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014

4급 사자성어

4급 사자성어

(가)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먹고 사는 것이 不足함이 없이 넉넉함.
家徒壁立(가도벽립) : 집안이 몹시 家難함.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 할만도 하고 서쪽이라 할만도 함.(이렇게 할만도 하고 저렇게 할만도 함)
家無擔石(가무담석) : 집에 모아 놓은 財産이 조금도 없음.
家書萬金(가서만금) : 旅行중에 집안사람으로부터 便紙를 받으면 그 기쁨이 萬金을 얻음과 같음.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놈은 이빨이 없다.(한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나 福을 다 가질 수 없음).
各自爲政(각자위정) : 全體와의 調和나 他人과의 協力이 어렵게 됨.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함. 감히 그런 마음을 먹지 못함.(焉敢生心, 敢不生意)
甘言利說 (감언이설) : 달콤한 말과 이로운 말. (남의 脾胃를 맞추거나 꾀는 말)
江湖煙波(강호연파) : 江이나 湖水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氣運과 그 水面의 잔물결.(大自然의 風景)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읽으면 有益함.
開門納賊(개문납적) : 門을 열어 도둑을 맞아들임.(제 스스로 禍를 불러들임)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玉의 種類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함.(法을 變更하면 일도 고쳐야 함)
開源節流(개원절류) : 財源을 늘리고 支出을 줄임.
客反爲主(객반위주) : 손님이 도리어 主人이 됨.(主客顚倒)
車水馬龍(거수마룡) : 수레는 흐르는 강물과 같고, 馬匹들의 움직임은 물에서 헤엄치는 蛟龍과 같다.(權勢있는 자에게 줄을 대보려는 阿附꾼들의 車輛行列을 描寫한 말)
居安思危(거안사위) : 便安할 때에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對備하여야 함.(亡羊補牢, 有備無患, 安居危思)
擧一反三(거일반삼) : 하나를 들면 셋으로 돌아옴.(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類推해서 앎)(聞一知十)
格物致知(격물치지) : 實際 事物의 理致를 硏究하여 앎에 이름.(實事求是)
牽强附會(견강부회) : 理致에 맞지 않는 말을 抑止로 끌어 붙여 自己에게 有利하게 함.
見金如石(견금여석) : 黃金을 보기를 돌같이 함.(지나친 慾心을 節制함)
見利思義(견리사의) : 눈앞에 利益을 보면 義理를 먼저 생각함.
見物生心(견물생심) : 物件을 보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慾心이 생김.
堅壁淸野(견벽청야) : 城에 들어가 지키며 敵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기 위해 들판을 비움.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危殆로울 때 自己의 몸을 나라에 바침.(見危致命)
結義兄弟(결의형제) : 兄弟의 義理를 맺음.(桃園結義)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은 뒤에라도 恩惠를 잊지 않고 갚음.(刻骨難忘, 白骨難忘, 難忘之澤, 難忘之恩)
經國濟世(경국제세) : 나라를 잘 다스려 世上을 救濟함.(經世濟民)
經世致用(경세치용) : 學問은 世上을 다스리는 데에 實質的인 利益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함.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듦.(世上을 몹시 놀라게 함)
鏡花水月(경화수월)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 詩文에서 느껴지기는 하나 表現할 수 없는 微妙한 情趣.
鷄口牛後(계구우후) : 닭의 주둥이와 소의 꼬리.(큰 團體의 꼴찌보다는 작은 團體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음)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음.(運數가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機會를 만나도 亦是 일이 잘 안됨.
計無所出(계무소출) : 計劃은 하여보나 所得이 없음(百計無策)
孤獨單身(고독단신) : 외로운 홀몸(孑孑單身)
孤立無援(고립무원) : 孤立되어 救援을 받을 때가 없음.(四面楚歌)
高山流水(고산유수) : 높은 산과 흐르는 물.(自己 마음속과 價値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親舊)
孤城落日(고성낙일) : 외딴 城과 西山에 지는 해.(勢力이 다하고 남의 도움이 없는 매우 외로운 處地)
高揚酒徒(고양주도) : 술을 좋아하며 제멋대로 行動하는 사람.(斗酒不辭,고주망태)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苦生 끝에 즐거움이 옴)
骨肉相殘(골육상잔) : 가까운 血族끼리 서로 해치고 죽임.(骨肉相爭, 骨肉相戰)
公明正大(공명정대) : 무슨 일을 함에 있어 공평하고 정직하게 하자.
空前絶後(공전절후) : 앞에는 비었고 뒤에는 끊어짐.(記錄 따위가 너무 좋아 前에도 없었고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것임)(曠前絶後, 前無後無, 破天荒, 未曾有)
公平無私(공평무사) : 사사로움이 없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成長함.
九曲羊腸(구곡양장) : 아홉 번 꼬부라진 양의 창자.(꼬불꼬불하며 험한 산길)(九折羊腸)
九年面壁(구년면벽) : 달마가 崇山 小林寺에서 9년 동안 壁을 보고 坐禪하여 道를 깨달은 일.
