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14
The Temptation of Jesus, Gospel of Luke
The Temptation of Jesus.
When the devil had finished every temptation, he departed from him for a time.
+ Gospel of Luke 4,13
악마는 모든 유혹을 끝내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그분에게서 물러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 4,13
http://www.usccb.org/bible/luk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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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4
Cognitive re-calibration, Natasha Romanoff from Avengers (2012)
Natasha Romanoff: [Clint is waking up from Loki's mind control] Clint, you're gonna be alright.
Clint Barton: You know that? Is that what you know? I got... I gotta go in though. I gotta flush him out.
Natasha Romanoff: You gotta level out, that's gonna take time.
Clint Barton: You don't understand. Have you ever had someone take your brain and play? Take you out and stuff something else in? You know what it's like to be unmade?
Natasha Romanoff: You know that I do.
Clint Barton: Why am I back? How'd you get him out?
Natasha Romanoff: Cognitive re-calibration. I hit you really hard in the head.
Clint Barton: Thanks.
- Scarlett Johansson as Natasha Romanoff from Avengers (2012)
나타샤: (클린트는 로키의 최면에서 깨어난다) 크린트, 이제 괜찮을 거에요.
클린트: 알아요? 당신이 아는 건가요? 나는 내안에 들어왔어요. 그자를 씻어내야 해요.
나타샤: 안정될 거에요. 시간은 걸리겠죠.
클린트: 당신은 이해하지 못해요. 누가 당신의 머리와 행동을 통제한 적이 있나요? 당신을 몰아내고 다른 무언가가 들어온 적이? 변형된 느낌을 알아요?
나타샤: 나도 그런 적 있다는 걸 알잖아요.
클린트: 어떻게 내가 돌아왔나요? 어떻게 그자를 몰아냈어요?
나타샤: 인식의 재설정이에요... 당신의 머리를 아주 세게 쳤죠.
클린트: 고마워요.
- 어벤저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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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014
Nature, Chinese Proverb
If I keep a green bough in my heart, the singing bird will come.
- Chinese Proverb
만약 내 마음에 녹색 가지가 있다면, 노래하는 새가 올텐데.
- 중국속담
1/28/2014
격랑의 동북아, 패권적 헤게모니 다툼의 향방은?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34404
격랑의 동북아, 패권적 헤게모니 다툼의 향방은?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대한 우리의 선택
Written by. 장순휘
입력 : 2014-01-28 오전 9:05:15
중국의 민족성을 표현하는 가장 정확한 4자 성어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고 해도 실언은 아닐 것이다. 우공이산의 우화(寓話)는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어떤 큰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낸다는 비유에서 유래한다.
이 우화의 출전은 열자(列子) <탕문편(탕問篇)>에 나오는 우화로서 태행산과 왕옥산 사이에 우공이라는 90세 노인이 살았다. 이 큰 두 산이 왕래에 장애가 되자 우공은 산을 깎아 없애 예주(豫州)와 한수(漢水)까지 곧장 길을 내기로 결심하고 판 흙을 등짐을 지고 발해 (渤海)에 갖다 버리기 시작했다. 한 번 다녀오는데 1년씩 걸리니 사람들은 비웃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공은 눈 하나 깜짝도 안하고 자자손손 흙을 옮기다 보면 언젠가는 두 산이 없어질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산을 옮기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런데 진짜 놀란 것은 두 산을 지키는 사신(蛇神)이었고, 차라리 산을 옮겨 주는게 좋겠다고 옥황상제님께 보고를 했다. 옥황상제는 우공의 인내와 의지에 감동하였고, 힘의 신 과아(夸娥)의 두 아들을 시켜 각각 두 산을 들어다가 태행산은 삭동에, 왕 옥산은 옹남에 옮겨 놓았다는 우화이다. 중국민족의 특징을 너무나도 잘 담고 있는 얘기로서 ‘만만디(慢慢的)’ 와 더불어 대표적인 우화인 것이다.
오늘날의 중국은 냉전시대의 낙후성을 벗어나고 있으며, 21세기 첨단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군사력분야에서 과거인 해전술(人海戰術)이라는 다수 병력 위주의 재래식 전력이 아닌 최첨단의 막강한 정예정규군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심각한 갈등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중국과 일본과의 댜오위다오섬(센카쿠섬) 영토분쟁에서 보여주는 중국 군부의 시위양상은 결코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니라는 것을 역사 속에서 감지할 수 있다.
그 역사적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중국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는 치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史實)이다. 1274년 충렬왕 원년 ‘여원연합군’ 33,000명과 전함 900척이 왜(倭)정벌을 위해 출정했다가 쓰시마 섬과 이끼섬를 점령하고 본토를 공격하였으나, 때마침 불어닥친 태풍을 만나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철수했고, 2차 원정 때에는 만반의 대비를 한 일본군의 저항이 심한데다 또다시 태풍을 만나 원정군은 10만의 병력을 잃고 실패했다.
충렬왕 20년(1294년) 3차 원정을 준비하던 원세조가 세상을 떠나면서 왜국 정벌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 후 선조 25년(1592년) 일본이 조선에 대하여 정명가도(征明假道)를 빌미로 침략전쟁을 도발하여 명나라와 연합으로 싸운 임진왜란도 결과론적으로는 강화를 요청한 명나라가 일본과 제3자적 관점에서는 패전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894년 7월부터 1895년 4월까지 진행된 청일전쟁은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벌인 전쟁이었다. 한반 도내에서 7월29일 성환전투 패전에 이어서 9월17일 아시아의 최강이며, 세계 8위의 전력을 자랑하던 청의 북양함대가 일본 함대를 상대로 화력이 우위에 있었음에 도 선원들의 경험과 기동력의 열세로, 참가한 10대의 군함 중 5척이 침몰, 3척이 파손되었으며, 850명이 사망하고 500명이 부상당하는 참패를 당하면서 전황은 급격히 청나라의 패전으로 기울었다. 청나라의 요청으로 1895년 4월 17일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되었으니, 이 또한 중국의 패전이라고 역사는 기록한다.
그리고 근대사에서도 중국은 1931년~1932년 만주사변(滿洲事變)과 1937년~1945년 중일전쟁(中日戰爭)에서도 사실상 일본에 참패한 역사적 아픔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청나라 말기 세계열강에 연전연패를 당해서 국권이 침탈당한 치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제1차 아편전쟁(1839년~1842년)과 제2차 아편전쟁(1856년~1860년)에서 영국에 패전했으며, 6·25전쟁(한국전쟁) 즉 ‘항미원조전쟁’(1950년~1953년)도 결과론적으로 휴전을 유도하면서 15만 여명이 사망하고도 이긴 전쟁으로 볼 수 없다. 그 후 1979년~1988년에 베트남과의 국경분쟁으로 시작한 중월전쟁에서도 베트남 침공의 전략적 목표를 포기한 채 일방적으로 철수하여 종전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베트남에 패전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최대강국을 자처하던 중국의 과거사에서의 전쟁기록은 패전으로 얼룩진 치욕의 전쟁역사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의 종지부를 내릴 수 있도록 한 지도자가 바로 등소평(鄧小平)으로서 그는 1976년 마오쩌둥의 사후 중국 사회주의체제의 안정을 기하면서 젊은 후계자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인 “도광양회(韜光養晦)”라는 국가지도지침을 내려서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내부적으로 국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외교정책의 기본으로 삼도록 했다.
1990년대 “화평굴기 (和平崛起)”라 하여 개혁개방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아시아의 주변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위장평화전술을 외교적 지침으로 지난 20여 년간 추구하면서 “도광양회”라는 국가의 목표를 완성하기 위하여 주도면밀하게 군사력 구축을 해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난 2012년 4월 16일 일본 정부가 개인소유의 센카쿠섬에 대한 국유화계획 발표 로 점화된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은 양국간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기 일보직전의 첨예한 상황까지 간적이 있다. 작년 9월 11일 일본의 센카쿠섬의 국유화 강행이후에 중국은 수시로 12해리 영해를 침범하여 일본의 영유권을 주장을 무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해 경국을 새로 발족하여 강력한 군사적 대응 불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센카쿠섬을 정찰하는 중국의 무인정찰기를 격추할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하여 중국은 전쟁으로 간주한다고 맞대응한 상태인 점을 본다면 충돌의 직전의 단계라고도 할 수 있다. 더욱이 지난 11월 1일 일본 자위대가 실시한 육·해·공군 총 3만4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상륙실전훈련은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상정한 연습이었으니 갈등의 골이 점점더 깊어지 는 양상이다.
