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 (Lif)
異名(Alternative Names):
Líf, 리프
구분: 북유럽신화(Norse Mythology)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라그나뢰크(신들의 황혼)에서, 세계가 멸망했을 때 살아남은 한 쌍의 남녀 중 여성의 이름
남자는 리프트라시르이며, 이 두 사람이 신생 세계에서의 인류의 시조가 되었다고 본다. 그들은 우주를 꿰뚫고 높이 치솟아 있는 위그드라실의 거수(巨樹)가 불길에 싸여 바다에 잠겼을 때, 호드 미미르의 숲(위그드라실의 하나)으로 도망가 그 곳에서 잠들었는데, 잠을 깨자 이슬을 마시고 연명하다가 새로운 세계를 맞았다.
8/14/1981
8/07/1981
리비티나 (Libitina)
리비티나 (Libitina)
異名(Alternative Names):
Libitina, 리비티나
구분(Section): 로마신화(Roman Mythology)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죽음과 장례의 여신.
노벤시데스신(神)의 동료에 속한다. 그 이름은 리바레(神酒를 산 제물에 뿌린다는 뜻)라는 말에서 유래하는데, 리비티나는 사자(死者)를 장사지낼 때 관 위에 신주를 뿌리는 직분을 맡고 있었다. 로마의 에스퀼린 언덕 위에 있는 그녀의 신전에는 죽은 자의 이름을 기록하는 명부와 장례식에 쓰이는 장례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차용 ·구입이 가능하였으므로, 장의사(葬儀社)를 리비티나리우스라 하였다고 전한다. 리비티나란 말은 시(詩) 속에서는 죽음을 의미하는데, 훗날 신화적 해석에서는 루벤티나 ·루벤티아와 동일시되고 있다. 또, 이 두 신은 비너스와 아프로디테의 이명(異名)이라고도 한다.
異名(Alternative Names):
Libitina, 리비티나
구분(Section): 로마신화(Roman Mythology)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죽음과 장례의 여신.
노벤시데스신(神)의 동료에 속한다. 그 이름은 리바레(神酒를 산 제물에 뿌린다는 뜻)라는 말에서 유래하는데, 리비티나는 사자(死者)를 장사지낼 때 관 위에 신주를 뿌리는 직분을 맡고 있었다. 로마의 에스퀼린 언덕 위에 있는 그녀의 신전에는 죽은 자의 이름을 기록하는 명부와 장례식에 쓰이는 장례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차용 ·구입이 가능하였으므로, 장의사(葬儀社)를 리비티나리우스라 하였다고 전한다. 리비티나란 말은 시(詩) 속에서는 죽음을 의미하는데, 훗날 신화적 해석에서는 루벤티나 ·루벤티아와 동일시되고 있다. 또, 이 두 신은 비너스와 아프로디테의 이명(異名)이라고도 한다.
8/06/1981
리베르 (Liber)
리베르 (Liber)
異名(Alternative Names):
Liber, 리베르, Bacchus, 바카스, 바쿠스, 바커스, Dionysus(Greek), Dionysos, 디오니소스
구분(Section): 로마신화(Roman Mythology)
로마신화에 나오는 전원의 신.
번식과 성장을 주관하는 전원의 신이며, 여성신은 리베라(Libera)이다. 리베르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주신(酒神) 디오니소스(로마신화의 바카스)와 동일시되며, 리베라는 데메테르 또는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이들 신에게 봉헌하는 축제를 리베리아(Liberia)라고 불렀으며, 해마다 3월 17일에 거행되었다. 이 축제는 일종의 성인식 같은 성격도 지녀서, 성년이 된 소년들이 처음으로 어른옷을 입는 날이기도 하였다.
리베르는 로마 제국에서 명주(名酒)로 이름났던 팔레르노 포도주에 얽힌 신화와 관련이 있다. 리베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이탈리아 남부의 캄파니아 지방을 지나가다가 마씨코산 기슭에 사는 팔레르누스라는 늙은 농부의 집에 들렀다. 팔레르누스는 보잘것없고 지저분한 차림의 리베르를 정성껏 환대하였으나, 가난하여 대접할 것이 별로 없었다. 리베르는 우유를 포도주로 바꾸었고 이것을 마신 팔레르누스는 잠이 들었다. 팔레르누스가 깨어나 보니 산기슭이 온통 포도나무로 뒤덮여 있었으며, 이로부터 팔레르노 포도주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異名(Alternative Names):
Liber, 리베르, Bacchus, 바카스, 바쿠스, 바커스, Dionysus(Greek), Dionysos, 디오니소스
구분(Section): 로마신화(Roman Mythology)
로마신화에 나오는 전원의 신.
번식과 성장을 주관하는 전원의 신이며, 여성신은 리베라(Libera)이다. 리베르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주신(酒神) 디오니소스(로마신화의 바카스)와 동일시되며, 리베라는 데메테르 또는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이들 신에게 봉헌하는 축제를 리베리아(Liberia)라고 불렀으며, 해마다 3월 17일에 거행되었다. 이 축제는 일종의 성인식 같은 성격도 지녀서, 성년이 된 소년들이 처음으로 어른옷을 입는 날이기도 하였다.
리베르는 로마 제국에서 명주(名酒)로 이름났던 팔레르노 포도주에 얽힌 신화와 관련이 있다. 리베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이탈리아 남부의 캄파니아 지방을 지나가다가 마씨코산 기슭에 사는 팔레르누스라는 늙은 농부의 집에 들렀다. 팔레르누스는 보잘것없고 지저분한 차림의 리베르를 정성껏 환대하였으나, 가난하여 대접할 것이 별로 없었다. 리베르는 우유를 포도주로 바꾸었고 이것을 마신 팔레르누스는 잠이 들었다. 팔레르누스가 깨어나 보니 산기슭이 온통 포도나무로 뒤덮여 있었으며, 이로부터 팔레르노 포도주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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