九死一生(구사일생) : 아홉 번 죽을 뻔 하다 한 번 살아남.(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남) (起死回生, 白死一生, 十生九死)
九十春光(구십춘광) : 봄의 석 달 동안.(석 달 동안의 和暢한 날씨)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 박힌 하나의 털.(매우 많은 것 가운데 極히 적은 數) (鳥足之血, 漢江投石, 滄海一粟, 滄海一滴, 大海一滴, 大海一粟)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 번 꼬부라진 羊의 창자.(꼬불꼬불하며 險한 산길)(九曲羊腸)
九天直下(구천직하) : 하늘에서 땅을 향하여 一直線으로 떨어짐.(一瀉千里, 破竹之勢, 騎虎之勢)
君子務本(군자무본) : 君子는 根本에 온 힘을 다 쏟음.
君子不器(군자불기) : 君子는 그릇이 아님.(君子는 그릇처럼 틀에 얽매이지 않음)
君子三樂(군자삼락) : 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父母가 살아 계시고 兄弟가 無故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天下의 英才를 얻어서 가르치는 것)
權不十年(권불십년) : 權勢는 十年을 가지 못함.(勢不十年)
歸馬放牛(귀마방우) : 戰爭에 썼던 말과 소를 놓아 줌.(더 以上 戰爭을 하지 아니함)
金科玉條(금과옥조) : 金이나 玉처럼 貴重히 여겨 꼭 지켜야 할 法則이나 規程.
金石爲開(금석위개) : 쇠와 돌을 열리게 함.(精神을 集中해서 全力을 다하면 어떤 일이라도 成功할 수 있음)(中石沒鏃, 精神一到何事不成)
金城鐵壁(금성철벽) : 쇠로 만든 城과 鐵로 만든 壁.(防禦 施設이 잘 되어 있어서 攻擊하기 어려운 城. (難攻不落)
起死回生(기사회생) : 重病 따위로 因하여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九死一生)
奇想天外(기상천외) : 着想이나 생각 따위가 쉽게 斟酌할 수 없을 程度로 奇拔하고 엉뚱함.
奇貨可居(기화가거) : 珍奇한 物件을 잘 간직할 만함.(좋은 機會를 놓치지 말아야 함)(千載一遇, 勿失好機)

(나)
落葉歸根(낙엽귀근) : 잎이 떨어져 뿌리로 돌아감.(結局은 自己가 본래 났거나 자랐던 곳으로 돌아감.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男女가 서로 그리는 情을 가지고 있음)
難攻不落(난공불락) : 攻擊하기가 어려워 쉽사리 陷落되지 아니함.(金城湯池, 金城鐵壁)
亂臣賊子(난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히는 불충한 신하와 부모를 거스르는 못된 자식.
難兄難弟(난형난제) : 누구를 兄이라 하고 누구를 동생이라 하기 어려움.(두 事物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定하기 어려움)(莫上莫下, 伯仲之勢)
南男北女(남남북녀) : 남쪽은 남자가 북쪽은 여자가 잘 생겼음.
男女老少(남녀노소) : 남자, 여자, 늙은이 젊은이를 말함.
南面出治(남면출치) : 임금의 자리에 올라 나라를 다스림.(임금이 남쪽을 向하여 臣下와 對面한 데서 由來)
南船北馬(남선북마) : 남쪽은 江이 많아 배를 利用하고 북쪽은 山과 沙漠이 많아서 말을 利用함.
(늘 쉬지 않고 여기 저기 旅行을 하거나 돌아다님)(北馬南船)
老當益壯(노당익장) : 늙었지만 意慾이나 氣力은 점점 좋아짐.
怒發大發(노발대발) : 몹시 怒하여 크게 성을 냄.(怒髮衝冠)
綠衣使者(녹의사자) : 푸른 옷을 입은 사자.(앵무새)
論功行賞(논공행상) : 功績의 크고 작음 따위를 論議하여 그에 알맞은 賞을 줌.

(다)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多聞博識(다문박식) : 보고 들은 것이 많고 아는 것이 많음.
單獨一身(단독일신) : 一家親戚이 없는 혼자의 몸.(孑孑單身)
黨同伐異(당동벌이) : 일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으면 한 무리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攻擊함. (同黨伐異)
大驚失色(대경실색) : 크게 놀라 얼굴빛이 하얗게 됨.
大同小異(대동소이) : 큰 差異가 없이 거의 같음.(小異大同, 五十步百步)
大明天地(대명천지) : 아주 밝은 세상.