과거와 달리 중국의 강경한 군사적 동향과 외교적 강경자세는 도광양회의 군사력과 함수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중국의 군사력은 과거 인해전술(人海戰術)로 각인된 인민해방군의 구태의연한 군이미지와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무장력을 갖춘 세계 2위의 강군이라 는 것을 알아야 한다.
중국은 2030년을 목표로 미국의 패권주의에 도전하고 있으며,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분야의 독자기술을 개발을 완료하는 등 최첨단의 강대군 23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해군력의 대일 압박 강도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중국 해군이 산동반도 칭따오에 기지를 둔 북해함대를 공개한 것은 1894년 9월 17일 패전한 청나라 북양함대의 역사적 계승부대로서 항공모함과 구축함 100여대와 항공기 30여대로 편성된 서해에 대한 군사장악력을 한국과 일본 양국에 공식통보한 바와 다름없는 군사적 준도발로 봐야할 것이다.
이번 북해함대의 공개는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댜오위다오섬 영유권분쟁에서 예상되는 해·공군력의 충돌을 염두에 둔 고도의 군사적 시위(Demonstration)라고 볼 수 있으며, 각골난망(刻骨難忘)해 오던 일본에 대한 북양함대의 설욕을 벼르고 있다는 중국군의 적개심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하는 선전포고성의 심리전을 병행했을 개연성도 있다.
이처럼 막강한 군사력을 앞세운 중국의 정치·군사· 외교적 행보는 이미 화평굴기(和平崛起)를 넘어서 중국의 본성을 드러낸 대국굴기(大國崛起)의 21세기 행보라는 본질을 직시하고 미래안보차원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작금의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을 강건너 등불 보듯이 바라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 어쩌면 중국의 고도로 계산된 주변국 길들이기는 아닌지도 대관소찰(大觀小察)해야 한다.
우리의 입장에서도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유사시 군사적 위협으로 동북아에서의 주도권(Hegemony)을 장악하겠다는 저의에 대한 정치군사외교적인 통합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반면에 일본은 센카쿠섬에 대한 영토분쟁 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분쟁을 유발하면서 정권마다 반사이익 (反射利益)으로 안정적 내정을 챙기는 속좁은 꼼수정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으로서 인류사회에 저지른 죄과가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전범들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참배(神寺參拜)를 강행하여 아시아 전쟁피해국들에 대한 사죄와 반하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그리고 우리와는 독도영유권분쟁을 지속적으로 촉발하고 있으며, 중국과는 지금 댜오위다오섬에 대한 영토분쟁으로 주변국을 긴장국면으로 몰아가는 강경일변도의 정치군사외교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직시해야 할 것은 일본의 이러한 행위에는 미일동맹에 근거한 일본 나름대로의 현대화된 군사력의 뒷받침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27일 일본은 중국 무인정찰기의 센카쿠에 대한 영공침범시 격추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중국에 이에 대하여 전쟁으로 간주한다는 강경대응 발언을 함으로써 언제라도 무력충돌 가능한 분위기가 된 것도 자위대 군사능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한 군사적 자신감에서 지난 11월 1일 일본은 병력 3만4천명과 함정 6척, 항공기 380기 등이 참가한 대규모 상륙탈환작전연습을 강행하였고, 이 훈련은 센카쿠섬이 중국군에 점령당했을 경우를 상정하여 실전수준으로 실시한 의도된 군사훈련이었다. 더욱이 전후 평화헌법으로 유지해 온 현 국가체제에서 ‘집단적 자위권’ 이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하려는 시도 역시 우리의 입장에서도 결코 좌시 할 수 없는 일본사회의 우경화 행태인 것이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반대한다고 했고, 미국은 방위력 강화 차원에서 지지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반면에 우리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의견을 유보하고 있으나 조만간 발표해야할 중요한 외교적 의견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의 입장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가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과연 어떠한 의견이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사실상 주권국가의 기본권적인 군사행위 영역일 수 있지만 상대가 전범국 일본인지라 재해석이 불가피한 것이 사실이다.
한반도의 안보차원에서만 고려한다면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의 차원에서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이 우리의 안보적 차원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게 사실이다. 국가의 위기라는 것이 단순한 수치적 갈등이 아니라 복잡하고 미묘한 총체적 사태로 촉발되는 경우이기에 주 적(主敵)인 북한의 군사적 도발능력을 전제할 때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은 초유의 위기사태 시에는 연합예비 전력으로서 가치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집단적 자위권 보유가 미국의 서태평양에서의 군사적 부담을 덜고, 중국과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억제력으로 선순환의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6·25전쟁 시 낙동강전선까지 몰렸던 백척간두 (百尺竿頭)의 국가 존망 위기에서 유엔군의 집단적 자위권이 없었다면 과연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었을까하는 악몽을 떠올려본다. 따라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은 중장기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재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양해가 한·일 군사동맹의 전제나 지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의 정세는 격랑의 시대를 앞둔 태풍전야라고도 할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은 중·일 영토분쟁으로 인한 국지적인 군사적 충돌이 예상되고, 그 승패에 따라 동북아시아의 주도권 판도가 변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남북한 관계도 이 연계선상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며, 만일 중국이 승전한다면 결코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군사적으로 자신감을 얻은 중국은 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이 결과는 북한에게도 군사적 도발을 자극하는 변수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일본이 승전한다면 중국은 아시아에서의 주도권을 상실하는 치명적인 상처를 안게 될 것이다. 특히 미국의 참전여부 가 확전의 결정적인 단초인데 미국은 확전으로 중동에 이은 아시아의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꺼리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기 중재로 확전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 분쟁은 국지전으로서 양국의 자존심 싸움수준에서 중재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쟁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주도권의 판도는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할 수 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전쟁전후의 정세분석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여 국가안보의 유리한 국면으로 활용 하고, 북한의 경거망동을 억제하는 전략으로 한미 동맹과 공조를 확고히 하면서 대북 경계 및 전투준비태세에 추호의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장순휘 (한국호국문화예술협회 사무총장)
자료 : 월간 충호 2014년 1월호(통권 24호)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34404
격랑의 동북아, 패권적 헤게모니 다툼의 향방은?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대한 우리의 선택
Written by. 장순휘
입력 : 2014-01-28 오전 9:05:15
중국의 민족성을 표현하는 가장 정확한 4자 성어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고 해도 실언은 아닐 것이다. 우공이산의 우화(寓話)는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어떤 큰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낸다는 비유에서 유래한다.
이 우화의 출전은 열자(列子) <탕문편(탕問篇)>에 나오는 우화로서 태행산과 왕옥산 사이에 우공이라는 90세 노인이 살았다. 이 큰 두 산이 왕래에 장애가 되자 우공은 산을 깎아 없애 예주(豫州)와 한수(漢水)까지 곧장 길을 내기로 결심하고 판 흙을 등짐을 지고 발해 (渤海)에 갖다 버리기 시작했다. 한 번 다녀오는데 1년씩 걸리니 사람들은 비웃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공은 눈 하나 깜짝도 안하고 자자손손 흙을 옮기다 보면 언젠가는 두 산이 없어질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산을 옮기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런데 진짜 놀란 것은 두 산을 지키는 사신(蛇神)이었고, 차라리 산을 옮겨 주는게 좋겠다고 옥황상제님께 보고를 했다. 옥황상제는 우공의 인내와 의지에 감동하였고, 힘의 신 과아(夸娥)의 두 아들을 시켜 각각 두 산을 들어다가 태행산은 삭동에, 왕 옥산은 옹남에 옮겨 놓았다는 우화이다. 중국민족의 특징을 너무나도 잘 담고 있는 얘기로서 ‘만만디(慢慢的)’ 와 더불어 대표적인 우화인 것이다.
