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2008

10월께 탄소배출권 투자하는 펀드 나온다

10월께 탄소배출권 투자하는 펀드 나온다
2008-06-17 16:30

이르면 오는 10월께 공모펀드를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한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양투신운용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갤럭시홀에서 Eco Securities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 이를 토대로 아시아 지역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를 개발, 투자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http://www.fnnews.com/

Eco Securities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탄소배출 저감장치 필요업체를 발굴, 프로젝트(시설)투자해 향후 청정개발체제(CDM)을 통해 발생되는 배출권인 CER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또 이를 유럽 탄소시장에서 거래해 이익을 얻는 구조다. 이를 근간으로 오는 10월께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출시한 뒤 향후 추가적인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동양투신운용 백창기 대표는 “현재는 석유가 최고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향후 5년안에는 탄소배출권이 가장 각광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Eco Securities의 기술과 동양투신운용이 가지고 있는 강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co Securities 마크 스튜어트 공동창립자 겸 이사는 “동양투신운용과의 협력은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사와의 첫 펀드 상품 공동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동양투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대한 많은 투자기회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Eco Securities는 런던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

개도국과 선진공업국가들과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프로젝트들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창출해왔다.

EcoSecurities는 재생 에너지, 농업과 도시 폐기물처리, 산업의 효율화, 임업 등 분야에서 세계 25개국에 있는 지사와 주재 대표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27개국에서 16종의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해 1억2000만 이상의 탄소 배출권을 생성할 가능성이 있는 400여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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