大書特筆(대서특필) : 글자를 크게 쓰고 特別하게 보이게 씀.(新聞 따위의 出版物에서 어떤 記事에 큰 比重을 다룸)(大書特記, 大書特書, 大字特書)
大義名分(대의명분)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行하여야 할 道理나 本分.(어떤 일을 꾀하는 데 내세우는 合當한 口實이나 理由)
大材小用(대재소용) : 큰 材木이 작게 쓰임.(큰 材木은 큰일에 쓰여야 함)(牛鼎烹鷄, 牛刀割鷄)
德無常師(덕무상사) : 德을 닦는 데는 一定한 스승이 없음.(마주치는 環境,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修行에 도움이 됨)
德本財末(덕본재말) : 사람이 살아가는 데 德이 根本이고, 財物은 些少함.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고 實益이 없음.(徒勞無功, 勞而無功)
獨不將軍(독불장군) : 혼자서는 將軍이 될 수 없음.(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혼자서 處理하는 사람)
讀書亡羊(독서망양) : 글을 읽는 데 精神이 팔려서 먹이고 있던 羊을 잃음.(하는 일에는 神經쓰지 않고 다른 생각만 하다가 狼狽를 봄)
讀書三到(독서삼도) : 讀書를 하는 세 가지 方法.(입으로 다른 말을 아니하고 冊을 읽는 口到, 눈으로 다른 것을 보지 않고 冊만 잘 보는 眼到,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心到)
讀書三餘(독서삼여) : 冊을 읽기에 適當한 세 가지 餘裕있는 때.(겨울(冬), 밤(夜), 비(雨)가 올 때)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우나 즐거우나 늘 같이함.
同工異曲(동공이곡) : 같은 재주에 다른 曲調.(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表現된 內容이나 맛이 다름) (同工異體)
東西古今(동서고금) : 동양과 서양, 옛날이나 지금이라는 뜻.(인간 사회의 모든 시대 모듯 곳)(古今東西)
東問西答(동문서답) : 동쪽에서 물으니 서쪽으로 답함.(물음과는 전혀 相關없는 엉뚱한 對答)
同聲相應(동성상응) : 같은 病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엽게 여김.(어려운 處地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엽게 여김)(同氣相求, 同舟相救, 同病相憐, 類類相從, 草綠同色)
同性異俗(동성이속) :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風俗으로 因해 서로 달라짐.
同時多發(동시다발) : 같은 시간에 많이 발생함.
同心同德(동심동덕) : 一致團結된 마음.
斗南一人(두남일인) : 北斗七星의 남쪽(온 天下)의 단 한 사람.(天下에 으뜸가는 훌륭한 人物)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辭讓하지 않음.(술을 매우 잘 마심)
得意揚揚(득의양양) : 뜻한 바를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냄.(意氣揚揚, 氣高萬丈)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가까이 있는 物件이나 사람을 잘 찾지 못함)
燈火可親(등화가친) : 등불을 가까이 할 만함.(서늘한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음)

(마)
馬耳東風(마이동풍) : 말귀에 동쪽바람.(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그대로 흘려버림)(對牛彈琴, 牛耳讀經)
萬古絶色(만고절색) : 아주 오랜 歲月 동안 나오지 않은 예쁜 容貌.(傾國之色)
萬事如意(만사여의) : 모든 일이 뜻과 같음.
買死馬骨(매사마골) : 죽은 말의 뼈를 삼.(貴中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먼저 功을 들이는 것)
面壁九年(면벽구년) : 달마가 崇山에서 9년 동안 壁을 보고 坐禪하여 道를 깨달은 일.(愚公移山)
明鏡止水(명경지수) :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雜念과 假飾과 헛된 慾心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
命在朝夕(명재조석) :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地境에 이름.(命在頃刻)
名從主人(명종주인) : 事物의 이름은 元來 主人이 붙인 이름을 따름.(事物의 名稱은 現地의 呼稱法에 따라야 한다는 말
目不識丁(목불식정) : 아주 簡單한 글자인 “丁” 자를 눈앞에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함. (까막눈. 아주 無識함)(一字無識, 一字不識 )
木人石心(목인석심) ; 나무로 만든 人間과 돌의 마음.(意志가 굳어 어떠한 誘惑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堅忍不拔)
無不通知(무불통지) : 무슨 일이든지 환히 通하여 모르는 것이 없음.(無不通達)
無比一色(무비일색) : 견줄 데가 없는 오직하나의 美貌.(傾國之色, 天下一色)
無所不爲(무소불위) : 하지 못하는 바가 없음.(주로 强한 權力을 말할 때 쓰임)
無爲徒食(무위도식) : 하는 일없이 먹고 놀기만 함.
無爲自然(무위자연) : 人爲的인 것이 없고 저절로 그러한 狀態.(理想的인 境地)
文房四友(문방사우) : 文人의 房의 네 가지 벗.(종이, 붓, 벼루, 먹의 네 가지 文房具)(文房四寶)
聞一知十(문일지십) : 하나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앎.(至極히 聰明함)
門前成市(문전성시) : 집 門 앞이 市場을 이루다시피 함.(찾아오는 사람이 많음)(門庭若市)
文筆盜賊(문필도적) : 남의 글이나 著述을 베껴 마치 제가 지은 것처럼 하는 사람.(膝甲盜賊)
物心一如(물심일여) : 事物과 마음이 區分없이 하나의 根本으로 統合됨.
物外閒人(물외한인) ; 世上事에 關係하지 않고 閑暇롭게 지내는 사람.
