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2013
Science, Bill Gates
If GM had kept up with technology like the computer industry has, we would all be driving $25 cars that got 1000 MPG.
- Bill Gates (1955- )
제네럴모터스(GM)가 컴퓨터 업계처럼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았더라면 우리는 모두 지금쯤 갤런당 1000마일을 갈 수 있는 25불짜리 자동차를 몰고 있었을 것이다.
- 빌 게이츠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데, 자신은 왜 그렇지 못합니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어디에서 오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사랑할 줄 모르면 사랑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 황인철의 <왕의 아이들>중에서-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데, 자신은 왜 그렇지 못합니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어디에서 오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사랑할 줄 모르면 사랑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 황인철의 <왕의 아이들>중에서-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Happiness, Chinese Proverb
4/28/2013
Advice, Cheyenne
Do not judge your neighbor until you walk two moons in his moccasins.
- Cheyenne
그의 신발을 신고 두어달 걸어보기 전에는 이웃을 평하지 말라.
- 북미 샤이엔족의 속담
남을 경솔히 판단하지 말라는 의미.
4/27/2013
Failure, Elbert Hubbard
The greatest mistake you can make in life is to be continually fearing you will make one.
- Elbert Hubbard (1856-1915)
인생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봐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일이다.
- 엘버트 허버드
4/26/2013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희망은 그 무엇보다도 힘이 셉니다. 희망은 인내를 이끌어내고 극복의 힘을 주고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희망을 품고 산다는 것, 그것은 미래를 믿고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김이율 지음,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중에서-
우리는 종종 힘이 센 희망보다, 힘 없는 절망과 싸우길 반복합니다. 답이 없는 절망과 힘겨루기는 이제 그만! 우리 인생의 고비마다 찾아든 희망과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희망은 그 무엇보다도 힘이 셉니다. 희망은 인내를 이끌어내고 극복의 힘을 주고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희망을 품고 산다는 것, 그것은 미래를 믿고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김이율 지음,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중에서-
우리는 종종 힘이 센 희망보다, 힘 없는 절망과 싸우길 반복합니다. 답이 없는 절망과 힘겨루기는 이제 그만! 우리 인생의 고비마다 찾아든 희망과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Bruce Banner & Natasha Romanoff from Avengers (2012)
Natasha: You didn't come here because I bat my eyelashes at you.
Bruce: Yes, and I'm not leaving because suddenly you get a little twitchy.
- Mark Ruffalo as Bruce Banner, Avengers (2012)
나타샤: 제가 유혹해서 여기까지 오신 건 아니잖아요.
브루스: 맞아요. 그래서 불안감을 느낀다고 여길 뜨진 않을 거예요.
- 어벤저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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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2013
갈림길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갈림길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지나왔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가슴을 치며 통곡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그것이 전적으로 내 탓임에도 모든 것을 상대방 탓으로 돌려버린 일이다.
- 정은미의 《아주 특별한 관계》중에서 -
시인 천상병은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고 노래했습니다. 내일의 운명을 가르는 갈림길에 섰을 때, 무엇이 '나의 길'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길'은,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다른 길을 돌아보지 않는 것이며, 나의 책임아래 세상 끝까지 가야하는 길입니다
갈림길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지나왔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가슴을 치며 통곡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그것이 전적으로 내 탓임에도 모든 것을 상대방 탓으로 돌려버린 일이다.
- 정은미의 《아주 특별한 관계》중에서 -
시인 천상병은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고 노래했습니다. 내일의 운명을 가르는 갈림길에 섰을 때, 무엇이 '나의 길'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길'은,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다른 길을 돌아보지 않는 것이며, 나의 책임아래 세상 끝까지 가야하는 길입니다
4/24/2013
교직원공제회, 유럽부동산대출펀드에 935억원 투자
교직원공제회, 유럽부동산대출펀드에 935억원 투자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입력 : 2013.04.24 19:16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2419163139244&type=1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국 및 독일의 우량 부동산 자산에 대한 대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부동산 펀드(REPEF)에 935억원(5500만 파운드)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입력 : 2013.04.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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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국 및 독일의 우량 부동산 자산에 대한 대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부동산 펀드(REPEF)에 935억원(5500만 파운드)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Confidence, Elbert Hubbard
Genius may have its limitations, but stupidity is not thus handicapped.
- Elbert Hubbard (1856-1915)
천재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어리석음에는 이런 장애가 없습니다.
- 엘버트 허버드
4/23/2013
Beauty, Iain Pears
The devil himself can become beauty, so we are told, to corrupt mankind. (Marco)
― Iain Pears, An Instance of the Fingerpost (1998)
악마는 인류를 타락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 이언 피어스 (Iain Pears), 옥스퍼드의 4증인 (An Instance of the Finger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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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013
Belief, Chinese Proverb
Listen to all, but follow no one absolutely.
- Chinese Proverb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어라. 그러나 아무도 맹목적으로 따르지는 마라.
- 중국 속담
4/21/2013
Love, Soren Kierkegaard
Don't forget to love yourself.
- Søren Kierkegaard (Søren Kierkegaard)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쇠렌 키에르케고르 (Soren Kierkegaard)
4/20/2013
Life, Elbert Hubbard
Life is just one damned thing after another.
- Elbert Hubbard (1856-1915)
인생은 지긋지긋한 일의 반복이다.
- 엘버트 허버드
4/19/2013
Love, Elena from Vampire Diaries
Elena: What I said earlier, about you leaving... It was harsh.
Stefan: No, no, you... You had every right.
Elena: You asked me what I wanted my future to be. I wanted to be a writer. My mom sort of... pushed me into that direction from the time I was able to read. She supported me, encouraged me, bought me my first journal... and then she died. And I can't see myself being a writer any more. That was something that we shared. I know that you think that you brought all of this bad stuff into my life, but my life already had it. I was buried in it.
Stefan: This is different.
Elena: It doesn't make it any less painful.
Stefan: I know that it's... That it's hard to understand, but I'm doing this for you. (Gets out of the car, leaving Elena inside)
Elena: (Thinks, and gets out of the car, with a determined face) No. You don't get to make that decision for me. If you walk away, it's for you because I know what I want. Stefan I love you.
-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Vampire Diaries, The Turning Points [1.10]
엘레나: 너가 떠나는 거에 대해 내가 예전에 말했던 거... 너무 심했어.
스테판: 아니야. 네가 한 말이 맞아.
