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2001

[역사에세이 유라시아천년] 29 장성과 明의 쇄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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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세이 유라시아천년] 29 장성과 明의 쇄국주의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1-06-19 17:02 | 최종수정 2001-06-19 17:02

베이징 서북 빠다링(八達嶺)의 (만리)장성에 가면 ‘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대장부가 아니다(不到長城非好漢)’라는 마오저뚱이 쓴 비석이 서있다.

외국 귀빈들이 중국을 방문하면 으레 안내하는 곳도 장성이다. 세계 7대 기적의 하나이며,달에서 볼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인공구조물이라는 이 장성이 중국인에게 그토록 자부심을 일으키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