密雲不雨(밀운불우) : 짙은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어떤 일의 徵兆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 지지 않음)

(바)
博覽强記(박람강기) : 여러 가지 冊을 널리 많이 읽고 記憶을 잘함.(博學多識)
博學多識(박학다식) : 學識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博覽强記)
半部論語(반부논어) : 半 卷의 論語.(“論語의 折半 知識으로 太祖께서 天下를 平定하시는 일을 도왔으며 나머지 折半의 知識으로 陛下께서 天下를 다스리도록 돕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 데서 由來)(古典의 學習이 매우 重要함을 比喩한 말)
方長不折(방장부절) : 한창 자라는 풀이나 나무를 꺾지 아니함.(앞길이 有望한 사람이나 事業에 對하여 헤살을 놓지 않음)
百家爭鳴(백가쟁명) : 많은 學者나 文化人 등이 自己의 學說이나 主張을 自由롭게 發表하여 論爭하고 討論함.
百年河淸(백년하청) : 아무리 오랜 시일이 지나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何待歲月, 何待明年)
白頭如新(백두여신) : 머리가 백발이 되도록 오래 사귀었어도 서로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하여 새로 사귄 사람과 다름이 없음.(오랫동안 사귀어 온 사이지만 서로 간의 정이 두텁지 못함)
白面書生(백면서생) : 한갓 글만 읽고 세상일에는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
百發百中(백발백중) : 백 번 쏘아 백 번 맞힘.(무슨 일이나 틀림없이 잘 들어맞음)(一發必中)
白首北面(백수북면) : 배움에는 나이제한이 없으므로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도 배워야 함.
百折不屈(백절불굴) :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음.(百折不撓)
別無長物(별무장물) : 필요한 것 이외에는 갖지 않음.(물욕이 없는 검소한 생활)
別有天地(별유천지) : 이 세상과 따로 존재하는 세계.(別有乾坤, 武陵桃源)
步武堂堂(보무당당) : 걸음걸이가 씩씩하고 위엄이 있음.(* 步는 한걸음, 武는 반(1/2)걸음)(威風堂堂)
報怨以得(보원이득) : 원한을 덕으로 갚음.
父子有親(부자유친) : 아버지와 자식 간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負重致遠(부중치원) : 무거운 물건을 지고 먼 곳까지 감.(중요한 직책을 맡음)
北窓三友(북창삼우) : 거문고, 술, 시를 말함.
不可救藥(불가구약) : 치료약을 구할 수 없음.(일이 만회할 수 없을 지경에 달하였음)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아니하여도 알 수 있음.(不言可想, 不言可知, )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아니함.(不問曲折, 曲直不問)
不遠千里(불원천리) : 천 리 길도 멀다 하지 않음.(不遠萬里)
非一非再(비일비재) : 어떤 일이나 현상이 흔히 있음.(比比有之)
貧者一燈(빈자일등)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燈.(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물)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
氷姿玉質(빙자옥질) : 얼음같이 말고 깨끗한 살결과 구슬같이 아름다운 자질.(仙姿玉質)

(사)
四面春風(사면춘풍) : 두루 봄바람.(누구에게나 좋게 대함, 또는 그런 사람)(四時春風, 無骨好人, 無腸公子)
死生決斷(사생결단) : 죽고 삶을 돌보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함.
四時春風(사시춘풍) : 사계절 봄바람. 두루 봄바람
四通八達(사통팔달) : 도로나 교통망, 통신망 따위가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四達五通, 四通五達)
事必歸正(사필귀정) : 모든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邪不犯正)
四海同胞(사해동포) : 온 세상 사람이 모두 동포
四海兄弟(사해형제) : 온 세상 사람이 모두 형제.(친밀함을 이르는 말)(四海同胞)
死灰復燃(사회부연) : 불 꺼진 재가 다시 타오름.(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득세함.)
山窮水盡(산궁수진) : 산길이 막히고 물길이 끊어져 더 갈 길이 없음.(막다른 지경에 이름)(山盡水窮)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도 싸우고 물에서도 싸움.(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음)
山海珍味(산해진미) : 산에서 나는 진귀한 것과 바다에서 나는 맛있는 것.(山珍海味, 海陸珍味)
殺身成仁(살신성인) :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인(仁)을 이룸.(捨生取義, 殺身立節)
殺身立節(살신입절) :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절개를 세움.(捨生取義, 殺身成仁)
三年不飛(삼년불비) : 3년 동안 날지 않음.(훗날 웅비(雄飛)할 기회를 기다림(춘추시대 오패(五覇)의 한 사람인 초(楚) 장왕이 3년에 걸쳐 주색(酒色)으로 나날을 보내면서 간신과 충신을 가려내어, 국정에 임하자마자 간신을 처단하고 충신을 등용하여 한 번에 나라가 바로 잡혔다는 고사에서 유래)(一鳴驚人)
三十六計(삼십육계) : 서른여섯 가지의 꾀.(많은 꾀)(여러 계책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도망가는 것이라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시험관과 선배 급제자와 친척을 방문하던 일.
三日天下(삼일천하) : 정권을 잡았다가 짧은 기간 내에 밀려나게 됨.(어떤 지위에 발탁, 기용되었다가 며칠 못 가서 떨어지는 일.)
生不如死(생불여사) : 살아 있음이 차라리 죽는 것만 못함.(몹시 어려운 형편에 있음.)