엘레나: 넌 내 미래가 어떠기를 원하는지 물었었지. 나는 작가가 되기를 원해. 내가 책을 읽을 수 있을 때부터 우리 엄마도 내가 그렇게 되기를 원했었지. 엄마는 나를 도워줬고, 격려해 줬고, 나의 첫번째 저널을 사줬어... 그리고 돌아가셨지. 그래서 난 더이상 내가 작가가 되는 것 생각해 보지 못했다. 이게 우리가 공유하는 것들이야. 나도 알아. 넌 네가 온갖 나쁜 일들을 내게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그렇지만, 내 삶은 언제나 그랬어. 난 그런 것들을 묻어왔지.
스테판: 이건 달라.
엘레나: 그렇다고 덜 고통스럽지는 않아.
스테판: 나도 알아. 이해하기 힘들다는 걸. 하지만, 나는 널 위해 이러고 있는 거야. (엘레나를 차 안에 둔채 밖으로 나간다.)
엘레나: (생각하다가 무언가 결심한 얼굴로 차 밖으로 나간다.) 아니, 넌 날 위해 그런 결정을 내린게 아니야. 네가 떠나 버린다면, 그건 너 자신을 위한 거야.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아니까. 스테판, 사랑해.
- 엘레나, 뱀파이어 다이어리, The Turning Points [1.10]
http://en.wikiquote.org/wiki/The_Vampire_Diaries_(TV_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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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2013
LG전자 맥킨지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떤다, 왜?
LG전자 맥킨지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떤다, 왜?
스마트폰 시대 예측 못해 기술 대신 마케팅 회사로 전환요구..LG전자 성장 발목 평가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입력 : 2013.04.18 06:13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716240275492&type=1
'세계적 컨설팅 그룹'으로 불리는 맥킨지가 15년만에 '한국보고서'를 내놓으면서 그 분석력에 대해 갑론을박이 나온 가운데, 과거 LG전자 컨설팅 전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 예측 못해 기술 대신 마케팅 회사로 전환요구..LG전자 성장 발목 평가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입력 : 2013.04.18 06:13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716240275492&type=1
'세계적 컨설팅 그룹'으로 불리는 맥킨지가 15년만에 '한국보고서'를 내놓으면서 그 분석력에 대해 갑론을박이 나온 가운데, 과거 LG전자 컨설팅 전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4/17/2013
유전·선박에서 납골당까지..진화하는 펀드들
유전·선박에서 납골당까지..진화하는 펀드들
입력시간 | 2013.04.17 09:30 | 오희나 기자
‘패러렐유전펀드, 분리과세 혜택 부각..4000억원 몰려
유전, 컨텐츠 저작권, 선박, 납골당 등 편입자산 다양
단기 환매 제한..만기때 자산매각 지연 가능성도 염두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저금리 기조로 돈 굴릴 데가 마땅치 않은데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마저 강화되면서 고액 자산가들이 유전과 선박은 물론 지적재산권과 납골당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입력시간 | 2013.04.17 09:30 | 오희나 기자
‘패러렐유전펀드, 분리과세 혜택 부각..4000억원 몰려
유전, 컨텐츠 저작권, 선박, 납골당 등 편입자산 다양
단기 환매 제한..만기때 자산매각 지연 가능성도 염두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저금리 기조로 돈 굴릴 데가 마땅치 않은데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마저 강화되면서 고액 자산가들이 유전과 선박은 물론 지적재산권과 납골당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Dokdo, Islander
Live truth instead of claiming Takesshima, or Dokdo as Japanese Territory.
- Islander
독도를 일본땅이라 주장하지 말고 진실되게 사십시오.
- 섬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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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조언
Advice, Elbert Hubbard
Live truth instead of professing it.
- Elbert Hubbard (1856-1915)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주장하지 말고 진실되게 사십시오.
- 앨버트 허버드
4/16/2013
JP모간 "원자재 슈퍼사이클, 10년 더 남았다"(종합)
JP모간 "원자재 슈퍼사이클, 10년 더 남았다"(종합)
입력시간 | 2013.04.16 23:42 | 이정훈 기자
카마초 원자재 CEO "中, 더딘 성장에도 수입 늘릴듯"
"원자재 중기 강세장은 1년쯤 쉬어갈 수도"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원자재 시장의 대세 상승흐름을 일컫는 슈퍼사이클이 아직도 10년 가량 더 남았다고 JP모간체이스가 전망했다. 다만 1년쯤 강세장이 쉬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입력시간 | 2013.04.16 23:42 | 이정훈 기자
카마초 원자재 CEO "中, 더딘 성장에도 수입 늘릴듯"
"원자재 중기 강세장은 1년쯤 쉬어갈 수도"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원자재 시장의 대세 상승흐름을 일컫는 슈퍼사이클이 아직도 10년 가량 더 남았다고 JP모간체이스가 전망했다. 다만 1년쯤 강세장이 쉬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저금리땐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전성시대?
저금리땐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전성시대?
삼성생명이어 교보생명도 설립 추진, 미국계 라살자산운용도 금융위 인가받아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513523210142&type=1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도 늘고 있다. 최근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설립은 투자처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미국계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인 라살자산운용도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맞춰 국내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이어 교보생명도 설립 추진, 미국계 라살자산운용도 금융위 인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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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도 늘고 있다. 최근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설립은 투자처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미국계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인 라살자산운용도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맞춰 국내에 진출했다.
Life,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Dear Diary, I'm not a believer. People are born, they grow old and then they die. That's the world we live in. There's no magic, no mysticism, no immortality. There is nothing that defies rational thought. It's not possible. I'm not a believer, I can't be. But how can I deny what's right in front of me? Someone who never grows old.. never gets hurt.. someone who changes in ways that can't be explained. Girls bitten.. bodies drained of blood..
-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You're Undead To Me [1.5]
나는 믿지 않아. 사람들은 태어나서 나이를 먹고, 죽게 되지.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 어떤 마법도, 신비함도, 불멸도 없어. 이성적 판단을 벗어나는 어떤 것도 없지. 그건 불가능해. 나는 믿지 않아. 나는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어떻게 난 내 앞에서 생긴 일들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전혀 늙지 않는 사람. 상처를 입지 않는 사람. 설명할 수 없게 변하는 사람. 물린 사람은... 피가 사라져 버린 몸.
