, 조직문화 관점에서 획기적 기업가치 혁신을 이룬 SK네트웍스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이 대표가 뉴 SKN 달성을 위해 가장 강조한 부분은 사업 모델의 진화와 인수합병(M&A)이다. 그는 "사업 부문별로 사업 모델 진화 및 자산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며 "아울러 기술력을 보유한 중간재 및 최종 제품을 보유한 회사를 M&A하는 등 단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투자사업 및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투자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투자 사업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전사의 리스크 관리 타워 운영 등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공정 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회사 내 확인 및 균형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재육성론에 대한 자신만의 경영철학도 함께 전했다. 이 대표는 "사람이 길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코칭의 생활화, 성장을 위한 이동관리 및 육성제도 등이 업무 속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SKMS 실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의미의 '운외창천'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이기원 계룡시장 신년화두 동심동덕(同心同德)
이기원 계룡시장 신년화두 동심동덕(同心同德)
뉴시스| 기사입력 2013-01-02 13:54
【계룡=뉴시스】노왕섭 기자 = 이기원 계룡시장은 2013년 신년 화두를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하고 상서(尙書)‘ 태서편(泰誓篇)’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하자’는 의미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기원 시장은 “시민의 가장 큰 염원인 공공기관 유치의 성공과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목표를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다 함께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 노력하여야 가능하다”면서 동심동덕을 새해 화두로 꺼내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기원 시장은 “올해 시 개청 10주년을 맞아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계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시정을 추진하는 한해가 되자”고 밝혔다.
nws5700@newsis.com
뉴시스| 기사입력 2013-01-02 13:54
【계룡=뉴시스】노왕섭 기자 = 이기원 계룡시장은 2013년 신년 화두를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하고 상서(尙書)‘ 태서편(泰誓篇)’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하자’는 의미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기원 시장은 “시민의 가장 큰 염원인 공공기관 유치의 성공과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목표를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다 함께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 노력하여야 가능하다”면서 동심동덕을 새해 화두로 꺼내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기원 시장은 “올해 시 개청 10주년을 맞아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계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시정을 추진하는 한해가 되자”고 밝혔다.
nws5700@newsis.com
[굿모닝 2013] 금융권 CEO 신년 사자성어 ‘多難興邦’(다난흥방) ‘迂直之計’(우직지계)…
[굿모닝 2013] 금융권 CEO 신년 사자성어 ‘多難興邦’(다난흥방) ‘迂直之計’(우직지계)…
기사입력 2013-01-02 12:25
저성장ㆍ저금리 기조하에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는 올해, 주요 금융회사 CEO들은 신년사 사자성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2일 “모든 임직원이 명심해야 할 마음가짐이 ‘다난흥방(多難興邦.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부흥 시킨다)’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우직지계(迂直之計 멀리 보는 안목으로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의 자세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강조했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도 ‘삼국지 연의’에 나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를 인용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2013년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 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으므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다시 승리하기 어렵다)’을 인용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corp.com
기사입력 2013-01-02 12:25
저성장ㆍ저금리 기조하에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는 올해, 주요 금융회사 CEO들은 신년사 사자성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2일 “모든 임직원이 명심해야 할 마음가짐이 ‘다난흥방(多難興邦.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부흥 시킨다)’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우직지계(迂直之計 멀리 보는 안목으로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의 자세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강조했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도 ‘삼국지 연의’에 나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를 인용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2013년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 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으므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다시 승리하기 어렵다)’을 인용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corp.com
서진원 신한은행장 "올해 경영환경 생존까지 위협‥창의·혁신"
서진원 신한은행장 "올해 경영환경 생존까지 위협‥창의·혁신"
김명지 기자
입력 : 2013.01.02 11:25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경영 환경의 변화가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냉철한 인식 하에 어떻게 해야 신한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목표를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하고 세부 실천전략으로 ▲체질개선과 내실성장 ▲고객과 사회의 강한 신뢰관계 구축 ▲창의와 혁신을 위한 인재육성과 조직활력 제고를 선정했다.