席不暇暖(석불가난) : 앉은 자리가 따뜻할 겨를이 없음.(자리나 주소를 자주 옮기거나 매우 바쁘게 돌아다님)
先發制人(선발제인) : 남의 꾀를 사전에 알아차리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막아 냄.(先則制人)
雪上加雪(설상가설) : 눈 위에 도 눈이 덮임.
說往說來(설왕설래) : 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말이 오고감.)(言法言來, 言三語四, 言往誤來, 言往言來, 是是非非)
雪中送炭(설중송탄) : 추운 날씨에 땔감을 보냄.(급히 필요할 때 필요한 도움을 줌.)
聲東擊西(성동격서) :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침.(적을 유인하여 이쪽을 공격하는 체하다가 그 반대쪽을 치는 전술.)
誠心誠意(성심성의) : 정성스러운 마음과 정성스러운 뜻.
勢如破竹(세여파죽) : 대를 쪼개는 기세.(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 가는 기세)(破竹之勢,?原之火)
孫康映雪(손강영설) : 晉나라의 孫康이 몹시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공부하였다는 데서 유래. (螢雪之功)
損者三友(손자삼우) : 사귀면 손해가 되는 세 종류의 벗.(편벽한 벗, 착하기만 하고 줏대가 없는 벗, 말만 잘하고 성실하지 못한 벗)
送舊迎新(송구영신) :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水到魚行(수도어행) : 물이 이르면 물고기가 다님.(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 짐)
時不可失(시불가실) : 때를 잃어버리면 안 됨.(좋은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잡기가 어려움) (勿失好機, 千載一遇)
視死如歸(시사여귀)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치 고향으로 돌아가듯이 여김.(視死如生)
時事用語(시사용어) : 시사에 관한 용어.
是是非非(시시비비) :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하는 일.
信賞必罰(신상필벌) : 공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중하게 하는 일)
身言書判(신언서판) : 중국 당나라 때에 관리를 선출하던 네 가지의 표준.(예전에 인물을 선택하는 데 표준으로 삼던 조건인 몸가짐, 말솜씨, 글씨쓰기, 판단력)
身土不二(신토불이) : 몸과 흙은 둘이 아님.
實事求是(실사구시)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통합.(以心傳心, 敎外別傳, 不立文字)
十年寒窓(십년한창) : 십년 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오랫동안 두문불출 하고 열심히 공부한 세월.(十年窓下)
十目所視(십목소시) : 여러 사람이 다 보고 있음.(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
十中八九(십중팔구) : 열 가운데 여덟아홉.(거의 다)

(아)
惡衣惡食(악의악식) : 너절하고 조잡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眼高手低(안고수저) : 눈은 높으나 재주가 낮음.(이상만 높고 실천이 못함)(眼高手卑)
安分知足(안분지족) :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앎.
安貧樂道(안빈낙도)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淸貧樂道)
安心立命(안심입명) : 불성(佛性)을 깨닫고 삶과 죽음을 초월함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음.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아래에 사람이 없음.(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眼中無人, 傍若無人)
安閑自適(안한자적) : 평화롭고 한가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김.(悠悠自適)
愛國愛族(애국애족) :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자.
野生動物(야생동물) : 들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
夜而繼晝(야이계주) : 밤에도 낮을 이어 일하고 공부함.(晝耕夜讀, 不撤晝夜, 晝夜長川)
約法三章(약법삼장) : 漢나라 고조가 秦나라 군사를 격파하고 함양(咸陽)에 들어가서 지방의 유력자들과 약속한 세 조항의 법.(사람을 살해한자는 사형에 처하고, 사람을 상해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처벌하며, 그 박의 진나라 법은 폐지한다는 내용)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자는 강한자의 먹이.(약한 자는 끝내 강한 자에게 멸망함)
良藥苦口(양약고구) : 병에 이로운 약은 입에 쓰다.(좋은 말은 귀에 거슬리나 자시에게 이로움)(忠言逆耳)
魚變成龍(어변성룡) : 물고기가 변해서 용이 됨.(아주 곤궁하던 사람이 부귀를 누리게 되거나 보잘것없던 사람이 큰 인물이 됨).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아니함.(萬不成說)
言去言來(언거언래) : 말이 오고 감.
言三語四(언삼어사) : 말을 여러번 주고 받음)
言語道斷(언어도단) : 말할 길이 끊어짐.(어이가 없어서 말하려 해도 말할 수 없음)(言語同斷)
言中有骨(언중유골) : 말 속에 뼈가 있음.(예사로운 말속에 단단한 속뜻이 들어 있음.)
言中有言(언중유언) : 말 속에 말이 있음.(예사로운 말속에 단단한 속뜻이 들어 있음.)
與民同樂(여민동락) : 임금이 백성들과 함께 즐김.
如魚得水(여어득수) :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음.(마음에 맞는 사람을 얻거나 자신에게 매우 적합한 환경을 얻게 됨.
如鳥數飛(여조삭비) : 배우고 익히는 것은 새가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學習을 말함)
旅進旅退(여진여퇴) : 줏대 없이 물러나고 나아가는 것을 무리와 함께 함.(附和雷同)
如出一口(여출일구) : 여러 사람의 말이 한 입에서 나온 것과 같음.