- 엘레나, 뱀파이어 다이어리(Vampire Diaries), You're Undead To M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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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4/15/2013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 보내셨는지,,,힘찬 하루가 되시길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프랭클린이 남긴 말 가운데,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 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따뜻한 차 한 잔, 전화 한 통화, 편지 한 통, 작은 선물 하나가 서로의 열쇠를 빛나게 해 줍니다. 시간과 물질을 나눌수록, 마음과 사랑을 더 많이 주고받을수록, 그 열쇠는 더욱 빛이 납니다. 서로서로 잘 쓰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프랭클린이 남긴 말 가운데,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 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따뜻한 차 한 잔, 전화 한 통화, 편지 한 통, 작은 선물 하나가 서로의 열쇠를 빛나게 해 줍니다. 시간과 물질을 나눌수록, 마음과 사랑을 더 많이 주고받을수록, 그 열쇠는 더욱 빛이 납니다. 서로서로 잘 쓰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elf-discipline, Confucius
When anger rises, think of the consequence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노여움이 일면, 그 결과를 생각하라.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4/14/2013
美글렌데일 시장, 일본에 "Do The Right Thing!"
美글렌데일 시장, 일본에 "Do The Right Thing!"
뉴스1 제공 |입력 : 2013.04.14 17:45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417408250096&type=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Do The Right Thing!"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글렌데일시(市) 프랭크 퀸테로 시장은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를 향해 "올바른 행동을 하라"고 밝혔다.
뉴스1 제공 |입력 : 2013.04.14 17:45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417408250096&type=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Do The Right Thing!"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글렌데일시(市) 프랭크 퀸테로 시장은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를 향해 "올바른 행동을 하라"고 밝혔다.
오피스 공급과잉 현실화…서울 빌딩 공실률 14%
오피스 공급과잉 현실화…서울 빌딩 공실률 14%
입력시간 | 2013.04.14 09:10 | 김동욱 기자
서울 도심권 18%·여의도 15.2%…08년 이후 공실 최고
공급과잉+경기침체로 빌딩수요↓…연말까지 공실증가 예상
수개월 임대료 안받는 렌트프리 유행…빌딩 수익률 직격탄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서울 도심권에 있는 12층짜리 프라임급(3만3000㎡ 초과) A빌딩은 3개 층이 6개월째 공실로 남아 있다. 그 중 1개 층은 벌써 9개월째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 주변에 신규 오피스가 쏟아지면서 임차인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입력시간 | 2013.04.14 09:10 | 김동욱 기자
서울 도심권 18%·여의도 15.2%…08년 이후 공실 최고
공급과잉+경기침체로 빌딩수요↓…연말까지 공실증가 예상
수개월 임대료 안받는 렌트프리 유행…빌딩 수익률 직격탄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서울 도심권에 있는 12층짜리 프라임급(3만3000㎡ 초과) A빌딩은 3개 층이 6개월째 공실로 남아 있다. 그 중 1개 층은 벌써 9개월째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 주변에 신규 오피스가 쏟아지면서 임차인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Care, English Proverb
Care killed the cat.
- English Proverb, Western Proverb
걱정은 고양이를 죽였다.
- 서양 속담
목숨이 9개나 된다고 여겨지는 고양이조차 죽음에 이르게 할 만큼 근심은 몸에 해롭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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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013
鄭총리 "스스로의 양심 속이는 日정부..안타깝다"
鄭총리 "스스로의 양심 속이는 日정부..안타깝다"
입력시간 | 2013.04.13 10:29 | 문영재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3일 일본 정부에 하루빨리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촉구했다.
입력시간 | 2013.04.13 10:29 | 문영재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3일 일본 정부에 하루빨리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촉구했다.
Humor, Terry Cohen
He who laughs last is generally the last to get the joke.
- Terry Cohen
마지막에 웃는 자는 대개 그 농담을 가장 늦게 들은 자이다.
- 테리 코헨
4/12/2013
독도에서도 17일부터 LTE 터진다(종합)
독도에서도 17일부터 LTE 터진다(종합)
입력시간 | 2013.04.12 11:08 |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독도에서도 이르면 17일부터 통신3사의 LTE가 서비스될 전망이다.
KT(030200)를 주관사업자로 해서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는 문화재청과 함께 독도에 LTE 기지국 1기씩을 구축하고, 경비대와 관광객들, 울릉도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에서는 2G와 3G 서비스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서울 도심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30명에 달하는 독도 경비대와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통 3사는 독도에 LTE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독도관리사무소에 LTE 기지국 설치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2월 최종 승인 받았다.
◇LTE기지국 구축완료..기상악화로 개통 지연
이통3사는 독도에서 동시에 LTE를 개통할 예정이며, 어제(11일) 오전부터 이통3사 기지국 구축 인력 모두 울릉도에서 출항 대기 중에 있다. 그러나 기상 상황과 독도 내부 상황으로 오늘 독도 입항은 취소됐으며, 주말에도 관광객들의 불편 등을 고려해 입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상의 기상조건을 가정해 월요일 입항이 이뤄지면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인 17일경 독도에서 LTE 개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독도에서 LTE즐기자
독도에 구축한 기지국은 독도 전(全) 지역과 인근 해안에 고품질 음성통화인 VoLTE 등의 4G 서비스를 지원하는 LTE 데이터 전용 장비로 장비 내에 중계기까지 포함하고 있는 일체형 기지국이다
이통3사는 배로 장비를 나르고 전문 인력을 독도에 파견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과 독도관리사무소도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등 독도 LTE 개통을 위해 지원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인 만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이통3사는 별도 무선 전송로 등 통신 기반 시설을 개별 구축하지 않고 KT의 무선 전송로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자연 경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헬기장내부에 기지국을 구축했다.
KT는 “독도 통신망 유지보수 주관통신사로 철탑 및 마이크로웨이브 등 구축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를 신형 대용량 장비로 교체해 LTE 서비스를 위한 추가용량을 확보했다”며 “ 국민편의를 위해타 통신사에도 해당시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찬웅 SK텔레콤 대구네트워크본부장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로서의 상징성이 커 통신 주권 확보 차원에서 한국의 가장 앞선 이동 통신 기술을 독도에 적용했다”며 독도 LTE 개통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통3사는 2012년 2월 울릉도에 LTE를 개통한 바 있다. 독도 관광객 수는 ‘10년 11만 5000명, ’11년 17만 9000명, ‘12년 20만 500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입력시간 | 2013.04.12 11:08 |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독도에서도 이르면 17일부터 통신3사의 LTE가 서비스될 전망이다.
