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머리의 괴수 스킬라 (Skylla)
[그리스]오딧세우스가 키르케를 떠날때 그녀는 스킬라를 조심할 것을 당부시켰다. 오딧세우스가 탄 배는 스킬라의 영역을 통과하던가 아니면 소용돌이를 통과하여야 했다. 배를 몰살시키는 소용돌이를 지나기보다는 오딧세우스는 그래도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을 택했다. 스킬라의 영역에 들어갈때 그는 배의 누구에게도 스킬라의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흔히 '게임의 법칙'이라 불리우는 사건이었다. 물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스킬라는 그의 6머리로 선원 여섯명의 다리와 몸을 물고서 그의 동굴로 들어갔고, 오딧세우스와 나머지 선원들은 그들의 희생 덕택에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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