如風過耳(여풍과이) : 바람이 귀를 통과하는 것과 같음.(馬耳東風)
緣木求魚(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도저히 불가능한 일)(上山求魚, 與狐謀皮)
五十笑百(오십소백) :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大同小異)
五言長城(오언장성) : 오언이 만리장성과 같음.(오언의 시에 매우 능숙함)(五言金城)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앎.
要領不得(요령부득) : 말이나 글 또는 일 따위가 줄거리나 이치를 알 수가 없음.(不得要領)
樂山樂水(요산요수) : 山水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龍門點額(용문점액) : 시험에 낙제함.(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
牛往馬往(우왕마왕) : 소 갈 데 말 갈 데 다 다님.(함부로 온갖 군데를 다 다님)
牛耳讀經(우이독경) : 소귀에 경 읽기.(둔한 사람은 아무리 알려주어도 못 알아들음)(馬耳東風, 牛耳誦經)
雲心月性(운심월성) : 구름과 같은 마음과 달 같은 성품.(맑고 깨끗하여 욕심이 없음)
圓孔方木(원공방목)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
遠交近攻(원교근공) :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月態花容(월태화용) : 달처럼 고운 자태와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傾國之色)
月下老人(월화노인) : 부부의 인연을 맺어줌.(중애를 맺어줌)
月下氷人(월화빙인) : 晋나라 때 영고책이라는 사람이 얼음 밑에 있는 사람과 장시간 이야기를 주고 받은 꿈을 꾼 뒤 남녀의 결혼중매를 하게 되었다는 데서 유래.(月下老人)
危機一髮(위기일발) : 위험한 고비가 한 가닥 머리털 길이와 같이 여유가 조금도 없이 닥쳐옴.(累卵之危, 危如累卵, 危如一髮, 危如朝露)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어도 할 말은 없음.(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
柳綠花紅(유록화홍) : 초록빛 버들잎과 붉은 꽃.(봄의 자연 경치)
類萬不同(유만부동) : 비슷한 것이 아주 많으나 서로 같지는 아니함.(정도에 넘치거나 분수에 맞지 아니함)
有名無實(유명무실) : 이름은 났으나 실력은 못 따름.
有備無患(유비무환) : 미리 준비가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음.(亡羊補牢)
類類相從(유유상종) : 끼리끼리 서로 쫓음.(同病相憐, 東山高臥)
遊必有方(유필유방) : 집을 떠나 있을 때는 부모가 걱정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있는 곳을 알려야 함.
隱居放言(은거방어) : 은거하며 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털어놓음.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이 모르게 덕행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받게 됨.
飮水思源(음수사원) : 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의 근원을 생각함.(근본을 잊지 않음)
異口同聲(이구동성) :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음.(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異口同音, 如出一口)
以德報怨(이덕보원) : 덕으로써 원수에 보답함.(원수에게 은덕을 베품)
以卵擊石(이란격석) : 달걀로 돌을 침.(아주 약한 것으로 강한 것에 대항 하려는 어리석음)(以卵投石)
耳視目聽(이시목청) : 소문을 듣고 직접 본 듯 상황을 알아차리고 표정을 보고 직접 설명을 들은 듯 상황을 알아차림.(사람의 눈치가 매우 빠름)
以食爲天(이식위천) : 백성들은 먹을거리를 하느님 삼음.(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함)
以實直告(이실직고) : 사실 그대로 고함.(從實直告)
以心傳心(이심전심)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心心相印, 敎外別傳, 拈華微笑, 不立文字)
利用厚生(이용후생) : 기구를 편리하게 쓰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국민의 생활을 나아지게 함.(經世致用, 經世濟民)
二律背反(이율배반) : 두 가지 규칙이 서로 등 돌리고 반대함.(상호 모순으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
以一警百(이일경백) : 한명을 벌하여 백명을 경계하게 됨.(一罰百戒)
以指測海(이지측해) :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잼.(자기 역량을 모르는 어리석음)(螳螂拒轍)
以血勢血(이혈세혈) : 피를 피로 씻음.(악을 악으로 갚거나 거듭 나쁜 짓을 함)(以熱治熱)
以火救火(이화구화) : 불로써 불을 끄려함.(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킴)
益者三友(익자삼우)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심성이 곧은 사람,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
因果應報(인과응보) : 원인과 결과가 서로 호응하며 그대로 갚음.(因果報應, 種豆得豆, 自業自得)
人事不省(인사불성) : 정신을 잃어 의식이 없음.
人死留名(인사유명)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김.(사람의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 (虎死留皮, 豹死留皮)
人生無常(인생무상) : 사람의 삶은 덧없음.(生者必滅)
人生三樂(인생삼락) :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사람으로 태어난 것, 만자로 태어난 것, 장수하는 것)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은 모든 사람이 사랑하므로 세상에 적이 없음.
一角三秋(일각삼추) : 일각(15분, 아주 짧은 시간)이 삼 년 같음.(一刻千金)
一擧兩得(일거양득)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一石二鳥, 一擧兩取, 一擧二得, 一擧兩實)
一國三公(일국삼공) : 한 나라의 세임금.(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을 비유한 말.