KT(030200)를 주관사업자로 해서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는 문화재청과 함께 독도에 LTE 기지국 1기씩을 구축하고, 경비대와 관광객들, 울릉도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도에서는 2G와 3G 서비스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서울 도심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30명에 달하는 독도 경비대와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통 3사는 독도에 LTE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독도관리사무소에 LTE 기지국 설치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2월 최종 승인 받았다.
◇LTE기지국 구축완료..기상악화로 개통 지연
이통3사는 독도에서 동시에 LTE를 개통할 예정이며, 어제(11일) 오전부터 이통3사 기지국 구축 인력 모두 울릉도에서 출항 대기 중에 있다. 그러나 기상 상황과 독도 내부 상황으로 오늘 독도 입항은 취소됐으며, 주말에도 관광객들의 불편 등을 고려해 입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상의 기상조건을 가정해 월요일 입항이 이뤄지면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인 17일경 독도에서 LTE 개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독도에서 LTE즐기자
독도에 구축한 기지국은 독도 전(全) 지역과 인근 해안에 고품질 음성통화인 VoLTE 등의 4G 서비스를 지원하는 LTE 데이터 전용 장비로 장비 내에 중계기까지 포함하고 있는 일체형 기지국이다
이통3사는 배로 장비를 나르고 전문 인력을 독도에 파견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과 독도관리사무소도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등 독도 LTE 개통을 위해 지원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인 만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이통3사는 별도 무선 전송로 등 통신 기반 시설을 개별 구축하지 않고 KT의 무선 전송로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자연 경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헬기장내부에 기지국을 구축했다.
KT는 “독도 통신망 유지보수 주관통신사로 철탑 및 마이크로웨이브 등 구축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를 신형 대용량 장비로 교체해 LTE 서비스를 위한 추가용량을 확보했다”며 “ 국민편의를 위해타 통신사에도 해당시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찬웅 SK텔레콤 대구네트워크본부장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로서의 상징성이 커 통신 주권 확보 차원에서 한국의 가장 앞선 이동 통신 기술을 독도에 적용했다”며 독도 LTE 개통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통3사는 2012년 2월 울릉도에 LTE를 개통한 바 있다. 독도 관광객 수는 ‘10년 11만 5000명, ’11년 17만 9000명, ‘12년 20만 500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Gun, Kristanna Loken as T-X from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Cop - Westside Street: [having just pulled the T-X over for speeding] Lady, do you have any idea how fast you were goin'?
T-X: [smiling] I like your gun.
- Kristanna Loken as T-X from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경찰: (속도위반으로 T-X의 차를 세우며) 아가씨,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는지 알아요?
T-X: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총이 맘에 드네요.
- T-X,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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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Kristanna Loken as T-X from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Rich Woman: [seeing the nude T-X walking toward her] Are you ok? Do you want me to call 911?
T-X: I like your car.
- Kristanna Loken as T-X from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부자 여인: (벌거벗은 채로 다가오는 T-X를 보며) 괜찮아요? 911에 전화걸어 줄까요?
T-X: 당신의 차가 맘에 드네요.
- T-X,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T-X: I like your car.
- Kristanna Loken as T-X from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부자 여인: (벌거벗은 채로 다가오는 T-X를 보며) 괜찮아요? 911에 전화걸어 줄까요?
T-X: 당신의 차가 맘에 드네요.
- T-X,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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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013
가끔은 한번쯤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가끔은 한번쯤
가끔은 한번쯤
큰 소리로 웃어보자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가슴 저리도록 통곡해보자
슬픔과 원망이 사라질 때까지
가끔은 한번쯤
깊은 밤에 촛불을 켜보자
내면의 속삭임을 듣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달 밝은 밤에 오솔길을 걸어보자
자연의 신비에 감싸이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나 이외에 누가 사는지 살펴야 하니까
가끔은 한번쯤
가끔은 한번쯤
큰 소리로 웃어보자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가슴 저리도록 통곡해보자
슬픔과 원망이 사라질 때까지
가끔은 한번쯤
깊은 밤에 촛불을 켜보자
내면의 속삭임을 듣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달 밝은 밤에 오솔길을 걸어보자
자연의 신비에 감싸이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나 이외에 누가 사는지 살펴야 하니까
[기자수첩] 대북특사와 손자병법
[기자수첩] 대북특사와 손자병법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입력 : 2013.04.11 08:40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013404890392&type=1
얼마전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위기관리상황실에 싱글 침대 3개가 배달됐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휘하 비서관들이 쓸 침대였다. '안보 위기'를 맞아 김 실장과 관련 비서관들은 최근 며칠째 집에도 못 들어간 채 청와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실장은 하루 3끼를 다 구내식당에서 해결한다"고 했다. 군과 국가정보원 등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들을 종합해 대북 전략을 수립하는 게 김 실장의 일이다.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입력 : 2013.04.11 08:40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013404890392&type=1
얼마전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위기관리상황실에 싱글 침대 3개가 배달됐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휘하 비서관들이 쓸 침대였다. '안보 위기'를 맞아 김 실장과 관련 비서관들은 최근 며칠째 집에도 못 들어간 채 청와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실장은 하루 3끼를 다 구내식당에서 해결한다"고 했다. 군과 국가정보원 등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들을 종합해 대북 전략을 수립하는 게 김 실장의 일이다.
에버랜드 "테마파크에서 체험학습 공간 변신"
에버랜드 "테마파크에서 체험학습 공간 변신"
학생 단체 전문 체험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신설, 총 7개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입력 : 2013.04.11 07:56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107564382058&type=1
테마파크가 놀이공간에서 현장체험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삼성에버랜드(사장 김봉영)는 수학여행, 소풍 등으로 테마파크에 단체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환경·동물 등을 테마로 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Ever Edu School)'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단체 전문 체험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신설, 총 7개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입력 : 2013.04.11 07:56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1107564382058&type=1
테마파크가 놀이공간에서 현장체험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삼성에버랜드(사장 김봉영)는 수학여행, 소풍 등으로 테마파크에 단체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환경·동물 등을 테마로 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Ever Edu School)'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Failure, Confucius
Be not ashamed of mistakes and thus make them crime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4/10/2013
OPEC, 올 원유수요 전망 하향..산유량도 줄여
OPEC, 올 원유수요 전망 하향..산유량도 줄여
입력시간 | 2013.04.10 20:15 | 이정훈 기자
OPEC, 84만배럴 증가 전망서 0.9% 낮춰
3월 산유량도 3019만배럴로 축소..사우디만 늘려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석유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달 OPEC는 이에 맞춰 원유 생산량을 줄인 바 있다.
