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플하임 (Niflheim)
異名(Alternative Names):
Niflheim,니플하임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지하(地下)의 나라
니플헤임이라고도 한다. 빙설(氷雪)로 덮인 세계의 북쪽 끝에 있는 ‘안개의 나라’로, 남쪽의 무스펠하임(불꽃의 나라)과 상대적이다. 양쪽의 중간에 인간이 살고 있는 마나하임(미드가르드라고도 한다)이나 신들의 거처인 아스가르드, 거인이 사는 요툰하임, 그 밖의 나라가 있다.
니플하임의 중앙에는 베르겔미르라고 하는 커다란 샘이 있어 모든 강물과 우물의 원천이 되고 있는데, 그곳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무한대(無限大)의 공간인 깅능가가프에서 얼어붙어 이루어진 얼음덩이 속에서 최초의 거인과 신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니플하임은 가끔 거인이 사는 요툰하임과 혼동되기도 하고, 여신 헬이 다스리는 사자(死者)의 세계로 취급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흔히 니플헬이라고 한다
8/14/1975
8/11/1975
니케 (Nike)
니케 (Nike)
異題(Alternative Names):
Nike, 니케, 나이키, Victoria, 빅토리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로마신화의 빅토리아에 해당하며, 영어로는 나이키라고 읽는다. 티탄 신족의 하나인 팔라스와 저승에 흐르는 강의 여신 스틱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질투 또는 경쟁심을 뜻하는 젤로스와 힘을 뜻하는 크라토스, 폭력을 뜻하는 비아의 남매이다. 전쟁의 여신이기도 한 아테나와 관계가 깊고 모습도 비슷하지만, 단독으로 그려질 때는 날개가 달려 있고 종려나무(실제로는 대추야자) 잎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르테논신전에서는 아테나가 팔에 니케를 올려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기간테스와 올림포스 신들의 전쟁인 기간토마키아에서 제우스 편에 선 탓에 종종 제우스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異題(Alternative Names):
Nike, 니케, 나이키, Victoria, 빅토리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로마신화의 빅토리아에 해당하며, 영어로는 나이키라고 읽는다. 티탄 신족의 하나인 팔라스와 저승에 흐르는 강의 여신 스틱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질투 또는 경쟁심을 뜻하는 젤로스와 힘을 뜻하는 크라토스, 폭력을 뜻하는 비아의 남매이다. 전쟁의 여신이기도 한 아테나와 관계가 깊고 모습도 비슷하지만, 단독으로 그려질 때는 날개가 달려 있고 종려나무(실제로는 대추야자) 잎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르테논신전에서는 아테나가 팔에 니케를 올려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기간테스와 올림포스 신들의 전쟁인 기간토마키아에서 제우스 편에 선 탓에 종종 제우스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2/13/1975
누트 (Nout)
Nout (누트)
누트(Nout)는 하늘의 여신으로서 역사시대에는 제사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스인들은 그녀를 태양신 라(Ra)와 동일시하고 있다. 그녀는 대지의 신 게브와 쌍둥이인 누이동생이었는데, 라(Ra)를 배반하고 무의식 중에 오빠와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노한 라(Ra)는 슈로 하여금 그 둘을 떼어놓게 한 다음, 누트에게는 1년에 한 달도 땅에 눕지 못하도록 엄명을 내렸다. 플루타르코스는 그것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다행히도 토트가 그녀를 가엾게 여겼다. 그래서 그는 달과 내기 장기를 여러 번 두어 마침내 달의 72번째 빛을 손에 넣어 닷새 동안을 간직했는데, 그 5일간은 정력(正歷)으로는 계산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누트는 연달아 그녀의 다섯 아이(오시리스, 하로에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늘의 여신 누트는 때때로 손발을 쭉 편 여인으로 표현된다. 그녀는 발가락 끝으로 발돋움을 하고 서서 손가락 끝을 대지에 대고 있으며, 별이 아로새겨져 있는 그녀의 배는 슈(Shou)에 의해 받쳐져 공중에 떠서 하늘의 궁륭(한 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진 하늘 모양)을 이루고 있다. 또한 누트는 한 마리의 암소로 표현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반역을 겪은 다음 원초의 대양인 눈(Noun)의 명령으로 대지를 떠날 결심을 한 아버지 라(Ra)를 등에 업고 갔을 때, 그녀는 암소의 모습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네 발, 즉 하늘의 네 기둥이 된 그 네 발에 각각 신(神)을 하나씩 두어 그 발을 받치도록 했다.