오늘날의 중국은 냉전시대의 낙후성을 벗어나고 있으며, 21세기 첨단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군사력분야에서 과거인 해전술(人海戰術)이라는 다수 병력 위주의 재래식 전력이 아닌 최첨단의 막강한 정예정규군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심각한 갈등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중국과 일본과의 댜오위다오섬(센카쿠섬) 영토분쟁에서 보여주는 중국 군부의 시위양상은 결코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니라는 것을 역사 속에서 감지할 수 있다.
그 역사적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중국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는 치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史實)이다. 1274년 충렬왕 원년 ‘여원연합군’ 33,000명과 전함 900척이 왜(倭)정벌을 위해 출정했다가 쓰시마 섬과 이끼섬를 점령하고 본토를 공격하였으나, 때마침 불어닥친 태풍을 만나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철수했고, 2차 원정 때에는 만반의 대비를 한 일본군의 저항이 심한데다 또다시 태풍을 만나 원정군은 10만의 병력을 잃고 실패했다.
충렬왕 20년(1294년) 3차 원정을 준비하던 원세조가 세상을 떠나면서 왜국 정벌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 후 선조 25년(1592년) 일본이 조선에 대하여 정명가도(征明假道)를 빌미로 침략전쟁을 도발하여 명나라와 연합으로 싸운 임진왜란도 결과론적으로는 강화를 요청한 명나라가 일본과 제3자적 관점에서는 패전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894년 7월부터 1895년 4월까지 진행된 청일전쟁은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벌인 전쟁이었다. 한반 도내에서 7월29일 성환전투 패전에 이어서 9월17일 아시아의 최강이며, 세계 8위의 전력을 자랑하던 청의 북양함대가 일본 함대를 상대로 화력이 우위에 있었음에 도 선원들의 경험과 기동력의 열세로, 참가한 10대의 군함 중 5척이 침몰, 3척이 파손되었으며, 850명이 사망하고 500명이 부상당하는 참패를 당하면서 전황은 급격히 청나라의 패전으로 기울었다. 청나라의 요청으로 1895년 4월 17일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되었으니, 이 또한 중국의 패전이라고 역사는 기록한다.
그리고 근대사에서도 중국은 1931년~1932년 만주사변(滿洲事變)과 1937년~1945년 중일전쟁(中日戰爭)에서도 사실상 일본에 참패한 역사적 아픔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청나라 말기 세계열강에 연전연패를 당해서 국권이 침탈당한 치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제1차 아편전쟁(1839년~1842년)과 제2차 아편전쟁(1856년~1860년)에서 영국에 패전했으며, 6·25전쟁(한국전쟁) 즉 ‘항미원조전쟁’(1950년~1953년)도 결과론적으로 휴전을 유도하면서 15만 여명이 사망하고도 이긴 전쟁으로 볼 수 없다. 그 후 1979년~1988년에 베트남과의 국경분쟁으로 시작한 중월전쟁에서도 베트남 침공의 전략적 목표를 포기한 채 일방적으로 철수하여 종전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베트남에 패전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최대강국을 자처하던 중국의 과거사에서의 전쟁기록은 패전으로 얼룩진 치욕의 전쟁역사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의 종지부를 내릴 수 있도록 한 지도자가 바로 등소평(鄧小平)으로서 그는 1976년 마오쩌둥의 사후 중국 사회주의체제의 안정을 기하면서 젊은 후계자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인 “도광양회(韜光養晦)”라는 국가지도지침을 내려서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내부적으로 국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외교정책의 기본으로 삼도록 했다.
1990년대 “화평굴기 (和平崛起)”라 하여 개혁개방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아시아의 주변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위장평화전술을 외교적 지침으로 지난 20여 년간 추구하면서 “도광양회”라는 국가의 목표를 완성하기 위하여 주도면밀하게 군사력 구축을 해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난 2012년 4월 16일 일본 정부가 개인소유의 센카쿠섬에 대한 국유화계획 발표 로 점화된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은 양국간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기 일보직전의 첨예한 상황까지 간적이 있다. 작년 9월 11일 일본의 센카쿠섬의 국유화 강행이후에 중국은 수시로 12해리 영해를 침범하여 일본의 영유권을 주장을 무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해 경국을 새로 발족하여 강력한 군사적 대응 불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센카쿠섬을 정찰하는 중국의 무인정찰기를 격추할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하여 중국은 전쟁으로 간주한다고 맞대응한 상태인 점을 본다면 충돌의 직전의 단계라고도 할 수 있다. 더욱이 지난 11월 1일 일본 자위대가 실시한 육·해·공군 총 3만4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상륙실전훈련은 중국과의 무력충돌을 상정한 연습이었으니 갈등의 골이 점점더 깊어지 는 양상이다.
과거와 달리 중국의 강경한 군사적 동향과 외교적 강경자세는 도광양회의 군사력과 함수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중국의 군사력은 과거 인해전술(人海戰術)로 각인된 인민해방군의 구태의연한 군이미지와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무장력을 갖춘 세계 2위의 강군이라 는 것을 알아야 한다.
중국은 2030년을 목표로 미국의 패권주의에 도전하고 있으며,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분야의 독자기술을 개발을 완료하는 등 최첨단의 강대군 23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해군력의 대일 압박 강도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중국 해군이 산동반도 칭따오에 기지를 둔 북해함대를 공개한 것은 1894년 9월 17일 패전한 청나라 북양함대의 역사적 계승부대로서 항공모함과 구축함 100여대와 항공기 30여대로 편성된 서해에 대한 군사장악력을 한국과 일본 양국에 공식통보한 바와 다름없는 군사적 준도발로 봐야할 것이다.
이번 북해함대의 공개는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댜오위다오섬 영유권분쟁에서 예상되는 해·공군력의 충돌을 염두에 둔 고도의 군사적 시위(Demonstration)라고 볼 수 있으며, 각골난망(刻骨難忘)해 오던 일본에 대한 북양함대의 설욕을 벼르고 있다는 중국군의 적개심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하는 선전포고성의 심리전을 병행했을 개연성도 있다.
이처럼 막강한 군사력을 앞세운 중국의 정치·군사· 외교적 행보는 이미 화평굴기(和平崛起)를 넘어서 중국의 본성을 드러낸 대국굴기(大國崛起)의 21세기 행보라는 본질을 직시하고 미래안보차원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작금의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을 강건너 등불 보듯이 바라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 어쩌면 중국의 고도로 계산된 주변국 길들이기는 아닌지도 대관소찰(大觀小察)해야 한다.
우리의 입장에서도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유사시 군사적 위협으로 동북아에서의 주도권(Hegemony)을 장악하겠다는 저의에 대한 정치군사외교적인 통합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반면에 일본은 센카쿠섬에 대한 영토분쟁 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분쟁을 유발하면서 정권마다 반사이익 (反射利益)으로 안정적 내정을 챙기는 속좁은 꼼수정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으로서 인류사회에 저지른 죄과가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전범들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참배(神寺參拜)를 강행하여 아시아 전쟁피해국들에 대한 사죄와 반하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그리고 우리와는 독도영유권분쟁을 지속적으로 촉발하고 있으며, 중국과는 지금 댜오위다오섬에 대한 영토분쟁으로 주변국을 긴장국면으로 몰아가는 강경일변도의 정치군사외교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직시해야 할 것은 일본의 이러한 행위에는 미일동맹에 근거한 일본 나름대로의 현대화된 군사력의 뒷받침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27일 일본은 중국 무인정찰기의 센카쿠에 대한 영공침범시 격추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중국에 이에 대하여 전쟁으로 간주한다는 강경대응 발언을 함으로써 언제라도 무력충돌 가능한 분위기가 된 것도 자위대 군사능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한 군사적 자신감에서 지난 11월 1일 일본은 병력 3만4천명과 함정 6척, 항공기 380기 등이 참가한 대규모 상륙탈환작전연습을 강행하였고, 이 훈련은 센카쿠섬이 중국군에 점령당했을 경우를 상정하여 실전수준으로 실시한 의도된 군사훈련이었다. 더욱이 전후 평화헌법으로 유지해 온 현 국가체제에서 ‘집단적 자위권’ 이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하려는 시도 역시 우리의 입장에서도 결코 좌시 할 수 없는 일본사회의 우경화 행태인 것이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반대한다고 했고, 미국은 방위력 강화 차원에서 지지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반면에 우리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의견을 유보하고 있으나 조만간 발표해야할 중요한 외교적 의견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의 입장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가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과연 어떠한 의견이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사실상 주권국가의 기본권적인 군사행위 영역일 수 있지만 상대가 전범국 일본인지라 재해석이 불가피한 것이 사실이다.