입력시간 | 2013.04.10 20:15 | 이정훈 기자
OPEC, 84만배럴 증가 전망서 0.9% 낮춰
3월 산유량도 3019만배럴로 축소..사우디만 늘려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석유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달 OPEC는 이에 맞춰 원유 생산량을 줄인 바 있다.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깊은 마음속 인정의 물을 서로 나누어 마신 이들이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서로 따뜻한 등불을 비추어 준 이들이 또 몇이 있을까? 그 친분은 입으로 뱉는 고급 말로도 안 되고, 아첨으로도 안 되며 돈으로도 안 된다. 겉치레로 사람 만나는 걸 나는 지극히 꺼린다. 흥미 본위로 만나는 것은 더욱 질색이다.
- 김영희의 《뮌헨의 노란 민들레》중에서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건강하게 보내시길
어느 날은 수첩에 적힌 많은 이름들, 책상 주변의 수많은 명함과 선물 등 여러 흔적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살았구나, 새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정작 깊은 속마음을 나누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을 때보다 어렵고 힘들 때, 잘 나갈 때보다 춥고 외롭고 아플 때, 바로 그 때 손을 건네며 마음을 나눌 사람이 얼마나 될까...그 순간, 몇 사람의 얼굴이 섬광처럼 번개처럼 머리에 떠오르며 눈에는 눈물이 맺힙니다.
깊은 마음속 인정의 물을 서로 나누어 마신 이들이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서로 따뜻한 등불을 비추어 준 이들이 또 몇이 있을까? 그 친분은 입으로 뱉는 고급 말로도 안 되고, 아첨으로도 안 되며 돈으로도 안 된다. 겉치레로 사람 만나는 걸 나는 지극히 꺼린다. 흥미 본위로 만나는 것은 더욱 질색이다.
- 김영희의 《뮌헨의 노란 민들레》중에서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건강하게 보내시길
어느 날은 수첩에 적힌 많은 이름들, 책상 주변의 수많은 명함과 선물 등 여러 흔적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살았구나, 새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정작 깊은 속마음을 나누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을 때보다 어렵고 힘들 때, 잘 나갈 때보다 춥고 외롭고 아플 때, 바로 그 때 손을 건네며 마음을 나눌 사람이 얼마나 될까...그 순간, 몇 사람의 얼굴이 섬광처럼 번개처럼 머리에 떠오르며 눈에는 눈물이 맺힙니다.
글로벌투자자들, 美정크본드에 다시 몰린다
글로벌투자자들, 美정크본드에 다시 몰린다
입력시간 | 2013.04.10 05:58 | 이정훈 기자
美-유로존 경기우려에 금리하락..달러인기도 한몫
저금리에 투기등급 회사채 발행 증가..입찰호조
유통금리도 재차 하락..디폴트 하락도 매력적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거의 자취를 감추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 정크본드(투기등급 채권)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입력시간 | 2013.04.10 05:58 | 이정훈 기자
美-유로존 경기우려에 금리하락..달러인기도 한몫
저금리에 투기등급 회사채 발행 증가..입찰호조
유통금리도 재차 하락..디폴트 하락도 매력적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거의 자취를 감추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 정크본드(투기등급 채권)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Study, Henry Ward Beecher
To become an able and successful man in any profession, three things are necessary, nature, study and practice.
- Henry Ward Beecher (1813-1887)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타고난 천성과 공부 그리고 부단한 노력이 그것입니다.
- 헨리 워드 비처
- Henry Ward Beecher (1813-1887)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타고난 천성과 공부 그리고 부단한 노력이 그것입니다.
- 헨리 워드 비처
4/09/2013
셰일가스 혁명, 국내 조선·화학·철강업체엔 '악몽', 왜?
셰일가스 혁명, 국내 조선·화학·철강업체엔 '악몽', 왜?
해양 천연가스 경제성 낮아져 FPSO 발주 줄고, 화학업종 원가 경쟁력 뒤져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입력 : 2013.04.09 05:05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0811372968680&type=1
미국과 캐나다 및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불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 열풍이 국내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해양 천연가스 경제성 낮아져 FPSO 발주 줄고, 화학업종 원가 경쟁력 뒤져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입력 : 2013.04.09 05:05
이기사주소: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0811372968680&type=1
미국과 캐나다 및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불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 열풍이 국내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Love, Elena from Vampire Diaries (2009)
Jenna: Have you called him [Stefan]?
Elena: Nope, not going to either.
Jenna: And you’re okay with everything?
Elena: No, I'm not okay with any of it. I'm not gonna cry about it either. Honestly, I'm not gonna be one of those pathetic girls whose world stops spinning because of some guy.
-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You're Undead To Me [1.5] 2009
제나: 스테판에게 전화해 봤어?
엘레나: 아니. 앞으로도 안 할거야.
제나: 모든게 괜찮아?
엘레나: 아니, 괜찮지 않아. 하지만 울지는 않을 거야. 솔직히, 남자 때문에 세상이 멈춰버린 것 같이 슬퍼해서 동정받고 싶지는 않아.
- Vampire Diaries, You're Undead To Me [1.5]
Elena: Nope, not going to either.
Jenna: And you’re okay with everything?
Elena: No, I'm not okay with any of it. I'm not gonna cry about it either. Honestly, I'm not gonna be one of those pathetic girls whose world stops spinning because of some guy.
-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You're Undead To Me [1.5] 2009
제나: 스테판에게 전화해 봤어?
엘레나: 아니. 앞으로도 안 할거야.
제나: 모든게 괜찮아?
엘레나: 아니, 괜찮지 않아. 하지만 울지는 않을 거야. 솔직히, 남자 때문에 세상이 멈춰버린 것 같이 슬퍼해서 동정받고 싶지는 않아.