서 행장은 “지혜의 상징인 뱀은 어디든 적응하는 강한 생존력과 함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혁신의 상징”이라면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뱀처럼)행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서 행장은 또 올해의 사자성어로 ‘우직지계(迂直之計)’를 제시하며 “새해를 맞아 멀리 보는 안목으로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우직지계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 15층 스마트 워킹 센터인 ‘신한 심포니’를 개관하고 작은 음악회 개최했다. 스마트 회의실, 비전회의실, 프로젝트룸, 열린커뮤니케이션 공간 등으로 구성된 ‘신한 심포니’는 소통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한 일종의 미팅룸이다.
김명지 기자
입력 : 2013.01.02 11:25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올해는 경영 환경의 변화가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냉철한 인식 하에 어떻게 해야 신한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목표를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하고 세부 실천전략으로 ▲체질개선과 내실성장 ▲고객과 사회의 강한 신뢰관계 구축 ▲창의와 혁신을 위한 인재육성과 조직활력 제고를 선정했다.
서 행장은 “지혜의 상징인 뱀은 어디든 적응하는 강한 생존력과 함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혁신의 상징”이라면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뱀처럼)행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서 행장은 또 올해의 사자성어로 ‘우직지계(迂直之計)’를 제시하며 “새해를 맞아 멀리 보는 안목으로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우직지계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 15층 스마트 워킹 센터인 ‘신한 심포니’를 개관하고 작은 음악회 개최했다. 스마트 회의실, 비전회의실, 프로젝트룸, 열린커뮤니케이션 공간 등으로 구성된 ‘신한 심포니’는 소통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한 일종의 미팅룸이다.
[신년사] 김규복 회장 "지속성장 위한 체질강화해야"
[신년사] 김규복 회장 "지속성장 위한 체질강화해야"
기사입력 2013.01.02 10:48
금융부 최일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체질강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3년 국내 생보시장은 내수경기부진과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자산운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보장기능 강화, 연금시장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요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김 회장은 "보험범죄 방지 등을 통한 안정적인 위험률차 확보, 자체적인 리스크평가시스템을 통한 자산운용, 상품개발 활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손자병법 '군쟁편(軍爭篇)'에 나온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적극적으로 생명보험의 가치를 실천한다면 목표를 향한 길에 나타나는 고난과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끝맺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기사입력 2013.01.02 10:48
금융부 최일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체질강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3년 국내 생보시장은 내수경기부진과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자산운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보장기능 강화, 연금시장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요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김 회장은 "보험범죄 방지 등을 통한 안정적인 위험률차 확보, 자체적인 리스크평가시스템을 통한 자산운용, 상품개발 활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손자병법 '군쟁편(軍爭篇)'에 나온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적극적으로 생명보험의 가치를 실천한다면 목표를 향한 길에 나타나는 고난과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끝맺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신년사] 어윤대 회장 “내실강화·고객신뢰 제고로 뿌리 다지겠다”
[신년사] 어윤대 회장 “내실강화·고객신뢰 제고로 뿌리 다지겠다”
최종수정 : 2013-01-02 10:38
김지영 기자 gutjy@
“세한삼우(歲寒三友)라 불리는 대나무, 소나무, 매화나무가 엄동설한을 이겨낼 수 있는 까닭은 튼실한 ‘뿌리’에 있다. 올해에는 리스크관리 ·시장리더십 강화· 사회책임경영·미래역량 준비 등을 추진하겠다.”
어윤대 KB금융(38,750원)지주 회장이 2013년 신년사를 통해 KB금융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내실 강화와 고객신뢰 제고’로 삼고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최종수정 : 2013-01-02 10:38
김지영 기자 gutjy@
“세한삼우(歲寒三友)라 불리는 대나무, 소나무, 매화나무가 엄동설한을 이겨낼 수 있는 까닭은 튼실한 ‘뿌리’에 있다. 올해에는 리스크관리 ·시장리더십 강화· 사회책임경영·미래역량 준비 등을 추진하겠다.”