한반도의 안보차원에서만 고려한다면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의 차원에서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이 우리의 안보적 차원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게 사실이다. 국가의 위기라는 것이 단순한 수치적 갈등이 아니라 복잡하고 미묘한 총체적 사태로 촉발되는 경우이기에 주 적(主敵)인 북한의 군사적 도발능력을 전제할 때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은 초유의 위기사태 시에는 연합예비 전력으로서 가치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집단적 자위권 보유가 미국의 서태평양에서의 군사적 부담을 덜고, 중국과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억제력으로 선순환의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6·25전쟁 시 낙동강전선까지 몰렸던 백척간두 (百尺竿頭)의 국가 존망 위기에서 유엔군의 집단적 자위권이 없었다면 과연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었을까하는 악몽을 떠올려본다. 따라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은 중장기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재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양해가 한·일 군사동맹의 전제나 지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의 정세는 격랑의 시대를 앞둔 태풍전야라고도 할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은 중·일 영토분쟁으로 인한 국지적인 군사적 충돌이 예상되고, 그 승패에 따라 동북아시아의 주도권 판도가 변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남북한 관계도 이 연계선상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며, 만일 중국이 승전한다면 결코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군사적으로 자신감을 얻은 중국은 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이 결과는 북한에게도 군사적 도발을 자극하는 변수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일본이 승전한다면 중국은 아시아에서의 주도권을 상실하는 치명적인 상처를 안게 될 것이다. 특히 미국의 참전여부 가 확전의 결정적인 단초인데 미국은 확전으로 중동에 이은 아시아의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꺼리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기 중재로 확전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 분쟁은 국지전으로서 양국의 자존심 싸움수준에서 중재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쟁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주도권의 판도는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할 수 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전쟁전후의 정세분석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여 국가안보의 유리한 국면으로 활용 하고, 북한의 경거망동을 억제하는 전략으로 한미 동맹과 공조를 확고히 하면서 대북 경계 및 전투준비태세에 추호의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장순휘 (한국호국문화예술협회 사무총장)
자료 : 월간 충호 2014년 1월호(통권 24호)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34404
Women, Friedrich Nietzsche
1/27/2014
Winter, Willa Cather
Winter lies too long in country towns; hangs on until it is stale and shabby, old and sullen.
- Willa Cather (1873-1947)
시골의 겨울은 너무 길다. 겨울은 오래돼서 상하고, 다 낡고, 나이 들어 음침할 때까지 계속된다.
- 윌라 카서
1/26/2014
Work, Albanian Proverb
Kur s'ke punë luaj derën.
Translation: When you have nothing to do, rattle the door.
- Albanian proverb
Meaning: If you are bored, start doing some work.
Kostallari, Gjuhësisëdhe i Letërsisë(Akademia e Shkencave e RPS tëShqipërisë) (1981). Fjalor i gjuhës sësotme shqipe. Rilindja. p. 1570.
할 일이 없을 때 문을 달가닥 거린다.
- 알바니아 속담
http://en.wikiquote.org/wiki/Albanian_proverbs
http://en.wikiquote.org/wiki/Category:Proverbs
1/25/2014
Various Rules of Conduct, Leviticus
You shall not hate any of your kindred in your heart. Reprove your neighbor openly so that you do not incur sin because of that person. Take no revenge and cherish no grudge against your own people.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 am the LORD.
+ Book of Leviticus 19,17-18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사람 때문에 죄를 짊어지지 않는다. 너희는 동포에게 앙갚음하거나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 레위기 19,15
http://www.usccb.org/bible/leviticu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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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14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즐거운 일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웃은지 언제인가. 혹시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내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돌이켜보자.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대우증권허용모768-3893: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즐거운 일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웃은지 언제인가. 혹시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내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돌이켜보자.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대우증권허용모768-3893: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밥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밥을 먹는다
흔하디 흔한 것
동시에
최고의 것
가로되 사랑이더라
- 고은 저/'순간의 꽃'중에서
흔하디 흔한 것
동시에
최고의 것
가로되 사랑이더라
- 고은 저/'순간의 꽃'중에서
Celebrity, Phoebe Cates
Young people are more sophisticated today, thanks to magazines and movies and even porno cable television. As a New Yorker I think I`ve matured faster than other young people. I`m street smart.
- Phoebe Cates (1963- )
잡지와 영화, 그리고 심지어 성인 케이블 방송 등으로 인해 요즘 젊은이들은 보다 수준이 높습니다. 뉴요커로서 나는 또래 젊은이들 보다 더 빨리 성숙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경험이 풍부하죠.
- 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 Phoebe Belle Cates)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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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014
가장 강한 힘
가장 강한 힘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 서진규의《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중에서 -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 서진규의《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중에서 -
신용과 의로움
신용과 의로움이 서로 충돌하는 난감한 국면에 빠지지 않으려면 일을 분명하게 파악한 뒤에 약속하고,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쟝사오헝 저/'인생의 품격'중에서
- 쟝사오헝 저/'인생의 품격'중에서
Time, Zhu Xi (朱憙, 1130-1200)
少年易老学难成,一寸光阴不可轻。
- 朱憙
The young become old soon. It takes a lot of time to learn something. We must not waste any time.
- Zhu Xi (朱憙, 1130-1200)
젊은이가 늙기는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려우니 짧은 시간도 가벼이 보내서는 안된다.
- 주희(朱憙)
관련 한자어
참조어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 |
시간 관련 성어
¶ Time is money.(Western Proverb)
시간은 돈이다. (서양속담)
¶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Benjamin Franklin)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시간명언)
- 朱憙
The young become old soon. It takes a lot of time to learn something. We must not waste any time.
- Zhu Xi (朱憙, 1130-1200)
젊은이가 늙기는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려우니 짧은 시간도 가벼이 보내서는 안된다.
- 주희(朱憙)
관련 한자어
참조어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 |
시간 관련 성어
¶ Time is money.(Western Proverb)
시간은 돈이다. (서양속담)
¶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Benjamin Franklin)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시간명언)
1/22/2014
하루의 첫 두 시간
하루의 첫 두 시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켜거나 신문을 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세상의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세상에 끌려다닌다. 자신의 미션으로 하루의 첫 두 시간을 시작하라. 책을 읽거나 아침일기를 써라. 오래전부터 아침시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명상을 위한 산책도 괜찮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켜거나 신문을 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세상의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세상에 끌려다닌다. 자신의 미션으로 하루의 첫 두 시간을 시작하라. 책을 읽거나 아침일기를 써라. 오래전부터 아침시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명상을 위한 산책도 괜찮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화가 목구멍까지 치밀 때
화가 목구멍까지 치밀 때는 오직 두 가지 해결 방법이 존재할 뿐이다.
첫째, '입'을 다물어라
둘째, '이'를 악물어라
화는 성냥불과 같다. 옮겨 붙지 않도록 조심하면 이내 꺼지기 마련이다.
- 양광모 저/'비상' 중에서
첫째, '입'을 다물어라
둘째, '이'를 악물어라
화는 성냥불과 같다. 옮겨 붙지 않도록 조심하면 이내 꺼지기 마련이다.