- Vampire Diaries, You're Undead To Me [1.5]
4/08/2013
GE, 루프킨사 인수..원유·가스 설비사업 확대
GE, 루프킨사 인수..원유·가스 설비사업 확대
입력시간 | 2013.04.08 20:36 | 이정훈 기자
GE, 주당 88.5달러 총 33.8억불에 인수 합의
루프킨, 40개국 이상 4500명 보유..작년 13억불 매출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제너럴 일렉트릭(GE)사가 유전 서비스 공급업체인 루프킨 인더스트리스를 33억8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원유와 가스 생산설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입력시간 | 2013.04.08 20:36 | 이정훈 기자
GE, 주당 88.5달러 총 33.8억불에 인수 합의
루프킨, 40개국 이상 4500명 보유..작년 13억불 매출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제너럴 일렉트릭(GE)사가 유전 서비스 공급업체인 루프킨 인더스트리스를 33억8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원유와 가스 생산설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스마트폰 , 안구질환 주범으로 급부상
스마트폰 , 안구질환 주범으로 급부상
입력시간 | 2013.04.08 09:02 | 김현아 기자
액정 작아 눈에는 치명적..안구건조증, 청년노안, 가성근시 우려
한번에 20분 이상 스마트폰 안보고, 30cm이상 떨어져서 봐야 안전
입력시간 | 2013.04.08 09:02 | 김현아 기자
액정 작아 눈에는 치명적..안구건조증, 청년노안, 가성근시 우려
한번에 20분 이상 스마트폰 안보고, 30cm이상 떨어져서 봐야 안전
Teaching, Confucius
It is not possible for one to teach others who cannot teach his own family.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자기 가족을 가르칠 수 없는 자는 남을 가르칠 수 없느니라.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자기 가족을 가르칠 수 없는 자는 남을 가르칠 수 없느니라.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
4/07/2013
안랩, 공인인증서 탈취 악성코드 주의 당부
안랩, 공인인증서 탈취 악성코드 주의 당부
입력시간 | 2013.04.07 15:13 | 이유미 기자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IT보안업체 안랩(053800)은 최근 개인 PC 사용이 많아지는 주말 동안 유포되는 공인인증서 탈취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7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입력시간 | 2013.04.07 15:13 | 이유미 기자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IT보안업체 안랩(053800)은 최근 개인 PC 사용이 많아지는 주말 동안 유포되는 공인인증서 탈취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7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4/06/2013
Happiness, Elbert Hubbard
Get happiness out of your work or you may never know what happiness is.
- Elbert Hubbard (1856-1915)
일에서 행복을 찾으십시오. 아니면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 모를 수 있습니다.
- 엘버트 허버드
- Elbert Hubbard (1856-1915)
일에서 행복을 찾으십시오. 아니면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 모를 수 있습니다.
- 엘버트 허버드
4/05/2013
Communication,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2009)
Elena: Look, you’re the mystery guy and I like that. But with mystery comes secrets.. and this thing with Katherine…
Stefan: You know, let it go. I don’t wanna talk about it.
Elena: Well, then say something about yourself.. anything. Otherwise, I'm left with nothing but what other people tell me.
-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Family Ties [1.4] 2009
엘레나: 너는 신비에 쌓여 있어. 그리고 나는 그걸 좋아해. 그러나 신비와 함께 비밀이 있지. 캐서린과 관련된...
스테판: 그냥 내버려둬. 거기에 대해서 더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엘레나: 그러면 네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해줘. 뭐라도. 그렇지 않으면 나는 다른 사람이 너에 대해서 하는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어.
- 엘레나, 뱀파이어 다이어리, 가족의 사랑법 [1.4]
Stefan: You know, let it go. I don’t wanna talk about it.
Elena: Well, then say something about yourself.. anything. Otherwise, I'm left with nothing but what other people tell me.
- Nina Dobrev as Elena Gilbert from Vampire Diaries, Family Ties [1.4] 2009
엘레나: 너는 신비에 쌓여 있어. 그리고 나는 그걸 좋아해. 그러나 신비와 함께 비밀이 있지. 캐서린과 관련된...
스테판: 그냥 내버려둬. 거기에 대해서 더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엘레나: 그러면 네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해줘. 뭐라도. 그렇지 않으면 나는 다른 사람이 너에 대해서 하는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어.
- 엘레나, 뱀파이어 다이어리, 가족의 사랑법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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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4/04/2013
4/03/2013
똑같은 길, 끝없는 숲
똑같은 길, 끝없는 숲
우리는 전날 한 것을 똑같이 되풀이했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했다. 똑같은 종류의 산봉우리를 넘고 똑같이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 똑같이 끝없는 숲을 통과해야 했다.
-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중에서 -
인생도 산행(山行)과 비슷합니다. 똑같은 밥, 똑같은 일, 똑같은 사람의 바퀴를 끝없이 돌고 돕니다. 그러나 그 밥 한 숟갈에 담긴 깊은 맛, 같은 일 같은 사람이 주는 기쁨과 고마움을 알아차리는 순간, 행복은 우리 가슴에 풍요롭게 찾아옵니다
우리는 전날 한 것을 똑같이 되풀이했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했다. 똑같은 종류의 산봉우리를 넘고 똑같이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 똑같이 끝없는 숲을 통과해야 했다.
-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중에서 -
인생도 산행(山行)과 비슷합니다. 똑같은 밥, 똑같은 일, 똑같은 사람의 바퀴를 끝없이 돌고 돕니다. 그러나 그 밥 한 숟갈에 담긴 깊은 맛, 같은 일 같은 사람이 주는 기쁨과 고마움을 알아차리는 순간, 행복은 우리 가슴에 풍요롭게 찾아옵니다
U.K., Colvin R. de Silva
(The sun never sets on the British Empire.) That's because God does not trust the British in the dark.
- Colvin R. de Silva (1907–1987)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은 어둠 속에서는 영국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콜빈 실바
- Colvin R. de Silva (1907–1987)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은 어둠 속에서는 영국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콜빈 실바
U.K., Unknown history student
The sun never sets on the British empire because Britain is in the east and the sun sets in the west.
- Unknown history student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국은 동쪽에 있고 해는 서쪽으로 지기 때문입니다.
- 무명씨
U.K., John Wilson
His Majesty's dominions, on which the sun never sets.
- Christopher North (John Wilson), Noctes Ambrosianae
(대영제국의) 광대한 영토는 해가 결코 지지 않습니다.
- 크리스토퍼 노스 (존 윌슨)
¶ The sun never sets on the British Empire.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는다.
- Christopher North (John Wilson), Noctes Ambrosianae
(대영제국의) 광대한 영토는 해가 결코 지지 않습니다.
- 크리스토퍼 노스 (존 윌슨)
¶ The sun never sets on the British Empire.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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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2013
Reality, Elena from Vampire Diaries
Elena Gilbert: I went home tonight planning to write in my diary, which I've done every day since my mother gave me one when I was 10. It's where I get everything out and it all goes in this one little book, which I keep on the 2nd shelf behind this really hideous ceramic mermaid. Then I realized I would only be writing things I should probably be telling you.
Stefan Salvatore: What would you write?