어윤대 KB금융(38,750원)지주 회장이 2013년 신년사를 통해 KB금융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내실 강화와 고객신뢰 제고’로 삼고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사물의 이름을 아는 데서 시작해서 점차 한 발작 한 발작 발전하여, 나중에는 맨 처음의 따분한 철자법 연습에서 세익스피어의 세계 사이에 가로놓인 광대한 거리를 횡단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 윤문자 역《헬렌켈러 자서전》중에서 -
안녕하십니까,,2013년 계사년 올해 한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승승장구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머리가 나쁘다고, 운이 없다고 혹은 불가능한 거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십시오. 무슨일이든지 첫 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새해에는 꾸준한 발걸음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십시오. 올해의 피나는 노력이 언젠가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자기 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사물의 이름을 아는 데서 시작해서 점차 한 발작 한 발작 발전하여, 나중에는 맨 처음의 따분한 철자법 연습에서 세익스피어의 세계 사이에 가로놓인 광대한 거리를 횡단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 윤문자 역《헬렌켈러 자서전》중에서 -
안녕하십니까,,2013년 계사년 올해 한해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승승장구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머리가 나쁘다고, 운이 없다고 혹은 불가능한 거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십시오. 무슨일이든지 첫 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새해에는 꾸준한 발걸음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십시오. 올해의 피나는 노력이 언젠가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자기 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지지대] 새해 사자성어
[지지대] 새해 사자성어
이연섭 논설위원 | yslee@ekgib.com
2013.01.02
교수신문은 해마다 새해 사자성어를 발표한다. 2013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뽑았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 말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이다.
이연섭 논설위원 | yslee@ekgib.com
2013.01.02
교수신문은 해마다 새해 사자성어를 발표한다. 2013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뽑았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 말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이다.
[새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정상철 양양군수“타인능해 군정… 물류 중심지 도약”
[새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정상철 양양군수“타인능해 군정… 물류 중심지 도약”
2013년 계사년(癸巳年), 먼저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각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
올 한해 군정을 이끌어갈 사자성어로 ‘다른 사람이 열어도 된다’는 의미의 타인능해(他人能解)란 네글자를 골랐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 먼저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각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
올 한해 군정을 이끌어갈 사자성어로 ‘다른 사람이 열어도 된다’는 의미의 타인능해(他人能解)란 네글자를 골랐다.
감사의 힘, 뇔르 C.넬슨
감사의 힘
감사는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관계를 향상시키고,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도모하도록 한다. 진심으로, 의식적으로, 미리 무조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따라서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마치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뇔르 C.넬슨의《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중에서 -
저녁에 눈을 감을 때 감사하면 잠자리가 편안해집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감사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새해 벽두를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올 한해가 달라질 것입니다.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고, 감사가 커지면 행복도 커집니다.
감사는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관계를 향상시키고,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도모하도록 한다. 진심으로, 의식적으로, 미리 무조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따라서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마치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뇔르 C.넬슨의《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중에서 -
저녁에 눈을 감을 때 감사하면 잠자리가 편안해집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감사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새해 벽두를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올 한해가 달라질 것입니다.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고, 감사가 커지면 행복도 커집니다.
Confidence, Confucius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 孔子
A youth is to be regarded with respect. How do you know that his future will not be equal to our present?
- Confucius (551BC–479BC)
후학들을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 공자 (孔子)
관련 한자성어
동의어·유의어
後生可畏(후생가외) |
- 孔子
A youth is to be regarded with respect. How do you know that his future will not be equal to our present?
- Confucius (551BC–479BC)
후학들을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 공자 (孔子)
관련 한자성어
동의어·유의어
後生可畏(후생가외) |
1/01/2013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의 신년사, 각각 방점은?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의 신년사, 각각 방점은?
2013-01-01 06:00 | CBS 이용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는 희망과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기대에, 박 당선인의 신년사는 국민에 대한 당부에 무게가 실렸다.
2013-01-01 06:00 | CBS 이용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는 희망과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기대에, 박 당선인의 신년사는 국민에 대한 당부에 무게가 실렸다.
Art, Pablo Picasso
Every child is an artist. The problem is how to remain an artist once he grows up.
- Pablo Picasso (1881-1973)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 문제는 자라서 어떤 예술가로 남는가에 있다.
-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 Pablo Picasso (1881-1973)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 문제는 자라서 어떤 예술가로 남는가에 있다.
-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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