- 양광모 저/'비상' 중에서
Life, Will Rogers
Do the best you can, and don't take life too serious.
- Will Rogers (1879-1935)
최선을 다하고,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마세요.
- 윌 로저스
1/21/2014
Winter, William Bradford
And for the season it was winter, and they that know the winters of that country know them to be sharp and violent, and subject to cruel and fierce storms.
- William Bradford (Plymouth Colony governor, 1590-1657)
그땐 겨울이었고, 그 나라의 겨울을 아는 사람들은 그곳의 겨울이 매섭고 끔찍할 뿐 아니라 잔인하고 격렬한 폭풍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윌리엄 브래드포드
1/20/2014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나쁜 습관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좋은 습관을 더 만들어 보세요. 좋은 습관이 하나 늘어나면 나쁜 습관이 하나 자동 소멸됩니다.
- 손정은 저/'반갑다 새로운 나' 중에서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나쁜 습관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좋은 습관을 더 만들어 보세요. 좋은 습관이 하나 늘어나면 나쁜 습관이 하나 자동 소멸됩니다.
- 손정은 저/'반갑다 새로운 나' 중에서
Fortune, Ndebele Proverb
Amajodo awela abangelambiza.
Translation: Fortune favours the foolish.
- Ndebele proverb
As quoted in Rev. J.N. Pelling, A Practial Ndebele Dictionary, Longman Zimbabwe, Harare (1994), p. 150.
운명은 어리석은 사람을 좋아한다.
- 은데벨레 족
http://en.wikiquote.org/wiki/Ndebele_proverbs
http://en.wikiquote.org/wiki/Category:Proverbs
1/19/2014
Various Rules of Conduct, Leviticus
You shall not act dishonestly in rendering judgment. Show neither partiality to the weak nor deference to the mighty, but judge your neighbor justly.
+ Book of Leviticus 19,15
너희는 재판할 때 불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너희는 가난한 이라고 두둔해서도 안 되고, 세력 있는 이라고 우대해서도 안 된다. 너희 동족을 정의에 따라 재판해야 한다.
+ 레위기 19,15
http://www.usccb.org/bible/leviticu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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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014
Joke, The Dark Knight Rises (2012)
Stryver: Do those heels make it hard to walk?
[Catwoman kicks Stryver from behind]
Catwoman: I don't know, do they?
- Anne Hathaway as Selina Kyle / Catwoman, The Dark Knight Rises (2012)
스트라이버: 그런 힐을 신으면 걷기 힘들지 않아?
(캣우먼은 뒤로 돌며 스트라이버를 걷어찬다)
캣우먼: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 캣우먼,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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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014
Happiness, Chinese Proverb
If you want happiness for an hour? take a nap. If you want happiness for a day? Go fishing. If you want happiness for a year? Inherit a fortune. If you want happiness for a lifetime? Help someone else.
- Chinese Proverb
한 시간 행복하고 싶다면 낮잠을 자라. 하루를 행복하고 싶다면 낚시를 해라. 일년을 행복하고 싶다면 재산을 물려받아라. 일생을 행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도와라.
- 중국속담
1/16/2014
Time, Benjamin Franklin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 Benjamin Franklin (1706-1790)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1/15/2014
Winter, Albert Camus
In the depth of winter, I finally learned that within me there lay an invincible summer.
- Albert Camus (1913-1960)
한겨울에야 나는 내 안에 여름이 계속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 알베르 카뮈
1/14/2014
Time, Western Proverb
1/13/2014
정총리 ″아베.노다 ′당랑거철′의 무모한 언행″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923607
정총리 ″아베.노다 ′당랑거철′의 무모한 언행″
"남북관계, 진전될 수 있는 여지 있다"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매우 강경한 어조로 비판했다.
정총리 ″아베.노다 ′당랑거철′의 무모한 언행″
"남북관계, 진전될 수 있는 여지 있다"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매우 강경한 어조로 비판했다.
갑오년 전주시 한자성어 '여시구진(與時俱進)'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113_0012654229&cID=10808&pID=10800
갑오년 전주시 한자성어 '여시구진(與時俱進)'
기사등록 일시 [2014-01-13 14:49:30]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송하진 전주시장이 2014년 희망의 한자성어로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뜻으로 여시구진(與時俱進)으로 정했다.
13일 오전 송하진 전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4년 전주시정 5대 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혁신하라'는 뜻에서 '여시구진(與時俱進)'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갑오년 전주시 한자성어 '여시구진(與時俱進)'
기사등록 일시 [2014-01-13 14:49:30]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송하진 전주시장이 2014년 희망의 한자성어로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뜻으로 여시구진(與時俱進)으로 정했다.
13일 오전 송하진 전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4년 전주시정 5대 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혁신하라'는 뜻에서 '여시구진(與時俱進)'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기회
성공을 단념하자 내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다.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로 나아갔다.
상품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다.
욕망을 내려놓자 마족이 찾아왔다.
경쟁을 피하자 공존이 가능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한 주 되셔요!!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다.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로 나아갔다.
상품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다.
욕망을 내려놓자 마족이 찾아왔다.
경쟁을 피하자 공존이 가능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한 주 되셔요!!
촌철살인 화법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89538800515263087
촌철살인 화법
2014년 01월 13일(월) 00:00
문화는 달라도 동서양에는 같은 뜻의 고사성어가 많다.
2000년 전 그리스인 이솝이 지은 ‘이솝우화’와 조선 숙종 4년(1678년)에 나온 ‘순오지’에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순오지는 홍만종이 15일만에 엮은 설화집으로, 조선시대에 이솝우화가 전해지지 않았으니 자연발생적으로 탄생한 이야기라고 보아야 한다.
촌철살인 화법
2014년 01월 13일(월) 00:00
문화는 달라도 동서양에는 같은 뜻의 고사성어가 많다.
2000년 전 그리스인 이솝이 지은 ‘이솝우화’와 조선 숙종 4년(1678년)에 나온 ‘순오지’에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순오지는 홍만종이 15일만에 엮은 설화집으로, 조선시대에 이솝우화가 전해지지 않았으니 자연발생적으로 탄생한 이야기라고 보아야 한다.
2014년 도시바 키워드 '마불정제(馬不停蹄)'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776010
2014년 도시바 키워드 '마불정제(馬不停蹄)'
주창언 대표, 올해의 사자성어 선정…세미나 확대 등 마케팅 강화
2014.01.13 07:00 입력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의 2014년 사자성어는 ‘마불정제’(馬不停蹄)이다.
달리는 말이 결코 말굽을 멈추지 않듯이 한국법인 전환을 계기로 회사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2014년 도시바 키워드 '마불정제(馬不停蹄)'
주창언 대표, 올해의 사자성어 선정…세미나 확대 등 마케팅 강화
2014.01.13 07:00 입력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의 2014년 사자성어는 ‘마불정제’(馬不停蹄)이다.
달리는 말이 결코 말굽을 멈추지 않듯이 한국법인 전환을 계기로 회사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Various Rules of Conduct, Leviticus
You shall not exploit your neighbor. You shall not commit robbery. You shall not withhold overnight the wages of your laborer. You shall not insult the deaf, or put a stumbling block in front of the blind.
+ Book of Leviticus 19,13-14
너희는 이웃을 억눌러서는 안 된다. 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품팔이꾼의 품삯을 다음 날 아침까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귀먹은 이에게 악담해서는 안 된다. 눈먼 이 앞에 장애물을 놓아서는 안 된다.
+ 레위기 19,13-14
http://www.usccb.org/bible/leviticus/19
1/12/2014
Hero, Catwoman from The Dark Knight Rises (2012)
[a couple thugs go to attack Lucius while he's handcuffed. Catwoman intervenes and beats them down]
Lucius Fox: [to Batman] I like your new girlfriend!
Catwoman: [she undoes his cuffs] He should be so lucky.
- Lucius Fox and Selina Kyle / Catwoman, The Dark Knight Rises (2012)
(두 명의 폭력배들이 수갑을 차고 있는 폭스를 공격하려 한다. 캣우먼은 막아서며 그들을 때려 눕힌다.)