Elena Gilbert: I would write, `Dear Diary, Today I convinced myself it's okay to give up. Stick with the status quo, now just isn't the time. But my reasons aren't reasons, they're excuses and the truth is, I'm scared` Stefan. I'm scared that if I let myself be happy for one minute, that the my world's going to come crashing down and I don't know if I'll be able to survive that.
Stefan Salvatore: Do you want to know what I would write? `I met a girl, we talked and it was epic. Then the sun came up and reality set in`. Well, this is reality... right here.
- Vampire Diaries (2009), The Night of the Comet [1.2]
엘레나: 나는 오늘밤 일기를 쓸 계획으로 집에 갔어. 내가 10살이었을 때 엄마가 일기장을 선물해 준 이후 언제나 일기를 써. 모든 것에서 떠나 한 권의 작은 책 안에 모든게 들어갈 수 있어. 여기 정말 흉칙하게 생긴 도자기 인어 뒤, 2번째 선반에 두지. 그리고 나는 너에게 말하고 있어야 하는 것을 적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스테판: 어떤 것을 썼는데?
엘레나: 오늘 나는 포기해도 좋다고 확신했어. 지금처럼 머물러 있어, 지금은 단지 그 시간이 아니야. 그러나 내 이유는 이유가 아니야. 변명일 뿐이지. 사실은... 난 두려워. 만약 내가 잠시라도 행복을 누린다면, 내 세상이 무너지고 있는데, 그곳에서 내가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게.
스테판: 내가 무엇을 쓰려했는지 알고 싶어? '나는 한 소녀를 만났다. 우리는 이야기했고, 그것은 굉장한 일이었다. 그런 다음 태양이 떠올랐고, 현실이 시작되었다.' 자, 이게 현실이야. 바로 여기가.
- 뱀파이어 다이어리, 혜성의 밤 (The Night of the Come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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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데스크칼럼]'상실의 시대'에 그어진 숱한 밑줄들
[데스크칼럼]'상실의 시대'에 그어진 숱한 밑줄들
입력시간 | 2013.04.02 07:01 | 이승형 부장
[이데일리=이승형 사회부장] “한번 읽어봐. 책 볼 정신도 없겠지만. 누가 알아? 도움이 될는지.”
1989년 가을 어느 날, 친구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책 한 권을 건넸다. 지금은 이미 너덜해진 책 표지엔 ‘상실의 시대’라는, 어딘가 사무적인 느낌의 제목이 씌여 있었다.
당시 나는 첫 사랑을 잃은 아픔과 군 입대를 앞둔 두려움, 그러니까 과거와 미래의 무게에 눌려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술로 허기를 달래던 청춘이었다. 세상의 모든 우울함이 비가 되어 나에게만 내린다고 생각했던, 못난 시절이었다.
결과적으로 책은 위안이 됐다. 흔한 연애소설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아우라가 있었다. 하루키 특유의 글쓰기 방식, 개인과 세상을 연결짓는 현실 감각, 그리고 등장 인물들이 쏟아내는 대사의 진정성. 내겐 이후 어떤 형태로든 인생의 변곡점이 생겼을 때 이 책을 들춰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 수많은 밑줄들.
“우리는 그 슬픔을 마음껏 슬퍼한 끝에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길 밖에 없으며, 그리고 그 배운 무엇도 다음에 닥쳐 오는 예기치 않은 슬픔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난 늘 굶주려 있었어. 한 번이라도 좋으니 사랑을 듬뿍 받아보고 싶었어. 이젠 됐어, 배가 터질 것 같아, 잘 먹었어, 그럴 정도로. 한 번이면 되는 거야, 단 한 번이면.”
“비스킷 통에 여러가지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게 있잖아?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걸 자꾸 먹어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거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그렇게 생각해.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통이라고.”
책의 원제 ‘노르웨이의 숲’이 왜 엉뚱한 제목으로 둔갑했는지 이해하기까지는 그닥 오래 걸리지 않는다.(사실 원제는 비틀즈의 노래 ‘노르웨이 산 가구(Norwegian wood)’에서 비롯됐지만 하루키는 이를 ‘숲’으로 ‘고의적’ 오역을 했다) 오히려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더 적절해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늘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비단 남녀간의 사랑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이성이 결여되고, 상식이 실종된 시대를 살고 있다. 슬픈 일이다. 더 슬픈 건 많은 이들이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줄줄이 낙마한 장차관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며, 고위 공직자들의 ‘억’소리 나는 재산을 보며, 건설업자의 성 접대 의혹 사건을 보며, 예의 그 밑줄들을 떠올린다. 우리 서민들의 비스킷 통엔 그닥 좋아하지 않는 비스킷만 들어 있다. 소외,배신, 실망, 분노라는 이름의 비스킷. 어쩌면 비스킷이 아예 없을 수도.
물론 그 중에서 가장 무서운 비스킷은 ‘망각’이다. 비이성적인, 몰상식한 일들이 벌어져 아파해도 그 때뿐, 우리는 쉽게 잊는다. 그런 일이 쌓이다 보면 종국엔 모든 비현실적 상황에 둔감해 진다. 그래서 전 국정원장의 ‘정권 안보’ 의혹 사건이나 17초짜리 청와대 대독 사과 같은 일이 벌어져도 ‘그러려니’하는 일이 잦아진다. 그것이 망각이 가져다 주는 가장 끔찍한 비극의 결말이다. 대부분의 우리는 마음껏 슬퍼한 끝에 무엇인가를 배우지도 못했고, 설사 배웠다 하더라도 또다른 슬픔에 대처하지도 못했다.
지난주 새 교황 프란치스코는 로마 교외의 소년원을 찾아 아이들의 발을 씻겨줬다. 그리고 “자기가 아무리 높더라도 남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며 “여러분의 발을 씻기는 것은 내가 여러분을 기꺼이 도와주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임 교황들과는 달리 전용차를 타지 않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교황을 상징하는 금색 망토와 모자를 착용하지 않는 등 스스로 서민 곁에 내려섰다. 이런 것을 흔히 진정성이라 부른다. 입으로는 서민 정치 운운하면서 사익을 위해 직위를 남용하고, 부동산 투기로 재미를 보고, 논문을 표절해도 아랑곳없이 ‘한 자리’ 더 해먹으려 하는 뻔뻔한 자들과는 격이 다르다.그래서 또 밑줄을 고쳐본다. 늘 굶주려온 우리로서는 새 교황과 같은 지도자를 만나 사랑을 듬뿍 받아보고 싶다. 배가 터질 정도로.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입력시간 | 2013.04.02 07:01 | 이승형 부장
[이데일리=이승형 사회부장] “한번 읽어봐. 책 볼 정신도 없겠지만. 누가 알아? 도움이 될는지.”