一鳴驚人(일명경인) : 한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랠 정도의 대사업을 이룩함.(三年不飛)
一木難支(일목난지) :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나무 기둥 하나로 떠받치지 못함.(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一柱難支, 世說新語)
一無消息(일무소식) : 전혀 소식이 없음.(咸興差使)
一文不知(일문부지) : 한 글자도 알지 못함.(一字無識, 一字不識)
一文不通(일문불통) : 한 글자에도 통하지 못함.(目不識丁)
一罰百戒(일벌백계) :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함.(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본보기로 한 사람에게 엄한 처벌을 하는 일)
一葉小船(일엽소선) : 물 위에 떠있는 잎사귀 하나처럼 작은 배.
一葉障目(일엽장목) : 잎사귀 하나로 눈을 가림.(부분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에 미혹되어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함)
一葉知秋(일엽지추) : 하나의 나뭇잎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앎.(조그만 일을 가지고 장차 올 일을 미리짐작함)
一衣帶水(일의대수) : 한 옷의 띠로 잴 수 있을 만큼 한 줄기 좁은 강물이나 바닷물.(겨우 냇물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指呼之間, 咫尺之間)
一日三秋(일일삼추) : 하루가 삼년 같음.(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一日千里(일일천리) : 하루에 천리를 달림.(매우 빨리 달림)(발전하는 속도가 빠름)
一字千金(일자천금) : 글자 하나의 값이 천금의 가치가 있음.(글씨나 문장이 아주 훌륭함)(一字百金)
一長一短(일장일단) : 일면의 장점과 일면의 단점을 통틀어 이름.(一短一長)
一朝一夕(일조일석) : “하루아침이나 하루저녁”이라는 뜻.(짧은 하루)
日進月步(일진월보) : 날마다 앞서고 달마다 앞으로 걸어감.(刮目相對, 日就月將)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마다 자라고 달마다 발전함.(刮目相對, 日進月步)
立身出世(입신출세) :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림.

(자)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子孫萬代(자손만대) : 아들 손자에 이어 만대까지.
自勝自强(자승자강) : 진실로 강한 자는 자신을 이기는 자.(자신을 이기는 것은 자기의 사리사욕을 극복하는 것.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를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自作自受, 自業自縛, 因果應報, 種豆得豆)
自由自在(자유자재) :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것.
自?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함.(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
作心三日(작심삼일) : 단단히 먹을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함.(결심이 굳지 못함)
低首下心(저수하심) ; 머리를 낮추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함.(머리 숙여 복종함)
積小成大(적소성대) :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룸.(積塵成山, 積土成山,積水成淵, 愚公移山)
適時適地(적시적지) : 알맞은 시기와 장소.
電光石火(전광석화) : 번갯불과 부싯돌의 불.(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따위)
前代未聞(전대미문) :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음.(前古未聞, 空前絶後, 未曾有, 破天荒)
前無後無(전무후무) :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空前絶後)
點鐵成金(점철성금) : 쇠를 달구어 황금을 만듦.(나쁜 것을 고쳐서 좋은 것을 만듦)
頂門一針(정문일침) : 정수리에 침을 놓음.(따끔한 충고나 교훈)(忠言逆耳)
程門立雪(정문입설) : 제자가 스승을 극진히 섬김.
朝名市利(조명시리) : 명예는 시장에서 다투고 이익은 시장에서 다툼.(무슨 일이든 알맞은 곳에서 하여야 함)
種豆得豆(종두득두) :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이 나옴.(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김)(因果應報)
終無消息(종무소식) ; 끝내 아무 소식이 없음.(咸興差使)
主客一體(주객일체) : 나와 나 이외의 대상이 하나가 됨.
走馬看山(주마간산) :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함.(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
晝夜長川(주야장천) : 밤낮을 쉬지 아니하고 계속.
注入敎育(주입교육) : 능력계발이나 이해보다는 지식의 주입에 중점을 두는 교육.
竹馬故友(죽마고우) : 대마무로 만든 말을 오랜 벗.(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竹馬交友, 竹馬舊友
衆口難防(중구난방) : 뭇사람의 말을 막기가 어려움.(막기 어려울 정도로 여럿이 마구 지껄임)
衆心成城(중심성성) : 여러 사람의 마음이 성을 이룸.(여러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단결하면 성처럼 굳어짐)
重言復言(중언부언) :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衆人環視(중인환시) : 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지켜봄.(衆目環視)
紙上兵談(지상병담) : 종이 위에서 펼치는 용병의 이야기.(卓上空論, 猫項懸鈴)
智者一失(지자일실) : 슬기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중에는 간혹 실수가 있음.(千慮一失)
盡善盡美(진선진미)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아름다움.(완전무결함.)(盡善完美)
進退兩難(진퇴양난)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進退無路.)
質問攻勢(질문공세) : 모르는 것을 알기위해 여럿이 질문함.

(차)
創業守成(창업수성) : 나라(왕조)를 세우는 것과 나라(왕조)를 지키는 것.