폭스: (배트맨에게) 도련님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맘에 드네요.
캣우면: (그의 수갑을 풀어주며) 저 사람이 운이 좋죠.
- 루키우스 폭스와 캣우먼,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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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14
1/10/2014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나는 어떻게 쓰일까.
그가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이곳에 보내셨을까.
중요한 건 내 음악이 나에게 머물지 않는 것이다.
음악이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소중한 것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거니까.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나는 어떻게 쓰일까.
그가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이곳에 보내셨을까.
중요한 건 내 음악이 나에게 머물지 않는 것이다.
음악이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소중한 것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거니까.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적자생존, 또 다른 뜻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81579
적자생존, 또 다른 뜻
하태훈 교수(고려대 로스쿨)
연말연시에는 사자성어가 홍수처럼 넘친다.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너나없이 신년인사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쏟아낸다. 짧은 네 글자의 조합으로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고 유식해 보이기도 하니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한자도 어렵거니와 중국의 고사성어다 보니 화자와 청자 사이의 소통으로 좋은 방식은 아닌 것 같다.
적자생존, 또 다른 뜻
하태훈 교수(고려대 로스쿨)
연말연시에는 사자성어가 홍수처럼 넘친다.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너나없이 신년인사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쏟아낸다. 짧은 네 글자의 조합으로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고 유식해 보이기도 하니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한자도 어렵거니와 중국의 고사성어다 보니 화자와 청자 사이의 소통으로 좋은 방식은 아닌 것 같다.
한국사회와 `동주공제`(同舟共濟) 의미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4590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한국사회와 `동주공제`(同舟共濟) 의미
㈜동우들 고용규 대표이사(본지 `메고진` 필진)
메디파나뉴스 2014-01-10 06:20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가 시작됐다.
그동안 우리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다. 그 가운데에서 한국사회의 지성을 대표하는 교수들이 내놓은 사자성어는 바로 `전미개오`(轉迷開悟)이다. 이것은 어지러운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에 이르자는 뜻이다.
한국사회와 `동주공제`(同舟共濟) 의미
㈜동우들 고용규 대표이사(본지 `메고진` 필진)
메디파나뉴스 2014-01-10 06:20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가 시작됐다.
그동안 우리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다. 그 가운데에서 한국사회의 지성을 대표하는 교수들이 내놓은 사자성어는 바로 `전미개오`(轉迷開悟)이다. 이것은 어지러운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에 이르자는 뜻이다.
Love, Iris Murd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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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014
정부, 야스쿠니 참배 당연하다는 아베에게 “마이동풍”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7921984&cp=nv
정부, 야스쿠니 참배 당연하다는 아베에게 “마이동풍”
[쿠키 정치] 정부는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당연하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발언을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는 사자성어를 앞세워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을 우리 언론들이 ‘마이동풍’이라고 표현했다. 내 눈길은 그 표현에서 한참 머물렀다”고 말했다. 마이동풍은 말의 귀에 부는 동쪽 바람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지적할 때 사용된다.
정부, 야스쿠니 참배 당연하다는 아베에게 “마이동풍”
[쿠키 정치] 정부는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당연하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발언을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는 사자성어를 앞세워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을 우리 언론들이 ‘마이동풍’이라고 표현했다. 내 눈길은 그 표현에서 한참 머물렀다”고 말했다. 마이동풍은 말의 귀에 부는 동쪽 바람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지적할 때 사용된다.
결정
세상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있다. 쉽게 포기하기보단 어려운 뒤처리를 감당하면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부류가 있는 것이다. 낮에 뜨는 해처럼, 밤에 뜨는 달처럼 그들이야말로 세상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떠받치는 힘이다.
-김재식 지음,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중에서-
-김재식 지음,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중에서-
[겨자씨] 흔들리지 않는 터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918313&cp=nv
[겨자씨] 흔들리지 않는 터
입력:2014.01.09 02:13
고사성어에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있습니다.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말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 또는 세상일의 덧없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겨자씨] 흔들리지 않는 터
입력:2014.01.09 02:13
고사성어에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있습니다.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말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 또는 세상일의 덧없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Winter, Percy Bysshe Shelley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 Percy Bysshe Shelley (1792-1822)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1/08/2014
[칼럼]LPG 가격 인상, 읍소인가 전략인가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1&c1=01&c2=01&c3=00&nkey=201401041212431
[칼럼]LPG 가격 인상, 읍소인가 전략인가
입력 2014-01-06 07:30 수정 2014-01-07 23:17
#1. 중국 촉나라 제갈량이 군령의 엄격함을 보여주기 위해 명령을 어긴 부하 장수 마속(馬謖)의 목을 벨 때 눈물을 흘렸다. 그만큼 마속을 아꼈지만 군령의 엄중함을 보여주기 위한 지도자의 냉정한 판단이었다. 훗날 사람들은 제갈량의 행동을 본받기 위해 '읍참마속(泣斬馬謖)'이라는 고사성어를 만들어냈다.
[칼럼]LPG 가격 인상, 읍소인가 전략인가
입력 2014-01-06 07:30 수정 2014-01-07 23:17
#1. 중국 촉나라 제갈량이 군령의 엄격함을 보여주기 위해 명령을 어긴 부하 장수 마속(馬謖)의 목을 벨 때 눈물을 흘렸다. 그만큼 마속을 아꼈지만 군령의 엄중함을 보여주기 위한 지도자의 냉정한 판단이었다. 훗날 사람들은 제갈량의 행동을 본받기 위해 '읍참마속(泣斬馬謖)'이라는 고사성어를 만들어냈다.
Tomorrow, African Proverb
Tomorrow belongs to the people who prepare for it today.
- West African proverb
Prospectus, Goldman (2011). Baseball Prospectus 2011. John Wiley and Sons. p. 496. ISBN 0470622067.
내일은 오늘 준비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 아프리카 속담
http://en.wikiquote.org/wiki/African_proverbs
http://en.wikiquote.org/wiki/Category:Proverbs
1/07/2014
[신년사로 본 증권사 화두] “捲土重來”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48989
[신년사로 본 증권사 화두] “捲土重來”
자산운용사도 비장한 각오
최종수정 : 2014-01-07 11:04
‘흙먼지 일으키며 살아서 다시 돌아오리라(권토중래)’.
정찬형 한국운용 대표는 2014년를 맞이하는 사자성어로 ‘권토중래’를 삼았다. 최근 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올해만큼은 새로운 재기를 다지는 정 대표의 의지를 함축한다.
[신년사로 본 증권사 화두] “捲土重來”
자산운용사도 비장한 각오
최종수정 : 2014-01-07 11:04
‘흙먼지 일으키며 살아서 다시 돌아오리라(권토중래)’.
정찬형 한국운용 대표는 2014년를 맞이하는 사자성어로 ‘권토중래’를 삼았다. 최근 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올해만큼은 새로운 재기를 다지는 정 대표의 의지를 함축한다.
[배득렬 교수의 고사성어]待 價 而 沽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1230
[배득렬 교수의 고사성어]待 價 而 沽
<기다릴 대><값 가><말이을 이><팔 고> 높은 가격에 살 사람을 기다림
2014년 01월 07일 (화) 21:48:39
[중부매일] 중국의 지식인들에게 역사상 중국인의 정치, 철학, 역사, 교육, 문화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을 꼽으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서슴없이 孔子(공자)라고 답할 것이다.
팔>말이을>값>기다릴>
[배득렬 교수의 고사성어]待 價 而 沽
<기다릴 대><값 가><말이을 이><팔 고> 높은 가격에 살 사람을 기다림
2014년 01월 07일 (화) 21:48:39
[중부매일] 중국의 지식인들에게 역사상 중국인의 정치, 철학, 역사, 교육, 문화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을 꼽으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서슴없이 孔子(공자)라고 답할 것이다.
