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에 투자하는 PE와 VC 동향
SAMJONG l Investment
Private Equity
NY Times
5 March, 2013
■ PE와 VC의 라틴 아메리카 투자 증가
▷ 라틴 아메리카 PE 및 VC협회(Latin American Private Equity and Venture Capital Association)에 의하면 지난 해 라틴 아메리카 투자에 약정한 PE와 VC자금은 79억 달러($7 9b )로 2011년 대비 21%가 상승함
▷ 또한 투자 건수도 전년 대비 37% 상승한 237건을 기록하였으며, 펀드 조성 건수도 2011년 35개에서 2012년 42개로 약 20% 증가함
▷ 주요 투자 업종으로는 주 업종 는 소비재 및 소매회사가 40%를 차지 하였으며, IT관련 업종은 투자 건수 및 금액면에서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함
■ 대규모 펀드보다는 소규모 펀드의 투자 선호
▷ 전반적인 라틴 아메리카 지역 투자가 증가세를 보인 것과 달리 2012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투자하기 위해 모집된 자금은 56억 달러($5.6bn)로 2011년 103억 달러($10.3bn)에서 절반 이상 감소함
▷ 하지만 협회에서는 이와 같은 투자 자금 모집 감소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은 아님을 언급
▷ 다만, 지난 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조성된 펀드 규모가 대형 펀드 보다 소형 펀드가 많았던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소형 펀드 조성 선호 현상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또한 Advent International, Southern Cross, the Carlyle Group and Gávea 등 대형 투자자들이 신규투자 자금 모집 보다 과거 2년 간 모집 하였던 금액을 투자한 결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선호된 투자처는 브라질과 멕시코
▷ 남미 국가 중 브라질은 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액(72%) 및 건수(62%)기준으로 투자가 가장 활발 하였던 국가이며, 이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
▷ 멕시코의 경우, 투자 약정 금액은 50% 증가하였으며 투자는 총 21건, 6.8 억 달러($6.8bn) 규모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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