千年一淸(천년일청) : 천 년에 한 번 맑아짐.(가능하지 아니한 일을 바람.)(百年河淸)
天道是非(천도시비) : 하늘의 도는 옳은 지 그른 지 알 수 없음.(漢武帝 때 匈奴의 포로가 된 李陵을 司馬遷이 홀로 비호하다가 宮刑을 당하였는데, 뒤에 사마천은 伯夷叔齊는 仁과 德을 쌓았으나 굶어 죽었고, 顔回는 학문을 좋아하였으나 쌀겨도 배불리 못 먹고 夭折하였지만, 도척(盜?)은 사람을 죽이는 등 포악 방자하였지만 천수를 누렸다고 하면서 선현에 자신의 처지를 빗대 천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데서 유래.
千慮一得(천려일득) : 천 번을 생각하여 하나를 얻음.(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면 그 과정에서 한 가지쯤은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음.)
千慮一失(천려일실) : 천 번 생각에 한 번 실수.(슬기로운 사람이라도 여러 가지 생각 가운데에는 잘못되는 것이 있을 수 있음.)(智者一失)
千萬多幸(천만다행) : 매우 다행함.
天方地方(천방지방) : 하늘 방향이 어디이고 땅의 방향이 어디인지 모름.(마음이 조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天方地軸과 함께 한국 속담이 漢譯된 것)(원래 속담이 무엇인지는 확실치 않음)
天上天下(천상천하) : 하늘아래와 땅 위.
千歲一時(천세일시) : 천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한 번의 때.
天地神明(천지신명) : 우주를 다스리는 귀신.
千篇一律(천편일률) : 수많은 글이 모두 하나의 법칙 내지는 특성을 나타냄.(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 (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一律千篇)
天下一色(천하일색) : 세상에 하나뿐인 미모.(傾國之色)
天下絶色(천하절색) : 세상에 끊어진 미모.(傾國之色)
天下第一(천하제일) : 하늘아래 가장 뛰어남.
淸貧樂道(청빈낙도) : 청렴결백하고 가난하게 사는 것을 옳은 것으로 여기고 즐김.
靑天白日(청천백일) : 하늘이 맑게 갠 대낮.(맑은 하늘에 뜬 해.)(혐의나 원죄(?罪)가 풀리어 무죄가 됨)
淸風明月(청풍명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
草綠同色(초록동색) :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같은 처지나 경우의 사람들끼리 어울려 행동함.)
寸鐵殺人(촌철살인) : 한 치의 쇠붙이로 사람을 죽임.(간단한 말로도 남을 감동시키거나 남의 약점을 찌름.)
秋風落葉(추풍낙엽) :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어떤 형세나 세력이 갑자기 기울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지는 모양.)
春秋筆法(춘추필법) : 춘추의 기록 방법.(공자가 엮은 춘추(春秋)와 같이 역사사건에 대한 비판적이고 엄정한 필법.)(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역사 서술 방법)
出奇制勝(출기제승) : 기묘한 계략(計略)을 써서 승리함.
出將入相(출장입상) : 나가서는 장수가 되고 들어와서는 재상이 됨.(문무를 다 갖추어 장상(將相)의 벼슬을 모두 지냄.)
忠言逆耳(충언역이) : 충직한 말은 귀에 거슬림.

(타)
卓上空論(탁상공론) : 현실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이나 논의.(猫項懸鈴, 机上空論)
太古時代(태고시대) : 아주 옛날 오래전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잘 다스리어 태평한 세상이나 시대.(道不拾遺)
太平烟月(태평연월) : 밥 짓는 연기가 은은한 달빛이 어리는 크게 평화로운 풍경의 세월. (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편안한 세월)
土木工事(토목공사) : 도로나 상수도 따위를 건설하기위한 공사.

(파)
破鏡重圓(파경중원) : 반으로 깨어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래의 거울의 모습으로 돌아옴. (생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남)
八方美人(팔방미인) :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
敗家亡身(패가망신) : 집안도 망하고 자기 몸도 망함.
風化作用(풍화작용) : 풍화를 일으키는 공기. 물. 온도 따위의 작용.
必有曲折(필유곡절)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
必有事端(필유사단)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

(하)
下學上達(하학상달) : 아래를 배워 위에 도달함.(쉬운 지식을 배워 어려운 이치를 깨달음)
漢江投石(한강투석) : 한강에 돌 던지기.(지나치게 미미하게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함)(鳥足之血, 九牛一毛)
韓方醫術(한방의술) : 한방에서 쓰는 의학기술.
海衣推食(해의추식) : 자기 옷을 벗어주고 먹을 것을 건네줌.(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함)
行方不明(행방불명) : 어디로 갔는지 알 수 가 없음.
幸災不仁(행재불인) : 남의 재난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은 어질지 못함.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現代美術(현대미술) : 요즘시대에 맞는 미술.
好衣好食(호의호식) : 좋은 옷 입고 입고 좋은 음식을 먹음.
火力發電(화력발전) : 불을 때서 전기를 만드는 것.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과 달처럼 고운 자태.(경국지색)
花朝月夕(화조월석) : 꽃 피는 아침과 달 밝은 밤.(경치가 좋은 시절)
黃口小兒(황구소아) : 부리가 누런 새 새끼같이 어린아이.(철없이 미숙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口尙乳臭)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모든 것이 무상함)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 옴.(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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