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의 전설 4
그리스의 제우스신이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하여 솜누스에게 잠자는 약을 만들게 하고 자기 부인인 헤라에게 그것을 먹여 잠들게 하고는 어린 헤라클레스에게 그 젓을 빨리게 하였다.
그런데 어린 헤라클레스가 너무 세차게 젖을 빨았기 때문에 그만 젖이 땅에 흘려졌는데 백합화는 그 젖자국에서 돋아나 꽃이 피었다고 한다.
그 후로 백합화는 제우스가 헤라에게 바치던 꽃이 되었고 이러한 풍습은 훗날에 성모 마리아에게 드리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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