팔>말이을>값>기다릴>
"글로벌시장 구석구석 ′기회와 리스크′ 찾아라"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107000318
"글로벌시장 구석구석 ′기회와 리스크′ 찾아라"
KOTRA,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2014-01-07 15:07
[뉴스핌=김지유 기자] 코트라(KOTRA)는 오늘부터 사흘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시장 구석구석 ′기회와 리스크′ 찾아라"
KOTRA,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2014-01-07 15:07
[뉴스핌=김지유 기자] 코트라(KOTRA)는 오늘부터 사흘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Various Rules of Conduct, Leviticus
You shall not steal. You shall not deceive or speak falsely to one another.
+ Book of Leviticus 19,11
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 동족끼리 사기해서는 안 된다.
+ 레위기 19,11
http://www.usccb.org/bible/leviticus/19
1/06/2014
[경향의 눈]그들만의 사자성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062036535&code=990503
[경향의 눈]그들만의 사자성어
이종탁 논설위원
언제부터인가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는 한자 공부를 강요받는다. 등고자비(登高自卑), 마부정제(馬不停蹄), 역풍장범(逆風張帆), 도남지익(圖南之翼). 설명이 없으면 뜻을 알기 어려운 낯선 한자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경향의 눈]그들만의 사자성어
이종탁 논설위원
언제부터인가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는 한자 공부를 강요받는다. 등고자비(登高自卑), 마부정제(馬不停蹄), 역풍장범(逆風張帆), 도남지익(圖南之翼). 설명이 없으면 뜻을 알기 어려운 낯선 한자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극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전하고, 즐거움이 극에 다다르면 비애가 찾아온다.
장샤오헝,한쿤 저/'인생의 품격' 중에서
안녕하세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희망만 놓치지 마세요.
장샤오헝,한쿤 저/'인생의 품격' 중에서
안녕하세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희망만 놓치지 마세요.
금융CEO가 선택한 올해 사자성어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75
금융CEO가 선택한 올해 사자성어
무신불립·일명경인·천강대임 등 제각각
이원배 기자 | c21wave@weeklytoday.com
승인 2014.01.06 05:27:14
[위클리오늘=이원배 기자] ‘무신불립(無信不立)’, ‘일명경인(一鳴驚人)’, ‘향상일로(向上一路)’. 올해 금융당국 기관장과 금융지주 CEO들이 선택한 사자성어들이다.
금융CEO가 선택한 올해 사자성어
무신불립·일명경인·천강대임 등 제각각
이원배 기자 | c21wave@weeklytoday.com
승인 2014.01.06 05:27:14
[위클리오늘=이원배 기자] ‘무신불립(無信不立)’, ‘일명경인(一鳴驚人)’, ‘향상일로(向上一路)’. 올해 금융당국 기관장과 금융지주 CEO들이 선택한 사자성어들이다.
Hero, Catwoman and Batman from The Dark Knight Rises (2012)
Catwoman: You don't owe these people anymore! You've given them everything!
Batman: Not everything. Not yet.
- Anne Hathaway as Selina Kyle / Catwoman and Christian Bale as Bruce Wayne / Batman from The Dark Knight Rises (2012)
캣우먼: 당신은 이 사람들한테 더이상 아무것도 빚진게 없어요! 당신은 그들에게 모두 다 줬다고요!
배트맨: 모두 다는 아니에요. 아직.
- 캣우먼과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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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014
[메아리] 근열원래(近悅遠來)
[메아리] 근열원래(近悅遠來)
2014년 01월 05일 (일)
박병도 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연출가 APSUN@sjbnews.com
논어에 이르기를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하였다. 이천 오백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섭공(葉公)이라는 초(楚)나라 제후가 있었다. 백성이 날마다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떠나니 인구가 줄어들고 세수가 줄어들어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었다. 초조해진 섭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날마다 백성이 도망가니 천리장성을 쌓아서 막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공자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여섯 글자를 남기고 떠났다.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644
2014년 01월 05일 (일)
박병도 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연출가 APSUN@sjbnews.com
논어에 이르기를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하였다. 이천 오백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섭공(葉公)이라는 초(楚)나라 제후가 있었다. 백성이 날마다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떠나니 인구가 줄어들고 세수가 줄어들어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었다. 초조해진 섭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날마다 백성이 도망가니 천리장성을 쌓아서 막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공자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여섯 글자를 남기고 떠났다.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644
Love, Oliver Wendell Holmes
Love is the master key that opens the gates of happiness.
- Oliver Wendell Holmes, Sr. (1809-1894)
사랑은 행복의 문을 여는 마스터 키입니다.
- 올리버 홈스
1/04/2014
주미 중국대사 "日 아베, 까불다 감당 못한다"
주미 중국대사 "日 아베, 까불다 감당 못한다"
입력시간 | 2014.01.04 23:29 | 뉴시스
【서울=뉴시스】 미국 주재 중국대사인 추이톈카이(崔天凱)가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련해 “지금 까불다가 나중에 뒷감당하느라 힘들게 될 것”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입력시간 | 2014.01.04 23:29 | 뉴시스
【서울=뉴시스】 미국 주재 중국대사인 추이톈카이(崔天凱)가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련해 “지금 까불다가 나중에 뒷감당하느라 힘들게 될 것”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Winter, Charles Kingsley
Every winter, When the great sun has turned his face away, The earth goes down into a vale of grief, And fasts, and weeps, and shrouds herself in sables, Leaving her wedding-garlands to decay-- Then leaps in spring to his returning kisses.
- Charles Kingsley (1819-1875)
위대한 태양이 외면하는 겨울에는 땅은 슬픔의 계곡으로 들어가 단식하고 통곡하며 상복에 몸을 가리고 자신의 결혼식 화환이 썩도록 내버려둔다. 그리고는 태양이 키스와 함께 돌아오는 봄이 되면 다시 생동한다.
- 찰스 킹슬리
1/03/2014
실패
실패라는 건 반드시 두가지 방법으로 찾아온다고 해요. 살면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사는 사람에게, 또 생각은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대요. 생각하며 살되 생각만 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말고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 서윤진 저/'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서윤진 저/'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成允成功’ 성윤성공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61808
‘成允成功’ 성윤성공
태백시 올해 사자성어
태백시가 2014년 사자성어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윤‘은 계획을 세우고 진실로 사업을 추진해 계획한 목표에 도달한다는 의미이고 ‘성공‘은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완성한다는 뜻이다. 중국 요순시대 온 힘을 다해 홍수를 막은 우를 순 임금이 크게 치하하는 과정에서 나온 사자성어로 공자의 ‘서경 대우모(大禹謨)’편, '춘추좌씨전',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 실려 있다.
‘成允成功’ 성윤성공
태백시 올해 사자성어
태백시가 2014년 사자성어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윤‘은 계획을 세우고 진실로 사업을 추진해 계획한 목표에 도달한다는 의미이고 ‘성공‘은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완성한다는 뜻이다. 중국 요순시대 온 힘을 다해 홍수를 막은 우를 순 임금이 크게 치하하는 과정에서 나온 사자성어로 공자의 ‘서경 대우모(大禹謨)’편, '춘추좌씨전',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 실려 있다.
Sun, African Proverb
The sun is the king of torches.
- West African proverb
West African proverb, quoted in Proverbs, Maxims and Phrases of All Ages : Classified Subjectively and Arranged Alphabetically (1887) by Robert Christy, p. 322
태양은 가장 큰 횃불이다.
- 아프리카 속담
http://en.wikiquote.org/wiki/African_proverbs
http://en.wikiquote.org/wiki/Category:Proverbs
1/02/2014
사자성어로 본 카드 수장 새해 각오
http://economy.hankooki.com/lpage/finance/201401/e20140102175918117490.htm
사자성어로 본 카드 수장 새해 각오
신한 '질여풍 침략여화' KB '처변불경 처변능변'
신무경기자 mk@sed.co.kr
2014.01.02 22:22:50
카드업계 수장들이 갑오년 신년사에서 사자성어로 한 해의 각오를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자성어로 본 카드 수장 새해 각오
신한 '질여풍 침략여화' KB '처변불경 처변능변'
신무경기자 mk@sed.co.kr
2014.01.02 22:22:50
카드업계 수장들이 갑오년 신년사에서 사자성어로 한 해의 각오를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일부가 제시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통일부가 제시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류길재 장관, ‘이도탄탄(履道坦坦·밟는 길이 평탄함)’ 제시
[2014-01-02 17:46]
윤희훈 기자 기사더보기
아시아투데이 윤희훈 기자 = 새해 첫 근무가 시작된 2일 통일부 시무식에서 류길재 장관은 ‘이도탄탄(履道坦坦·밟는 길이 평탄함)’이라는 다소 낯선 사자성어를 꺼냈다.