한편 슈(Shou)는 그녀의 배를 받쳤다. 그래서 그 배가 하늘이 되고 라(Ra)는 지상에 사는 인간의 세계를 밝혀주기 위해 그 배에 별과 성좌(星座)를 박아 놓았다. 가끔 라(Ra)의 딸의 자격으로 누트 역시 태양의 어머니로 대접받기도 한다. 태양은 아침마다 여러 가지 형태로 그녀의 가슴으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다.
누트는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될 때 간혹 그 이름의 표의문자인 둥근 항아리를 머리 위에 얹고 있다. 또한 그녀는 죽은 자의 수호여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죽은 자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 돌로 만든 관의 뒷면에는 여신이 미이라 위에 별처럼 찬란한 몸을 펼치고 우아한 자세로 죽은 자를 지켜보고 았는 그림이 있다.
누트(Nout)는 하늘의 여신으로서 역사시대에는 제사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스인들은 그녀를 태양신 라(Ra)와 동일시하고 있다. 그녀는 대지의 신 게브와 쌍둥이인 누이동생이었는데, 라(Ra)를 배반하고 무의식 중에 오빠와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노한 라(Ra)는 슈로 하여금 그 둘을 떼어놓게 한 다음, 누트에게는 1년에 한 달도 땅에 눕지 못하도록 엄명을 내렸다. 플루타르코스는 그것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다행히도 토트가 그녀를 가엾게 여겼다. 그래서 그는 달과 내기 장기를 여러 번 두어 마침내 달의 72번째 빛을 손에 넣어 닷새 동안을 간직했는데, 그 5일간은 정력(正歷)으로는 계산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누트는 연달아 그녀의 다섯 아이(오시리스, 하로에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늘의 여신 누트는 때때로 손발을 쭉 편 여인으로 표현된다. 그녀는 발가락 끝으로 발돋움을 하고 서서 손가락 끝을 대지에 대고 있으며, 별이 아로새겨져 있는 그녀의 배는 슈(Shou)에 의해 받쳐져 공중에 떠서 하늘의 궁륭(한 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진 하늘 모양)을 이루고 있다. 또한 누트는 한 마리의 암소로 표현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반역을 겪은 다음 원초의 대양인 눈(Noun)의 명령으로 대지를 떠날 결심을 한 아버지 라(Ra)를 등에 업고 갔을 때, 그녀는 암소의 모습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네 발, 즉 하늘의 네 기둥이 된 그 네 발에 각각 신(神)을 하나씩 두어 그 발을 받치도록 했다.
한편 슈(Shou)는 그녀의 배를 받쳤다. 그래서 그 배가 하늘이 되고 라(Ra)는 지상에 사는 인간의 세계를 밝혀주기 위해 그 배에 별과 성좌(星座)를 박아 놓았다. 가끔 라(Ra)의 딸의 자격으로 누트 역시 태양의 어머니로 대접받기도 한다. 태양은 아침마다 여러 가지 형태로 그녀의 가슴으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다.
누트는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될 때 간혹 그 이름의 표의문자인 둥근 항아리를 머리 위에 얹고 있다. 또한 그녀는 죽은 자의 수호여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죽은 자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 돌로 만든 관의 뒷면에는 여신이 미이라 위에 별처럼 찬란한 몸을 펼치고 우아한 자세로 죽은 자를 지켜보고 았는 그림이 있다.
2/02/1975
눈 (Noun)
눈 (Noun)
눈(Noun)은 카오스(그리스 신화에서, 우주 발생 이전의 원시적인 상태를 일컫는 말, 우주는 이 카오스에서 생겨났다고 한다.)이며 창조에 앞서서 모든 것, 생명의 근원을 품고 있는 원초의 대양이며 몇몇 문헌에서는 눈을 '신의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눈(Noun)은 오직 知的 관념속에서만 존재하고 그의 사원도 숭배자도 없었으며 흔히 물속에 몸을 반쯤 담근 채 위로 뻗친 팔로, 그 자신에게서 탄생한 신들을 받치고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눈(Noun)은 카오스(그리스 신화에서, 우주 발생 이전의 원시적인 상태를 일컫는 말, 우주는 이 카오스에서 생겨났다고 한다.)이며 창조에 앞서서 모든 것, 생명의 근원을 품고 있는 원초의 대양이며 몇몇 문헌에서는 눈을 '신의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눈(Noun)은 오직 知的 관념속에서만 존재하고 그의 사원도 숭배자도 없었으며 흔히 물속에 몸을 반쯤 담근 채 위로 뻗친 팔로, 그 자신에게서 탄생한 신들을 받치고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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