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2012

8정도와 노인 10도

[지혜] 8정도

중생의 고통의 원인인 탐(貪), 진(瞋), 치(癡)를 없애고 해탈(解脫)하여 깨달음의 경지인 열반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실천 수행해야 하는 8가지 길

● 정견(正見) : 올바로 보는 것
● 정사(正思: 正思惟) : 올바로 생각하는 것.
● 정어(正語) : 올바로 말하는 것.
● 정업(正業) : 올바로 행동하는 것.
● 정명(正命) : 올바로 목숨을 유지하는 것.
● 정근(正勤: 正精進) : 올바로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
● 정념(正念) : 올바로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
● 정정(正定) : 올바로 마음을 안정하는 것

[지혜] 돈과 명예, 우선순위는 평생에 눈썹 찡그릴 일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 이를 갈 원수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위대한 명성을 어찌 뜻 없는 돌에 새길 것인가. 길가는 사람들의 입으로 전하는 것이 비석보다 나으리라.

擊壤詩에 云 平生에 不作皺眉事하면 世上에 應無切齒人이니 大名을 豈有鐫頑石가 路上行人이 口勝碑니라.

-명심보감 격양시에서-(희망메시지)

[시] 두 팔 크게 벌려

살아 한 번 크게 고마운 이
가까이 있거든
두 팔 크게 벌려
힘껏 안아줄 일이다.

살아가며 소중한 이
곁에 있거든
두 팔 크게 벌려
하트 한번 그려줄 일이다.

사는 동안 어려운 이
알고 있거든
두 팔 크게 벌려
손 한번 꼬옥 잡아줄 일이다.

죽기 전에 내 아는 이
안부 닿거든
두 팔 크게 벌려
이만큼 행복했노라 꼭 말해줄 일이다.

- 윤성완 -

[지혜] 노인 10 도

第 1 道 - 言道 : 老人은 말를 적게 하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第 2 道 - 行道 : 老人은 行動을 느리게 하되 行實은 愼重해야 한다.
第 3 道 - 禁道 : 老人은 貪慾을 禁하라. 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第 4 道 - 食道 : 老人은 먹는 것으로 산다. 절제하고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第 5 道 - 法道 : 삶에 規範을 갖추는 것이 豊饒로운 삶보다 더 값지다.
第 6 道 - 禮道 : 老人도 年下人에게 갖추어야 할 禮節이 있다. 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第 7 道 - 樂道 : 삶을 즐기는 것은 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簡潔한 삶에 樂이 있다.
第 8 道 - 節道 : 늙음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節制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第 9 道 - 心道 : 人生의 結實은 마음가짐 따라 달라진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편안하게 보인다.
第 0 道 - 忍道 : 老人으로 살아감에도 忍耐가 必要하다. 不忍하면 妄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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