류 장관은 주역에 등장하는 이 말에 대해 “원칙과 기본에 정성을 기울이면 ‘호랑이 꼬리를 밟아도 물리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금년 통일부가 견지해 나갈 아주 좋은 말”이라고 설명했다.
대북정책 주무부처인 통일부의 수장이 ‘이도탄탄’이라는 성어를 통해 강조하고자 한 것은 올 한해 서두르지 말고 원칙을 지켜가면서 차분히 남북관계를 이끌어가자는 주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류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과거 학자 시절부터 항상 답답했던 것이 (남북관계에서) 뭐가 좀 되는 것 같고 분위기가 좋아졌다가도 지나고 보면 원위치돼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도탄탄을 얘기한 것은 정성스럽게 겸손한 마음을 갖고 하나씩 해나가는 자세를 갖고 가자는 것”이라며 “비록 좀 더디더라도 하나씩 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북한의 버릇을 고치겠다는 자세를 가진 게 아니다”라며 “과거에 남북이 약속했던 것 중에 이행이 안 된 것들은 상황이 되면 하나씩 해나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alyhh@asiatoday.co.kr
류길재 장관, ‘이도탄탄(履道坦坦·밟는 길이 평탄함)’ 제시
[2014-01-02 17:46]
윤희훈 기자 기사더보기
아시아투데이 윤희훈 기자 = 새해 첫 근무가 시작된 2일 통일부 시무식에서 류길재 장관은 ‘이도탄탄(履道坦坦·밟는 길이 평탄함)’이라는 다소 낯선 사자성어를 꺼냈다.
류 장관은 주역에 등장하는 이 말에 대해 “원칙과 기본에 정성을 기울이면 ‘호랑이 꼬리를 밟아도 물리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금년 통일부가 견지해 나갈 아주 좋은 말”이라고 설명했다.
대북정책 주무부처인 통일부의 수장이 ‘이도탄탄’이라는 성어를 통해 강조하고자 한 것은 올 한해 서두르지 말고 원칙을 지켜가면서 차분히 남북관계를 이끌어가자는 주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류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과거 학자 시절부터 항상 답답했던 것이 (남북관계에서) 뭐가 좀 되는 것 같고 분위기가 좋아졌다가도 지나고 보면 원위치돼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도탄탄을 얘기한 것은 정성스럽게 겸손한 마음을 갖고 하나씩 해나가는 자세를 갖고 가자는 것”이라며 “비록 좀 더디더라도 하나씩 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북한의 버릇을 고치겠다는 자세를 가진 게 아니다”라며 “과거에 남북이 약속했던 것 중에 이행이 안 된 것들은 상황이 되면 하나씩 해나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alyhh@asiatoday.co.kr
Japan, Hua Chunying (華春瑩)
Abe's visit to the shrine has already attracted the Chinese people's ire and denunciation. How can a person who is not willing to face up to their own history, to facts, win the trust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r cause people to believe he has a role to play in maintaining regional and global peace and stability?
-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woman Hua Chunying (Dec 27, 2013)
아베 총리의 신사참배는 이미 중국 인민들의 분노와 비난을 불지폈습니다. 어떻게 자신들의 역사를 제대로 돌아보려하지 않는 사람이 국제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천자칼럼] 비교되는 신년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10124471
[천자칼럼] 비교되는 신년사
2014-01-02 A35면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올해도 높으신 분들의 신년사에는 온갖 종류의 그럴듯한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지표와 체감경기가 다 나아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선우후락(先憂後樂: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으로 표현했다. 중국 북송 범중엄의 ‘악양루기’에 나오는 구절인데, 2009년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때 했던 말이기도 하다.
[천자칼럼] 비교되는 신년사
2014-01-02 A35면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올해도 높으신 분들의 신년사에는 온갖 종류의 그럴듯한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지표와 체감경기가 다 나아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선우후락(先憂後樂: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으로 표현했다. 중국 북송 범중엄의 ‘악양루기’에 나오는 구절인데, 2009년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때 했던 말이기도 하다.
자치단체 ‘새해 사자성어’ 눈길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18184.html
자치단체 ‘새해 사자성어’ 눈길
염홍철 대전시장 유시유종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 충화영호 충북이 국민 화합 이끌자
최문순 강원지사 출곡천교 새가 나와 높은 나무 앉는다
한범덕 청주시장 동행동행 함께 가면 함께 행복해진다
자치단체 ‘새해 사자성어’ 눈길
염홍철 대전시장 유시유종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 충화영호 충북이 국민 화합 이끌자
최문순 강원지사 출곡천교 새가 나와 높은 나무 앉는다
한범덕 청주시장 동행동행 함께 가면 함께 행복해진다
Vocation, Book of Isaiah
Yet just as from the heavens
the rain and snow come down
And do not return there
till they have watered the earth,
making it fertile and fruitful,
Giving seed to the one who sows
and bread to the one who eats,
So shall my word be
that goes forth from my mouth;
It shall not return to me empty,
but shall do what pleases me,
achieving the end for which I sent it.
+ The Book of Isaiah 55,10-11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 이사야서 55,10-11
http://www.usccb.org/bible/isaiah/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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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14
금융권 수장들의 사자성어로 본 2014년 금융산업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0116523863575
금융권 수장들의 사자성어로 본 2014년 금융산업
최종수정 2014.01.01 16:55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금융권 수장들이 2014년 신년사에서 다양한 사자성어를 인용해 전략과 목표를 강조했다. 금융산업이 가야할 길이 지난해 보다 더 험하고 힘든 길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말들이다. 특히 올 한해 금융산업이 어떤 길을 걷을 지 예측할 수 있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금융권 수장들의 사자성어로 본 2014년 금융산업
최종수정 2014.01.01 16:55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금융권 수장들이 2014년 신년사에서 다양한 사자성어를 인용해 전략과 목표를 강조했다. 금융산업이 가야할 길이 지난해 보다 더 험하고 힘든 길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말들이다. 특히 올 한해 금융산업이 어떤 길을 걷을 지 예측할 수 있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꿈이 이뤄져라" 직장인 올해의 사자성어 '득의지추' 선정
http://www.emetro.co.kr/news/newsview?newscd=2014010100059
"꿈이 이뤄져라" 직장인 올해의 사자성어 '득의지추' 선정
최종수정 : 2014-01-01 14:32:56
직장인의 새해 사자성어로 '득의지추(得意之秋)'가 꼽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직장인 27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해 소망 및 각오를 축약하는 사자성어'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꿈이 이뤄져라" 직장인 올해의 사자성어 '득의지추' 선정
최종수정 : 2014-01-01 14:32:56
직장인의 새해 사자성어로 '득의지추(得意之秋)'가 꼽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직장인 27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해 소망 및 각오를 축약하는 사자성어' 결과를 1일 발표했다.
Japan, Catherine Ashton
Abe's visit to the shrine was not conducive to lowering tensions in the region or to improving relations with Japan's neighbors.
- EU foreign policy chief Catherine Ashton (Dec 27, 2013)
아베총리의 신사참배는 지역갈등을 완화하거나 일본의 이웃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 캐서린 애슈턴 (Catherine Ashton) 국제기관단체인, 전 정치인
Courage, Chinese Proverb
Only the brave deserve the fair.
- Chinese Proverb
However, only the rich, fat and cowardly merchants can afford the same.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 중국 속담
부유하고 뚱뚱하고 겁쟁이인 장사치들도 미인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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