1989년 가을 어느 날, 친구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책 한 권을 건넸다. 지금은 이미 너덜해진 책 표지엔 ‘상실의 시대’라는, 어딘가 사무적인 느낌의 제목이 씌여 있었다.
당시 나는 첫 사랑을 잃은 아픔과 군 입대를 앞둔 두려움, 그러니까 과거와 미래의 무게에 눌려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술로 허기를 달래던 청춘이었다. 세상의 모든 우울함이 비가 되어 나에게만 내린다고 생각했던, 못난 시절이었다.
결과적으로 책은 위안이 됐다. 흔한 연애소설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아우라가 있었다. 하루키 특유의 글쓰기 방식, 개인과 세상을 연결짓는 현실 감각, 그리고 등장 인물들이 쏟아내는 대사의 진정성. 내겐 이후 어떤 형태로든 인생의 변곡점이 생겼을 때 이 책을 들춰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 수많은 밑줄들.
“우리는 그 슬픔을 마음껏 슬퍼한 끝에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길 밖에 없으며, 그리고 그 배운 무엇도 다음에 닥쳐 오는 예기치 않은 슬픔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난 늘 굶주려 있었어. 한 번이라도 좋으니 사랑을 듬뿍 받아보고 싶었어. 이젠 됐어, 배가 터질 것 같아, 잘 먹었어, 그럴 정도로. 한 번이면 되는 거야, 단 한 번이면.”
“비스킷 통에 여러가지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게 있잖아?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걸 자꾸 먹어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거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그렇게 생각해.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통이라고.”
책의 원제 ‘노르웨이의 숲’이 왜 엉뚱한 제목으로 둔갑했는지 이해하기까지는 그닥 오래 걸리지 않는다.(사실 원제는 비틀즈의 노래 ‘노르웨이 산 가구(Norwegian wood)’에서 비롯됐지만 하루키는 이를 ‘숲’으로 ‘고의적’ 오역을 했다) 오히려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더 적절해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늘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비단 남녀간의 사랑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이성이 결여되고, 상식이 실종된 시대를 살고 있다. 슬픈 일이다. 더 슬픈 건 많은 이들이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줄줄이 낙마한 장차관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며, 고위 공직자들의 ‘억’소리 나는 재산을 보며, 건설업자의 성 접대 의혹 사건을 보며, 예의 그 밑줄들을 떠올린다. 우리 서민들의 비스킷 통엔 그닥 좋아하지 않는 비스킷만 들어 있다. 소외,배신, 실망, 분노라는 이름의 비스킷. 어쩌면 비스킷이 아예 없을 수도.
물론 그 중에서 가장 무서운 비스킷은 ‘망각’이다. 비이성적인, 몰상식한 일들이 벌어져 아파해도 그 때뿐, 우리는 쉽게 잊는다. 그런 일이 쌓이다 보면 종국엔 모든 비현실적 상황에 둔감해 진다. 그래서 전 국정원장의 ‘정권 안보’ 의혹 사건이나 17초짜리 청와대 대독 사과 같은 일이 벌어져도 ‘그러려니’하는 일이 잦아진다. 그것이 망각이 가져다 주는 가장 끔찍한 비극의 결말이다. 대부분의 우리는 마음껏 슬퍼한 끝에 무엇인가를 배우지도 못했고, 설사 배웠다 하더라도 또다른 슬픔에 대처하지도 못했다.
지난주 새 교황 프란치스코는 로마 교외의 소년원을 찾아 아이들의 발을 씻겨줬다. 그리고 “자기가 아무리 높더라도 남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며 “여러분의 발을 씻기는 것은 내가 여러분을 기꺼이 도와주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임 교황들과는 달리 전용차를 타지 않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교황을 상징하는 금색 망토와 모자를 착용하지 않는 등 스스로 서민 곁에 내려섰다. 이런 것을 흔히 진정성이라 부른다. 입으로는 서민 정치 운운하면서 사익을 위해 직위를 남용하고, 부동산 투기로 재미를 보고, 논문을 표절해도 아랑곳없이 ‘한 자리’ 더 해먹으려 하는 뻔뻔한 자들과는 격이 다르다.그래서 또 밑줄을 고쳐본다. 늘 굶주려온 우리로서는 새 교황과 같은 지도자를 만나 사랑을 듬뿍 받아보고 싶다. 배가 터질 정도로.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4/01/2013
러시아, 美 셰일가스 붐 동참..바체노프 지역 개발
러시아, 美 셰일가스 붐 동참..바체노프 지역 개발
입력시간 | 2013.04.01 11:04 | 염지현 기자
개발 성공 땐 현재 원유 생산 규모 수년간 이어갈 듯
지질학적 특성 밝혀지지 않아 개발 어려움 지적도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세계 2위 산유국 러시아가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붐에 동참하며 거대한 규모의 셰일유·가스 개발에 나섰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입력시간 | 2013.04.01 11:04 | 염지현 기자
개발 성공 땐 현재 원유 생산 규모 수년간 이어갈 듯
지질학적 특성 밝혀지지 않아 개발 어려움 지적도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세계 2위 산유국 러시아가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붐에 동참하며 거대한 규모의 셰일유·가스 개발에 나섰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엑슨모빌, 끊임없는 원유 유출..1만 배럴 예상
엑슨모빌, 끊임없는 원유 유출..1만 배럴 예상
입력시간 | 2013.04.01 08:56 | 신혜리 기자
미국 아칸소주 메이플라워시 지역에 대규모 원유 유출
22개 가구 긴급 소개령..사태 원인 파악중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미국 최대 정유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이 또 다시 원유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입력시간 | 2013.04.01 08:56 | 신혜리 기자
미국 아칸소주 메이플라워시 지역에 대규모 원유 유출
22개 가구 긴급 소개령..사태 원인 파악중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미국 최대 정유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이 또 다시 원유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를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누구에게나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외롭고 괴롭고 힘들수록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 하나만 있으면 다른 한 사람이 삽니다. 인생은 어쩌면 그 한 사람을 찾아 헤매는 숨바꼭질인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힘찬 4월이 시작합니다...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를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누구에게나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외롭고 괴롭고 힘들수록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 하나만 있으면 다른 한 사람이 삽니다. 인생은 어쩌면 그 한 사람을 찾아 헤매는 숨바꼭질인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힘찬 4월이 시작합니다...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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